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8년 5월 21일 월요일
본문: 신명기 9장 13절 ~ 29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부디 QSI Catering Service에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시옵소서. 지금보다 더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를 주시고, 제가 그들을 도우면서 좀 더 개선된 모습을 그들에게 보일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그곳이 어떤 BAM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다시 움직여 주시고, 저희들에게 다시 한 번 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결단을 내릴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개역개정>
13 여호와께서 또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았노라 보라 이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14 나를 막지 말라 내가 그들을 멸하여 그들의 이름을 천하에서 없애고 너를 그들보다 강대한 나라가 되게 하리라 하시기로
15 내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오는데 산에는 불이 붙었고 언약의 두 돌판은 내 두 손에 있었느니라
16 내가 본즉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어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도를 빨리 떠났기로
17 내가 그 두 돌판을 내 두 손으로 들어 던져 너희의 목전에서 깨뜨렸노라
18 그리고 내가 전과 같이 사십 주 사십 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려서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그를 격노하게 하여 크게 죄를 지었음이라
19 여호와께서 심히 분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두려워하였노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 때에도 내 말을 들으셨고
20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진노하사 그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그 때에도 아론을 위하여 기도하고
21 너희의 죄 곧 너희가 만든 송아지를 가져다가 불살라 찧고 티끌 같이 가늘게 갈아 그 가루를 산에서 흘러내리는 시내에 뿌렸느니라
22 너희가 다베라와 맛사와 기브롯 핫다아와에서도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였느니라
23 여호와께서 너희를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게 하실 때에 이르시기를 너희는 올라가서 내가 너희에게 준 땅을 차지하라 하시되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믿지 아니하고 그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나니
24 내가 너희를 알던 날부터 너희가 항상 여호와를 거역하여 왔느니라
25 그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를 멸하겠다 하셨으므로 내가 여전히 사십 주 사십 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리고
26 여호와께 간구하여 이르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위엄으로 속량하시고 강한 손으로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을 멸하지 마옵소서
27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생각하사 이 백성의 완악함과 악과 죄를 보지 마옵소서
28 주께서 우리를 인도하여 내신 그 땅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허락하신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일 만한 능력도 없고 그들을 미워하기도 하사 광야에서 죽이려고 인도하여 내셨다 할까 두려워하나이다
29 그들은 주의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이로소이다 하였노라
<새번역>
13 주님께서 또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을 보니, 정말 고집이 센 백성이구나.
14 나를 말리지 말아라. 내가 그들을 멸하여, 하늘 아래에서 그들의 이름을 없애버리겠다. 그 대신에 내가 그들보다 강한 많은 민족을 너에게서 나오게 하겠다' 하셨습니다.
15 내가 발길을 돌려서 산에서 내려오는데, 산에는 불이 타고 있었고, 나는 두 손으로 두 언약 돌판을 들고 있었습니다.
16 그 때에 내가 보니, 당신들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께 죄를 짓고, 당신들이 섬길 송아지 우상을 만들어서, 주님께서 당신들에게 명한 길에서 이미 떠나 있었습니다.
17 그래서 내가, 당신들이 보는 앞에서, 두 돌판을 두 손으로 번쩍 들어 내던져 깨뜨려 버렸습니다.
18 그리고 내가 전과 같이 밤낮 사십 일을 밥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고 주님 앞에 엎드려 있어야만 한 것은, 당신들이 주님 보시기에 나쁜 일을 저질러서 그를 노엽게 하는 온갖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19 주님께서 당신들을 두고 크게 분노하셔서 당신들을 죽이려고 하셨으므로, 나는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다시 한 번 나의 애원을 들어주셨습니다.
20 주님께서 아론에게도 몹시 분노하셔서 그를 죽이려고 하셨으므로, 그 때에도 나는 아론을 살려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21 당신들이 지은 죄 곧 당신들이 만든 그 금송아지를 불에 넣어 녹여서 산산이 부수고, 먼지 같은 가루로 만들어서, 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개울물에 띄워 보냈습니다.
22 당신들은 다베라와 맛사와 기브롯핫다아와에서도 주님을 노엽게 하였습니다.
23 주님께서 당신들을 가데스바네아로 보내실 때에, 당신들에게 이르시기를 '올라가서 내가 너희에게 준 땅을 차지하여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를 믿지 않고 그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24 내가 당신들을 알게 된 날부터 지금까지, 당신들은 주님을 거역하기만 하였습니다.
25 그 때에 주님께서 당신들을 멸하시겠다고 하셨으므로, 나는 주님 앞에 여전히 밤낮 사십 일을 엎드려 있으면서,
26 주님께 기도하여 아뢰었습니다. '주 나의 하나님, 주님께서 이 백성을 강한 손으로 이집트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주님의 그 크신 힘으로 속량하셨으니, 주님의 소유인 이 백성을 멸하지 말아 주십시오.
27 주님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생각하셔서라도, 이 백성의 고집과 악과 죄를 보지 말아 주십시오.
28 그렇게 하지 않으시면, 주님께서 아직 우리를 이끌어 내지 않으셨을 때에 우리가 살던 그 땅의 백성이 말하기를, 그들의 주가 자기 백성에게 주기로 약속한 땅으로 그들을 데리고 갈 능력이 없다 하거나, 그들의 주가 자기 백성을 미워하셔서 그들을 광야에서 죽이려고 이끌어 내셨다 할까 두렵습니다.
29 이 백성은 주님께서 그 크신 힘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주님의 소유요 주님의 백성입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모세가 시내산 정상의 하나님께 가장 가까이 가 있는 동안, 산 아래 백성들은 하나님으로부터 가장 멀리 떠나는 아이러니한 사건이 발생했다. 불과 40일 전에 하나님과 언약을 체결하고 십계명을 받은 백성들이(출 24장) 첫째와 둘째 계명을 어기는 가장 극악한 범죄를 저질렀다. 이때 맹렬한 심판으로 멸망할 위기에 처한 백성을 위해 드리는 모세의 탄원 기도는 절박하고 처절했다.
단락 구분
13~18절 하나님의 진노와 모세의 긴급한 중재
19~21절 모세의 중재와 사건 해결
22~24절 금송아지 사건 이후의 연속적인 배교 행위들
25~29절 용서를 위한 모세의 탄원 기도
배경 이해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하나님 자리를 대신하고 이스라엘을 위험에 빠트린 금송아지 우상이 최초로 등장한다. 후에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은 송아지 형상을 만들어 온 민족이 절할 것을 명령했다. 소는 일찍이 이집트에서도 신으로 숭배되었기에 이스라엘 백성의 송아지 숭배는 이집트에서 배운 것으로 볼 수 있다. 송아지 형상은 애초에 그들을 학대하는 이집트의 신이었기에 매력을 끌지 못했으나, 도리어 광야에서 그들의 신앙심이 뒤틀어진 것이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이스라엘 백성을 보시면서 이들이 정말 고집에 센 백성이라고 하시는 하나님
- 당신을 말리지 말라고 하시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멸하여 하늘 아래에서 그들의 이름을 없애버리겠다고 하시며 진노하신 하나님
- 그 대신에 그들보다 강한 많은 민족을 모세에게서 나오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 모세의 애원을 다시 한 번 들어주신 하나님
- 아론에게도 몹시 분노하셔서 그를 죽이려고 하셨던 하나님
- 가데스바네아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실 때에, 올라가서 너희에게 준 땅을 차지하라고 하셨던 하나님
- 이스라엘 백성을 강한 손으로 이집트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크신 힘으로 속량하신 하나님
-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금 용서하여 주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발길을 돌려서 산에서 내려오는데, 산에는 불이 타고 있었고, 두 손으로 두 언약 돌판을 들고 있었던 모세
- 하나님께 죄를 짓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섬길 송아지 우상을 만들어서, 주님께서 명한 길에서 이미 떠나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
-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두 돌판을 두 손으로 번쩍 들어 내던져 깨뜨려 버린 모세
- 밤낮 사십일을 밥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고 주님 앞에 엎드려 있었던 모세
- 이스라엘 백성들을 두고 크고 분노하셔서 그들을 죽이려고 하셨으므로 두려움에 떨었던 모세
- 아론을 살려 달라고 기도하였던 모세
-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든 금송아지를 불에 녹여서 산산이 부수고, 먼지 같은 가루로 만들어서 산에서 흘려 내려오는 개울물에 띄워 보냄
- 다베라와 맛사와 기브롯 하다아와에서도 주님을 노엽게 한 이스라엘 백성들
- 주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분을 믿지 않고, 그분의 말씀을 듣지 않았던 이스라엘 백성들
- 이스라엘 백성들을 알게 된 날부터 지금까지 그들은 주님을 거역하기만 하였다고 말하는 모세
- 주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멸하시겠다고 하셨으므로, 주님 앞에 여전히 밤낮 사십 일을 엎드려 있으면서 주님께 기도하여 아뢴 모세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나 >
- 주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분을 믿지 않고, 그분의 말씀을 듣지 않는 백성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함
- 주님을 알게 된 날부터 지금까지 주님을 거역하기만 하였다는 말씀을 듣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그분의 뜻에 순종하며 나아가는 그분의 자녀, 그분의 일꾼, 그분의 제자가 되어야 함
-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면서 그분의 도우심을 구하고, 그분께서 친히 길을 열어 주시고, 그 길 가운데 동행하여 주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간구해야 함
- 우리는 주님의 크신 힘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주님의 소유요 주님의 백성임을 잊지 말아야 함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크신 힘과 펴신 팔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을 주님이 소유요 백성으로 삼아 주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크신 힘과 펴신 팔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고, 주님의 소유요 백성으로 삼아주신 하나님이십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① 주님을 알게 된 날부터 지금까지 주님을 거역하기만 하였다는 말씀을 듣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내 자신의 신앙생활을 돌아보고, 다시금 주님께로 마음을 향하고, 무릎을 꿇고 그분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그분의 뜻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길...
② 주님의 제자로, 주님의 일꾼으로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말고, 늘 겸손함을 잃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말과 행동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수 있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기독교 고전 교육에 기반한 홈스쿨링이 잘 진행이 되어서 아이가 주님을 경외하면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주님의 제자로 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매일매일 내 삶을 상고하면서 주님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하고, 그분을 온전히 신뢰하며, 그분의 말씀을 듣는 백성이 되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자!!!
- 날마다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면서 그분의 도우심을 구하고, 그분께서 친히 길을 열어 주시고, 그 길 가운데 동행하여 주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간구하도록 하자!!!
- 우리는 주님의 크신 힘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시고,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주님의 소유로 삼아 주시고, 주님의 백성으로, 주님의 자녀로 삼아 주신 것에 늘 감사를 올려 드리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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