[예레미야 10:17~25] 하나님께서 우리를 훈계하시는 이유…

 

 

 

 

날짜: 2023년 7월 28일 금요일

본문: 예레미야 10장 17절 ~ 25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새 날을 열어갈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그 말씀으로 오늘 하루를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우리말성경>

17 포위당한 상태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여! 네 짐을 주워 모으고 이 땅을 떠나라.

18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라. 이번에는 내가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을 내던질 것이다. 그들에게 재난을 가져와 그들이 고통을 겪도록 할 것이다.”

19 내 상처로 인해 내게 화가 있도다! 내 상처가 심하구나! 그러나 내가 나 자신에게 말했다. “이것은 내 고난이니 내가 견뎌 내야만 한다.”

20 내 천막이 부서졌고 내 밧줄이 모두 끊어졌다. 내 자녀들이 내 곁을 떠나가고 더 이상 있지 않으니 내 천막을 쳐 줄 사람이, 내 숙소를 세울 사람이 아무도 없다.

21 목자들은 분별력이 없고 여호와께 질문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들이 번성하지 못하고 그들의 모든 양 떼가 흩어질 것이다.

22 보라. 소식이 오고 있다. 큰 소동이 북쪽 땅에서 오고 있다! 그것은 유다의 성읍들을 폐허로, 자칼의 소굴로 만들 것이다.

23 여호와여, 사람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 않음을, 또 발걸음이 향하는 것이 걷는 사람에게 있지 않음을 제가 압니다.

24 여호와여, 저를 훈계하시되 오직 정의로 하시고 주의 진노 가운데 하지 말아 주십시오. 주께서 저를 사라지게 하실까 두렵습니다.

25 주를 인정하지 않는 민족들에게, 주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 족속들에게 주의 진노를 쏟아 부으십시오. 이는 그들이 야곱을 집어삼켰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야곱을 완전히 집어삼켰고 야곱의 거주지를 황폐케 했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7v) 포위당한 상태에서 살고 있는 사람의 짐을 주워 모으고 이 땅을 떠나라고 함

(18v)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이번에는 당신께서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을 내던질 것이고, 그들에게 재난을 가져와 그들이 고통을 겪도록 할 것이라고 하심

(19v) 내 상처로 인해 내게 화가 있음. 내 상처가 심함. 그러나 내가 내 자신에게 이것은 내 고난이니 내가 견뎌 내여만 한다고 말했음

(20v) 내 천막이 부서졌고 내 밧줄이 모두 끊어졌음. 내 자녀들이 내 곁을 떠나가고 더 이상 있지 않으니 내 천막을 쳐 줄 사람이, 내 숙소를 세울 사람이 아무도 없음

(21v) 목자들은 분별력이 없고 여호와께 질문하지 않음. 그러므로 그들이 번성하지 못하고 그들의 모든 양 떼가 흩어질 것임

(22v) 소식이 오고 있으니, 큰 소동이 북쪽 땅에서 오고 있음. 그것은 유다의 성읍들을 폐허로, 자칼의 소굴로 만들 것임

(23v) 사람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 않고, 또한 발걸음이 향하는 것이 걷는 사람들에게 있지 않음을 제가 안다고 말함

(24v) 여호와께서 저를 훈계하시되 오직 정의로 하시고 주의 진노 가운데 하지 말아 주시기를 간구함. 주께서 저를 사라지게 하실까 두렵다고 함

(25v) 주를 인정하지 않는 민족들에게 주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 족속들에게 주의 진노를 쏟아 부어 달라고 함. 이는 그들이 야곱을 집어삼켰기 때문임. 그들이 야곱을 완전히 집어삼켰고 야곱의 거주지를 황폐케 했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여호와께서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을 내던지실 것이고, 고통을 겪게 하셨으니, 짐을 싸서 이 땅을 떠나라고 함(17~18v)

 

2. 목자들은 분별력이 없고 여호와께 질문하지 않았기 때문에 북쪽 땅에서부터 큰 소동이 일고, 그 모든 양떼가 흩어지게 된 것임(19~22v)

 

3. 사람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 않으며, 발걸음이 향하는 것이 걷는 사람에게 있지 않으니, 여호와께서 주를 인정하지 않는 민족들에게 당신의 진노를 쏟아 부어 주시기를 간구함(23~25v)

 

 

* 본문의 정리: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길이 당신께 있고, 그들의 발걸음이 향하는 당신에게 있음을 깨닫게 하시기 위해 분별력이 없고, 당신께 묻지 않는 백성들을 훈계하실 것입니다. 다만 예레미야는 여호와의 훈계가 오직 정의로 하시고 주의 진노 가운데 행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 본문의 명제: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람의 길이 당신에게 있음을, 그들의 발걸음이 향하는 것이 당신에게 있음을 깨닫게 하시기 위해 너희를 훈계하실 것이다.

 

 

C.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우리를 훈계하시는 하나님

a.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을 내던지시고, 그들에게 재난을 가져와 그들이 고통을 겪도록 하실 하나님

b. 하나님께서 때로는 우리를 훈계하시기 위해 고통 가운데 거하게 하시고, 재난을 겪게 하심

 

2. 분별력이 없고, 여호와께 묻지 않는 목자들

a. 분별력이 없고 여호와께 질문하지 않는 목자들로 인하여 여호와께서 그들을 번성하지 못하고 그들의 모든 양 떼를 흩으실 것임

b. 우리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임을 기억하고, 그분 안에 거하면서 그분께 먼저 묻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나아가야 함

 

3. 우리를 훈계하시는 이유

a. 여호와께서 주를 인정하지 않는 민족들에게, 주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 족속들에게 주의 진노를 쏟아 부으시기를 간구하는 예레미야

b.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길이 우리에게 있지 않음을,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이 당신이심을 깨닫게 하시고, 정의로 우리를 훈계하실 것임

 

 

(2) Main Idea: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람의 길이 당신에게 있음을, 그들의 발걸음이 향하는 것이 당신에게 있음을 깨닫게 하시기 위해 우리를 훈계하실 것이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사람의 길이 그들에게 있지 아니하고 걸음을 인도하는 분이 그들 자신이 아님을 깨닫게 하시고, 정의로 당신의 백성들을 훈계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사람의 길이 당신에게 있음을,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이 바로 당신이심을 깨닫게 하시고, 정의로 우리를 훈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때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훈계하시고, 고난 가운데 거하게 하실 때에 불평과 불만을 토로하며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의 때를 묵묵히 기다리며 인내하자!!!

 

- 우리의 길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면서 먼저 그분께 묻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하자!!!

 

- 여전히 주를 알지 못하는 이들과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지 않는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하나님의 사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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