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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시편 78:12~33] 믿음과 신뢰의 유일한 대상, 여호와 하나님...

by 이소식 2022.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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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8:12~33] 믿음과 신뢰의 유일한 대상, 여호와 하나님...

 

날짜: 2022226일 토요일

본문: 시편 7812~ 33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ESV>

12 In the sight of their fathers he performed wonders

    in the land of Egypt, in the fields of Zoan.

13 He divided the sea and let them pass through it,

    and made the waters stand like a heap.

14 In the daytime he led them with a cloud,

    and all the night with a fiery light.

15 He split rocks in the wilderness

    and gave them drink abundantly as from the deep.

16 He made streams come out of the rock

    and caused waters to flow down like rivers.

 

17 Yet they sinned still more against him,

    rebelling against the Most High in the desert.

18 They tested God in their heart

    by demanding the food they craved.

19 They spoke against God, saying,

    “Can God spread a table in the wilderness?

20 He struck the rock so that water gushed out

    and streams overflowed.

Can he also give bread

    or provide meat for his people?”

 

21 Therefore, when the Lord heard, he was full of wrath;

    a fire was kindled against Jacob;

    his anger rose against Israel,

22 because they did not believe in God

    and did not trust his saving power.

23 Yet he commanded the skies above

    and opened the doors of heaven,

24 and he rained down on them manna to eat

    and gave them the grain of heaven.

25 Man ate of the bread of the angels;

    he sent them food in abundance.

26 He caused the east wind to blow in the heavens,

    and by his power he led out the south wind;

27 he rained meat on them like dust,

    winged birds like the sand of the seas;

28 he let them fall in the midst of their camp,

    all around their dwellings.

29 And they ate and were well filled,

    for he gave them what they craved.

30 But before they had satisfied their craving,

    while the food was still in their mouths,

31 the anger of God rose against them,

    and he killed the strongest of them

    and laid low the young men of Israel.

 

32 In spite of all this, they still sinned;

    despite his wonders, they did not believe.

33 So he made their days vanish like[c] a breath,[d]

    and their years in terror.

 

 

<우리말성경>

12 그분이 이집트 땅 소안 들판에서 그들의 조상들이 보는 앞에서 일으키신 기적을 잊은 것이다.

13 바다를 가르고 물을 벽처럼 세우셔서 그들을 그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신 것을 말이다.

14 그러고 나서 하나님께서 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불빛으로 그들을 인도하셨고

15 광야에서 바위를 쪼개 바닷물만큼 많은 물을 주셨으며

16 바위의 쪼개진 틈에서도 시내를 내 강물처럼 흐르게 하셨다.

17 그러나 그들은 광야에서 지극히 높으신 분을 성나게 함으로써 더더욱 하나님께 죄를 지었다.

18 그들은 욕심껏 음식을 구하면서 의도적으로 하나님을 시험했다.

19 하나님께 이런 못된 말을 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과연 광야에서 음식상을 준비하시겠는가?

20 보라. 하나님이 바위를 치셨더니 물이 흘러 나와 시내가 줄줄 넘쳤는데 과연 빵도 주실 수 있겠는가? 백성들에게 고기를 마련하시겠는가?”

21 여호와께서 그 말을 듣고 몹시 진노하셨다. 야곱을 향해 불이 붙었고 이스라엘을 향해 진노하셨다.

22 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았고 그 구원을 의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23 그런데도 그분은 저 높이 있는 구름에게 명령하시고 하늘 문을 열어

24 만나를 비같이 내려 하늘의 곡식을 그 백성들에게 주셨도다.

25 그래서 사람이 천사의 빵을 먹게 된 것이다. 그것도 충분히 먹을 만큼 보내 주셨다.

26 그분은 하늘에서 동쪽 바람이 불게 하시고 능력으로 남쪽 바람을 보내셨다.

27 그분은 먼지가 일듯 그들에게 고기를 내려 주셨는데 그것은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많은 새들이었다.

28 그분은 새들이 그 진영 안에, 그들이 사는 곳에 떨어지게 하셨다.

29 그리하여 그들은 배부를 때까지 실컷 먹게 됐다. 하나님께서 그들이 욕심 부린 대로 주신 것이다.

30 그러나 그들은 그 욕망을 벗어던질 줄 몰랐다. 그 음식이 아직 그들의 입속에 있을 때

31 하나님의 진노가 그들에게 닥쳤다.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가장 살찐 사람들을 죽이시고 이스라엘의 청년들을 뽑아내 죽이신 것이다.

32 이 모든 것에도 그들은 여전히 죄를 지었고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보고도 믿지 않았다.

33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헛된 날들을 보내게 하셨으며 그들의 세월을 고통스럽게 끝나게 하셨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2v) 그분께서 이집트의 소안 들판에서 그들 조상들의 눈 앞에서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13v) 그분은 그들이 건널 수 있도록 바다를 가르셨고, 쌓아 놓은 더미처럼 물을 세우셨습니다.

(14v) 그분은 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불빛으로 그들을 인도하셨습니다.

(15v) 그분은 광야에서 돌들을 쪼개셨고, 그들에게 바닷물처럼 마실 물을 풍부하게 주셨습니다.

(16v) 그분은 돌에서 솟아나온 물들이 강처럼 시내를 이루어 흐르게 하셨습니다.

(17v) 그러나 그들은 광야에서 지극히 높이신 분과 맞섰고, 그분을 반역해서 죄를 지었습니다.

(18v) 그들은 그들이 원하는 음식을 요구하면서 마음으로 하나님을 시험했습니다.

(19v)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에 맞서서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광야에서 테이블을 준비하실 수 있겠느냐고 함

(20v) 하나님께서 바위를 치셨더니 물이 시내처럼 흘러 나왔는데 과연 빵도 주실 수 있겠는가? 그분의 백성들에게 고기를 제공하실 수 있겠는가?

(21v) 여호와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는 진노하셨습니다. 야곱을 대항해 불을 켜셨고, 이스라엘을 대항해 화를 내셨습니다.

(22v) 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았고, 그분의 구원을 신뢰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3v) 그분은 위에 있는 구름들에게 명령하셨고, 하늘의 문을 여셨습니다.

(24v) 그분은 그들이 하늘에 빵인 만나를 먹을 수 있도록 비처럼 내리게 하셨고, 그들에게 주셨습니다.

(25v) 사람들은 천사들의 음식을 먹을 수 있었고, 그분께서는 그들에게 풍성하게 음식을 보내 주셨습니다.

(26v) 그분은 하늘에서 동풍이 불게 하셨고, 능력으로 남풍이 지시하셨습니다.

(27v) 그분은 그들에게 먼저치럼 고기를 내려 주셨는데, 바다의 모래들처럼 많은 새들이었습니다.

(28v) 그분은 그들이 살고 있는 그들의 진 안으로 그것들이 떨어지게 하셨습니다.

(29v) 그래서 그들은 배불리 먹을 수 있었고, 그들의 바람대로 그들에게 주신 것입니다.

(30v) 그러나 그들의 욕망에서 멀어지지 못하였고, 그들의 입 속에 여전히 음식이 있을 때

(31v) 하나님의 진노가 그들 가운데 임하였고, 그들 중 가장 뚱뚱한 사람을 죽이셨고, 이스라엘의 선택된 사람들을 치셨습니다.

(32v)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죄를 지었고, 그가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33v) 그들의 날들이 헛되게 소비되게 하셨고, 그들의 년수가 고통이 되게 하셨습니다.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여호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위해 행하셨던 일들(12~16v)

 

2. 당신을 시험하고, 당신을 대적해서 죄를 지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진노하신 하나님(17~22v)

 

3. 당신의 백성들의 필요를 채우시고, 그들을 인도하셨건만 죄를 지은 이들에게 진노하시고, 그들을 심판하신 하나님(23~33v)

 

 

* 본문의 정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전히 하나님을 믿지 않았고,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그들의 하루하루가 헛되게 만드셨고, 그들의 한해한해가 고통이 되게 하셨습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하나님을 믿고, 신뢰해야 한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필요를 채우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

a. 이스라엘 조상들의 필요를 채우시고, 그들을 인도하시며, 그들을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

b. 우리를 만나 주셨고,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셨으며, 우리를 인도하여 주셨고, 우리를 구원하여 주셨던 하나님

 

2. 하나님을 시험하며 죄를 지은 백성들

a. 하나님께 맞서고, 하나님을 시험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은 이스라엘의 조상들

b.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망각한 채 죄로 얼룩진 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일깨워 주시는 하나님

 

3. 죄에서 떠나 믿음과 신뢰를 회복하길 바라시는 하나님

a. 이스라엘을 참아 주시고, 그들이 죄에서 떠나 당신을 믿고, 당신을 신뢰하길 바라셨던 하나님

b. 우리를 끝까지 참아 주시지만, 우리가 죄에서 떠나 당신을 믿고, 당신을 신뢰하며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

 

 

(2) One PointMain Idea: 우리는 그분을 믿고, 그분을 신뢰해야 합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스라엘 백성들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인도하시며, 구원하여 주셨고, 그들이 당신을 믿고, 당신을 신뢰하며 살아가길 바라셨던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를 찾아와 주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우리의 인도자가 되어 주시면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당신을 믿고 신뢰하며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당신께서 우리의 삶 가운데 이미 베풀어 주신 그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잊지 말고, 늘 감사의 찬송을 올려 드리자!!!

 

- 자꾸만 하나님을 시험하려 들지 말고, 하나님을 굳게 믿고,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들을 신뢰하면서 오늘 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

 

-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고, 그분을 굳게 신뢰하면서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믿음의 발걸음을 담대히 내딛도록 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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