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7:16~26] 하나님의 백성에게 반드시 필요한 용기…

 

 

날짜: 2025년 1월 10일 금요일

본문: 여호수아 7장 16절 ~ 26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용기가 무엇인지를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앞에서 죄를 지었을 때 회피하거나 숨기려 하지 말고, 진솔하게 고백하고, 용서를 구할 용기를 주시옵소서. 그래서 주님께서 맹렬한 진노를 돌이키시고, 그 진노가 용서와 놀라운 은혜와 축복으로 전화될 수 있게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16 여호수아는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이스라엘을 지파별로 나오게 했습니다. 그러자 유다 지파가 제비로 뽑혔습니다.

17 그는 유다 가문을 앞으로 나오게 했습니다. 그러자 세라 가족이 제비로 뽑혔습니다. 그가 세라 가족을 가족별로 나오게 하자 삽디가 제비로 뽑혔습니다.

18 여호수아가 그 가족을 성인 남자별로 한 사람씩 나오게 하자 유다 지파인 세라의 증손이며 삽디의 손자이며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제비로 뽑혔습니다.

19 그러자 여호수아가 아간에게 말했습니다. “내 아들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고 그분을 찬양하여라. 또 네가 한 일을 내게 조금도 숨기지 말고 다 말하여라.”

20 아간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진실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죄를 지었습니다. 내가 이러이러하게 했습니다.

21 전리품 가운데 시날의 아름다운 외투와 은 200세겔과 50세겔 나가는 금덩이 하나를 보고 탐이 나서 가졌습니다. 그것들은 내 장막 안 땅속에 숨겨져 있고 은은 그 밑에 있습니다.”

22 그러자 여호수아는 사자를 보냈고 그들은 그 장막으로 달려갔습니다. 바로 거기 장막 안에 그 물건들이 숨겨져 있었고 은은 그 밑에 있었습니다.

23 그들은 그 장막에서 물건들을 가져다 여호수아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로 가져왔고 여호와 앞에 그것들을 펼쳐 놓았습니다.

24 그때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함께 세라의 아들 아간과 그 은과 외투와 금덩이와 아간의 아들과 딸들 그리고 그의 소, 나귀, 양 그리고 그 장막과 그가 가진 모든 것을 가지고 아골 골짜기로 올라갔습니다.

25 여호수아가 말했습니다. “네가 왜 우리를 괴롭혔느냐? 여호와께서 오늘 너를 괴롭히실 것이다.” 그러자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쳐죽이고 가족들과 재산들을 돌로 치고 불태웠습니다.

26 아간 위에 큰 돌무더기를 쌓았습니다. 그리하여 그것이 오늘날까지 남아 있습니다. 그제야 여호와께서는 그 맹렬한 진노를 돌이키셨습니다. 그리하여 그곳 이름이 오늘날까지도 아골 골짜기라 불리게 됐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6v) 여호수아는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이스라엘을 지파별로 나오게 했음. 그러자 유다 지파가 제비로 뽑혔음

(17v) 그는 유다 가문을 앞으로 나오게 했음. 그러자 세라 가족이 제비로 뽑혔음. 그가 세라 가족을 가족별로 나오게 하자 삽디가 제비로 뽑혔음

(18v) 여호수아가 그 가족을 성인 남자별로 한 사람씩 나오게 하자 유다 지파인 세라의 증손이며 삽디의 손자이며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제비로 뽑혔음

(19v) 그러자 여호수아가 아간에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고 그분을 찬양하라고 하면서 네가 한 일을 내게 조금도 숨기지 말고 다 말하라고 하였음

(20v) 아간이 여호수아에게 내가 진실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죄를 지었고, 내가 이러이러하게 했다고 대답했음

(21v) 전리품 가운데 시날의 아름다운 외투와 은 200세겔과 50세겔 나가는 금덩이 하나를 보고 탐이 나서 가졌고, 그것들은 내 장막 안 땅속에 숨겨져 있고 은은 그 밑에 있다고 대답했음

(22v) 그러자 여호수아는 사자를 보냈고 그들은 그 장막으로 달려갔음. 바로 거기 장막 안에 그 물건들이 숨겨져 있었고 은은 그 밑에 있었음

(23v) 그들은 그 장막에서 물건들을 가져다 여호수아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로 가져왔고 여호와 앞에 그것들을 펼쳐 놓았음

(24v) 그때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함께 세라의 아들 아간과 그 은과 외투와 금덩이와 아간의 아들과 딸들 그리고 그의 소, 나귀, 양 그리고 그 장막과 그가 가진 모든 것을 가지고 아골 골짜기로 올라갔음

(25v) 여호수아가 네가 왜 우리를 괴롭혔느냐고 하면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를 괴롭히실 것이라고 말했음. 그러자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쳐죽이고 가족들과 재산들을 돌로 치고 불태웠음

(26v) 아간 위에 큰 돌무더기를 쌓았음. 그리하여 그것이 오늘날까지 남아 있음. 그제야 여호와께서는 그 맹렬한 진노를 놀이키셨음. 그리하여 그곳 이름이 오늘날까지도 아골 골짜기라 불리게 됐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을 지파별로 나오게 했고, 제비를 뽑았는데 유다 지파인 세라의 증손이며 삽디의 손자이며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제비로 뽑혔고, 그가 한일을 조금도 숨기지 말고 말하라고 하였음(16~19v)

 

2. 아간은 자신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죄를 지었다고 고백하면서 전리품 가운데 외투와 은과 금덩이가 탐이 나서 가졌고, 자신의 장막 안에 숨겨 놓았다고 고백하였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 펼쳐 놓았음(20~23v)

 

3. 그때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함께 아간긔 그의 가족들이 가진 모든 것을 가지고 아골 골짜기로 올라갔고,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쳐죽이고, 가족들과 재산들을 돌로 치고 불태우면서 그제야 여호와께서는 맹렬한 진노를 돌이키셨음(24~26v)

 

 

* 본문의 정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지파별로 나오게 해서 제비를 뽑았고, 아간이 뽑히게 됩니다. 여호수아는 아간에게 자신이 한 일을 조금도 숨기지 말고 말하라고 하였고, 아간은 자신이 전리품을 숨긴 것을 고백합니다. 그리고는 그와 그의 가족들은 아골 골짜기에서 죽음을 맞이하였고, 전리품은 불태워집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맹렬한 진노를 뿜어내시지 않도록 언약 안에 거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고, 회개해야 한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제비를 뽑아 죄가 드러난 아간

a.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을 지파별로 나오게 하고, 제비를 뽑았는데, 아간이 뽑혔고, 그가 한 일을 숨기지 말고 다 말하라고 하였음

b.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저지른 죄를 숨기지 말고, 그분 앞에서 고백하고, 용서를 구해야 함

 

2.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아간

a. 결국 자신이 죄인으로 뽑히자 그제서야 여호와 하나님께 지은 죄를 고백하면서 자신이 훔친 물건이 있음을 고백하였음

b. 우리가 저지른 잘못들을 자꾸만 숨기고, 회피하려 들지 말고, 하나님께 진솔하게 털어넣고, 그분의 용서를 구해야 함

 

3. 아간과 그의 가족들의 최후

a. 여호수아는 아간과 그의 가족들, 그리고 훔친 전리품들을 가지고 아골 골짜기로 올라가서 그들을 돌로 치고 불태웠음

b.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용기는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까지도 돌이킬 수 있는 것음을 잊지 말아야 함

 

 

(2) Main Idea: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맹렬한 진노를 뿜을 때까지 죄를 숨기지 말고, 회개하고 돌이키고, 언약 안에 거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백성들이 용기를 내어 자신들이 저지른 죄를 고백하고, 회개할 때 그들을 향한 맹렬한 진노를 거두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용기를 내어 우리가 저지른 죄를 고백하고 외개할 때 우리를 향한 맹렬한 진노를 거두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저지른 죄를 숨기지 말고, 그분 앞에서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고, 거룩하고 정결한 백성이 되도록 노력하자!!!

 

- 우리가 저지른 잘못들을 자꾸만 숨기고, 회피하려 들지 말고, 하나님께 진솔하게 털어넣고, 그분의 용서를 간절히 구하자!!!

 

-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면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까지도 돌이키시고, 놀라운 은혜와 축복으로 함께하여 주시길 소망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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