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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시편 106:13~31] 주님이 하신 일들을 잊어버리고, 주님을 시험하고...

by 이소식 2018.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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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 4 24 화요일

본문: 시편 106 13 ~ 31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정말 제가 이렇게 결정을 내리고 움직여도 되는 걸까요? 솔직히 겁이 납니다. 있을까 싶기도 하고, 어떻게 일이 진행이 막상 두렵고 떨립니다. 주님, 부디 모든 준비의 과정들을 주님께서 친히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정말 맘과 정성을 다해 일이 궤도에 오를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옵소서. 주님, 부디 저희들의 힘이 되어 주시고, 저희들의 도움이 되어 주시고, 일이 풍성한 결실을 맺을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3 그러나 그들은 그가 행하신 일을 잊어버리며 그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14 광야에서 욕심을 크게 내며 사막에서 하나님을 시험하였도다

1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그들이 요구한 것을 그들에게 주셨을지라도 그들의 영혼은 쇠약하게 하셨도다

16 그들이 진영에서 모세와 여호와의 거룩한  아론을 질투하매

17 땅이 갈라져 다단을 삼키며 아비람의 당을 덮었고

18 불이 그들의 당에 붙음이여 화염이 악인들을 살랐도다

19 그들이 호렙에서 송아지를 만들고 부어 만든 우상을 경배하여

20 자기 영광을 먹는 소의 형상으로 바꾸었도다

21 애굽에서 일을 행하신 그의 구원자 하나님을 그들이 잊었나니

22 그는 함의 땅에서 기사와 홍해에서 놀랄 만한 일을 행하신 이시로다

23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멸하리라 하셨으나 그가 택하신 모세가 어려움 가운데에서 그의 앞에 서서 그의 노를 돌이켜 멸하시지 아니하게 하였도다

24 그들이 기쁨의 땅을 멸시하며 말씀을 믿지 아니하고

25 그들의 장막에서 원망하며 여호와의 음성을 듣지 아니하였도다

26 이러므로 그가 그의 손을 들어 그들에게 맹세하기를 그들이 광야에 엎드러지게 하고

27 그들의 후손을 백성 중에 엎드러뜨리며 여러 나라로 흩어지게 하리라 하셨도다

28 그들이  브올의 바알과 연합하여 죽은 자에게 제사한 음식을 먹어서

29 행위로 주를 격노하게 함으로써 재앙이 그들 중에 크게 유행하였도다

30 때에 비느하스가 일어서서 중재하니 이에 재앙이 그쳤도다

31 일이 그의 의로 인정되었으니 대대로 영원까지로다



<새번역>

13 그러나 그들은, 어느새 주님이 하신 일들을 잊어버리고, 주님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14 그들은 광야에서 욕심을 크게 내었고 사막에서는 하나님을 시험하기까지 하였습니다.

15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들이 요구한 것을 주셨지만, 영혼을 파리하게 하셨습니다.

16 그들은 또한, 한가운데서도 모세를 질투하고, 주님의 거룩한  아론을 시기하였습니다.

17 마침내 땅이 입을 벌려 다단을 삼키고아비람의 무리를 덮어 버렸습니다.

18 불이 그들의 무리를 불사르고, 불꽃이 악인들을 삼켜 버렸습니다.

19 그들은 호렙에서 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부어 만든 우상을 보고 절을 하였습니다.

20 그들은 자기들의 영광이 되신 분을 풀을 먹는 소의 형상과 바꾸어 버렸습니다.

21 그들은 또한이집트에서 일을 이룩하신, 자기들의 구원자 하나님을 잊어버렸습니다.

22 함의 땅에서 행하신 놀라운 이적들도4)홍해에서 행하신 두려운 일들도, 그들은 모두 잊어버렸습니다.

23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들을 멸망시키겠다고 선언하셨으나, 주님께서 택하신 모세가 감히 주님 앞에 나아가 갈라진 틈에 서서 파멸의 분노를 거두어들이시게 하였습니다.

24 그들은 주님께서 주신 낙토를 천하게 여기고, 주님의 약속을 믿지 않았습니다.

25 그들은 장막에서 불평만 하면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26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손을 들어 맹세하시고, 그들을 광야에서 쓰러지게 하셨으며,

27 자손을 나라 앞에서 거꾸러지게 하시고, 나라 나라로 흩어지게 하셨습니다.

28 그들은  바알브올과 짝하고, 죽은 자에게 바친 제사음식을 먹었습니다.

29 이러한 행실로, 그들은 하나님을 격노하게 하여서, 재앙이 그들에게 들이닥쳤습니다.

30 때에 비느하스가 일어나서 심판을 집행하니, 재앙이 그쳤습니다.

31 일은 대대로 길이길이 비느하스의 의로 인정되었습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본문은 시편 106편의 중반부로서, 언약 관계에 불순종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께서 인자를 베푸신 이야기들을 이어나간다. 고라 도당이 제사장이 되려 했던 사건, 금송아지 숭배 사건, 바알브올 사건 등이 주요한 스토리 라인을 구성하고 있다. 모든 기술의 초점은 이스라엘을 향해 끝까지 인내하시며 주도적으로 언약을 성취해나가신 하나님께 있다.



단락 구분

13~15 광야에서 반역한 이스라엘(1)

16~18 고라 도당의 반역

19~23 금송아지 숭배의 반역

24~27 광야에서 반역한 이스라엘(2)

28~31 바알브올의 반역



배경 이해

금송아지 사건은 언약 파기 사건을 넘어 언약을 이루어 가신 여호와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구속사적 사건이다. 출애굽지 32~34장에 기술되어 있다.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기 32장에서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섬김으로 십계명을 위반하여 시내산 언약을 사실상 파기해버렸다. 하나님은 이런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겠다고 말씀하셨지만, 하나님의 진정한 의도는 언약을 다시 체결하여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이루는 있었기에,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하여 다시금 언약 백성으로 삼아주셨다. 이러한 하나님의 성품을 출애굽기 34:6~7인자하심으로 표현하였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당신을 시험했던 백성들이 요구한 것을 주시기는 하셨지만, 영혼을 파리하게 하신 하나님


- 이집트에서 일을 이룩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


- 함의 땅에서 놀라운 이적을 행하시고, 홍해에서 두려운 일을 행하셨던 하나님


- 이스라엘 백성들을 멸망시키겠다고 선언하셨으나, 감히 주님 앞에 나아와 분노를 거두어 주시길 바랐던 모세로 인해 분노를 거두어 들이신 하나님


-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손을 들어 맹세하시고, 그들을 광야에서 쓰러지게 하셨으며, 자손을 나라 앞에서 거꾸러지게 하시고, 나라 나라로 흩어지게 하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주님이 하신 일들을 잊어버리고, 주님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않은 이스라엘 백성들


- 광야에서 욕심을 내었고, 사막에서는 하나님을 시험하기까지 이스라엘 백성들


- 한가운데서도 모세를 질투하고, 주님의 거룩한 아론을 시기한 이스라엘 백성들


- 마침내 땅이 입을 벌려 다단을 삼키고, 아비람의 무리를 덮어 버림


- 호렙에서는 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부어 만든 우상을 보고 절을 이스라엘 백성들


- 자기들의 영광이 되신 분을 풀을 먹는 소의 형상과 바꾸어 버린 이스라엘 백성들


- 이집트에서 일을 이룩하시고, 자기들의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잊어 버린 이스라엘 백성들


- 함의 땅에서 행하신 놀라운 이적들도, 홍해에서 행하신 두려운 일들도, 모두 잊어버린 이스라엘 백성들


- 주님께서 주신 낙토를 천하게 여기고, 주님의 약속을 믿지 않았던 이스라엘 백성들


- 장막에서 불평만 하면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던 이스라엘 백성들


- 바알브올과 짝하고, 죽은 자에게 바친 제사음식을 먹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격노하게 하였고, 재앙이 그들에게 들이 닥쳤음


- 비느하스가 일어나서 심판을 집행하니, 재앙이 그쳤음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 우리의 가운데 얼마나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셨는지를 잊지 말고 기억하고, 감사를 올려 드려야


- 주님께서는 오늘도 변함없이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고, 우리의 도움이 되어 주시며, 우리와 함께 동행하시는 분이심을 잊지 말아야


- 불평을 내려놓고, 그분께서 우리 앞에 놓으신 고난과 역경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과 배려를 깊이 생각하고, 기꺼이 주님을 의지하며 상황들을 이겨 나가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익히는 기회로 삼아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놀라운 이적과 두려운 일을 행하셨지만, 이스라엘의 외면을 받으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의 가운데 놀라운 이적과 구원을 행하여 주시고, 우리의 영광이 되신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겸손히 주님께서 인도해 가시는 길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가고, 주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면서 그분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일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있기를...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말고, 주님의 제자로, 주님의 일꾼으로, 주님의 자녀로 그에 합당한 삶의 모습을 굳게 지켜 나갈 있도록 힘과 능력, 지혜를 부어 주시고, 끈기와 인내를 허락하여 주시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주시고, 담담이의 홈스쿨링을 진행이 되어서 아이가 주님의 일꾼으로, 주님의 제자로 자라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갈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께서 가운데 행하신 일들을 잊지 말고 기억하면서,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하자!!!


-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가 이미 내게 차고 넘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자족하면서, 겸손하게 행동하고,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자!!!


- 주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주님께서 어떻게 나를 이끌어 가실 기대하면서,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담대하게 나아가면서 그분께서 행하시는 크고 놀라운 일의 증인이 되고, 그분을 찬양하고 그분을 기뻐하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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