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7년 5월 11일 목요일
본문: 열왕기상 4장 1절 ~ 19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오늘 하루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저의 힘이 되어 주시고, 저의 인도자가 되어 주셔서 목적지까지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저희들을 친히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개역개정>
1 솔로몬 왕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고
2 그의 신하들은 이러하니라 사독의 아들 아사리아는 제사장이요
3 시사의 아들 엘리호렙과 아히야는 서기관이요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요
4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군사령관이요 사독과 아비아달은 제사장이요
5 나단의 아들 아사리아는 지방 관장의 두령이요 나단의 아들 사붓은 제사장이니 왕의 벗이요
6 아히살은 궁내대신이요 압다의 아들 아도니람은 노동 감독관이더라
7 솔로몬이 또 온 이스라엘에 열두 지방 관장을 두매 그 사람들이 왕과 왕실을 위하여 양식을 공급하되 각기 일 년에 한 달씩 양식을 공급하였으니
8 그들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에브라임 산지에는 벤훌이요
9 마가스와 사알빔과 벧세메스와 엘론벧하난에는 벤데겔이요
10 아룹봇에는 벤헤셋이니 소고와 헤벨 온 땅을 그가 주관하였으며
11 나밧 돌 높은 땅 온 지방에는 벤아비나답이니 그는 솔로몬의 딸 다밧을 아내로 삼았으며
12 다아낙과 므깃도와 이스르엘 아래 사르단 가에 있는 벧스안 온 땅은 아힐룻의 아들 바아나가 맡았으니 벧스안에서부터 아벨므홀라에 이르고 욕느암 바깥까지 미쳤으며
13 길르앗 라못에는 벤게벨이니 그는 길르앗에 있는 므낫세의 아들 야일의 모든 마을을 주관하였고 또 바산 아르곱 땅의 성벽과 놋빗장 있는 육십 개의 큰 성읍을 주관하였으며
14 마하나임에는 잇도의 아들 아히나답이요
15 납달리에는 아히마아스이니 그는 솔로몬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삼았으며
16 아셀과 아롯에는 후새의 아들 바아나요
17 잇사갈에는 바루아의 아들 여호사밧이요
18 베냐민에는 엘라의 아들 시므이요
19 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의 나라 길르앗 땅에는 우리의 아들 게벨이니 그 땅에서는 그 한 사람만 지방 관장이 되었더라
<새번역>
1 솔로몬 왕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이 되었을 때에,
2 그가 거느린 고급 관리들은 다음과 같다. 사독의 아들 아사랴는 제사장이고,
3 시사의 아들 엘리호렙과 아히야는 서기관이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역사 기록관이고,
4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군사령관이고, 사독과 아비아달은 제사장이고,
5 나단의 아들 아사랴는 관리를 지휘하는 장관이고, 나단의 아들 사붓은 제사장 겸 왕의 개인 자문관이고,
6 아히살은 궁내 대신이고, 압다의 아들 아도니람은 강제노역 책임자였다.
7 솔로몬은 온 이스라엘 지역에다가, 관리를 지휘하는 장관 열둘을 두었는데, 그들은 각각 한 사람이 한 해에 한 달씩, 왕과 왕실에서 쓸 먹거리를 대는 책임을 졌다.
8 그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에브라임 산간지역은 벤훌이 맡았다.
9 마가스와 사알빔과 벳세메스와 엘론벳하난 지역은 벤데겔이 맡았다.
10 아룹봇과 소고와 헤벨 전 지역은 벤헤셋이 맡았다.
11 돌의 고지대 전 지역은 벤아비나답이 맡았는데, 그는 솔로몬의 딸 다밧의 남편이다.
12 다아낙과 므깃도와 이스르엘 아래 사르단 옆에 있는 벳산 전 지역과 저 멀리 아벨므홀라와 욕느암에 이르는 지역은 아힐룻의 아들 바아나가 맡았다.
13 길르앗의 라못 지역과 길르앗에 있는 므낫세의 아들 야일의 모든 동네와 바산에 있는 아르곱 지역의 성벽과 놋빗장을 갖춘 예순 개의 큰 성읍은 벤게벨이 맡았다.
14 마하나임 지역은 잇도의 아들 아히나답이 맡았다.
15 납달리 지역은 솔로몬의 딸 바스맛의 남편 아히마아스가 맡았다.
16 야셀과 아롯 지역은 후새의 아들 바아나가 맡았다.
17 잇사갈 지역은 바루아의 아들 여호사밧이 맡았다.
18 베냐민 지역은 엘라의 아들 시므이가 맡았다.
19 길르앗 땅은 우리의 아들 게벨이 맡았다. 이 곳 길르앗은 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의 땅이었다. 이 열둘 밖에도, 온 땅을 맡아서 관리하는 장관이 따로 있었다.
Main Idea: 솔로몬 왕이 거느린 왕궁의 고위 관리들과 이스라엘 온 지역을 분할하여 관리하던 지방 장관(총독)들을 소개합니다.
성경 이해
관리들의 명단은 솔로몬의 통치자 조직적이고 체계적이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명단에는 중앙 관리들(2~6절)과 지방 관리들의 이름(7~19절)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중앙 관리 명단에 제사장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잘 보여줍니다. 아비아달(4절)은 아직 추방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명단에 등장합니다. ‘강제노역 책임자’라는 의심스런 직책은 솔로몬의 영광에 그림자를 드리웁니다. 훗날 이스라엘 분단의 직접 원인이 된 것이 강제노역이기 때문입니다. 지방 관리들은 이스라엘 온 지역을 열둘로 나누어 관리했는데, 한 달씩 왕과 왕실을 위해 먹거리를 공급하는 일을 맡습니다(7절). 그런데, 유다 지파의 영토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이로써 솔로몬은 지파 연합체였던 이스라엘을 중앙집권화합니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솔로몬의 통치를 지켜 보시는 하나님
- 솔로몬에게 지혜와 능력을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
- 솔로몬의 영광에 드리운 그림자까지도 알고 계셨던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솔로몬 왕
- 사독의 아들 아사랴는 제사장이고, 사사의 아들 엘리호렙과 아히야는 서기관,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역사 기록관이었음
-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군사령관이고, 사독과 아비아달은 제사장이었으며, 나단의 아들 아사랴는 관리를 지휘하는 장관이고, 나단의 아들 사붓은 제사장 겸 왕의 개인 자문관이었음
- 아히살은 궁내 대신이고, 압다의 아들 아도니람은 강제노역 책임자였음
- 온 이스라엘 지역에다가, 관리를 지휘하는 장관 열둘을 두고, 그들은 각각 한 사람이 한 해에 한 달씩, 왕과 왕실에서 쓸 먹거지를 대는 책임을 짐
- 이 열둘 외에도, 온 땅을 맡아서 관리하는 장관이 따로 있었음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나 >
- 모든 사람이 늘 한결같을 수는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늘 겸손하게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감당해 나가야 함
- 내 지혜와 능력을 의지하지 말고, 주님만을 바라보고, 주님만을 의지하면서 맡겨 주신 일들을 감당해 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일임을 잊지 말아야 함
- 늘 주변의 상황들을 점검하고, 내가 바른 길을 가고 있는지, 주님의 뜻을 제대로 헤아리고 있는지 검토하며 나아가도록 해야 함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우리가 가는 길을 지켜 보시며, 우리를 인도하시는 주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가는 길을 지켜 보시며,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① 오늘 하루도 한라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일하고, 또한 아이들의 공부를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② 매일매일 주어진 일들을 열심히 감당해 나갈 수 있기를, 특별히 바현어를 배우는 일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기를…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주시고, 담담이의 홈스쿨링을 위한 준비들이 차근차근 진행될 수 있기를…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내게 맡겨 주신 일들을 지켜 보시고, 내게 지혜를 주시고, 나의 가는 길을 인도하여 주시는 그분을 더 많이 의뢰하며 나아가도록 하자!!!
- 늘 겸손함을 잃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하고, 주님께서 나의 주관자이시고, 나의 보호자이시며, 통치자이심을 잊지 말도록 하자!!!
- 매일매일 주어진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고, 맡겨 주신 일들을 완수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들을 기울이도록 하고, 그분의 도우심과 그분의 인도하심만을 따라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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