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7년 5월 18일 목요일
본문: 열왕기상 7장 27절 ~ 39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은혜를 부어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갈 수 있는 생명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 하루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하루하루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고, 맡겨 주신 사역을 더욱 더 잘 완수해 나가기 위한 준비들이 더욱 더 치밀하고, 더욱 더 세밀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그리고 바라옵기는 늘 건강하게 지켜 주셔서 더욱 더 활기차고, 더욱 더 힘차게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감당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개역개정>
27 또 놋으로 받침 수레 열을 만들었으니 매 받침 수레의 길이가 네 규빗이요 너비가 네 규빗이요 높이가 세 규빗이라
28 그 받침 수레의 구조는 이러하니 사면 옆 가장자리 가운데에는 판이 있고
29 가장자리 가운데 판에는 사자와 소와 그룹들이 있고 또 가장자리 위에는 놓는 자리가 있고 사자와 소 아래에는 화환 모양이 있으며
30 그 받침 수레에 각각 네 놋바퀴와 놋축이 있고 받침 수레 네 발 밑에는 어깨 같은 것이 있으며 그 어깨 같은 것은 물두멍 아래쪽에 부어 만들었고 화환은 각각 그 옆에 있으며
31 그 받침 수레 위로 들이켜 높이가 한 규빗 되게 내민 것이 있고 그 면은 직경 한 규빗 반 되게 반원형으로 우묵하며 그 나머지 면에는 아로새긴 것이 있으며 그 내민 판들은 네모지고 둥글지 아니하며
32 네 바퀴는 옆판 밑에 있고 바퀴 축은 받침 수레에 연결되었는데 바퀴의 높이는 각각 한 규빗 반이며
33 그 바퀴의 구조는 병거 바퀴의 구조 같은데 그 축과 테와 살과 통이 다 부어 만든 것이며
34 받침 수레 네 모퉁이에 어깨 같은 것 넷이 있는데 그 어깨는 받침 수레와 연결되었고
35 받침 수레 위에 둥근 테두리가 있는데 높이가 반 규빗이요 또 받침 수레 위의 버팀대와 옆판들이 받침 수레와 연결되었고
36 버팀대 판과 옆판에는 각각 빈 곳을 따라 그룹들과 사자와 종려나무를 아로새겼고 또 그 둘레에 화환 모양이 있더라
37 이와 같이 받침 수레 열 개를 만들었는데 그 부어 만든 법과 크기와 양식을 다 동일하게 만들었더라
38 또 물두멍 열 개를 놋으로 만들었는데 물두멍마다 각각 사십 밧을 담게 하였으며 매 물두멍의 직경은 네 규빗이라 열 받침 수레 위에 각각 물두멍이 하나씩이더라
39 그 받침 수레 다섯은 성전 오른쪽에 두었고 다섯은 성전 왼쪽에 두었고 성전 오른쪽 동남쪽에는 그 바다를 두었더라
<새번역>
27 그는 또 놋으로 받침대를 열 개 만들었는데, 받침대마다 길이가 넉 자, 너비가 넉 자, 높이가 석 자이다.
28 받침대의 구조는 다음과 같다. 받침대는 판자 테두리를 가지고 있고, 그 테두리는 틀 사이에 끼어 있었다.
29 틀 사이에 낀 판자 테두리 위에다가는, 사자와 소와 그룹을 그려 넣었다. 사자와 소의 위 아래로는 화환 무늬를 새겨 넣었다.
30 그리고 각 받침대에는, 네 개의 놋쇠 바퀴와 놋쇠 축과 네 개의 다리를 달았다. 그 네 개의 다리는 놋쇠 대야 아래에서 어깨 모양의 받침두리를 괴고 있었다. 이 받침두리들은 화환 무늬의 맞은쪽에서 녹여 부어서 만든 것이었다.
31 그 아가리는 받침두리 안에서 위로 한 자 높이로 솟아나와 있었는데, 그 아가리는 지름이 한 자 반으로, 둥글게 받침두리와 같은 모양으로 되어 있고, 그 아가리에는 돌아가면서, 새긴 것이 있었다. 그러나 그 테두리 판자들은 네모지고, 둥글지 않았다.
32 그 테두리 판자의 아래에는 네 개의 바퀴를 달고, 바퀴의 축은 받침대 안에다 넣었다. 바퀴 하나의 높이는 한 자 반이었다.
33 그 바퀴의 구조는 말이 끄는 전차 바퀴의 구조와 같았다. 바퀴의 축과 테두리와 바퀴살과 그 축의 통은 모두 놋쇠를 녹여 부어서 만든 것이었다.
34 그리고 받침대의 네 귀퉁이에는, 어깨 모양의 받침두리가 네 개 붙어 있는데, 그 받침대에서 받침두리가 잇따라 나와 있었다.
35 받침대 꼭대기에는 반 자 높이의 테두리가 둥글게 둘려 있고, 또 받침대의 아래에는 바퀴축인 버팀대와 테두리 판자들이 연결되어 있었다.
36 바퀴축인 버팀대 판자와 테두리 판자 위의 빈 곳에는, 그룹과 사자와 종려나무를 활짝 핀 꽃 모양과 함께 새겼다.
37 그는 이러한 방식으로 받침대 열 개를 만들었는데, 모두가 같은 치수와 같은 양식으로, 일일이 부어서 만들었다.
38 또 그는 놋쇠로 대야 열 개를 만들었다. 대야마다 물을 마흔 말씩 담을 수 있었다. 대야들의 지름은 넉 자이다. 받침대 열 개에는 모두 대야 하나씩을 달았다.
39 받침대 다섯 개는 성전의 오른쪽에, 다섯 개는 성전의 왼쪽에 놓았고, 바다 모양 물통은 성전 오른쪽의 동남쪽 모퉁이에 놓았다.
Main Idea: 후람은 놋쇠 바다 물통의 물을 옮겨 사용할 수 있도록 놋쇠 대야와 받침대(놋 수레)를 만듭니다.
성경 이해
후람은 놋으로 받침대 열 개를 만듭니다(27절). 받침대의 판자 테두리 위에는 사자와 소와 그룹을 그려 넣고 사자와 소 위 아래로는 화환무늬를 새겨 넣습니다(29절). 또 받침대에는 놋쇠 대야를 받칠 수 있도록 받침두리가 있습니다. 각 받침대는 말이 끄는 전차 바퀴의 구조와 같이 4개의 놋쇠 바퀴와 바퀴축이 있어 이동하기에 용이하도록 만들고, 바퀴의 축과 테두리, 바퀴살과 그 축의 통은 모두 놋쇠를 녹여 부어 만듭니다(33절). 후람은 모두 같은 치수와 같은 양식으로 일일이 부어 받침대 열 개를 만들었습니다(37절). 그는 또 놋쇠로 물 천 육백 리터를 담을 수 있는 대야 열 개를 만듭니다(38절). 성전 오른쪽 동남쪽 모퉁이에 바다 모양의 물통이 놓였고 성전의 오른쪽과 왼쪽에 각기 다섯 개의 받침대가 놓였습니다(39절).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놀라운 재능을 후람에게 부어 주신 하나님
- 그 재능을 사용해서 성전을 건축하는 일을 담당하게 하신 하나님
- 후람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끝까지 성전 건축을 완수할 수 있도록 끈기를 허락하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놋으로 받침대를 열개 만든 후람
- 바침대는 판자 테두리를 가지고 있었고, 그 테두리는 틀 사이에 끼어 있었음
- 틀 사이에 낀 판자 테두리 위에다가는, 사자와 소와 그룹을 그려 넣었고, 사자와 소의 위 아래에는 화환 무늬를 새겨 넣은 후람
- 받침대에는 네 개의 놋쇠 바퀴와 놋쇠 축과 네 개의 다리를 단 후람
- 모두 같은 치수와 같은 양식으로 일일이 부어서 받침대 열 개를 만든 후람
- 놋쇠로 대야 열 개를 만들었고, 대야마다 물을 마흔 말씩 담을 수 있도록 만든 후람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나 >
- 내가 가진 장점과 재능이 운전히 주님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
- 주님께서 내게 부어 주신 지혜와 능력과 끈기를 잘 발휘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함
- 어떤 일을 맡기시든 그 일에 최선을 다하고, 그 속에서 풍성한 결실을 맺기 위해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해야 함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후람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끝까지 성전 건축을 완수할 수 있도록 끈기를 허락하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시고, 끝까지 맡겨진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끈기를 허락하신 하나님
< 오늘의 기도제목 >
① 간식으로 나갈 메뉴가 잘 준비가 되고, 필요한 재료들도 잘 준비가 되어서 토요일에 시간 맞춰서 나갈 수 있는 준비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② 건강도 잘 챙기면서 맡겨 주신 일들을 매일매일 성실히 감당해 나갈 수 있기를…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주시길, 그리고 앞으로 이루어질 담담이의 홈스쿨링을 위해 준비가 잘 이루어질 수 있기를…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내가 가진 장점과 단점을 잘 이해하고, 장점을 극대화해서 어떻게 하면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잘 완수해 나갈 수 있는지를 잘 살펴 나가도록 하자!!!
- 주님께서 부어 주시는 지혜와 능력을 의지해서 맡겨 주신 일들을 감당해 나가고,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 할지라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완수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천천히라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해서 발전을 거듭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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