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8년 6월 5일 화요일
본문: 신명기 19장 1절 ~ 21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어제 또 비자 서류들이 보류가 되었습니다. 더 준비해야 할 부분들이 생겼습니다. 주님, 부디 포기하지 않고, 하나하나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서 다시 제출할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부어 주시옵소서. 하나하나 필요한 서류들을 잘 보완해서 제출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필요한 서류들을 하나하나 잘 구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개역개정>
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여러 민족을 멸절하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땅을 네게 주시므로 네가 그것을 받고 그들의 성읍과 가옥에 거주할 때에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 가운데에서 세 성읍을 너를 위하여 구별하고
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 전체를 세 구역으로 나누어 길을 닦고 모든 살인자를 그 성읍으로 도피하게 하라
4 살인자가 그리로 도피하여 살 만한 경우는 이러하니 곧 누구든지 본래 원한이 없이 부지중에 그의 이웃을 죽인 일,
5 가령 사람이 그 이웃과 함께 벌목하러 삼림에 들어가서 손에 도끼를 들고 벌목하려고 찍을 때에 도끼가 자루에서 빠져 그의 이웃을 맞춰 그를 죽게 함과 같은 것이라 이런 사람은 그 성읍 중 하나로 도피하여 생명을 보존할 것이니라
6 그 사람이 그에게 본래 원한이 없으니 죽이기에 합당하지 아니하나 두렵건대 그 피를 보복하는 자의 마음이 복수심에 불타서 살인자를 뒤쫓는데 그 가는 길이 멀면 그를 따라 잡아 죽일까 하노라
7 그러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기를 세 성읍을 너를 위하여 구별하라 하노라
8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네 지경을 넓혀 네 조상들에게 주리라고 말씀하신 땅을 다 네게 주실 때
9 또 너희가 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항상 그의 길로 행할 때에는 이 셋 외에 세 성읍을 더하여
1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 이같이 하면 그의 피가 네게로 돌아가지 아니하리라
11 그러나 만일 어떤 사람이 그의 이웃을 미워하여 엎드려 그를 기다리다가 일어나 상처를 입혀 죽게 하고 이 한 성읍으로 도피하면
12 그 본 성읍 장로들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거기서 잡아다가 보복자의 손에 넘겨 죽이게 할 것이라
13 네 눈이 그를 긍휼히 여기지 말고 무죄한 피를 흘린 죄를 이스라엘에서 제하라 그리하면 네게 복이 있으리라
14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차지하게 하시는 땅 곧 네 소유가 된 기업의 땅에서 조상이 정한 네 이웃의 경계표를 옮기지 말지니라
15 사람의 모든 악에 관하여 또한 모든 죄에 관하여는 한 증인으로만 정할 것이 아니요 두 증인의 입으로나 또는 세 증인의 입으로 그 사건을 확정할 것이며
16 만일 위증하는 자가 있어 어떤 사람이 악을 행하였다고 말하면
17 그 논쟁하는 쌍방이 같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 당시의 제사장과 재판장 앞에 설 것이요
18 재판장은 자세히 조사하여 그 증인이 거짓 증거하여 그 형제를 거짓으로 모함한 것이 판명되면
19 그가 그의 형제에게 행하려고 꾀한 그대로 그에게 행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
20 그리하면 그 남은 자들이 듣고 두려워하여 다시는 그런 악을 너희 중에서 행하지 아니하리라
21 네 눈이 긍휼히 여기지 말라 생명에는 생명으로,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손에는 손으로, 발에는 발로이니라
<새번역>
1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주시기로 한 그 땅, 거기에 살고 있는 원주민을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멸망시키시고, 당신들이 그들을 쫓아내어, 그 성읍과 집에서 살게 될 때에,
2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차지하라고 주신 땅에서 성읍 셋을 따로 구별하여 놓아야 합니다.
3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주신 땅을 세 영역으로 구분하여 길을 닦아, 모든 살인자가 그 곳으로 피신할 수 있게 하십시오.
4 살인자가 구별된 성읍으로 도피하여 살 수 있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찍이 미워한 일이 없는 이웃을 뜻하지 않게 죽였거나,
5 어떤 사람이 이웃과 함께 나무하러 숲 속으로 들어가서 나무를 찍다가 도끼가 자루에서 빠져 나가 친구를 쳐서 그가 죽었을 경우에, 죽인 그 사람이 그 구별된 세 성읍 가운데 한 곳으로 피신하면 살 수가 있습니다.
6 도피성은 평소에 이웃을 미워한 일이 없는 사람이 실수로 이웃을 죽게 하였을 때에 자기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곳이므로, 그 곳까지의 거리가 너무 멀면 피살자의 친척이 복수심에 불타서 살인자를 따라가서 죽일 터이니, 거리가 너무 멀어서는 안 됩니다.
7 내가 세 성읍을 따로 떼어 놓으라고 당신들에게 명령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8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신 대로, 당신들 땅의 경계를 넓혀 주시고 당신들의 조상에게 약속한 모든 땅을 당신들에게 주실 때에는,
9 또 내가 오늘 당신들에게 명하는 이 모든 명령을 당신들이 성심껏 지키고,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가 가르쳐 주신 길을 잘 따라갈 때에는, 이 세 성읍 말고 또 다른 세 성읍을 구별해야 합니다.
10 그리하여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유산으로 주신 땅에서는, 죄 없는 사람이 살인죄를 지고 죽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살인죄 때문에 당신들이 책임을 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11 그러나 어떤 사람이 그의 이웃을 미워하여서 해치려고 숨었다가, 일어나 이웃을 덮쳐서 그 생명에 치명상을 입혀 죽게 하고, 이 여러 성읍 가운데 한 곳으로 피신하면,
12 그가 살던 성읍의 장로들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거기에서 붙잡아다가 복수자의 손에 넘겨 주어 죽이게 하여야 합니다.
13 당신들은 그런 사람에게 동정을 베풀어서는 안 됩니다. 이스라엘 안에서, 죄 없는 사람이 죽임을 당하는 일이 없어야만, 당신들이 복을 받을 것입니다."
14 "당신들은, 주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유산으로 주어 차지한 땅에서, 이미 조상이 그어 놓은 당신들 이웃의 경계선을 옮기지 마십시오."
15 "어떤 잘못이나 어떤 범죄라도, 한 사람의 증언만으로는 판정할 수 없습니다. 두세 사람의 증언이 있어야만 그 일을 확정할 수 있습니다.
16 남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는 나쁜 증인이 나타나면,
17 소송을 하는 양쪽은 주님 앞에 나아와, 그 당시의 제사장들과 재판관 앞에 서서 재판을 받아야 합니다.
18 재판관들은 자세히 조사한 뒤에, 그 증인이 그 이웃에게 거짓 증언을 한 것이 판명되거든,
19 그 증인이 그 이웃을 해치려고 마음 먹었던 대로 그 이웃에게 갚아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당신들 가운데서 그런 악의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20 그러면 남은 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 두려워하여서, 이런 악한 일을 하는 사람이 당신들 가운데서 다시는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21 당신들은 이런 일에 동정을 베풀어서는 안 됩니다. 목숨에는 목숨으로,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손에는 손으로, 발에는 발로 갚으십시오.”
본문으로 들어가기: 신명기에 앞서 민수기 35장은 레위인들의 46개 성읍 중에서 6개가 도피성으로 지정되며, 그것들이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자세히 설명한다. 신명기는 레위인들이 할당받은 레위 성읍들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으며, 오직 도피성이 이스라엘 공동체의 공동의 선을 위해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도피성은 고의가 아닌 과실치사로 사람을 죽인 사람들이 피해자 가족들에 의해 보복을 당하지 않도록 피난처를 제공해주었다.
단락 구분
1~14절 도피성 규례
A. 요단 서편의 세 도피성과 경계선의 설정(1~3절)
B. 도피성에 피할 수 있는 경우(4~6절)
C. 요단 동편의 세 도피성(7~10절)
D. 도피성에 피할 수 없는 경우과 경계선의 보존(11~14절)
15~21절 증인을 세운 재판 규례
배경 이해
고대 중동의 모든 법전들은 살인죄에 배상 규정을 마련하나 오직 이스라엘의 율법만은 살인자의 생명만이 그 배상이 될 수 있다고 단언한다. 이는 ‘피는 곧 생명이라’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칙, 곧 구약의 사상 때문이다. 동해동형법의 가장 근본인 ‘생명에는 생명’이라는 원리만이 적용된다. 생명 자체로 상징되는 피를 무고히 흘리면 그것은 땅을 더럽히게 되고 그것을 씻기 위해서는 피 흘린 자의 생명을 요구했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땅을 주시기로 하시고, 그 땅에 살고 있는 주민을 멸망시키신 하나님
-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이스라엘의 경계를 넓혀 주시고, 그 모든 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시는 하나님
- 땅을 주시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명하는 모든 명령을 성심껏 지키고, 주님을 사랑하며, 가르쳐 주신 길을 잘 따라가실 바리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하나님께서 주신 땅에서 요단 동편에 성읍 셋, 요단 서편에 성읍 셋을 따로 구별해 놓아야 함
- 하나님께서 주신 땅을 세 영역으로 구분하여 길을 닦고, 모든 살인자가 그곳으로 피신할 수 있게 해야 함
- 뜻하지 않은 살인을 저지른 사람은 구별된 여섯 도피성 가운데 한 곳으로 피신하면 살 수 있음
- 하나님께서 명하신 모든 명령을 성심껏 지키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가르쳐 주신 길을 잘 따라 가야 함
- 죄 없는 사람이 살인죄를 지고 죽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함
- 그러나 의도적으로 살인을 한 사람들이 도피성으로 피산하였다고 할지라도 잡아다가 복수자의 손에 넘겨 주어 죽게 해야 하며, 그런 사람에게는 동정을 베풀어서는 안 됨
- 하나님께서 유산으로 주어 차지한 땅에서, 이미 조상들이 그어 놓은 이웃의 경계선을 옮기지 말아야 함
- 어떤 잘못이나 어떤 범죄라도, 한 사람의 증언만으로는 판정할 수 없으며, 두세 사람의 증언이 있어야만 그 일을 확정할 수 있음
- 남에게 죄를 뒤집에 씌우려는 나쁜 증인이 나타나면, 주님 앞에 나아와, 제사장들과 재판관 앞에 서서 재판을 받아야 함
- 재판관들이 자세히 조사한 뒤에 그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한 것이 판명되면 그 이웃을 해치려고 마음 먹었던 대로 그 이웃에게 갚아 주어야 함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나 >
- 약속하신 대로 우리에게도 사명을 주시고, 우리가 거하면서 섬겨야 할 땅을 주신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려야 함
- 주님께서 맡겨 주신 땅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규례를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그들에게 하나님을 잘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
- 주님께서 명하신 모든 명령을 성심껏 지켜 나가고,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길에서 벗어나지 않고, 온전히 그 길을 따라 나아갈 수 있어야 함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스라엘 백성들을 살리시고, 대속해 주시기 위해 도피성을 마련해 주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를 살리시고, 우리를 대속해 주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① 비자 서류들을 다시금 준비 보완해서 제출을 해야 하는데,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고, 시간이 좀 늦춰지더라도 하나하나 면밀하게 잘 살피고, 준비해서 다시금 서류들을 제출해서 통과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주관하여 주시길...
②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말고, 항상 말과 행동에 있어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겸손함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고,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 나갈 수 있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홈스쿨링도 잘 진행이 되어서, 아이의 성장과 발단을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그리고 더 많이 참고 더 많이 인내하면서 큰 소리를 내지 않도록...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대속하여 주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 주시고, 우리를 살려 주시고, 우리의 죄를 대속해 주신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리도록 하자!!!
- 어디를 가든, 어느 곳에 거하든 주님께서 명하신 모든 말씀과 규례들을 성심껏 지켜 나가고,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길에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침이 없이 그 길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 우리에게 허락하신 땅, 우리에게 맡겨 주신 이들에게 다가가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과 규레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이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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