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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시편 90:1~17] 사랑으로 우리를 채워 주시고...

by 이소식 2017.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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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 8 29 화요일

본문: 시편 90 1 ~ 17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앞으로의 사역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가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고, 계획도 세워 나갈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저희 사역을 위해 함께 친구도 붙여 주시고, 마을 사람들과의 관계도 그렇고, 마을을 오가면서 지치지 않도록 체력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무엇보다도 마을을 오고 있는 프로젝트 차량도 저희들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2 산이 생기기 ,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3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4 주의 목전에는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5 주께서 그들을 홍수처럼 쓸어가시나이다 그들은 잠깐 자는 같으며 아침에 돋는 같으니이다

6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시들어 마르나이다

7 우리는 주의 노에 소멸되며 주의 분내심에 놀라나이다

8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가운데에 두셨사오니

9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나이다

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11 누가 주의 노여움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의 진노의 두려움을 알리이까

12 우리에게 우리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13 여호와여 돌아오소서 언제까지니이까 주의 종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14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15 우리를 괴롭게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가 화를 당한 연수대로 우리를 기쁘게 하소서

16 주께서 행하신 일을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그들의 자손에게 나타내소서

17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내리게 하사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우리에게 견고하게 하소서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견고하게 하소서



<새번역>

1 주님은 대대로 우리의 거처이셨습니다.

2 산들이 생기기 전에, 땅과 세계가 생기기 전에,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님은 하나님이십니다.

3 주님께서는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죽을 인생들아, 돌아가거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4 주님 앞에서는 천년도 지나간 어제와 같고, 밤의 순간과도 같습니다.

5 주님께서 생명을 거두어 가시면, 인생은 순간의 꿈일 , 아침에 돋아난 포기 풀과 같이 사라져 갑니다.

6 풀은 아침에는 돋아나서 꽃을 피우다가도, 저녁에는 시들어서 말라 버립니다.

7 주님께서 노하시면 우리는 사라지고, 주님께서 노하시면 우리는 소스라치게 놀랍니다.

8 주님께서 우리 죄를 주님 앞에 들추어 내놓으시니, 우리의 숨은 죄가 주님 앞에 환히 드러납니다.

9 주님께서 노하시면, 우리의 일생은 사그라지고, 우리의 한평생은 한숨처럼 스러지고 맙니다.

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빠르게 지나가니, 마치 날아가는 같습니다.

11 주님의 분노의 위력을 누가 있겠으며, 주님의 진노의 위세를 누가 있겠습니까?

12 우리에게 우리의 날을 세는 법을 가르쳐 주셔서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해주십시오.

13 주님, 돌아와 주십시오. 언제까지입니까? 주님의 종들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14 아침에는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를 채워 주시고, 평생토록 우리가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해주십시오.

15 우리를 괴롭게 하신 수만큼, 우리가 재난을 당한 햇수만큼,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십시오.

16 주님의 종들에게 주님께서 하신 일을 드러내 주시고, 자손에게는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 주십시오.

17 우리 하나님, 우리에게 은총을 베푸셔서, 우리의 손으로 하는 일이 견실하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손으로 하는 일이 견실하게 하여 주십시오.



Main Idea: 시인은 주님 앞에 한포기 풀같은 인생을 불쌍히 여기고 진노를 거두셔서, 다시 주님 앞에서 기뻐하는 백성으로 살게 달라고 기도합니다.



성경 이해

시인은 하나님의 주권을 고백합니다. 사람의 존재와 생명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1~3). 사람들은 부와 건강과 지식을 자랑하지만, 그런 것들은 하나님의 위엄 앞에서 하룻밤 꿈처럼 지나갈 것들입니다. 천년이 하루 같은 하나님의 시간 앞에서 인간의 삶은 하루살이 풀처럼 시들어 버립니다. 그러니 사람이 자신의 유익한 삶의 시간을 헤아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아는 사람이 지혜롭습니다(12). 시인은 주님 앞에서 없이 미약한 인생의 처지를 고백하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고 돌아와 주시라고 기도합니다(12). 성난 아버지의 얼굴에 깜짝 놀란 아이처럼, 이제 분노의 얼굴을 지우시고 다시 온화하고 사랑 가득한 얼굴로 사람들을 대하시기를 간청합니다(14). 그래서 다시 기쁨과 즐거움을 주시도록 간구합니다(15).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대대로 우리의 거처이셨던 하나님


- 영원부터 영원까지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


-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신 하나님


- 천년도 지나간 어제와 같고, 밤의 순간과도 같으신 하나님


- 우리를 괴롭게 하시기도 하시고, 환난을 겪게도 하시지만, 우리에게 즐거움도 주시는 하나님


- 우리를 위해 일하시고, 우리에게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 주시는 하나님


- 은총을 베풀어 주시고, 우리의 손으로 하는 일을 견실하게 주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죽어서 티끌로 돌아가게 인생


- 주님께서 생명을 거두어 가시면 인생은 순간의 꿈처럼, 아침에 돋아난 포기 풀과 같이 사라져 가게 인간


- 주님께서 노하시면 우리를 사라지고, 주님께서 노하시면 우리는 소스라치게 놀라게 되는 인생일 뿐임


- 우리 죄를 주님 앞에 들추어 내놓으시니, 우리의 숨은 죄가 주님 앞에 환히 드러나게 것임


- 주님의 종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다시 돌아와 주시기를 간구하는 시인


- 아침에는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를 채워 주시고, 평생토록 우리가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주시기를 간구하는 시인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한낱 작은 인생에 불과한 존재임을 잊지 말고, 겸손함을 잃지 말아야


- 그분의 도우심을 구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는 삶이 되어야


-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를 채워 주시고, 평생토록 우리가 기뻐하게 즐거워하도록 지켜 주시는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려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사랑으로 우리를 채워 주시고, 평생토록 우리가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주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으로 우리를 채워 주시고, 평생토록 우리가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10월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사역의 돌입을 위한 준비들이 차근차근 진행이 있도록 지혜와 능력과 끈기를 허락하여 주시고, 필요한 사람들을 만날 있길


매일매일 시간을 활용하면서 필요한 준비들이 이루어지고, 성장과 성숙, 그리고 사역을 위한 준비들이 진행이 있길


가족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 주시고, 이곳에서 생활해 나가고, 폭넓은 관계들을 만들어 있길, 그리고 홈스쿨링을 위한 준비와 실행도 이루어질 있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께서 생명을 거두어 가시면, 우리의 인생은 순간의 꿈처럼 사라질 수도 있음을 잊지 말고, 주어진 시간들을 소중히 생각하면서 허비하지 않도록 매순간순간 최선을 다하자!!!


- 주님께서 부어 주시는 지혜의 마음을 의지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면서 맡겨 주신 일들을 감당해 나가도록 하자!!!


- 우리를 당신의 사랑으로 채워 주시고, 평생토록 우리가 기뻐하고 즐거워할 있게 주시는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리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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