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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상 7:1~8:40] 이어야할 전통...
    철가방 묵상 2019. 5. 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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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55일 주일

    본문: 역대상 71~ 840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 하루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바라옵기는 새로운 일들을 시작해 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지만 많은 필요들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적절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 주시고, 그 일을 진행시켜 나갈 수 있는 기회와 문을 활짝 열어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본문으로 들어가기: 대상 7~8장은 이미 언급한 유다를 제외한 요단 서편 지역에 자리 잡은 여섯 개 지파 자손들의 계보다. 7장은 여섯 지파에 대해 개괄하고 있으며 8장은 이 중에서 베냐민 지파의 자손을 좀 더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열두 지파의 계보에 대한 언급은 여기서 마무리되는데 역대상 2:1~2에는 열두 지파의 이름이 다 들어가 있지만, 2~8장의 계보에서는 스불론과 단 지파 자손에 대한 언급이 빠져 있다.

     

     

    단락 구분

    1~5절 잇사갈 자손

    6~12절 베냐민 자손

    13절 납달리 자손

    14~19절 므낫세 자손

    20~29절 에브라임 자손

    30~40절 아셀 자손

    8:1~28 베냐민 자손

    8:29~40 기브온 거민의 자손

     

     

    배경이해

    북이스라엘은 므나헴 왕 때부터 앗수르 왕 디글랏빌레셀의 침략으로 약탈당하기 시작하며 주전 733년 베가 왕 때 동쪽과 북쪽 대부분의 영토를 빼앗기고 주민들은 앗수르로 끌려간다. 이때 빼앗긴 땅이 단, 스불론, 납달리, 아셀 지파의 영역과 요단 동편 지역이다. 그렇게 버티타 주전 722년에 살만에셀이 사마리아까지 완전히 점령함으로 북이스라엘은 망하게 된다. 이때 북이스라엘에 남아 있던 사람들은 주로 므낫세와 에브라임 지파 사람들이며 이들이 망하면서 남유다로 넘어온 사람들도 많았기 때문에 일직 점령당한 지역 지파의 자료는 거의 없고 상대적으로 므낫세와 에브라임은 그나마 자료가 남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족보에서 특히 용사들과 출전 가능한 병력의 수효를 중적적으로 부각시킴

     

    2. ‘고통중에 태어난 야베스에게 복을 더하셨던 것처럼, ‘재앙을 당해 큰 슬픔에 빠져 있는 에브라임의 가정에 재건의 희망을 주심

     

    3. 홀대받은 이방 여인과 아버지를 잃은 딸들을 통해 영적인 계보와 기업을 잇게 하신 것처럼, 버림받은 여인의 후손을 보호하고 보존하며 강성케 하심

     

    4. 시기에 사로잡혀 다윗을 죽이려 했던 사울과는 달리, 다윗을 생명처럼 여기고 다윗의 왕권을 인정하며 그 나라를 세우는 데 공헌한 요나단의 후손을 끝까지 보존해주심

     

     

    * 본문의 내용: 역대기 저자는 7장에서 이전의 북이스라엘 왕국에 속했던 지파들의 족보를 소개하고, 8장에서 베냐민 지파의 족보를 더 자세하게 기록합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에게 과오가 있을지라도 신앙적으로 꼭 이어받아야 할 전통이 있습니다.

     

     

    메시지

     

    명제: 우리의 과오에도 불구하고 지난 역사에서 이어받아야 할 전통이 있습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용맹은 우리가 꼭 이어받아야 할 소중한 유산입니다.

    a. 잇사갈, 베냐민, 에브라임, 아셀 지파를 소개하며 반복적으로 이들을 큰 용사로 부르고 있음

    b. 이 세상 속에서 위대한 전통을 이어받은 하나님의 용사로 살아가야 함

     

    2. 둘째로, 동역과 협력은 우리가 꼭 이어받아야 할 소중한 유산입니다.

    a. 므낫세와 에브라임 지파 계보에는 큰 용사들이 등장하지 않지만, 유독 여성들의 이름이 많이 올라가 있는데, 특히 세에라는 두 성을 건설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음

    b. 이 세상 속에서는 우리는 동역과 협력을 신앙유산으로 이어받아야 함

     

    3. 마지막으로, 충성심은 우리가 꼭 이어받아야 할 소중한 유산입니다.

    a. 베냐민 후손 중 사울은 시기와 야망에 사로잡혀 다윗을 죽이려 하였으나, 모두가 악을 행한 것은 아니었으며, 다윗의 왕권을 인정하고 그 나라를 세우는 데 공헌한 이들이 많았음

    b. 이 세상 속에서 우리는 우애와 순종, 충성으로 하나님의 공동체를 세워나가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수많은 과오 속에서도 신앙의 유산을 이어받길 바라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수많은 과오 속에서도 신앙의 유산을 이어받고, 지켜 나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믿음의 조상들이 우리에게 보여준 그 신앙의 유산들을 잘 이어받고, 이 세상 속에서 믿음의 용사로, 동역과 협력을 통해 하나님의 공동체를 바로 세워 나가는 충성스러운 주님의 일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켜 주시길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을 주님께서 친히 찾아가 주시고, 그 땅의 사람들에게 십자가의 사랑을 일깨워주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아이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일꾼으로 바로 세워질 수 있길, 그리고 아이가 그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잘 돕고,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① 하나님의 용사로 용맹스럽게 맡겨 주신 일들을 끝까지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② 하나님의 일을 감당함에 있어서 동역과 협력이 무엇보다도 필요다하는 사실을 잊지 말고, 동역과 협력을 통해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도록 하자!!!

     

    ③ 우애와 순종, 충성으로 하나님의 공동체를 바로 세워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세상 속에서 용맹스럽고 충성스러운 하나님의 용사로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동역과 협력을 통해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우애와 순종, 충성으로 하나님의 공동체를 바로 세워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매일매일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용사로, 하나님의 일꾼으로 흔들림 없이 달려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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