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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시편 105:24~45] 우리를 통해 이루어 가실 하나님의 공의...

by 이소식 2018.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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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 4 22 주일

본문: 시편 105 24 ~ 45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매일매일 신실하신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갈 있기를 소망합니다. 불평과 불만들을 내려놓고, 주신 것들에 감사하면서 하루를 소중히 생각하며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저희들의 필요를 신실하게 채워 주시고, 저희들의 길에 빛이 되어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도움이 되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개역개정>

24 여호와께서 자기의 백성을 크게 번성하게 하사 그의 대적들보다 강하게 하셨으며

25   대적들의 마음이 변하게 하여 그의 백성을 미워하게 하시며 그의 종들에게 교활하게 행하게 하셨도다

26 그리하여 그는 그의  모세와 그의 택하신 아론을 보내시니

27 그들이 그들의 백성 중에서 여호와의 표적을 보이고 함의 땅에서 징조들을 행하였도다

28 여호와께서 흑암을 보내사 그곳을어둡게 하셨으나 그들은 그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29 그들의 물도 변하여 피가 되게 하사 그들의 물고기를 죽이셨도다

30 땅에 개구리가 많아져서 왕의 궁실에도 있었도다

3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파리 떼가 오며 그들의 영토에 이가 생겼도다

32 대신 우박을 내리시며 그들의 땅에 화염을 내리셨도다

33 그들의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치시며 그들의 지경에 있는 나무를 찍으셨도다

34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황충과 수많은 메뚜기가 몰려와

35 그들의 땅에 있는 모든 채소를 먹으며 그들의 밭에 있는 열매를 먹었도다

36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력의 시작인 땅의 모든 장자를 치셨도다

37 마침내 그들을 인도하여 금을 가지고 나오게 하시니 그의 지파 중에 비틀거리는 자가 하나도 없었도다

38 그들이 떠날 때에 애굽이 기뻐하였으니 그들이 그들을 두려워함이로다

39 여호와께서 낮에는 구름을 펴사 덮개를 삼으시고 밤에는 불로 밝히셨으며

40 그들이 구한즉 메추라기를 가져 오시고 하늘의 양식으로 그들을 만족하게 하셨도다

41 반석을 여신즉 물이 흘러나와 마른 땅에  같이 흘렀으니

42 이는 그의 거룩한 말씀과 그의  아브라함을 기억하셨음이로다

43 그의 백성이 즐겁게 나오게 하시며 그의 택한 자는 노래하며 나오게 하시고

44 여러 나라의 땅을 그들에게 주시며 민족들이 수고한 것을 소유로 가지게 하셨으니

45 이는 그들이 그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율법을 따르게 하려 하심이로다 2)할렐루야



<새번역>

24 주님께서 자기의 백성을 크게 불어나게 하셔서 대적들보다 강하게 하셨으며,

25 그들의 마음을 변하게 하셔서 자기의 백성을 미워하게 하시며, 자기의 종들을 교묘하게 속이게 하셨다.

26 그러므로 그가  모세와 택하신 아론을 보내셔서,

27 백성에게 그의 표징을 보이게 하시고 함의 땅에서 기사를 행하게 하셨다.

28 그가 어둠을 보내셔서 캄캄하게 하셨지만, 그들은 그의 말씀을 거역하였다.

29 그가 물을 모두 피로 변하게 하셔서 물고기를 죽게 하셨으며,

30 땅에는 온통 개구리가 득실거리게 하셔서 왕실 안방까지 우글거리게 하셨다.

31 그가 말씀하시니, 파리 떼와 이가 몰려와서, 그들이 사는 땅을 덮쳤다.

32 비를 기다릴 때에 우박을 내리셨고, 땅에 화염을 보내셨다.

33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치시고, 그들이 사는 지경 안의 나무를 꺾으셨다.

34 그가 말씀하시니, 이런 메뚜기 저런 메뚜기 없이 수없이 몰려와서,

35 온갖 풀을 갉아먹고 땅에서 나는 모든 열매를 먹어 치웠다.

36 그가 모든 기력의 시작인 땅의 장남을 모두 치셨다.

37 그들로 은과 금을 가지고 나오게 하시니, 지파 가운데서 비틀거리는 이가 사람도 없었다.

38 이집트 사람은 두려움에 떨고 있었으므로, 그들이 떠날 기뻐하였다.

39 그는 구름을 펼치셔서 덮개로 삼으시고, 불로 밤길을 밝혀 주셨다.

40 그들이 먹거리를 찾을 때에, 그가 메추라기를 몰아다 주시며, 하늘 양식으로 배부르게 해주셨다.

41 반석을 갈라서 물이 흐르게 하셨고, 마른 땅에 강물이 흐르게 하셨다.

42 이것은 그가 그의  아브라함에게 하신 거룩하신 말씀을 기억하셨기 때문이다.

43 그는 그의 백성을 흥겹게 나오게 하시며 그가 뽑으신 백성이 기쁜 노래를 부르며 나오게 하셨다.

44 그들에게 여러 나라의 땅을 주셔서, 여러 민족이 애써서 일군 땅을 물려받게 하셨다.

45 이것은 그들에게 그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법을 따르게 하기 위함이었다할렐루야.



본문으로 들어가기: 본문은 시편 105편의 후반부로서 앞서 설명한 아브라함 언약에 대한 내용을 계속해서 설명해 나간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요셉의 인생 가운데 어떻게 행하셨는지를 설명함으로써 하나님을 언약에 성실하신 분으로 묘사한다. 이것이 5절과 7절이 설명한 하나님의미쉬파트 대한 부연 설명이다.



단란 구분

24~27 모세와 아론을 통해 행하신 하나님의 언약적 공의

28~36 언약적 공의의 (1): 가지 재앙

37~41 언약적 공의의 (2): 광야에서 도우신 역사

42~45 언약을 이루신 여호와 하나님



배경 이해

가지 재앙에 대해서 우리는 가지를 기억해야 한다. 첫째, 재앙들은 단순한 자연재해 정도가 아닌 신적 전쟁의 성경을 띠고 있다는 사실이다. 둘째, 이런 재앙의 내용들은 창세기 1장의 창조 장면과 어휘나 주제 면에서 상당히 겹친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는 창조주로서 땅을 다르시는 권세를 지니셨음을 재앙들을 통해서 보여주신다. 셋째, 과정 가운데 굳이 개의 연속적인 재앙을 계속 발생시키셨는지를 기억해야 한다. 번의 재앙 혹은 가지만으로도 끝낼 있었을 과정을 시간을 들여 보이신 것은, 과정 가운데 하나님만이 신이심을 분명히 드러내시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 시편 105편에서 가지 재앙을 언급하는 것은 언약을 이루시기 위해서 성실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위한 것이다.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24v) 주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불어나게 하셔서 대적들보다 강하게 하셨음

(25v) 그들의 마음을 변하게 하셔서 자기의 백성을 미워하게 하시며, 자기의 종들을 교묘하게 속이게 하셨음

(26v) 그러므로 그가 모세와 택하신 아론을 보내심

(27v) 백성에게 그의 표징을 보이게 하시고 함의 땅에서 기사를 행하게 하셨음

(28v) 그가 어둠을 보내셔서 캄캄하게 하셨지만, 그들은 그의 말씀을 거역하였음

(29v) 그가 물을 모두 피로 변하게 하셔서 물고기를 죽게 하셨음

(30v) 땅에는 온통 개구리가 득실거리게 하셔서 왕실 안방까지 우글거리게 하셨음

(31v) 주님께서 말씀하시니, 파리 떼와 이가 몰려와서, 그들이 사는 땅을 덮쳤음

(32v) 비를 기다릴 때에 우박을 내리셨고, 땅에 화염을 보내셨음

(33v)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치시고, 그들이 사는 지경 안의 나무를 꺾으셨음

(34v) 주님께서 말씀하시자, 메뚜기 떼가 수없이 몰려옴

(35v) 온갖 풀을 갉아먹고 땅에서 나는 모든 열매를 먹어 치움

(36v) 주님께서 모든 기력의 시작인 땅의 장남을 치셨음

(37v) 그들로 은과 금을 가지고 나오게 하시니, 지파 가운데서 비틀거리는 이가 사람도 없었음

(38v) 이집트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떠날 기뻐하였음

(39v) 주님께서는 구름을 펼치셔서 덮개로 삼으시고, 불로 밤길을 밝혀 주셨음

(40v) 이스라엘 백성들이 먹을 것을 찾을 때에, 주님께서 메추라기를 몰아다 주시며, 하늘 양식으로 배부르게 해주셨음

(41v) 반석을 갈라서 물이 흐르게 하셨고, 마른 땅에 강물이 흐르게 하셨음

(42v) 이것은 그가 그의 아브라함에게 하신 거룩하신 말씀을 기억하셨기 때문임

(43v) 그는 그의 백성을 흥겹게 나오게 하시며 그가 뽑으신 백성이 기쁜 노래를 부르며 나오게 하셨음

(44v) 그들에게 여러 나라의 땅을 주셔서, 여러 민족이 애써서 일군 땅을 물려 받게 하셨음

(45v) 이것은 그들에게 그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법을 따르게 하기 위험이었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을 보내셔서 표징을 보이게 하시고, 기사를 행하게 하심(24~27v)


2. 하나님께서는 이집트 땅에 열가지 재앙을 내리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로 인도해 가셨으며,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그들을 끝까지 돌보아 주심(28~41v)


3.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하신 거룩하신 말씀을 기억하시고, 신실하게 이루어 가셨음(42~45v)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하신 거룩하신 말씀을 기억하시고 언약을 이루시기 위해 성실하게 일하여 주셨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은 성실하시며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Keyword: Why?


대지와 소지:


1. 먼저,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a.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들을 잊지 않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집트 땅에서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

b.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잊지 않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


2. 둘째로, 언약을 이루어 가시기 위해 지금도 일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a. 이집트 땅에 열가지 재앙을 내리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로 인도하여 주시고,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

b. 우리를 당신의 일꾼으로 삼아 주시고, 이곳까지 와서 당신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하게 하신 하나님


3. 마지막으로, 우리가 기쁜 노래를 부르며, 풍성한 결실을 맺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a. 이스라엘 백성들이 흥겹게 나오게 하시고, 기쁜 노래를 부르며 약속의 땅에서 풍성한 결실을 맺으며 살아가게 하신 하나님

b. 우리가 기쁜 노래를 부르며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게 하시며, 풍성한 결실을 맺게 하여 주실 하나님



개인적 적용


1.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들을 잊지 않으시고, 약속을 이루어 가시는 주님을 굳게 믿고,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도록 하자!!!

2. 지금도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일하고 계시고, 그분의 때에 그분의 방법으로 이루어 주실 것이니, 그분을 바라보며, 그분께 기도하며 잠잠히 시간을 인내하며 기다리도록 하자!!!

3. 우리가 기쁜 노래를 부르며 어려운 상황들을 벗어나게 하여 주시고, 풍성한 결실에 감사하며 주님을 기뻐하게 날을 허락하여 주실 것임을 기대하면서 오늘을 살아가도록 하자!!!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을 통해 격려하여 주시고, 위로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들을 잊지 않고, 이루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기쁨의 찬양을 부르며, 풍성한 결실을 맺을 있도록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이루어 가시는 크고 놀라운 일의 증인으로 살아갈 있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실하신 주님께서 미흡한 저희를 위해 일하여 주시고, 풍성한 결실을 맺을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풍성한 결실을 맺게 하여 주시고, 저희들이 섬기는 땅의 사람들이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게 날이 속히 오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은혜를 더하여 주셔서 땅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해질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주님으로 인해 감사와 기쁨이 넘쳐나는 하루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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