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8년 6월 25일 월요일
본문: 신명기 31장 30절 ~ 32장 14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부디 저희들의 필요에 신실하게 응답해 주시옵소서. 비자 문제가 남아 있고, 또 다음 달 10일에는 태국, 그 다음 돌아와서는 비자 가지고 한국에 들어가야 하는 바쁜 일정이 저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모든 문제들이 순적하게 잘 풀리고, 해결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필요들을 주님께서 채워 주시고, 모든 문제를 잘 해결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개역개정>
30 그리고 모세가 이스라엘 총회에 이 노래의 말씀을 끝까지 읽어 들리니라
1 하늘이여 귀를 기울이라 내가 말하리라 땅은 내 입의 말을 들을지어다
2 내 교훈은 비처럼 내리고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히나니 연한 풀 위의 가는 비 같고 채소 위의 단비 같도다
3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너희는 우리 하나님께 위엄을 돌릴지어다
4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
5 그들이 여호와를 향하여 악을 행하니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흠이 있고 삐뚤어진 세대로다
6 어리석고 지혜 없는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네 아버지시요 너를 지으신 이가 아니시냐 그가 너를 만드시고 너를 세우셨도다
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버지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말하리로다
8 지극히 높으신 자가 민족들에게 기업을 주실 때에, 인종을 나누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대로 백성들의 경계를 정하셨도다
9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가 택하신 기업이로다
10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11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12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13 여호와께서 그가 땅의 높은 곳을 타고 다니게 하시며 밭의 소산을 먹게 하시며 반석에서 꿀을, 굳은 반석에서 기름을 빨게 하시며
14 소의 엉긴 젖과 양의 젖과 어린 양의 기름과 바산에서 난 숫양과 염소와 지극히 아름다운 밀을 먹이시며 또 포도즙의 붉은 술을 마시게 하셨도다
<새번역>
30 모세가 이스라엘 총회에 모인 모든 사람에게, 이 노래를 끝까지 들려주었다.
1 하늘아, 나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땅아, 나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들어라.
2 나의 교훈은 내리는 비요, 풀밭을 적시는 소나기다. 나의 말은 맺히는 이슬이요, 채소 위에 내리는 가랑비다.
3 내가 주님의 이름을 선포할 때에, 너희는 '우리의 하나님 위대하시다' 하고 응답하여라.
4 하나님은 반석, 하시는 일마다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은 올곧다. 그는 거짓이 없고, 진실하신 하나님이시다. 의로우시고 곧기만 하시다.
5 그러나 너희가 하나님께 맞서 악한 짓을 하니, 수치스럽게도 너희는 이미 그의 자녀가 아니요, 비뚤어지고 뒤틀린 세대이다.
6 어리석은 백성아, 이 미련한 민족아, 너희는 어찌하여 주님께 이처럼 갚느냐? 그는 너희를 지으신 아버지가 아니시냐? 너희를 만드시고 일으키신 분이 아니시냐?
7 아득한 옛날을 회상하여 보아라. 조상 대대로 내려온 세대를 생각하여 보아라. 너희의 아버지에게 물어 보아라. 그가 일러줄 것이다. 어른들에게 물어 보아라. 그들이 너희에게 말해 줄 것이다.
8 가장 높으신 분께서 여러 나라에 땅을 나누어 주시고, 인류를 갈라놓으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대로 민족들의 경계를 갈라놓으셨다.
9 그러나 주님의 몫은 그의 백성이니, 야곱은 그가 차지하신 유산이다.
10 주님께서 광야에서 야곱을 찾으셨고, 짐승의 울음소리만 들려 오는 황야에서 그를 만나, 감싸 주고, 보호하고, 당신의 눈동자처럼 지켜 주셨다.
11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뒤흔들고 새끼들 위에서 퍼덕이며, 날개를 펴서 새끼들을 받아 그 날개 위에 업어 나르듯이,
12 주님께서만 홀로 그 백성을 인도하셨다. 다른 신은 옆에 있지도 않았다.
13 주님께서 그 백성에게 고원지대를 차지하게 하시며, 밭에서 나온 열매를 먹게 하시며, 바위에서 흘러내리는 꿀을 먹게 하시며, 단단한 바위에서 흘러내리는 기름을 먹게 하셨다.
14 소젖과 양젖과 어린 양의 기름과, 바산의 숫양과 염소 고기와, 잘 익은 밀과 붉은 빛깔 포도주를 마시게 하셨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모세의 노래의 전체 구조를 ‘분문주해’에 제시해 놓았다. 그 본문 구조를 따른 첫째 부분의 내용은 시를 여는 서언과 더불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간결하게 그러나 최상의 표현들을 동원하여 묘사하고 이어서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그분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행하신 과거의 일을 기억하라고 요청한다.
단락 구분
30절 모세의 노래를 도입하는 서사적 진술
32:1~3 모세의 노래: 서언
32:4~6 하나님은 의로우시다
32:7~14 역사를 기억하라
A. 그분은 이스라엘을 보호하셨다(7~12절)
B. 그분은 이스라엘을 높이셨다(13~14절)
배경 이해
11절에 유명한 독수리의 비유가 나온다(또한 출 19:4). 이 비유는 크게 와전되어 있으며 심지어 가장 저명한 주석가들 책에도 이에 관한 잘못된 정보가 유통되고 있다. 독수리는 결코 새끼를 날개에 업고 나는 생태적 특징을 갖지 않는다. 새가 새끼를 날개에 업고 나는 것은 불가능하며 그런 새는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 독수리 비유는 생물학적 사실이 아니라 일종의 토끼와 거북이 비유처럼 비유로, ‘완벽한 보호’를 교훈하기 위한 문학적 기법으로 받으들여야 한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반석이시며, 하시는 일마다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올곧으신 하나님
- 거짓이 없으시고, 진실하시며 의로우시고 곧기만 하신 하나님
- 너희를 지으시고, 너희를 만드시고 일으키신 하나님
- 광야에서 야곱을 찾으셨고, 짐승의 울음소리만 들려 오는 황야에서 그를 만나, 감싸 주고, 보호하고, 당신의 눈동자처럼 지켜 주신 하나님
- 홀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신 하나님
- 이스라엘 백성에게 고원지대를 차지하게 하시고, 밭에서 나온 열매를 먹게 하시며, 바위에서 흘러내리는 꿀을 먹게 하시며, 단단한 바위에서 흘러내리는 기름을 먹게 하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이스라엘 총회에 모인 모든 사람에게 노래를 끝가지 들려주는 모세
- 하나님께 맞서 악한 짓을 함으로써 그의 자녀가 될 수 없고, 비뚤어지고 뒤툴린 세대가 되어 버린 이스라엘 백성들
-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감싸 주심 속에서, 보호하심 속에서 가나안 땅까지 올 수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
-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부족함이 없고, 어려움이 없이, 먹고 마실 수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나 >
-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잊지 말고, 다시 한 번 그 하나님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하루가 되어야 함
- 나를 만나 주시고, 감싸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고, 눈동자처럼 지켜 주셨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실 그분께 감사를 올려 드려야 함
- 주님과 더욱 더 친밀한 관계를 맺고, 그분 안에서 더욱 더 성장해 나가고, 더욱 더 성숙해져 나갈 수 있어야 함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스라엘을 만나 감싸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고, 당신의 눈동자처럼 지켜 주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를 만나 주시고, 감싸 주고, 보호하여 주시고, 당신의 눈동자처럼 지켜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① 오늘 공증 서류가 아무런 문제 없이 잘 나와서 내일이나 모레까지 이곳에 잘 도착한 후에 바로 비지니스 발급을 위한 허가증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일정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이번에는 바로 통과가 될 수 있도록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고, 문을 열어 주시길...
② 저희들이 섬기는 사람들에게 다가갈 길이 열리고, 문이 활짝 열릴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그들이 주님의 사람을 깨닫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갈 수 있는 날이 속히 올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③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말고, 나눔과 섬김을 삶 속에서 열심히 실천해 나가고, 항상 말과 행동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겸손함을 잃지 않도록 지켜 주시길...
④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아내와 함께 하는 제자양육이, 그리고 아이와 함께 시작할 홈스쿨링이 잘 정착이 되어서 우리 가정의 영적 성장을 위한 버팀목이 되고, 주님의 자녀로, 주님의 일꾼으로, 주님의 제자로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부어 주시고, 끈기와 인내를 허락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나를 만나 주시고, 감싸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고, 눈동자처럼 지켜 주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그렇게 해 주시면서 우리를 인도해 주실 것임을 기대하도록 하자!!!
- 주님의 제자로, 주님의 일꾼으로, 주님의 자녀로, 그에 합당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 늘 주님의 성품을 기억하고, 그 신실하신 하나님께 의지하면서, 그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고, 우리를 인도해 가실 것을 소망하며 살아가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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