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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호수아 24:19~33] 우리는 주님만을 섬기겠습니다...
    철가방 묵상 2019. 10. 12.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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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1012일 토요일

    본문: 여호수아 2419 ~ 33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날마다의 삶 속에서 주님께서 부어 주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주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성실히 살아가면서, 주님을 위해 드려진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주, 나의 하나님, 주님으로 인해 감사와 기쁨이 날마다 넘쳐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새번역>

    19 그러나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당신들은 주님을 섬기지 못할 것입니다. 그분은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며,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당신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20 만일 당신들이 주님을 저버리고 이방 신들을 섬기면, 그는 당신들에게 대항하여 돌아서서, 재앙을 내리시고, 당신들에게 좋게 대하신 뒤에라도 당신들을 멸망시키시고 말 것입니다."

    21 그러자 백성들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아닙니다. 우리는 주님만을 섬기겠습니다."

    22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당신들이 주님을 택하고 그분만을 섬기겠다고 한 말에 대한 증인은 바로 여러분 자신들입니다." 그러자 그들은 말하였다. "우리가 증인입니다."

    23 여호수아가 또 말하였다. "그러면 이제 당신들 가운데 있는 이방 신들을 내버리고, 마음을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바치십시오."

    24 백성들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주 우리의 하나님을 섬기며, 그분의 말씀을 따르겠습니다."

    25 그 날 여호수아가 세겜에서 백성들과 언약을 세우고, 그들이 지킬 율례와 법도를 만들어 주었다.

    26 여호수아가 이 모든 말씀을 하나님의 율법책에 기록하고, 큰 돌을 가져다가 주님의 성소 곁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두고,

    27 모든 백성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 돌이 우리에게 증거가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모든 말씀을 이 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하나님을 모른다고 할 때에, 이 돌이 여러분이 하나님을 배반하지 못하게 하는 증거가 될 것입니다."

    28 여호수아는 백성들을 제각기 유산으로 받은 땅으로 돌려보냈다.

    29 이 일을 마친 다음에, 주님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죽었다. 그의 나이는 백십 세였다.

    30 사람들이 그를 그가 유산으로 받은 딤낫세라에 장사하였다. 그 곳은 가아스 산 북쪽 에브라임 산간지방에 있다.

    31 이스라엘은 여호수아의 생전에 줄곧 주님을 섬겼고, 여호수아가 죽은 뒤에도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모든 일을 아는 장로들이 살아 있는 날 동안에는 주님을 섬겼다.

    32 이스라엘 자손은 이집트에서 가져 온 요셉의 유해를 세겜에 묻었다. 그 곳은 야곱이 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자손에게 금 백 냥을 주고 산 땅인데, 요셉 자손의 유산이 된 곳이다.

    33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도 죽었다. 사람들은 그를, 그의 아들 비느하스가 유산으로 받은, 에브라임의 산간지방인 기브아에 장사하였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앞서 언약 조약문의 형식 중에 여기서 축복과 저주, 증인/증거의 요소가 나타난다. 현재의 언약 재확립을 위한 예식은 전형적인 언약 조약문의 형식을 따르지는 않으므로 선포된 언약 조항들의 보관이나 의전과 제사들이 누락된다. 세겜 언약을 재확립하는 예식을 마친 후 여호수아가 죽고 곧이어 엘르아살도 죽는다.

     

     

    단락 구분

    19~24절 언약의 재확증: 저주의 경고

    25~28절 언약의 재확증: 언약 규정의 기록과 증표들

    29~33절 여호수아와 엘르아살의 죽음

     

     

    배경이해

    앞서 말한 대로, 현재의 행사는 엄중한 언약 체결식을 진행하여 새로운 약조를 맺는 행사로 보기 어렵다. 그들은 약 30년 전 우선 여리고와 아이 성을 정복한 뒤, 본격적인 가나안 전쟁을 앞두고 세겜의 그리심 산과 에발 산에서 축복과 저주를 선포하며 이미 언약을 맺었다. 이 세겜 언약은 여전히 유효하며, 여호수아 사망 후에도 다음 세대들을 통해 앞으로도 다른 새로운 언약이 수립될 때까지(후대에 다윗 언약이 세워진다) 유효한 언약이어야 한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이방 신을 버리지 않는 한, 거룩하시고 질투하시는 하나님을 섬길 수 없고, 결국 하나님이 내리시는 재앙을 겪게 될 것임(19~23v)

     

    2.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만 섬기고 하나님 말씀을 따르겠다고 다짐하였고, 여호수아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맺은 언약의 증거로 세겜에 큰 돌을 세움(24~28v)

     

    3. 여호수아와 대제사장 엘르아살과 요셉의 유해까지 각자 집안의 땅에 묻힘(29~33v)

     

     

    * 본문의 정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 섬기기로 맹세하도록 하고, 언약의 증거로 큰 돌을 세운 뒤 자기 생을 마칩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주님의 종으로서 하나님만 섬기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하인된 나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거룩하시고 질투하시는 하나님

     

    - 당신의 백성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 여호수아를 이제는 모세의 보좌관이 아닌 여호와의 종이라고 부르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이스라엘 백성들의 허물과 죄로 인하여 주님을 섬기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는 여호수아

     

    - 주님만을 섬기겠다고 다짐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 주님을 택하고 그분만을 섬기겠다고 한 말에 대한 증인은 여러분 자신이라고 말하는 여호수아

     

    - 이방 신들을 내버리고 마음을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바치라고 당부하는 여호수아

     

    - 세겜에서 백성들과 언약을 세우고, 그들이 지킬 율례와 법도를 만들어 준 여호수아

     

    - 이 모든 말씀을 하나님의 율법책에 기록하고, 큰 돌을 가져다가 주님의 성소 곁에 있는 상수리 나무 아래에 두고 증거로 큰 돌을 세운 여호수아

     

    - 이스라엘 백성들을 제각기 유산으로 받은 땅으로 돌려보낸 여호수아

     

    - 백십 세에 죽음을 맞이한 여호수아

     

    - 이집트에서 가져 온 요셉의 유해를 세겜에 묻은 이스라엘 자손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

     

    - 죄와 우상을 허용하지 말고, 오로지 하나님만을 섬겨야 하는 나

     

    - 한 평생 흔들림 없이 하나님만을 섬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며 살아가야 하는 나

     

    -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지키고,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성실히 살아가야 하는 나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음을 주님께 바치고, 주님의 율례와 법도를 지키며 살아가고, 주님만을 섬기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마음을 주님께로 향하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면서, 주님만을 섬기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오늘 하루도 기쁘고 즐거운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고, 기도회를 주님께서 직접 인도하여 주시고, 그 다음으로 진행되는 교제와 나눔의 시간 가운데도 함께 하여 주셔서 아이들을 더욱 더 많이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아내가 떨지 않고 중국어예배를 잘 인도하고, 아이들과 즐겁고 알찬 시간을 만들어 갈 수 있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을 다시금 섬길 기회를 허락하여 주시고, 그 기회가 찾아오게 되면 이전보다 더 세밀하고 지혜로운 전략으로 복음을 전하고, 그 땅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홈스쿨링도 잘 준비가 되고, 본격적으로 실행이 되어서 아이의 영적, 지적, 정서적, 사회적 성장을 위한 토대를 잘 세월 수 있게 되길, 그리고 저희 부부도 홈스쿨링을 통해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은 은혜를 누릴 수 있게 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세상 속에서 우리를 유혹하고,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수많은 헛된 우상들에 현혹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온 마음을 주님께로 향하고, 주님만을 더 깊이 알아가고, 주님과 더욱 더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가도록 하자!!!

     

    주님의 백성으로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말씀을 온전히 지키며 살아가고, 나눔과 섬김을, 용서와 사랑을 삶으로 실천해 나가면서 세상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주님의 백성으로서 주님을 배반하지 말고,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면서,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고, 온전히 주님만을 섬기면서, 주님께 드려진 삶을 살아가고, 주님께서 부어 주시는 은혜 가운데 거할 수 있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의 백성으로서 우리를 유혹하는 헛된 우상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마음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예배하고, 나눔과 섬김을 삶으로 실천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 충성하고,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면서, 주님만을 위해 드려진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은혜를 내려 주시고, 저희들의 모든 필요에 신실하게 응답해 주시옵소서. 부디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평안 가운데 다음 스텝을 준비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음 주에 있을 신대원 접수와 시험 준비도 잘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가족이 머물면서 홈스쿨링을 시작할 수 있는 공간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부디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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