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8년 6월 3일 주일
본문: 신명기 18장 1절 ~ 14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부디 저희들이 계획한 모든 일정들이 순차적으로 잘 풀려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카페를 여는 문제도 그렇고, 앞으로 마을 여행을 다니는 것도 그렇고, 닫혀져 있는 것 같은 문이 열리고, 주님께서 열어 놓으신 문을 발견할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을 더욱 더 깊이 의뢰하고, 의지하면서, 주님의 때가 될 때까지 끝까지 기다리며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주님, 부디 저희들과 동행하여 주시고, 저희들의 인도자가 되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개역개정>
1 레위 사람 제사장과 레위의 온 지파는 이스라엘 중에 분깃도 없고 기업도 없을지니 그들은 여호와의 화제물과 그 기업을 먹을 것이라
2 그들이 그들의 형제 중에서 기업을 가지지 않을 것은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심이니 그들에게 말씀하심 같으니라
3 제사장이 백성에게서 받을 몫은 이러하니 곧 그 드리는 제물의 소나 양이나 그 앞다리와 두 볼과 위라 이것을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4 또 네가 처음 거둔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네가 처음 깎은 양털을 네가 그에게 줄 것이니
5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지파 중에서 그를 택하여 내시고 그와 그의 자손에게 항상 여호와의 이름으로 서서 섬기게 하셨음이니라
6 이스라엘 온 땅 어떤 성읍에든지 거주하는 레위인이 간절한 소원이 있어 그가 사는 곳을 떠날지라도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 이르면
7 여호와 앞에 선 그의 모든 형제 레위인과 같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섬길 수 있나니
8 그 사람의 몫은 그들과 같을 것이요 그가 조상의 것을 판 것은 별도의 소유이니라
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거든 너는 그 민족들의 가증한 행위를 본받지 말 것이니
10 그의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자나 점쟁이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11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희 가운데에 용납하지 말라
12 이런 일을 행하는 모든 자를 여호와께서 가증히 여기시나니 이런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느니라
13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완전하라
14 네가 쫓아낼 이 민족들은 길흉을 말하는 자나 점쟁이의 말을 듣거니와 네게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런 일을 용납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새번역>
1 "레위 사람 제사장과 모든 레위 지파 사람은 이스라엘 가운데서 몫이나 유산으로 받은 땅이 없으므로, 주님께 불살라 바친 제물과 주님께 바친 예물을 유산으로 받아, 먹고 살 것입니다.
2 그들이 그 겨레 가운데서 차지할 유산이 없다는 것은, 주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주님께서 친히 그들의 유산이기 때문입니다.
3 백성이 소나 양을 제물로 바칠 때에, 제사장이 그들에게서 받을 몫이 있는데, 앞다리와 턱과 위는 제사장에게 주어야 합니다.
4 또 처음 거둔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처음 깎은 양털도 제사장에게 주어야 합니다.
5 이것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모든 지파 가운데서 그를 택하여 세우셔서, 그와 그의 자손이 대대로 주님의 이름으로 섬기는 일을 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6 레위 사람은 이스라엘의 온 땅 어느 성읍에 살든지, 그에게 간절한 소원이 있어서 살던 곳을 떠난다 하더라도, 그가 주님께서 택하신 곳에 이르면, 그 곳이 어디든지,
7 하나님 앞에 서서 섬기는 다른 모든 레위 사람 형제와 다름없이, 주 하나님의 이름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8 그는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것을 팔아서 얻는 수입이 있다고 하더라도, 다른 제사장과 같이 몫을 나누어 받아야 합니다."
9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거든, 그 곳에 사는 민족들이 하는 역겨운 일들을 본받지 마십시오.
10 당신들 가운데서 자기 아들이나 딸을 1)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는 사람과 점쟁이와 복술가와 요술객과 무당과
11 주문을 외우는 사람과 귀신을 불러 물어 보는 사람과 박수와 혼백에게 물어 보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12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은 모두 주님께서 미워하십니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이런 역겨운 일 때문에 당신들 앞에서 그들을 몰아내시는 것입니다.
13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 앞에서 완전해야 합니다."
14 "당신들이 쫓아낼 민족들은 점쟁이나 복술가들의 이야기를 듣지만,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당신들에게 그런 것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 왕의 직분에 이어 제사장들 및 그들과 같은 가문인 레위인과 관련된 규정들이 설명된다. 제사장과 레위인들은 땅을 분배받지 못했기에 농사를 지어 생계를 꾸릴 수 없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직접 부양하시는데, 백성들의 소득의 십일조와 첫 소산물과 첫 태생의 제물과 같은 봉헌물이 그들의 분깃이 된다. 이것들은 모두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소유로 바쳐진 예물들이었다.
단락 구분
1~5절 제사장의 분깃
6~8절 거처를 옮기는 레위인의 권리
9~14절 점술과 마술, 미신의 금지
배경 이해
비평학자들은 제사장직이 아론 가문에 국한된 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와 달리 신명기에서는 모든 레위인은 누구나 제사장이 될 수 있었음을 시사한다고 주장한다. 나아가 신명기는 레위인과 제사장 문제를 함께 취급한다. 결국 제사장과 레위인 직분에 대한 양자의 시대적 배경 및 전통과 기원이 다르다.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제사장과 레위인들은 이스라엘 가운데 몫이나 유산으로 받은 땅이 없으므로, 주님께 불살라 바친 제물과 주님께 바친 예물을 유산으로 받아, 먹고 살 것임
(2v) 그들은 그 겨례 가운데서 차지할 유산이 없다는 것은, 주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주님께서 친히 그들의 유산이기 때문임
(3v) 백성이 소나 양을 제물로 바칠 때에, 제사장이 그들에게서 받을 몫이 있는데, 앞다리와 턱과 위는 제사장에거 주어야 함
(4v) 또 처음 거둔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처음 깎은 양털도 제사장에게 주어야 함
(5v) 이것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모든 지파 가운데서 그를 택하여 세우셔서, 그와 그의 자손이 대대로 주님의 이름으로 섬기는 일을 하게 하셨기 때문임
(6v) 레위 사람은 이스라엘의 온 땅 어느 성읍에 살든지, 그에게 간절한 소원이 있어서 살던 곳을 떠난다 하더라도, 그가 주님께서 택하신 곳에 이르면, 그 곳이 어디든지 하나님의 이름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음
(7v) 그들은 하나님 앞에 서서 섬기는 다른 모든 레위 사람 형제와 다름없이 주 하나님의 이름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음
(8v) 그는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것을 팔아서 얻는 수입이 있다고 하더라고, 다른 제사장과 같이 몫을 나누어 받아야 함
(9v) 당신들은 주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거든, 그곳에 사는 민족들이 하는 역겨운 일들을 본받지 말아야 함
(10~11v) 당신들 가운데서 자기 아들이나 땅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는 사람과 점쟁이와 복술가와 요술객과 무당과 주문을 외우는 사람과 귀신을 불러 물어 보는 사람과 박수와 혼백에게 물어 보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 됨
(12v)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은 모두 주님께서 미워하시니, 하나님은 이런 역겨운 일 때문에 당신들 앞에서 그들을 몰아내시는 것임
(13v)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 앞에서 완전해야 함
(14v) 당신들이 쫓아낼 민족들은 점쟁이나 복술가들의 이야기를 듣지만,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당신들에게 그런 것을 용납하지 않으심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제사장은 레위인과 함께 땅을 기업으로 얻지 못했지만 하나님이 기업이 되어 주심(1~5v)
2. 레위인은 성에 흩어져 살면서 그 성에서 말씀의 교사 역할을 해야 하며, 다른 곳으로 주거지를 옮겨서도 하나님께서 정하신 성소에서 형제들과 함께 직무를 이어갈 수 있음(6~8v)
3.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거기 존재하는 사술을 행하는 이방인 신비술사들과 점술가들을 결코 허용해서는 안 됨(9~14v)
- 본문의 명제: 하나님을 기업으로 고백하는 사람은 삶의 방향과 모습도 하나님께 향해야 한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을 기업으로 고백하는 우리는 삶의 방향과 모습이 온전히 하나님께로 행해야 합니다.
Keyword: How?
대지와 소지:
1. 먼저, 전적으로 하나님께 헌신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a. 제사장과 레위인은 땅을 기업으로 받지 못했지만,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의 기업이 되어 주심
b. 전적으로 하나님께 헌신한 자들의 필요를 외면치 않으시고, 당신께서 친히 그들의 기업이 되어 주실 것임
2. 둘째로, 어디를 가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역할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야 합니다.
a. 레위인은 성에 흩어져 살면서 그 성에서 말씀의 교사 역할을 감당했고, 주거지를 옮겨도 그 직무를 이어갔음
b. 어디를 가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역할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야 함
3. 마지막으로, 우상을 섬기는 가증한 행위를 거절해야 합니다.
a. 가나안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될 이스라엘에게 우상을 섬기는 가증한 행위를 거절하도록 명하심
b.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당신의 일꾼으로, 당신의 제자로 택하여 주신 목적에 맞게 삶의 골격을 바꾸어 완전한 길로 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함
개인적 적용
1. 전적으로 하나님께 헌신된 삶을 살아가고,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공급해 주시는 그분을 온전히 의지하도록 하자!!!
2. 어디를 가든 우리는 말씀의 교사 역할을 성실히 감당해야 하고, 말씀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도록 하자!!!
3. 그 어떤 우상도 우리의 삶에 끼어들지 못하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온전히 주님만을 바라고 의지하면서, 그분의 뜻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께서 친히 저희들의 유산이 되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가진 것 없고, 부족하고 미흡한 것 투성이인 저희들를 자녀로 삼아 주시고, 당신의 일을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직무를 주시고, 사명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를 가든, 어떤 상황에 놓이든, 주님만을 의지하고, 주님의 공급하심을 의지하면서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새롭게 시작되는 한 주간도 주님께서 친히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먼저 비자 문제가 잘 해결이 되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7월 10일 전에 문제가 잘 해결이 되어서 가족들 모두 새로운 비자를 받고, 태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에 주시고, 모든 문제들이 잘 해결이 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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