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7년 5월 17일 수요일
본문: 열왕기상 7장 13절 ~ 26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아이디어를 주시고, 그 아이디어에 노력을 더해서 재미나고 맛있는 아이들 간식이 되고, 그것들이 한라 식당의 메뉴로 자리잡힐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노력이 빛을 볼 수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가고, 다시금 확대 재생산이 될 수 있는 구조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으로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개역개정>
13 솔로몬 왕이 사람을 보내어 히람을 두로에서 데려오니
14 그는 납달리 지파 과부의 아들이요 그의 아버지는 두로 사람이니 놋쇠 대장장이라 이 히람은 모든 놋 일에 지혜와 총명과 재능을 구비한 자이더니 솔로몬 왕에게 와서 그 모든 공사를 하니라
15 그가 놋기둥 둘을 만들었으니 그 높이는 각각 십팔 규빗이라 각각 십이 규빗 되는 줄을 두를 만하며
16 또 놋을 녹여 부어서 기둥 머리를 만들어 기둥 꼭대기에 두었으니 한쪽 머리의 높이도 다섯 규빗이요 다른쪽 머리의 높이도 다섯 규빗이며
17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를 위하여 바둑판 모양으로 얽은 그물과 사슬 모양으로 땋은 것을 만들었으니 이 머리에 일곱이요 저 머리에 일곱이라
18 기둥을 이렇게 만들었고 또 두 줄 석류를 한 그물 위에 둘러 만들어서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에 두르게 하였고 다른 기둥 머리에도 그렇게 하였으며
19 주랑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의 네 규빗은 백합화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20 이 두 기둥 머리에 있는 그물 곁 곧 그 머리의 공 같이 둥근 곳으로 돌아가며 각기 석류 이백 개가 줄을 지었더라
21 이 두 기둥을 성전의 주랑 앞에 세우되 오른쪽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야긴이라 하고 왼쪽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보아스라 하였으며
22 그 두 기둥 꼭대기에는 백합화 형상이 있더라 두 기둥의 공사가 끝나니라
23 또 바다를 부어 만들었으니 그 직경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높이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줄을 두를 만하며
24 그 가장자리 아래에는 돌아가며 박이 있는데 매 규빗에 열 개씩 있어서 바다 주위에 둘렸으니 그 박은 바다를 부어 만들 때에 두 줄로 부어 만들었으며
25 그 바다를 소 열두 마리가 받쳤으니 셋은 북쪽을 향하였고 셋은 서쪽을 향하였고 셋은 남쪽을 향하였고 셋은 동쪽을 향하였으며 바다를 그 위에 놓았고 소의 뒤는 다 안으로 두었으며
26 바다의 두께는 한 손 너비만 하고 그것의 가는 백합화의 양식으로 잔 가와 같이 만들었으니 그 바다에는 이천 밧을 담겠더라
<새번역>
13 솔로몬 왕은 사람을 보내어서, 두로에서 후람을 불러 왔는데,
14 그는 납달리 지파에 속한 과부의 아들이다. 그의 아버지는 두로 사람으로서, 놋쇠 대장장이이다. 그는, 놋쇠를 다루는 일에는, 뛰어난 지혜와 기술과 전문 지식을 두루 갖춘 사람이었다. 그가 솔로몬 왕에게 불려와서, 공사를 거의 도맡아 하였다.
15 그는 두 개의 놋쇠 기둥을 만들었다. 둘 다 열여덟 자 높이에, 열두 자 둘레였다.
16 그는 또, 그 두 기둥의 꼭대기에 얹어 놓을 두 개의 기둥 머리를, 놋을 녹여 부어서 만들었는데, 그 기둥 머리는 둘 다 꼭 같이 높이가 다섯 자이다.
17 기둥 꼭대기에 얹은 기둥 머리를 장식하려고, 바둑판 모양으로 얽은 그물과 사슬 모양의 고리를 각각 일곱 개씩 만들었다.
18 이렇게 두 기둥을 만들고 나서, 기둥 꼭대기에 얹은 기둥 머리를 장식하였다. 놋쇠로 석류를 만들고, 그물에다가 석류를 두 줄로 늘어뜨려서 기둥 머리를 장식하였다.
19 기둥 꼭대기에 얹은 기둥 머리는 그 높이가 넉 자이다. 나리꽃 모양으로 만들었는데,
20 사슬 장식 위에 둥그렇게 돌출된 부분에다가 얹었다. 기둥 머리에는 놋쇠로 만든 석류 이백 개가 둥그렇게 열을 지어 있었다. 다른 기둥 머리도 마찬가지였다.
21 후람은 이렇게 해서 만든 두 기둥을 성전의 현관에다가 세웠다. 오른쪽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야긴이라고 하였고, 왼쪽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보아스라고 하였다.
22 그 다음에 기둥들의 꼭대기에는 나리꽃 모양으로 만든 기둥 머리를 얹었는데, 이렇게 해서, 후람은 기둥 세우는 일을 마쳤다.
23 그 다음에 후람은 놋쇠를 부어서 바다 모양 물통을 만들었는데, 그 바다 모양 물통은, 지름이 열 자, 높이가 다섯 자, 둘레가 서른 자이고, 둥근 모양을 한 물통이었다.
24 그 가장자리 아래로는, 돌아가면서, 놋쇠로 만든 호리병 모양의 박이 있는데, 이것들은 놋쇠를 부어서 바다 모양 물통을 만들 때에, 두 줄로 부어서 만든 것이다.
25 또한 열두 마리의 놋쇠 황소가 바다 모양 물통을 떠받치고 있는데, 세 마리는 북쪽을 바라보고, 세 마리는 서쪽을 바라보고, 세 마리는 남쪽을 바라보고, 세 마리는 동쪽을 바라보고 서 있었고, 등으로 바다 모형을 떠받치고 있었다. 황소는 모두 엉덩이를 안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26 그 놋쇠로 된 바다 모양 물통의 두께는 손 너비 만하였다. 그 테두리는 나리꽃 봉오리 모양으로, 잔의 테두리처럼 둥글게 만들었다. 그 용량은 물을 이천 말 정도 담을 수 있는 것이었다.
Main Idea: 솔로몬은 두로에서 놋쇠 대장장이 후람을 데려와 성전 현관의 놋 기둥과 안뜰의 놋 바다를 제작합니다.
성경 이해
솔로몬은 두로에 사람을 보내 후람이라는 사람을 데려옵니다(13절). ‘후람’(히, hiram)은 두로 왕 ‘히람’과 동명이인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두로 사람이고 어머니는 납달리 지파에 속한 이스라엘 사람입니다. 그는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아 놋쇠 다루는 일에 탁월한 지식과 기술을 가진 놋쇠 대장장이였습니다(14절). 후람은 먼저 높이 10미터에 이르는 두 개의 놋쇠 기둥을 만들고 그 꼭대기에 얹을 기둥 머리와 장식을 만듭니다(15~18절). 이 두 기둥을 성전 현관에 세웠고, 오른쪽 기둥은 야긴, 왼쪽 기둥은 보아스라고 불렀습니다(21절). 다음으로 놋쇠를 부어 팔천 리터의 물을 담을 수 있는 놋 바다를 만듭니다(23절). 가장자리 아래로는 열두 마리의 놋쇠 황소가 각각 세 마리씩 동서남북을 향하게 했습니다(25절).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우리 각 사람에게 각기 다른 재능을 부어 주신 하나님
- 우리 각 사람이 가진 각기 다른 재능으로 섬길 수 있도록, 헌신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
- 우리 각 사람이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해 주시고, 그 자리에서 주님을 예배하고 찬양할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두로에 사람을 보내 후람을 불러 온 솔로몬
- 두로 사람이고, 어머니는 납달리 지파에 속한 이스라엘 사람으로서,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 받아 놋쇠 다루는 일에 탁월한 지식과 기술을 가진 후람
- 솔로몬 왕에게 불려와서 공사를 거의 도맡아 하게 된 후람
- 먼저 높이 10미터에 이르는 두 개의 놋쇠 기둥을 만들고 그 꼭대기에 얹을 기둥 머리와 장식을 만든 후람
- 다음으로 놋쇠를 부어 팔천 리터의 물을 담을 수 있는 놋 바다를 만든 후람
- 가장자리 아래로는 열두 마리의 놋쇠 황소가 각각 세 마리씩 동서남북을 향하게 한 후람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나 >
- 하나님께서 부어 주신 재능을 잘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
- 하나님께서 부어 주신 재능으로 주님의 나라를 일구는 일에 사용하고, 그 일로 주님을 더욱 더 높여 드릴 수 있어야 함
- 내가 있는 이 자리에서 내가 가진 것들을 함께 나누고 베풀면서 사람들을 기쁨으로 섬길 수 있어야 함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후람에게 특별한 재능을 주시고, 그 재능으로 성전 건축에 힘쓰도록 하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후람에게 특별한 재능을 주시고, 그 재능으로 주님의 일을 하게 하신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① 오늘 하루도 열심히 아이디어를 내서, 주말 한글학교에 보낼 간식을 확정 지을 수 있기를…
②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 오늘 해야 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고, 그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더욱 더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주시길, 그리고 홈스쿨링을 위한 준비들과 실천들이 잘 이루어질 수 있기를…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하나님께서 내게 부어 주신 재능과 능력이 무엇인지를 잘 살펴보고, 그 재능과 능력을 주님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 내가 서 있는 이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면서 목표를 향해 한발한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
- 항상 겸손함을 잃지 말고, 항상 주님만을 의지하고, 의뢰하면서, 가족들을 돌보고,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일에 온 전력을 다하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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