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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아가 4:1~5:1] 우리와 함께 친밀한 사랑의 교제를 나누기 원하시는 하나님…

by 이소식 2025.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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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5 4 26일 토요일

본문: 아가 4 1 ~ 5 1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1 내 사랑 그대여, 당신은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너무나 아름다워요. 베일 너머 당신의 눈은 비둘기 같군요. 당신의 머리칼은 길르앗 산에서 내려오는 염소 떼와 같네요.

2 당신의 이는 목욕하고 나와 방금 털을 깎은 암양 떼와 같습니다. 하나하나가 모두 짝을 이루어 그 가운데 홀로된 것이 없네요.

3 그대의 입술은 새빨간 매듭 같고 그대의 입은 사랑스럽습니다. 베일 너머 그대의 뺨은 쪼개 놓은 석류 한쪽 같아요.

4 당신의 목은 무기를 두려고 세운 다윗의 탑과 같으니 거기에는 1,000개의 방패들, 전사들의 방패들이 걸려 있습니다.

5 그대의 두 젖가슴은 백합화 사이에서 풀을 뜯는 두 마리 쌍둥이 노루 같아요.

6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질 때까지 나는 몰약의 산을, 유향의 언덕을 오르겠습니다.

7 내 사랑이여, 당신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대에게 흠이라고는 없습니다.

8 레바논에서 나와 함께 가요. 내 신부여! 레바논에서 나와 함께 가요.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에서, 표범들의 산에서 내려오세요.

9 내 누이여, 내 신부여, 그대가 내 마음을 빼앗아 갔습니다. 그대의 단 한 번 눈길로, 당신 목에 있는 단 하나의 장식으로, 그대는 내 마음을 빼앗아 갔습니다.

10 내 누이여, 내 신부여, 그대의 사랑이 얼마나 달콤한지요! 그대의 사랑은 어떤 포도주보다도 감미롭고 그대의 향기는 그 어떤 향내와도 비교할 수 없네요.

11 내 신부여, 그대의 입술에서는 꿀송이가 흘러나오고 그대의 혀 밑에 맺혀 있는 젖과 꿀이 느껴집니다. 당신 옷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네요.

12 내 누이여, 내 신부여, 그대는 잠가 놓은 정원입니다. 닫아 놓은 우물이며 봉해 놓은 샘물입니다.

13 당신에게서 나는 것은 석류나무와 탐스러운 여러 가지 과일, 고벨화, 나드초,

14 나드, 번홍화, 창포, 계수와 같은 갖가지 향나무들, 몰약, 침향과 같은 귀한 향품들입니다.

15 그대는 동산에 있는 샘, 솟아나는 우물이며 레바논에서 흘러나는 시냇물입니다.

16 북풍아, 일어라! 남풍아, 불어라! 내 동산에 불어 주렴. 내 향기가 멀리까지 퍼지도록. 내가 사랑하는 그분께서 이 동산에 찾아와 탐스러운 과일을 드시도록.

1 내 누이여, 내 신부여, 내가 내 정원을 찾아왔습니다. 내 향품과 함께 몰약을 거두고 내 꿀송이와 꿀을 먹고 내 포도주와 젖을 마셨습니다. 친구들이여, 먹고 마셔요.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마음껏 들어요.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내 사랑 그대여, 당신은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너무나 아름다워요. 베일 너머 당신의 눈은 비둘기 같음. 당신의 머리칼은 길르앗 산에서 내려오는 염소 떼와 같음

(2v) 당신의 이는 목욕하고 나와 방금 털을 깎은 암양 떼와 같음. 하나하나가 모두 짝을 이루어 그 가운데 홀로된 것이 없음

(3v) 그대의 입술은 새빨간 매듭 같고 그대의 입은 사랑스러움. 베일 너머 그대의 뺨은 쪼개 놓은 석류 한쪽 같음

(4v) 당신의 목은 무기를 두려고 세운 다윗의 탑과 같으니 거기에는 일천개의 방패들, 전사들의 방패들이 걸려 있음

(5v) 그대의 두 젖가슴은 백합화 사이에서 풀을 뜯는 두 마리 쌍둥이 노루 같음

(6v)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질 때까지 나는 몰약의 산을, 유향의 언덕을 오르겠다고 함

(7v) 내 사랑이여, 당신은 정말 아름다움. 그대에게 흠이라고는 없음

(8v) 레바논에서 나와 함께 가자고 함. 내 신부여! 레바논에서 나와 함께 가자고 함

(9v) 내 누이여, 내 신부여, 그대가 내 마음을 빼앗아 갔다고 함. 그대의 단 한 번 눈길로, 당신 목에 있는 단 하나의 장식으로, 그대는 내 마음을 빼앗아 갔음

(10v) 내 누이여, 내 신부여, 그대의 사랑이 얼마나 달콤한지요! 그대의 사랑은 어떤 포도주보다도 감미롭고 그대의 향기는 그 어떤 향내와도 비교할 수 없음

(11v) 내 신부여, 그대의 입술에서는 꿀송이가 흘러나오고 그대의 혀 밑에 맺혀 있는 젖과 꿀이 느껴짐. 당신 옷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음

(12v) 내 누이여, 내 신부여, 그대의 잠가 놓은 정원임. 닫아 놓은 우물이며 봉해 놓은 샘물임

(13v) 당신에게서 나는 것은 석류나무와 탐스러운 여러 가지 과일, 고벨화, 나드초,

(14v) 나드, 번홍화, 창포, 계수와 같은 갖가지 향나무들, 몰약, 침향과 같은 귀한 향품들임

(15v) 그대는 동산에 있는 샘, 솟아나는 우물이며 레바논에서 흘러나는 시냇물임

(16v) 북풍아, 일어라! 남풍아, 불어라! 내 동산이 불어 주렴. 내 향기가 멀리까지 퍼지도록, 내가 사랑하는 그분께서 이 동산에 찾아와 탐스러운 과일을 드시도록.

(1v) 내 누이여, 내 신부여, 내가 내 정원을 찾아왔음. 내 향품과 함께 몰약을 거두고 내 꿀송이와 꿀을 먹고 내 포도주와 젖을 마셨음. 친구들이여, 먹고 마셔요.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마음껏 들어요.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신랑은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이 길르앗 산의 염소 떼와 같은 머리칼을 가지고 있고, 암양 떼와 같은 이와 사랑스러운 입술을 가지고 있으며 정말 아름다워 흠이라고는 없다고 칭찬하였음(1~7v)

 

2. 신랑은 여인이 자신의 마음을 빼앗았고, 그대와의 사랑이 너무나 감미롭고 여인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다고 하면서 여인에게 자신과 함께 레바논으로 함께 가지고 함(8~11v)

 

3. 신랑은 여인을 내 신부라고 칭하면서 그녀가 귀한 향품과도 같은 향이 나고, 레바논에서 흘러나는 시냇물 같다고 하면서 내 정원으로 와서 몰약을 거두고 꿀송이와 꿀을 먹고 내 포도주와 젖을 마셨다고 함(4:12~5:1v)

 

 

* 본문의 정리: 신랑인 남자는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이 너무나 아름답고, 그런 아름다움이 자신의 마음을 빼앗아 갔다고 하면서 레바논으로 함께 가자고 초청합니다. 그리자 신부인 여인은 굳게 닫혀 있던 자신의 정원의 문을 열고, 신랑이 자신의 동산에 들어와 아름다운 열매를 만끽하도록 허락합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주님과 함께 그분의 나라로 들어가 그분께서 베풀어 주시는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풍성히 누리도록 그분의 초대에 응해야 한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여인의 아름다움을 칭찬하는 신랑

a. 신랑이 되는 남자는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감탄하며, 여인에게는 흠이라고는 없다고 말하였음

b. 주님께서는 우리를 아름다운 당신의 신부로 여겨 주시고, 십자가의 구원으로 우리의 죄마저도 덮어 주셨음

 

2. 레바논으로 함께 가자고 초청하는 신랑

a. 신랑은 여인의 사랑이 달콤하고, 그녀의 향기는 어떤 향내와도 비교할 수 없다고 하면서 자신과 함께 레바논으로 가자고 초청하였음

b. 우리를 찾아와 주신 주님께서는 우리를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운 신부로 삼아 주시고, 당신의 나라 백성으로 초대하여 주셨음

 

3. 신랑을 자신의 동산으로 초대하는 여인

a. 신부는 잠긴 자신의 동산을 신랑에게 열고 초대하면서 신랑이 자신의 동산에 들어와 아름다운 열매를 만끽하도록 허락하였음

b. 우리는 주님께 우리의 마음 문을 활짝 열고 초대하면서 그분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면서 우리와 친밀한 교제를 나누시도록 허락해야 함

 

 

(2) Main Idea: 우리는 우리의 마음 문을 활짝 열고, 주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면서 우리와 친밀한 사랑의 교제를 나누시도록 허락해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신부로 삼아주시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당신께서 들어가시도록 초대하며 당신과 깊고 친밀한 사랑의 교제를 나누길 바라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신부로 삼아주시고, 우리가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당신을 초대하고, 당신과 깊고 친밀한 사랑의 교제를 마음껏 나누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우리를 아름다운 신부처럼 여겨 주시고, 우리의 모든 것을 기뻐하시는 주님께 늘 감사를 올려 드리면서 그 기대와 사랑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하자!!!

 

- 당신과 함께 사랑을 나누도록 당신의 나라에 우리를 초대하여 주심에 감사하고, 주님께 가까이 다가가 그분을 매순간 기뻐하자!!!

 

- 우리의 마음 문을 활짝 열고 주님를 기쁨으로 초대하면서 그분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와 친밀한 교제를 나누실 수 있기를 소망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저를 당신의 아름다운 신부로 여겨 주시고, 흠이 없다고 칭찬하시면서 저를 기뻐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마음을 활짝 열고 주님께서 제 안에 들어오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주님과 더욱 더 깊고 친밀한 사랑의 교제를 나누면서 당신의 신부로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매순간 당신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면서 당신께 우리의 간절한 사랑을 올려 드리고, 당신의 아름다운 신부로서 어긋남이 없이 삶을 성실히 살아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고, 당신과의 친밀한 교제를 풍성히 누리고, 경험하면서 당신 안에서 기뻐하고, 감사로 가득한 하루하루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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