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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열왕기상 20:22~34] 온 땅의 주인이신 주님...

by 이소식 2017.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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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 6 23 금요일

본문: 열왕기상 20 22 ~ 34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어제 무사히 춘천에 도착하고,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가질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주님께서 지켜 주시고, 함께 하여 주셔서 즐겁고 알찬 여행을 하고 돌아올 있었습니다. 주님, 내일도 저희들이 안산까지 다녀와야 하는 상황에 있습니다. 오고 가는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울 있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22 선지자가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이르되 왕은 가서 힘을 기르고 왕께서 행할 일을 알고 준비하소서 해가 바뀌면 아람 왕이 왕을 치러 오리이다 하니라

23 아람 왕의 신하들이 왕께 아뢰되 그들의 신은 산의 신이므로 그들이 우리보다 강하였거니와 우리가 만일 평지에서 그들과 싸우면 반드시 그들보다 강할지라

24 왕은 일을 행하실지니 왕들을 제하여 각각 곳에서 떠나게 하고 그들 대신에 총독들을 두시고

25 왕의 잃어버린 군대와 같은 군대를 왕을 위하여 보충하고 말은 말대로, 병거는 병거대로 보충하고 우리가 평지에서 그들과 싸우면 반드시 그들보다 강하리이다 왕이 말을 듣고 그리하니라

26 해가 바뀌니 벤하닷이 아람 사람을 소집하고 아벡으로 올라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려 하매

27 이스라엘 자손도 소집되어 군량을 받고 마주 나가서 그들 앞에 진영을 치니 이스라엘 자손은 무리의 적은 염소 떼와 같고 아람 사람은 땅에 가득하였더라

28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아람 사람이 말하기를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군대를 손에 넘기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29 진영이 서로 대치한 일이라 일곱째 날에 접전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하루에 아람 보병 십만 명을 죽이매

30 남은 자는 아벡으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갔더니 성벽이 남은 이만 칠천 위에 무너지고 벤하닷은 도망하여 성읍에 이르러 골방으로 들어가니라

31 그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되 우리가 들은즉 이스라엘 집의 왕들은 인자한 왕이라 하니 만일 우리가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고 테두리를 머리에 쓰고 이스라엘의 왕에게로 나아가면 그가 혹시 왕의 생명을 살리리이다 하고

32 그들이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고 테두리를 머리에 쓰고 이스라엘의 왕에게 이르러 이르되 왕의  벤하닷이 청하기를 생명을 살려 주옵소서 하더이다 아합이 이르되 그가 아직도 살아 있느냐 그는 형제이니라

33 사람들이 좋은 징조로 여기고 말을 얼른 받아 대답하여 이르되 벤하닷은 왕의 형제니이다 왕이 이르되 너희는 가서 그를 인도하여 오라 벤하닷이 이에 왕에게 나아오니 왕이 그를 병거에 올린지라

34 벤하닷이 왕께 아뢰되 아버지께서 당신의 아버지에게서 빼앗은 모든 성읍을 내가 돌려보내리이다 아버지께서 사마리아에서 만든 같이 당신도 다메섹에서 당신을 위하여 거리를 만드소서 아합이 이르되 내가 조약으로 인해 당신을 놓으리라 하고 이에 더불어 조약을 맺고 그를 놓았더라



<새번역>

22 예언자가 다시 이스라엘 왕에게 와서, 이렇게 말하였다. "임금님께서는 힘을 키우시고, 앞으로 하셔야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두십시오. 내년에 시리아 임금이 다시 임금님을 치려고 올라올 것입니다."

23 시리아 왕의 신하들이 자기들의 왕에게 말하였다. "이스라엘의 신은 산의 신입니다. 저번에는 산에서 싸웠으므로, 우리가 졌습니다. 그러나 평지에서 싸우면, 우리가 그들을 반드시 이길 것입니다.

24 그러므로 임금님께서는 이렇게 하시는 것이 좋을 압니다. 지방 영주를 모두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시고, 대신에 군사령관들을 자리에 임명하십시오.

25 잃은 수만큼, 군대와 기마와 병거를 보충하십시오. 그런 다음에 평지에서 싸우면, 틀림없이 우리가 이길 것입니다." 왕은 그들의 말을 듣고, 그대로 하였다.

26 해가 바뀌었다벤하닷은 시리아 군대를 소집하고이스라엘과 싸우려고 아벡으로 올라갔다.

27 이스라엘 군대도 소집이 되어서, 식량을 배급받고는, 그들과 싸우려고 나아갔다이스라엘 군대가 그들 앞에 진을 쳤으나이스라엘 군대는 시리아 군대에 비하면, 마치 작은 염소 떼와 같았고시리아 군대는 땅을 가득 채울 만큼 많았다.

28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가까이 와서이스라엘 왕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시리아 사람이 말하기를, 내가 산의 신이지, 평지의 신은 아니라고 하니, 내가 군대를 모두 손에 내주겠다. 이제 너희는 , 내가 주인 알게 것이다.'"

29 양쪽 군대는 서로 대치하여서, 이레 동안 진을 치고 있었다. 드디어 이레째 되는 전투가 벌어졌는데이스라엘 군대가 시리아 군대를 쳐서 하루만에 보병 십만 명을 무찔렀다.

30 나머지는 아벡 성으로 도망하였으나, 성벽이 무너져서, 나머지 이만 칠천 명을 덮쳐 버렸다. 벤하닷도 도망하여서, 안의 어느 골방으로 들어갔다.

31 그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이스라엘 왕가의 왕들은 모두 인정이 많은 왕이라고 들었습니다. 우리가 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 목에 줄을 동여 매고이스라엘 왕에게 가면, 어쩌면 그가 임금님의 생명을 살려 줄지도 모릅니다."

32 그래서 그들은 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 목에 줄을 동여 매고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가서 "왕의  벤하닷이, 제발 목숨만은 살려 달라고 애원하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니아합 왕이 말하였다. "아직도 그가 살아 있느냐? 그는 나의 형제다."

33 그들은 이것을 좋은 징조로 여기고, 얼른 말을 받아서 대답하였다. "벤하닷은 임금님의 형제입니다." 그러자 왕이 말하였다. "가서 그를 데려오너라." 벤하닷이 아합 왕에게 나아오니, 왕은 그를 자기 병거에 올라타게 하였다.

34 벤하닷은 아합에게 말하였다. "나의 부친이 왕의 부친에게서 빼앗은 성들을 돌려드리겠습니다. 나의 부친이 사마리아 안에 상업 중심지인 광장을 만든 같이, 임금님께서도 손수 다마스쿠스 안에 그러한 광장들을 만드십시오." 그러자 아합은 "그러면 나는 그런 조약을 조건으로 하고, 당신을 보내드리겠소" 하고 말한 뒤에, 그와 조약을 맺고서벤하닷을 놓아 주었다.



Main Idea: 다시 시리아가 이스라엘을 침공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시 아합에게 승리를 주시지만, 마음이 높아진 아합이 벤하닷을 놓아줍니다.



성경 이해

예언자는 번의 승리에 도취되지 말고 힘을 키우고 앞일을 대비하라고 조언합니다(22). 번째 전투에서 패한 시리아는 패인을 불리한 지형에서 전투를 벌였기 때문이라고 판단합니다. 여호와가 산의 신이기 때문에 산에서 싸우면 패배한다는 논리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기마와 병거 부대에 유리한 평지에 진을 칩니다(26). 이스라엘은 수적으로 절대 열세입니다(27). 그러나 예언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승리하게 하실 것이라는 신탁을 전합니다(28). 말씀대로 이스라엘은 대승을 거두고, 벤하닷은 아벡 성의 골방에 몸을 피합니다(29, 30). 하나님께서 땅의 임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승리에 도취된 아합은 전쟁이 하나님의 전쟁임을 망각하고, 벤하닷과 조약을 맺고 놓아 줍니다(31~34).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예언자를 통해 아합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 시리아 사람들의 말을 들으시고, 시리아 군대를 모두 아합의 손에 주어서 땅의 주님이심을 알려 주시겠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주시고, 땅의 주님이심을 증명하여 주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내년에 시리아 왕이 다시 왕을 치려고 올라올 것이니, 힘을 키우고, 앞으로 해야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아합에게 말하는 예언자


- 이스라엘의 신은 산의 신이니, 평지에서 싸우면 자신들이 이길 것이라고 하면서 다시금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시리아


- 시리아 군대를 소집하고,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아벡으로 올라가는 벤하닷


- 시리아와 싸우기 위해 소집이 되는 이스라엘 군대


- 시리아 군대를 쳐서 하루만에 보병 십만 명을 무찌른 이스라엘 군대


- 전쟁이 하나님의 전쟁임을 망각하고, 벤하닷과 조약을 맺고 놓아 주는 아합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나 >


- 우리에게 주시는 주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결정을 내리고, 행동에 옮기도록 해야


- 땅의 주인되시는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는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능력과 힘을 키우고, 앞으로 해야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삶이 되어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시리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님만이 땅의 주인이심을 일깨워 주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님만이 땅의 주님이심을 일깨워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오늘 하루 해야 일들을 안전하게, 그리고 순적하게 마무리 지을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앞으로 해야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꼼꼼하게 체크해서 실천에 옮기면서 나의 능력과 힘을 성장시켜 나갈 있길


가족들 모두 편안한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누릴 있기를, 그리고 앞으로를 위한 준비들이 차근차근 진행이 있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께 아뢰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면서, 주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도록 하자!!!


- 내가 해야 일은 승리에 도취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높이고, 주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면서 겸손함을 잃지 않는 것임을 잊지 말도록 하자!!!


- 앞으로 해야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일들을 뒤로 미루지 말고, 속에서 올곧게 실천해 나가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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