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시편 127:1~5] 우리 가정의 참 가장이신 주님...
    철가방 묵상 2019. 10. 28. 06:30
    반응형





    날짜: 20191028일 월요일

    본문: 시편 1271~ 5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준비를 위한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주님께서 이번에도 함께 하여 주시고, 늘 한결같은 마음을 주셔서 집중해서 3~4개월 간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좋은 점수를 얻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새번역>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솔로몬의 노래]

    1 주님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집을 세우는 사람의 수고가 헛되며, 주님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된 일이다.

    2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눕는 것, 먹고 살려고 애써 수고하는 모든 일이 헛된 일이다. 진실로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사람에게는 그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복을 주신다.

    3 자식은 주님께서 주신 선물이요, 태 안에 들어 있는 열매는, 주님이 주신 상급이다.

    4 젊어서 낳은 자식은 용사의 손에 쥐어 있는 화살과도 같으니,

    5 그런 화살이 화살통에 가득한 용사에게는 복이 있다. 그들은 성문에서 원수들과 담판할 때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할 것이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으시는 인생의 일이나 활동은 그것이 어떤 일이든지 간에, 또 그것의 수고나 대가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모두 헛되다. 반대로, 하나님의 임재와 개입 안에서 이루어지는 삶은 하나님 보시기에 가치 있으며, 그런 삶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축복이다.

     

     

    단락 구분

    1~2절 하나님의 임재와 개입의 축복

    3~5 자녀의 축복

     

     

    배경이해

    시편 127편은 시편에 수록된 솔로몬의 두 시(72, 127) 중 하나이자,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라는 제목으로 묶인 모음집(시편 120~134) 중 여덟 번째에 나오는 시다('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에 대해서는 시편 120편의 '배경이해'를 참고하라). 시편 127:1, 2에 나오는 '헛되다'는 샤브로 무가치함, 부질없음, 헛된, 텅 빔, 거짓, 속임 등의 뜻이다. 전도서에 사용된 '헛되다'라는 표현(1:2; 6:12; 12:8 )은 헤벨이라는 다른 단어다. '헤벨'의 원래 뜻은 '입김', ''으로 '무상함', '일시적임', '공허함', '허무함' 등을 뜻하며, 전도서의 다른 곳에서는 '바람을 잡는 수고와 같다'(1:14)라는 문장으로 이 뜻을 유사하게 설명한다. 전도서에서는 초월적이고 초자연적인 세게를 배제한 '해 아래서(또는 하늘 아래) 인간이 하는 일이 다 헛되다'고 주장하며, 그 근본적인 원인을 '죽음'에서 찾는다(2:16; 3:19). 시편 127편에서는 인간이 하는 노력과 결과에 하나님의 주권적인 개입이 없다면, 그 일은 하나님 보시기에 무익하고 허사임을 강조한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주님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면서 집을 세우는 사람의 수고가 헛되며, 주님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됨(1v)

     

    2. 먹고 살려고 애써 수고하는 모든 일이 헛된 일이며,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사람에게는 그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복을 주심(2v)

     

    3. 자식은 주님께서 주신 선물이며, 자녀를 낳고 기르는 수고 역시 하나님의 돌보심 덕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음(3~5v)

     

     

    * 본문의 정리: 성전으로 가는 순례자들은 자신들의 수고 너머에 자신들을 보살피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기억하고, 수고를 가치 있게 만드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본문의 명제: 주님께서 너희 가정의 참 가장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인된 나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집을 바르게 세워 주시는 유일한 하나님

     

    - 성을 지켜 주시는 유일한 하나님

     

    - 사랑하시는 사람에게는 그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복을 주시는 하나님

     

    - 태의 열매인 자식을 주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주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면 집을 세우는 사람의 수고가 헛되게 됨

     

    - 주님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된 일임

     

    - 주님께서 주신 상급으로 태의 열매인 자녀를 받게 되는 사람들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하인된 >

     

    - 열심히 수고하고,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려야 하는 나

     

    -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가 되어 그분의 복을 누리고 기뻐해야 하는 나

     

    - 자녀의 참된 부모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하는 나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메시지

     

    명제: 우리 가정의 가장은 주님이십니다.

     

    Keyword: Why?

     

    대지와 소지:

     

    1. 먼저, 주님만이 우리 가정을 세우시는 참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a. 집을 세우는 사람의 수고와 성을 지키는 파수꾼의 깨어 있음을 헛되게 하실 수 있는 하나님

    b. 우리의 수고 뒤에서 공급하여 주시고,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이 우리 가정의 참 가장이심

     

    2. 둘째로, 주님만이 우리 가정에게 복을 주시는 근원이시기 때문입니다.

    a. 사랑하시는 사람에게는 그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복을 주시는 하나님

    b. 적당한 쉼을 누리며 생존할 수 있는 사랑을 부어 주시는 하나님이 우리 가정의 참 가장이심

     

    3. 마지막으로, 주님만이 우리 자녀의 참 부모이시기 때문입니다.

    a. 자녀를 선물로, 태의 열매를 상급으로 주시는 하나님

    b. 자녀를 선물로 주시고, 자녀를 낳고 기르는 수고 역시 당신의 돌보심 안에 두신 하나님이 우리 가정의 참 가장이심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 너희의 수고를 기억하여 주시고, 너를 지켜 주시며, 너희에게 쉼을 허락하여 주시고, 자녀를 선물로 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의 수고를 기억하여 주시고, 우리를 지켜 주시며, 우리에게 쉼을 주시고, 우리에게 자녀를 선물로 주시면서 우리 가정의 참 가장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우리의 가정을 세우시고, 우리 가족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자녀를 선물로 주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잊지 말고, 가정을 바로 세우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늘 그분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나아갈 수 있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에게 복음의 씨앗이 뿌려질 수 있도록 믿음의 사람들을 그 땅으로 보내어 주시고, 그 땅이 티벳 땅 전역으로 복음을 들고 나아가는 시발점이 될 수 있게 되길,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내가 섬기는 이들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그들과 함께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믿지 않는 양가 부모님들이 하루속히 주님께로 나아와 주님 안에서 참된 기쁨을 누리게 하여 주시고, 주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예담이의 참된 부모는 하나님이심을 늘 기억하고, 그 아이를 주님의 자녀로 바로 서도록 열심히 도울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끈기와 인내를 더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우리의 수고 뒤에서 공급하여 주시고,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이 우리 가정의 참 가장이심을 잊지 말고, 늘 그분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

     

    우리가 적당한 쉼을 누리며 생존할 수 있는 사랑을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고, 그 사랑을 부어 주신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예담이를 하나님의 자녀로 바로 세워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그 아이를 낳고 기르는 수고까지도 은혜이고 기쁨임을 잊지 말고, 그 아이가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더 많이 참고 인내하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 가정의 참 가장이 주심이심을 늘 기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 가정을 세우기 위해 열심히 수고하고, 그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바르게 세워 주시옵소서. 주님의 공급하심과 지원 속에서 우리 가정이 주님의 참 가정으로 세워 나갈 수 있게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님께서 주신 자녀인 예담이를 하나님의 일꾼으로 바로 세울 수 있기도록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시옵소서. 온유함과 성실로 아이에게 모범을 보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예담이에게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참 주인이심을 깨닫고, 주님을 위해 드려진 삶을 살 수 있도록 잘 인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옵소서. 저희 가정의 필요들을 공급하여 주시고, 저희 가정에도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