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8년 5월 22일 화요일
본문: 신명기 10장 1절 ~ 22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다양한 생각들을 하게 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좀 더 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생각나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시간들을 더욱 더 알차게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면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힘과 능력과 지혜를 부어 주시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끈기와 인내로 어렵고 힘든 연단의 과정들을 이겨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개역개정>
1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처음과 같은 두 돌판을 다듬어 가지고 산에 올라 내게로 나아오고 또 나무궤 하나를 만들라
2 네가 깨뜨린 처음 판에 쓴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너는 그것을 그 궤에 넣으라 하시기로
3 내가 조각목으로 궤를 만들고 처음 것과 같은 돌판 둘을 다듬어 손에 들고 산에 오르매
4 여호와께서 그 총회 날에 산 위 불 가운데에서 너희에게 이르신 십계명을 처음과 같이 그 판에 쓰시고 그것을 내게 주시기로
5 내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와서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그 판을 내가 만든 궤에 넣었더니 지금까지 있느니라
6 (이스라엘 자손이 1)브에롯 브네야아간에서 길을 떠나 모세라에 이르러 아론이 거기서 죽어 장사되었고 그의 아들 엘르아살이 그를 이어 제사장의 직임을 행하였으며
7 또 거기를 떠나 굿고다에 이르고 굿고다를 떠나 욧바다에 이른즉 그 땅에는 시내가 많았으며
8 그 때에 여호와께서 레위 지파를 구별하여 여호와의 언약 궤를 메게 하며 여호와 앞에 서서 그를 섬기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셨으니 그 일은 오늘까지 이르느니라
9 그러므로 레위는 그의 형제 중에 분깃이 없으며 기업이 없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 같이 여호와가 그의 기업이시니라)
10 내가 처음과 같이 사십 주 사십 야를 산에 머물렀고 그 때에도 여호와께서 내 말을 들으사 너를 참아 멸하지 아니하시고
1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서 백성보다 먼저 길을 떠나라 내가 그들에게 주리라고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에 그들이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 하셨느니라
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14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15 여호와께서 오직 네 조상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들의 후손인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과 같으니라
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18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19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의지하고 그의 이름으로 맹세하라
21 그는 네 찬송이시요 네 하나님이시라 네 눈으로 본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
22 애굽에 내려간 네 조상들이 겨우 칠십 인이었으나 이제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셨느니라
<새번역>
1 "그 때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먼젓번과 같은 돌판 둘을 다듬어서 산으로 가지고 올라와, 나에게로 오너라. 또 나무궤도 하나 만들어라.
2 네가 깨뜨린 먼젓번 판에 새긴 말을 내가 그 판에 다시 새길 터이니, 너는 그것을 그 궤에 넣어 두어라.'
3 그래서 나는 아카시아 나무로 궤를 만들고, 먼젓번 것과 같은 돌판 둘을 다듬어서, 손에 들고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4 주님께서는, 총회 날에 산 위의 불 가운데서 당신들에게 선포하신 1)십계명을, 먼젓번과 같이 돌판에 새겨서 나에게 주셨습니다.
5 내가 발길을 돌려 그 산에서 내려와, 주님께서 나에게 명하신 대로, 그 돌판을 내가 만든 궤 안에 넣었으며, 그 이후로 그 돌판은 지금까지도 그 궤 안에 들어 있습니다."
6 (이스라엘 자손은 브에롯브네야아간을 떠나서 모세라에 이르렀다. 거기에서 아론이 죽었으므로 그를 그 곳에 장사하였고, 그의 아들 엘르아살이 뒤를 이어서 제사장이 되었다.
7 또 그 곳을 떠나 굿고다에 이르렀다가, 다시 굿고다를 떠나서, 여러 개울이 흐르는 땅 욧바다에 이르렀다.
8 그 때에 주님께서 레위 지파를 지명하셔서 주님의 언약궤를 메게 하시고, 주님 앞에 서서 주님을 섬기며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일을 하게 하였으니, 이것이 오늘날까지 그대로 이어 온다.
9 그러므로 레위 사람에게는 그들의 동기들처럼 차지할 몫이나 유산이 없다. 그러나 주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주님께서 친히 그들의 유산이 되셨다.)
10 "내가 먼젓번과 같이 밤낮 사십 일을 산에 머물러 있었더니, 주님께서 이번에도 나의 호소를 들어주셔서, 주님께서 당신들을 멸망시키지 않기로 하셨습니다.
11 주님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백성 앞에 서서 출발하여라.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주기로 약속한 그 땅으로 그들을 데리고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여라' 하셨습니다."
12 "이스라엘 자손 여러분, 지금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모든 길을 따르며,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섬기며,
13 당신들이 행복하게 살도록 내가 오늘 당신들에게 명하는 2)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14 그렇습니다. 하늘과 하늘 위의 하늘, 땅과 땅 위의 모든 것이 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것입니다.
15 그런데 주님께서는 오직 당신들의 조상에게만 마음을 쏟아 사랑하셨으며, 많은 백성 가운데서도 그들의 자손인 당신들만을 오늘 이처럼 택하신 것입니다.
16 그러므로 당신들은 마음에 할례를 받고, 다시는 고집을 부리지 마십시오.
17 이 세상에는 신도 많고, 주도 많으나, 당신들의 주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시고, 참 주님이십니다. 그분만이 크신 권능의 하나님이시요,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며, 사람을 차별하여 판단하시거나, 뇌물을 받으시는 분이 아니시며,
18 고아와 과부를 공정하게 재판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셔서 그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19 당신들이 나그네를 사랑해야 하는 것은, 당신들도 한때 이집트에서 나그네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20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를 섬기며, 그에게만 충성을 다하고, 그의 이름으로만 맹세하십시오.
21 당신들이 찬양할 분은 당신들의 하나님뿐이니, 당신들이 본 대로, 그분은 당신들에게 크고 두려운 일들을 하여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22 당신들의 조상이 이집트로 내려갈 때에는 모두 일흔 명밖에 되지 않았지만,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이제 당신들을 하늘의 별과 같이 많게 하셨습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시내산 아래에서 광란의 금송아지 축제를 벌인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의 필사적인 중재와 탄원으로 용서를 받았다. 이 때 하나님의 분노를 대신 표출한 모세는 십계명 두 돌판을 깨뜨려 하나님의 언약 파기를 선언하였다. 이후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다시 시내산 정상으로 부르신다. 이 때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두 번째 돌판들을 친히 준비해서 올라오라 명하셨다.
단락 구분
1~11절 모세의 두 번째 40일 금식과 두 번째 십계명 돌판
12~22절 택함 받은 백성의 의무
A. 하나님을 사랑하라(12~16절)
B. 약자를 사랑하라(17~22절)
배경 이해
고대 중동에서는 중요한 계약서들이 훼손되거나 도난당하지 않도록 상자 안에 넣어 중요한 장소에 보관하곤 했다. 국가적인 중요한 계약 문서는 그것을 상자에 담아 신전에, 특히 신상들의 ‘발아래에’ 둠으로써 신들의 보호를 받게 했다(Tigay). 당시 문화권의 관습을 차용하여 하나님께서는 계약 문서의 일종인 십계명 돌판들을 법궤 안에 두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보좌였던 법궤는 또한 그분의 발등상이기도 한데 거기에 돌판들이 보관된 것이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모세에게 먼젓번과 같은 돌판 둘을 다듬어서 산으로 가지고 올라와 당신에게로 오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 모세가 깨뜨린 먼젓번 판에 새긴 말을 그 판에 다시 새길 것이니, 그것을 그 궤에 넣어 두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 총회 날에 산 위의 불 가운데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포하신 십계명을, 먼젓번과 같이 돌판에 새겨서 모세에게 주신 하나님
- 레위 지파를 지명하셔서 주님의 언약궤를 메게 하시고, 주님 앞에 서서 주님을 섬기며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일을 하게 하신 하나님
- 모세의 호소를 듣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멸망시키지 않기로 하신 하나님
-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백성들 앞에 서서 출발하고, 그들의 조상에게 주기로 약속한 그 땅으로 그들을 데리고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라고 하신 하나님
-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모든 길을 따르며,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섬기길 바라시는 하나님
- 하늘과 하늘 위의 하늘, 땅과 땅 위의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
- 오직 당신들의 조상에게만 마음을 쏟아 사랑하셨으며, 많은 백성 가운데서도 그들의 자손인 당신들만을 오늘 이처럼 택하신 하나님
- 참 하나님이시며, 참 주님이시며, 그분만이 크신 권능의 하나님이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며, 사람을 차별하여 판단하시거나 뇌물을 받으시는 분이 아니시며, 고아와 과부를 공정하게 재판하시고, 나그네를 사랑하셔서 그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시는 하나님
-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크고 두려운 일을 하여 주신 하나님
- 이집트로 내려갈 때에 일흔 명밖에 되지 않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늘의 별과 같이 많게 하여 주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아카시아 나무로 궤를 만들고, 먼젓번 것과 같은 돌판 둘을 다듬어서, 손에 들고 산으로 올라간 모세
- 산에서 내려와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그 돌판을 궤 안에 넣은 모세
- 브에롯브네야아간을 떠나서 모세라에 이르렀고, 거기에서 아론이 죽었으므로, 그의 아들 엘르아살이 뒤를 이어 제사장이 됨
- 다른 지파들처럼 차지할 몫이나 유산이 없었지만,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주님께서 친히 그들의 유산이 되어 주심
-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것이 의무인 이스라엘 백성들
-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음에 할례를 받고, 다시는 고집을 부리지 말아야 함
- 한 때 이집트에서 나그네로 살았으니, 나그네를 사랑해야 함
- 주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를 섬기며, 그에게만 충성을 다하고, 그의 이름으로만 맹세해야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나 >
- 주님께서 친히 우리의 유산이 되어 주심을 감사하고, 늘 그 은혜에 자족하고, 만족하며 살아가야 함
-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모든 길을 따르며, 그분을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겨야 함
-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며, 고집을 부리지 말고, 주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야 함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스라엘의 조상에게만 마음을 쏟아 사랑하셨으며, 그들만을 택하여 주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에게만 마음을 쏟아 사랑하셨으며, 우리를 택하여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① 비자 문제가 큰 어려움 없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모든 과정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모든 문제가 잘 해결이 되어서 다음 사역을 위한 준비들이 잘 이루어질 수 있고, 좀 더 자유로운 상황에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감당해 나갈 수 있게 되길...
② 시간을 헛되이 낭비하지 않도록 하고, 주어진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면서, 주님의 제자로, 주님의 일꾼으로 그에 합당한 모습으로 성장하고 성숙해져 갈 수 있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여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담담이의 홈스쿨링이 잘 진행이 되고, 아이의 영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됨은 물론이고, 지적, 육체적, 사회적, 정서적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께서 우리의 유산이 되어 주심에 감사하고, 우리에게 부어 주신 것에 늘 자족하고, 감사하며 살아가도록 하자!!!
- 주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모든 길을 따르고, 그분을 사랑하면서,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주님을 섬기는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잘 감당해 나가기 위해서라도 그분을 더 깊이 의뢰하고, 그분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그분께서 맡겨 주신 일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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