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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호수아 9:16~27] 주님의 제단을 돌보는 종으로 삼아...
    철가방 묵상 2019. 9. 1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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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917일 화요일

    본문: 여호수아 916~ 27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매일매일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풍성히 누리는 하루하루가 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들의 발걸음을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고, 그 길을 가면서 주님의 백성으로 좀 더 성장하고, 성숙해져 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새번역>

    16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과 조약을 맺은 지 사흘이 지난 뒤에, 자기들과 조약을 맺은 사람들이 가까운 이웃이고, 자기들 가까이에서 사는 사람들임을 알게 되었다.

    17 이스라엘 자손은 그리로 가서 보려고 길을 떠났는데, 겨우 사흘 만에 자기들과 조약을 맺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여러 성읍에 이르렀다. 그들이 살고 있는 성읍은 기브온과 그비라와 브에롯과 기럇여아림이었다.

    18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회중의 지도자들이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을 두고 조약을 지키기로 그들에게 맹세하였기 때문에, 그들을 칠 수 없었다. 그래서 온 회중이 지도자들을 원망하였다.

    19 그러나 모든 지도자들이 온 회중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주 이스라엘 하나님의 이름을 두고 그들에게 맹세하였으므로, 그들을 해칠 수 없습니다.

    20 우리가 그들에게 할 일이라고는, 그들을 살려 두어서, 우리가 그들에게 맹세한 맹세 때문에 받게 될 진노가 우리에게 내리지 않게 하는 것뿐입니다.

    21 그러나 비록 그들을 살려 둔다 하더라도, 우리 가운데서 나무 패는 자와 물 긷는 자로 살아가도록 그들을 제한할 것입니다." 지도자들이 이렇게 제안한 것을 회중이 받아들였다.

    22 여호수아가 그들을 불러다가 말하였다. "당신들은 우리 가까이에 살면서, 어찌하여 아주 멀리서 왔다고 말하여 우리를 속였소?

    23 당신들이 이렇게 우리를 속였기 때문에, 당신들은 저주를 받아서, 영원히 종이 되어, 우리 하나님의 집에서 나무를 패고 물을 긷는 일을 하게 될 것이오."

    24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였다. "우리가 그렇게 속일 수밖에 없었던 까닭은, 주 하나님이 그의 종 모세에게 명하신 것이 참으로 사실임을 우리가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이 땅을 다 이스라엘 사람에게 주라고 명하셨고, 이스라엘 사람이 보는 앞에서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을 다 죽이라고 명하셨다는 것을, 우리가 들어서 알았습니다. 우리가 속임수를 쓸 수밖에 없었던 것은, 우리가 이스라엘 사람 때문에 목숨을 잃을까 두려워하였기 때문입니다.

    25 이제 우리를 마음대로 하실 수 있으니, 처분만을 기다리겠습니다."

    26 여호수아는 그들을 보호하기로 결정을 내리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들을 죽이지 못하게 하였다.

    27 바로 그 날로 여호수아는 그들을, 회중을 섬기고 주님의 제단을 돌보는 종으로 삼아, 나무를 패고 물을 긷는 일을 맡게 하였다. 그들은 오늘까지 주님께서 택하신 곳에서 그 일을 하고 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기브온 족속에게 속은 것을 알고 이스라엘은 군대를 끌고 그들의 거주지로 달려왔다. 하지만 이미 체결된 조약으로 인해 공격할 수는 없었다. 신명기 법에 따르면, 가나안 족속과의 조약은 허용될 수 없었지만, 이미 여호와의 이름으로 조약에 서명을 한 상태다. 이스라엘은 기브온 족속을 성전을 섬기는 종신 노예로 삼겠다고 선언하고 목숨을 보전한 기브온 족속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인다.

     

     

    단락 구분

    16~21절 진멸을 면한 기브온 족속

    A. 조약에 참여한 기브온 성읍들(16~17)

    B. 조약을 지켜야 하는 이스라엘(18~21)

    22~23절 이스라엘의 종이 된 기브온 족속

    24~27절 기브온 족속의 변명

     

     

    배경이해

    주도인 기브온을 중심으로 그비라, 브에롯 그리고 기럇여아림이 주변에 위치해 있었다. 그비라는 현대으 키르베트 엘 케피레로 아이에서 남서쪽으로 약 17km에 위치해 있다. 예루살렘에서는 북서쪽 약 15km 지점이다. 브에롯은 아직 발굴을 하지 못했으며, 기럇여아림은 그비라에서 불과 3km 거리에 위치한 데이르 엘 아카르가 유력하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이스라엘은 기브온과 조약을 맺은 지 사흘 만에 그들이 매우 가까이 거주하는 가나안 민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됨(16~17v)

     

    2. 지도자들이 기브온 주민을 종으로 삼겠다고 하자 회중은 받아들임(18~21v)

     

    3. 여호수아는 속임수를 쓴 기브온 사람을 종으로 삼되, 제단에서 봉사하는 일을 맡겼고, 이렇게 해서 기브온 주민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됨(22~27v)

     

     

    * 본문의 정리: 이스라엘은 곧 기브온의 거짓말을 알게 됩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맺은 조약을 어기지 않고, 기브온 사람들을 살려 주기로 합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 너희를 백성으로 삼아 주시고, 너희에게 사명을 주셨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언약의 백성으로 삼아 주셨습니다.

     

    Keyword:

     

    대지와 소지:

     

    1. 먼저, 주님의 사람들을 섬기고, 주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a. 하나님께서는 기브온 백성을 회중을 섬기고, 주님의 제단을 돌보는 종으로 삼아 주심

    b.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당신의 백성으로 삼아 주시고, 주님의 사람들을 섬기고, 주님을 예배하게 하심

     

    2. 둘째로,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해야 합니다.

    a. 하나님께서는 기브온 백성을 나무를 패고 물을 긷는 일을 맡게 하심

    b.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당신의 백성으로 삼아 주시고,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하게 하심

     

    3. 마지막으로, 주님께서 허락하신 자리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a. 기브온 백성들은 오늘까지 하나님께서 택하신 곳에서 그 일을 하고 있음

    b.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당신의 백성으로 삼아 주시고, 허락하신 자리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심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 기브온 백성을 당신의 백성으로 삼아 주시고, 당신께서 허락하신 자리에서 사명을 감당하게 하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백성으로 삼아 주시고, 당신께서 허락하신 자리에서 사명을 감당하게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우리교회 청소년부 지체들을 기쁨으로 섬기고, 그들을 하나님께서 잘 인도하고,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믿음의 기틀을 잘 다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을 사람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 땅의 사람들을 만나 주시고, 그 땅의 사람들이 주님께로 돌아와 주님을 기뻐하고, 주님의 백성으로 주님을 예배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길, 특별히 아버지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시고, 예담이도 열이 내리고, 편도선도 빨리 회복시켜 주시길, 그리고 우리도 차근차근 앞으로의 발걸음을 준비하면서, 홈스쿨링도 잘 감당하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하나님께서 우리를 당신의 백성으로 삼아 주셨고, 주님의 사람들을 섬기면서, 그들을 예배할 수 있도록 잘 도울 수 있도록 하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사명을 끝까지 잘 완수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완수할 수 있도록 하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자리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성실히 살아가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며, 더 많은 이들을 주님께로 잘 인도할 수 있도록 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백성으로 택정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허락하신 자리에서 주님의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에게 맡겨 주신 이들을 기쁨으로 섬기게 하여 주시고, 주님께로 잘 인도할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저희들의 발걸음을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고, 주님의 뜻과 계획을 따라 움직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위해 드려진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고,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면서, 주님을 더욱 더 풍성히 경험하고, 누리를 기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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