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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편 139:1~12] 나의 든든한 보호자...
    철가방 묵상 2019. 11. 8.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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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118일 금요일

    본문: 시편 1391~ 12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에게 당신의 뜻과 계획을 밝히 일러 주시고, 그 세밀한 음성을 듣고, 그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다음 스텝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시고, 저희 가족들의 참된 인도자가 되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새번역>

    1 주님, 주님께서 나를 샅샅이 살펴보셨으니, 나를 환히 알고 계십니다.

    2 내가 앉아 있거나 서 있거나 주님께서는 다 아십니다. 멀리서도 내 생각을 다 알고 계십니다.

    3 내가 길을 가거나 누워 있거나, 주님께서는 다 살피고 계시니, 내 모든 행실을 다 알고 계십니다.

    4 내가 혀를 놀려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주님께서는 내가 하려는 말을 이미 다 알고 계십니다.

    5 주님께서 나의 앞뒤를 두루 감싸 주시고, 내게 주님의 손을 얹어 주셨습니다.

    6 이 깨달음이 내게는 너무 놀랍고 너무 높아서, 내가 감히 측량할 수조차 없습니다.

    7 내가 주님의 영을 피해서 어디로 가며, 주님의 얼굴을 피해서 어디로 도망치겠습니까?

    8 내가 하늘로 올라가더라도 주님께서는 거기에 계시고, 스올에다 자리를 펴더라도 주님은 거기에도 계십니다.

    9 내가 저 동녘 너머로 날아가거나, 바다 끝 서쪽으로 가서 거기에 머무를지라도,

    10 거기에서도 주님의 손이 나를 인도하여 주시고, 주님의 오른손이 나를 힘있게 붙들어 주십니다.

    11 내가 말하기를 ", 어둠이 와락 나에게 달려들어서, 나를 비추던 빛이 밤처럼 되어라" 해도,

    12 주님 앞에서는 어둠도 어둠이 아니며, 밤도 대낮처럼 밝으니, 주님 앞에서는 어둠과 빛이 다 같습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하나님은 각 사람에 대한 모든 것을 아신다. 그의 지혜와 사랑으로 각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맺기 원하신다. 또한 하나님은 어디에나 게신다. 세상 어느 누구도 하나님 앞에 가져리 수 없으며, 모두 그의 보살핌과 인도를 받을 수 있다.

     

     

    단락 구분

    1~6절 내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7~12절 어디에나 계시는 하나님

     

     

    배경이해

    시편 139편은 제5권의 '다윗의 시' 단락(138~145편)에서 두 번째 등장하는 시로, 지혜, 탄식, 간구 등 복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8절에서는 하늘과 정반대의 장소로 '스올'을 소개하는데, 스올은 하늘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바다의 맨 밑바닥에 위치한 장소로 죽은 자들이 거하는 죽음의 세계를 가리킨다. '스올'이란 단어 외에도 '무덤', '음부', '구덩이', '수렁' 등이 같은 의미로 종종 사용된다(시 18:16; 69:14; 욘 2:9; 사 14:15).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나를 환히 알고 계시며, 내 생각을 다 알고 계시고, 내 모든 행실을 다 알고 계시는 주님(1~4v)

     

    2. 나를 감싸 주시고, 내게 주님의 손을 얹어 주시고, 우리가 어디에 있든 늘 거기 계시는 주님(5~8v)

     

    3. 나를 인도하여 주시고, 나를 힘있게 붙들어 주시는 주님(9~12v)

     

     

    * 본문의 정리: 시인은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아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환란의 때를 지나는 시인에게는 늘 주목하고 살피시는 주님의 든든한 보호자이십니다.

     

     

    * 본문의 명제: 주님은 너희를 늘 주목하시고 살피시는 너희의 보호자이시다.

     

     

    하인된 나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나를 샅샅이 살펴보시고, 나를 환히 알고 계시는 하나님(1v)

     

    - 내가 앉아 있거나 서 있거나 다 알고 계시고, 멀리서도 내 생각을 다 알고 계시는 하나님(2v)

     

    - 내 길을 다 살피고 계시고, 내 모든 행실을 다 알고 계시는 하나님(3v)

     

    - 내가 하려는 말을 이미 다 알고 계시는 하나님(4v)

     

    - 나의 앞뒤를 두루 감싸 주시고, 내게 주님의 손을 얹어 주셨던 주님(5v)

     

    - 내가 하늘로 올라가더라도 거기에 계시고, 스올에다 자리를 펴더라도 거기에 계신 주님(8v)

     

    - 나를 인도하시고, 나를 힘있게 붙들어 주시는 주님(10v)

     

    - 주님 앞에서는 어둠도 어둠이 아니며, 밤도 대낮처럼 밝으니, 주님 앞에서는 어둠과 빛이 다 같음(12v)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인간>

     

    - 나를 다 아시고, 내 생각을 다 아시며, 내 모든 행실까지도 다 알고 계심을 깨닫고 너무 놀라는 시인(6v)

     

    - 주님의 영을 피해서 어디로도 갈 수 없으며, 주님의 얼굴을 피해서 어디로든 도망할 수 없음을 깨닫는 시인(7v)

     

    - 우리가 어디에 있든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를 힘있게 붙들어 주심을 깨닫게 된 시인(8v)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하인된 나>

     

    - 나를 나보다 더 잘 알시고, 내 생각을 꿰뚫고 계시며, 내 모든 행실과 내가 하려는 말까지도 이미 다 알고 계시는 그분께 맡기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가야 하는 나

     

    - 이제까지 나의 앞뒤를 두루 감싸 주시고, 내게 주님의 손을 얹어 주셨으니, 앞으로도 변함이 없으신 그분만을 믿고 의지하면 살아가야 하는 나

     

    -  주님의 손이 나를 인도하여 주실 것이고, 주님의 오른손이 나를 힘있게 붙들어 주실 것이니, 그분만을 바라고 의지하면서, 그분의 뜻과 계획을 이루어 가야 하는 나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메시지

     

    명제: 주님은 우리의 든든한 보호자가 되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Keyword: 그분은 어떤 보호자이신가요?

     

    대지와 소지:

     

    1. 먼저 그분은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a. 주님께서 나를 샅샅이 살펴보시고, 나를 환히 알고 계신다고 고백하는 시인

    b. 나를 샅샅이 살피시면서 나의 생각, 나의 행동, 내가 하려는 말까지도 다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의 보호자가 되어 주심

     

    2. 둘째로, 환란의 때를 지나는 우리를 늘 주목하고 살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a. 주님께서 늘 거기 계시면서 나를 주목하여 주시고, 살피신다고 고백하는 시인

    b. 환란의 때를 지나는 우리를 늘 주목하여 주시고, 살피시는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의 보호자가 되어 주심

     

    3. 마지막으로, 그분은 우리를 인도하시고, 힘있게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a. 주님의 손이 나를 인도하여 주시고, 주님의 오른손이 나를 힘있게 붙들어 주신다고 고백하는 시인

    b. 늘 변함이 없이 우리와 동행하시며, 우리의 인도자가 되어 주시고, 우리를 힘있게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의 보호자가 되어 주심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시인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아시고, 시인을 늘 주목하고 살피시며, 시인의 인도자가 되어 주시고, 힘있게 붙들어 주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와 동행하시며,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아시고, 우리를 주목하여 살피시면서 우리의 인도자가 되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할 지,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분명하게 깨닫게 하여 주시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친히 인도하여 주시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 땅에도 복음의 씨앗이 편만하게 뿌려질 수 있도록 일꾼을 보내어 주시길, 그리고 지금 내게 맡겨 주신 영혼들을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다음 스텝을 위한 준비가 잘 이루어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은혜로 아버지가 온전히 회복이 되고, 건강한 모습으로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예담이의 생각과 마음을 주장하여 주시고, 주님의 일꾼으로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힘과 능력, 지혜와 인내를 더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나를 샅샅이 살피시면서 나의 생각, 나의 행동, 내가 하려는 말까지도 다 알고 계시는 주님께 먼저 묻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도록 하자!!!

     

    -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할 지라도 우리와 동행하면서 우리를 늘 주목하여 주시고, 우리를 늘 살피시는 주님을 의지하면서 그 모든 상황들을 지혜롭게 잘 이겨 나가자!!!

     

    - 늘 변함이 없이 우리와 동행하시며, 우리의 인도자가 되어 주시고, 우리를 힘있게 붙들어 주시는 주님만을 굳게 믿고 의지하면서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깨닫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나의 모든 것을 나보다 더 잘 알고 계시며, 나의 머리카락까지도 세고 계시는 주님을 굳게 믿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나의 생각, 나의 행동, 내가 하려는 말까지도 모두 알고 계시는 주님, 부디 제 마음의 소망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저희 가족들이 다음 스텝으로 나아가기 전까지 함께 지낼 수 있는 공간을 허락하여 주시고, 저희들이 이곳에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고, 크나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중국어 예배과 주일 오후 나눔을 위한 준비도 잘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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