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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신명기 29:14~29] 길이길이 이 율법의 모든 말씀에 순종해야...

by 이소식 2018.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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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 6 21 목요일

본문: 신명기 29 14 ~ 29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날마다의 속에서 주님을 경외하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위해 달려갈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께 보다 친밀하게 연결이 되어 있고, 주님의 목적에 가까이 연결이 되어 있을 있길 소망합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주님의 제자로, 주님의 일꾼으로, 주님의 자녀로 성실히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4 내가 언약과 맹세를 너희에게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15 오늘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우리와 함께 여기 있는 자와 오늘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한 자에게까지이니

16 (우리가 애굽 땅에서 살았던 것과 너희가 여러 나라를 통과한 것을 너희가 알며

17 너희가 그들 중에 있는 가증한 것과 목석과 은금의 우상을 보았느니라)

18 너희 중에 남자나 여자나 가족이나 지파나 오늘 마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서 모든 민족의 신들에게 가서 섬길까 염려하며 독초와 쑥의 뿌리가 너희 중에 생겨서

19 저주의 말을 듣고도 심중에 스스로 복을 빌어 이르기를 내가 마음이 완악하여 젖은 것과 마른 것이 멸망할지라도 내게는 평안이 있으리라 할까 함이라

20 여호와는 이런 자를 사하지 않으실 아니라 위에 여호와의 분노와 질투의 불을 부으시며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를 그에게 더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천하에서 지워버리시되

21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그를 구별하시고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언약의 저주대로 그에게 화를 더하시리라

22 너희 뒤에 일어나는 너희의 자손과 멀리서 오는 객이 땅의 재앙과 여호와께서 땅에 유행시키시는 질병을 보며

23 땅이 유황이 되며 소금이 되며 불에 타서 심지도 못하며 결실함도 없으며 거기에는 아무 풀도 나지 아니함이 옛적에 여호와께서 진노와 격분으로 멸하신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의 무너짐과 같음을 보고 물을 것이요

24 여러 나라 사람들도 묻기를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땅에 이같이 행하셨느냐 이같이 크고 맹렬하게 노하심은 무슨 뜻이냐 하면

25 때에 사람들이 대답하기를 무리가 자기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버리고

26 가서 자기들이 알지도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시지도 아니한 다른 신들을 따라가서 그들을 섬기고 절한 까닭이라

27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땅에 진노하사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재앙을 내리시고

28 여호와께서 진노와 격분과 크게 통한하심으로 그들을 땅에서 뽑아내사 다른 나라에 내던지심이 오늘과 같다 하리라

29 감추어진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에게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



<새번역>

14 언약과 맹세는 주님께서 당신들하고만 세우는 것이 아닙니다.

15  언약은, 오늘 우리의 하나님 앞에 우리와 함께 있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오늘 여기 우리와 함께 있지 않은 자손과도 함께 세우는 것입니다.

16 (당신들은 우리가 이집트 땅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여러 나라를 어떻게 지나왔는지를 기억하십시오.

17 당신들은 그들 가운데 있는 역겨운 것과, 나무와 돌과 은과 금으로 만든 우상을 보았습니다.)

18 당신들 가운데 남자나 여자나 가족이나 지파가, 우리 하나님으로부터 마음을 멀리하여, 다른 민족의 신들을 섬기려고 해서는 됩니다. 당신들 가운데 독초나 열매를 맺는 뿌리가 있어서는 됩니다.

19 그러한 사람은 이런 저주의 말을 들으면서도 속으로 자기를 달래면서 ' 고집대로 하여도 만사가 형통할 것이다' 것입니다. (당신들이 그런 사람을 그대로 두면, 맹렬한 재난을 만나서 파멸되고 것입니다.)

20 주님께서는 그런 사람을 용서하지 않으십니다. 주님께서는 그런 사람에게 주님의 분노와 질투의 불을 퍼부으실 뿐만 아니라, 책에 기록되어 있는 모든 저주를 그에게 내리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주님께서는 마침내 그의 이름을 하늘 아래에서 지워 버려서, 아무도 그를 기억하지 못하게 하실 것입니다.

21 주님께서는 그런 사람을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가운데서 구별하여, 율법책의 언약에 나타나 있는 온갖 저주대로,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실 것입니다.

22 당신들의 뒤를 이어 태어나는 자손과 나라에서 외국 사람들이, 주님께서 땅에 내리신 재앙과 질병을 보고,

23 땅이 유황불에 타며, 소금이 되어 아무것도 뿌리지 못하고 나지도 않으며, 아무 풀도 자라지 않아서, 주님께서 맹렬한 분노로 멸망시키신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과 같이 것을 보면서, 물을 것입니다.

24 모든 민족이 묻기를 '어찌하여 주님께서는 땅에서 이런 참혹한 일을 하셨을까? 이토록 심한 분노를 일으키신 것은 무엇 때문일까?' 것입니다.

25 그러면 사람들이 대답할 것입니다. '그들은, 주님께서 이집트 땅에서 그들의 조상을 인도하여 내실 때에, 조상의 하나님과 세운 언약을 버리고,

26 그들이 알지도 못하고 주님께서 허락하시지도 아니한 신들을 따라가서, 섬기고 절하였다.

27 그래서 주님께서 땅을 보고 진노하셔서,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를 내리신 것이다.

28 주님께서 크게 분노하시고 진노하시고 격분하셔서, 오늘과 같이 그들을 땅에서 송두리째 뽑아다가 다른 나라로 보내 버리신 것이다.'

29 세상에는 우리의 하나님이 숨기시기 때문에 없는 일도 많습니다. 그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뜻이 담긴 율법을 밝히 나타내 주셨으니, 이것은 우리의 것입니다. 우리와 우리의 자손은 길이길이 율법의 모든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언약의 참여자는 수평적으로 세대의 회중에서부터 수직적으로 미래 세대의 회중으로까지 확대된다. 언약 조항의 법적 유효성이 세대를 거슬러 지속되는 것이다. 시내산 언약과 그것의 개정판인 모압 언약을 후세대가 지키면 축복이 임하지만, 후세대가 언약을 파기하면 동일한 저주가 쏟아질 것이다. 만일 그들이 기어코 불순종의 길을 가게 된다면, 경고는 현실이 것이다.



단락 구분

14~17 세대로 확대되는 언약 참여자

18~21 언약 피기에 따른 저주

22~29 열국을 놀라게 이스라엘의 재앙



배경 이해

유황과 소금의 재앙과 관련하여 해석자들은 이것을 제국의 침략자들이 어떤 지역을 점령한 다시는 항거하지 못하도록 논밭에 소금을 뿌려 아무런 수확도 거두지 못하게 만드는 행위로 이해한다. 또한 소금과 더불어 다량의 유황을 뿌려 농사가 불가능하게 만들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사사기 9:45에서도 아비멜렉이 성을 점령한 거기에 있는 백성을 죽이며 성을 헐고 소금을 뿌렸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제국이 침략하여 국토를 유린하고 유황과 소금을 뿌려 죽은 땅으로 만든 것은 결국 소돔과 고모라의 유황 심판과 다르지 않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이스라엘 백성들, 그리고 그들의 자손과도 함께 언약을 세우시는 하나님


- 고집대로 하여도 만사가 형통할 것이라고 하는 사람을 용서치 않으시는 하나님


- 고집대로 하여도 만사가 형통할 것이라고 하는 사람에게 분노와 질투의 불을 퍼부으시고, 그들에게 모든 저주를 내리시며, 그의 이름을 하늘 아래에서 지워 버리시고,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게 하시는 하나님


- 크게 분노하시고 진노하시고 격분하셔서 주님과 세운 언약을 버린 이스라엘의 자손들을 송두리째 뽑아다가 다른 나라로 보내 버리시는 하나님


- 주님의 뜻이 담긴 율법을 밝히 나타내 주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이집트 땅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여러 나라를 어떻게 지나왔는지를 기억해야


- 이집트와 이방 민족들 가운데 있는 역겨운 것과 나무와 돌과 은과 금으로 만든 우상을 이스라엘 백성들


- 하나님으로부터 마음을 멀리하여, 다른 민족의 신들을 섬기려고 해서는


- 고집대로 하여도 만사가 형통할 것이라고 하는 사람을 그대로 두면 맹렬한 재난을 만나서 파멸되고 것임


- 어찌하여 주님께서 땅에 이런 참혹한 일을 하셨고, 심한 분노를 일으키신 것이냐고 모든 민족들이 묻게 것임


- 주님께서 이집트 땅에서 그들의 조상을 인도하여 내실 때에 하나님과 세운 언약을 버리고, 그들이 알지 못하고 주님께서 허락하시지도 아니한 신들을 따라가서 섬기고 절하였기 때문에 저주를 받은 것이라고 말하게 것임


- 우리와 우리의 자손은 길이길이 율법의 모든 말씀에 순종해야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 주님께서 가운데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살아가야


-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관계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더욱 거룩하고 정결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가고, 주님의 말씀과 율법에 온전히 순종해야


- 우리의 아이가 주님을 경외하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가장 우선되는 삶이 되도록 가르쳐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의 자손들이 길이길이 율법의 모든 말씀에 순종하길 바라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와 우리의 자손들이 길이길이 당신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냉정하게 바라보면서 주님께서 이렇게 비자의 과정들을 길게 늘어 뜨리시는지는 바르게 이해하고, 오히려 늦게 비자 서류를 제출하는 것이 우리의 일정에 적합한 것일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꼼꼼히 살피면서 비자 발급을 위한 과정들을 진행시켜 나갈 있길...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말고, 나눔과 섬김을 속에서 성실히 실천해 나가고, 항상 말과 행동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겸손함을 잃지 않고, 그분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삶이 있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주시길, 그리고 아내와의 제자양육을 위한 교제를 준비하고, 교제로 우리 부부가 함께 제자양육을 시행시켜 나가고, 한편으로는 아이의 홈스쿨링을 위한 준비가 이루어져서, 우리 나이로 여섯살이 때부터 본격적인 홈스쿨링을 시행시켜 나갈 있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께서 가운데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주님께서 내게 베풀어 주신 은혜가 이미 차고 넘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그분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살아가도록 하자!!!


-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관계가 되기 위해 많이 무릎을 꿇고, 매순간 모든 삶의 영역에서 그분께 의지하고, 그분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나아가도록 하고, 거룩하고 정결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자!!!


- 담담이가 주님의 제자로, 주님의 일꾼으로, 주님의 자녀로 바로 서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임을 잊지 말고, 신앙 교육을 더욱 철저히 하고, 아이가 주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성장해 나갈 있도록 열심히 돕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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