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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16:1~20]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으로 사는 삶…철가방 묵상 2024. 10. 1. 08:55728x90반응형
날짜: 2024년 10월 1일 화요일
본문: 열왕기하 16장 1절 ~ 20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매순간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께 의뢰하면서 주님의 나라와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말씀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의 풍조에 휩쓸리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만을 바라보면서 저의 삶을 변화시켜 나가고, 굳건히 흔들리지 않고, 주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1 르말랴의 아들 베가 17년에 유다 왕 요담의 아들 아하스가 다스리기 시작했습니다.
2 아하스는 20세에 왕이 됐고 예루살렘에서 16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아하스는 그 조상 다윗과는 달리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하지 못했습니다.
3 아하스는 이스라엘 왕들의 길을 그대로 따라했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쫓아내신 민족들의 혐오스러운 일을 본받아 자기 아들을 불 속으로 지나가게까지 했습니다.
4 그는 산당과 산꼭대기와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하고 분향했습니다.
5 그 후 아람 왕 르신과 르말랴의 아들인 이스라엘 왕 베가가 예루살렘으로 올라와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그들은 아하스를 포위했지만 굴복시키지는 못했습니다.
6 그때 아람 왕 르신이 엘랏을 빼앗아 아람에 편입시키고 엘랏에서 유다 사람들을 쫓아냈습니다. 그러자 에돔 사람들은 엘랏으로 옮겨 갔습니다. 그리하여 에돔 사람들이 오늘날까지 엘랏에서 살고 있습니다.
7 아하스가 앗시리아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람을 보내 말했습니다. “나는 당신의 종이며 당신의 아들입니다.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공격하고 있으니 올라와 나를 그들의 손에서 구해 주십시오.”
8 그리고 아하스는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금고에 있던 은과 금을 가져다가 앗시리아 왕에게 선물로 보냈습니다.
9 앗시리아 왕은 그 말을 듣고 다메섹을 치러 올라가 그 성을 함락시켰습니다. 앗시리아 왕은 다메섹 거주민들을 포로로 잡아 길 성으로 끌고 갔고 르신을 죽였습니다.
10 그러자 아하스 왕이 다메섹으로 가서 앗시리아 왕 디글랏 빌레셀을 만났습니다. 그는 다메섹에 있는 제단을 보고는 제단의 모형도와 세밀한 구조를 그려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냈습니다.
11 그러자 제사장 우리야는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보낸 것대로 제단을 만들었고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오기 전에 제단 건축을 다 끝내 놓았습니다.
12 아하스 왕은 다메섹에서 돌아와 제단을 보고 다가가 그 위에 제물을 드렸습니다.
13 아하스는 번제와 곡식제사를 드렸고 전제를 붓고 화목제의 피를 제단 위에 뿌렸습니다.
14 그는 또한 여호와 앞에 있었던 청동제단을 성전 앞, 곧 새 제단과 여호와의 성전 사이에서 가져다가 새 제단 북쪽에 두었습니다.
15 그러고 나서 아하스 왕은 제사장 우리야에게 이런 명령을 내렸습니다. “저 새로 만든 큰 제단 위에 아침 번제물과 저녁 곡식제물과 왕의 번제물과 곡식제물과 이 땅 모든 백성들의 번제물과 곡식제물과 전제물을 드려라. 번제물의 피와 희생제물의 피를 모두 이 제단에 뿌려라. 이 돌제단은 내가 여호와의 말씀을 구할 때 쓸 것이다.”
16 그리하여 제사장 우리야는 아하스 왕이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17 아하스 왕은 청동대야 받침의 옆면에 있는 청동 판을 떼어 내고 청동대야를 거기에서 옮기고 청동소가 받치고 있는 청동바다를 떼어 내 돌 받침 위에 얹었습니다.
18 그는 성전 안에 지어진 안식일에 이용하는 현관을 치웠고 앗시리아 왕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여호와의 성전 바깥에 있는 왕의 출입로를 없애 버렸습니다.
19 아하스의 다른 일들은 유다 왕들의 역대기에 기록돼 있습니다.
20 아하스는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었고 다윗 성에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혔습니다. 그리고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가 뒤를 이어 왕이 됐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르말야의 아들 베가 17년에 유다 왕 요담의 아들 아하스가 다스리기 시작했음
(2v) 아하스는 20세에 왕이 됐고 예루살렘에서 16년 동안 다스렸음. 아하스는 그 조상 다윗과는 달리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하지 못했음
(3v) 아하스는 이스라엘 왕들의 길을 그대로 따라했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쫓아내신 민족들의 혐오스러운 일을 본받아 자기 아들을 불 속으로 지나가게까지 했음
(4v) 그는 산당과 산꼭대기와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하고 분향했음
(5v) 그 후 아람 왕 르신과 르말랴의 아들인 이스라엘 왕 베가가 예루살렘으로 올라와 전쟁을 일으켰음. 그들은 아하스를 포위했지만 굴복시키지는 못했음
(6v) 그때 아람 왕 르신이 엘랏을 빼앗아 아람에 편입시키고 엘랏에서 유다 사람들을 쫓아냈음. 그러자 에돔 사람들은 엘랏으로 옮겨 갔음. 그리하여 에돔 사람들이 오늘날까지 엘랏에서 살고 있음
(7v) 아하스가 앗시리아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람을 보내 나는 당신의 종이며 당신의 아들이라고 하면서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공격하고 있으니 올라와 나를 그들의 손에서 구해 달라고 말했음
(8v) 그리고 아하스는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금고에 있던 은과 금을 가져다가 앗시리아 왕에게 선물로 보냈음
(9v) 앗시리아 왕은 그 말을 듣고 다메섹을 치러 올라가 그 성을 함락시켰음. 앗시리아 왕은 다메섹 거주민들을 포로로 잡아 길 성으로 끌고 갔고 르신을 죽였음
(10v) 그러자 아하스 왕이 다메섹으로 가서 앗시리아 왕 디글랏 빌레셀을 만났음. 그는 다메섹에 있는 제단을 보고는 제단의 모형도와 세밀한 구조를 그려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냈음
(11v) 그러자 제사장 우리야는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보낸 것대로 제단을 만들었고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돌앙기 전에 제단 건축을 다 끝내 놓았음
(12v) 아하스 왕은 다메섹에서 돌아와 제단을 보고 다가가 그 위에 제물을 드렸음
(13v) 아하스는 번제와 곡식제사를 드렸고 전제를 붓고 화목제의 피를 제단 위에 뿌렸음
(14v) 그는 또한 여호와 앞에 있었던 청동제단을 성전 앞, 곧 새 제단과 여호와의 성전 사이에서 가져다가 새 제단 북쪽에 두었음
(15v) 그러고 나서 아하스 왕은 제사장 우리야에게 저 새로 만든 큰 제단 위에 아침 번제물과 저녁 곡식제물과 왕의 번제물과 곡식제물과 이 땅 모든 백성의 번제물과 곡식제물과 전제물을 드리라고 명령했음. 번제물의 피와 희생제물의 피를 모두 이 제단에 뿌리고, 이 돌제단은 내가 여호와의 말씀을 구할 때 쓸 것이라고 하였음
(16v) 그리하여 제사장 우리야는 아하스 왕이 시키는 대로 했음
(17v) 아하스 왕은 청동대야 받침의 옆면에 있는 청동 판을 떼어 내고 청동대야를 거기에서 옮기고 청동소가 받치고 있는 청동바다를 떼어 내 돌 받침 위에 얹었음
(18v) 그는 성전 안에 지어진 안식일에 이용하는 현관을 치웠고 앗시리아 왕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여호와의 성전 바깥에 있는 왕의 출입로를 없애 버렸음
(19v) 아하스의 다른 일들은 유다 왕들의 역대기에 기록돼 있음
(20v) 아하스는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었고 다윗 성에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혔음. 그리고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가 뒤를 이어 왕이 됐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요담의 뒤를 이어 왕이 된 아하스는 예루살렘에서 16년 동안 다스리면서 여호와 보시기에 올라른 일을 하지 못했고, 이스라엘 왕들의 길을 그대로 따라했으며, 우상을 섬겼음(1~4v)
2. 아람과 이스라엘이 동맹을 맺고 침공하자 앗시리아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금고에 있는 은과 금을 가져다가 그에게 선물로 보내 르신을 죽이게 하였음(5~9v)
3. 다메섹에서 우상 제단을 본 아하스는 그대로 그 제단을 예루살렘에 만들도록 하였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만들고 배치한 제단을 맘대로 재배치하고, 자기 멋대로 제사를 드렸음(10~20v)
* 본문의 정리: 요담의 뒤를 이어 왕이 된 아하스는 그야말로 우상숭배와 잘못된 예배를 드린는 어리석은 왕의 총체적인 모습을 그대로 보여 주었습니다. 이스라엘 왕들의 길을 그대로 따랐고, 하나님이 아닌 이웃 왕들을 의지했고, 하나님의 제단 대신 이방 제단을 벤치마킹해서 제사를 드립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신앙과 믿음을 바르게 점검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이스라엘 왕들의 길을 따른 아하스
a. 유다 왕 아하스는 그의 조상 다윗과 달리 이스라엘 왕들의 길을 그대로 따라했고, 여호와 보시기에 올바르지 못했음
b. 우리는 세상의 풍조를 그대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고, 그분의 길로만 나아가야 함
2. 앗시리아를 의지하는 아하스
a. 유다 왕 아하스는 아람과 이스라엘의 침공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앗시리아를 의지하여 어려움을 모면하였음
b. 우리는 우리가 직면한 어려운 상황에서 세상을 방법보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하나님을 의뢰해야 함
3. 이방의 제단을 따라하는 아하스
a. 다메섹에 가서 우상 제단을 본 아하스는 예루살렘에 그 제단을 만들고, 하나님의 제단을 맘대로 재배치하고 제사를 드렸음
b. 우리는 우리의 맘대로 행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께 예배하는 삶을 살아야 함
(2) Main Idea: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신앙과 믿음을 바르게 점검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백성들이 매순간 당신을 의지하고, 당신께 예배하면서 당신께서 부어 주시는 은혜 안에 거하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매순간 당신을 의지하고, 의뢰할 뿐만 아니라 당신만을 예배하면서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세상의 풍조를 그대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고 구별된 하나님 백성의 삶을 성실히 살아가자!!!
- 어렵고 힘든 상황에 직면할 때에도 세상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고, 의뢰하면서 그분의 도우심을 간절히 소망하자!!!
- 우리 맘대로, 우리 뜻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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