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년 12월 12일 주일
본문: 사사기 20장 29절 ~ 48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ESV>
29 So Israel set men in ambush around Gibeah.
30 And the people of Israel went up against the people of Benjamin on the third day and set themselves in array against Gibeah, as at other times.
31 And the people of Benjamin went out against the people and were drawn away from the city. And as at other times they began to strike and kill some of the people in the highways, one of which goes up to Bethel and the other to Gibeah, and in the open country, about thirty men of Israel.
32 And the people of Benjamin said, “They are routed before us, as at the first.” But the people of Israel said, “Let us flee and draw them away from the city to the highways.”
33 And all the men of Israel rose up out of their place and set themselves in array at Baal-tamar, and the men of Israel who were in ambush rushed out of their place from Maareh-geba.
34 And there came against Gibeah 10,000 chosen men out of all Israel, and the battle was hard, but the Benjaminites did not know that disaster was close upon them.
35 And the Lord defeated Benjamin before Israel, and the people of Israel destroyed 25,100 men of Benjamin that day. All these were men who drew the sword.
36 So the people of Benjamin saw that they were defeated. The men of Israel gave ground to Benjamin, because they trusted the men in ambush whom they had set against Gibeah.
37 Then the men in ambush hurried and rushed against Gibeah; the men in ambush moved out and struck all the city with the edge of the sword.
38 Now the appointed signal between the men of Israel and the men in the main ambush was that when they made a great cloud of smoke rise up out of the city
39 the men of Israel should turn in battle. Now Benjamin had begun to strike and kill about thirty men of Israel. They said, “Surely they are defeated before us, as in the first battle.”
40 But when the signal began to rise out of the city in a column of smoke, the Benjaminites looked behind them, and behold, the whole of the city went up in smoke to heaven.
41 Then the men of Israel turned, and the men of Benjamin were dismayed, for they saw that disaster was close upon them.
42 Therefore they turned their backs before the men of Israel in the direction of the wilderness, but the battle overtook them. And those who came out of the cities were destroying them in their midst.
43 Surrounding the Benjaminites, they pursued them and trod them down from Nohah as far as opposite Gibeah on the east.
44 Eighteen thousand men of Benjamin fell, all of them men of valor.
45 And they turned and fled toward the wilderness to the rock of Rimmon. Five thousand men of them were cut down in the highways. And they were pursued hard to Gidom, and 2,000 men of them were struck down.
46 So all who fell that day of Benjamin were 25,000 men who drew the sword, all of them men of valor.
47 But 600 men turned and fled toward the wilderness to the rock of Rimmon and remained at the rock of Rimmon four months.
48 And the men of Israel turned back against the people of Benjamin and struck them with the edge of the sword, the city, men and beasts and all that they found. And all the towns that they found they set on fire.
<새번역>
29 이스라엘이 기브아 둘레에 군인들을 매복시켰다.
30 사흘째 되는 날 이스라엘 자손은 베냐민 자손을 치러 올라가서, 전과 마찬가지로 기브아 쪽으로 전투태세를 갖추었다.
31 베냐민 자손도 그들을 대항하려고 나왔으나, 꾐에 빠져 성읍에서 멀리 떠나게 되었다. 베냐민 자손은, 한 쪽은 베델로 올라가는 길과 만나고 다른 한 쪽은 기브아로 가는 길과 만나는 큰 길과 들에서, 전과 같이 이스라엘 자손을 치기 시작하여, 그들을 서른 명 가량 죽였다.
32 그러자 베냐민 자손은 이스라엘 자손이 처음과 같이 자기들에게 지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우리가 도망치는 척하여 그들을 성읍에서 큰 길까지 꾀어 내자" 하고 말하였다.
33 그 때에 모든 이스라엘 주력부대는 자기들이 있던 자리에서 일어나 바알다말에서 대열을 갖추었으며, 이스라엘의 매복부대는 기브아 주변에 숨어 있다가 거기에서 쏟아져 나왔다.
34 온 이스라엘에서 뽑힌 만 명이 기브아 정면에 이르자 전투는 치열해졌다. 그러나 베냐민 자손은 자기들에게 재앙이 미친 것을 알지 못하였다.
35 주님께서 이스라엘 앞에서 베냐민을 치셨으므로, 그 날 이스라엘 자손이 칼을 쓸 줄 아는 베냐민 사람 이만 오천백 명을 모두 쳐죽였다.
36 그제서야 베냐민 자손은 자기들이 패한 것을 알았다. 이스라엘의 주력부대가 자기들이 있던 자리를 베냐민에게 내주고 물러선 것은, 기브아 둘레에 매복시켜 둔 병력을 믿었기 때문이다.
37 매복한 군인들이 급히 나와 기브아로 돌격하여 사방으로 흩어져서, 칼날로 기브아의 성읍 주민을 다 쳐죽였다.
38 이스라엘 주력부대와 매복부대 사이에서는, 성읍에서 큰 연기가 구름기둥처럼 치솟는 것으로 신호를 삼자는 약속이 이미 되어 있었다.
39 이스라엘 사람들이 싸우다가 물러서자, 베냐민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 서른 명 가량을 쳐죽이면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난번 싸움에서처럼 자기들에게 꼼짝없이 진다고 생각하였다.
40 그러나 성읍에서 연기가 구름기둥처럼 치솟아오를 때에 베냐민 사람들이 뒤돌아보니, 온 성읍이 불바다가 되어 불길이 하늘로 치솟는 것이 아닌가!
41 이스라엘 사람들이 반격하니, 베냐민 사람들은 패색이 짙은 것을 깨닫고, 몹시 겁에 질렸다.
42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 앞에서 물러나 광야길로 방향을 돌렸으나, 퇴로가 막혔다. 그들은 이스라엘 주력부대와 성읍을 치고 나온 부대 사이에 끼여 협살당하고 말았다.
43 이스라엘 사람들은 베냐민 사람들을 포위하고, 쉬지 않고 동쪽으로 기브아 맞은쪽에 이르기까지 추격하며 쳐부수었다.
44 그 때에 베냐민 사람들이 만 팔천 명이나 쓰러졌는데, 그들은 모두 용사였다.
45 베냐민의 나머지 패잔병은 방향을 바꾸어 광야 쪽 림몬 바위 있는 데까지 도망쳤으나, 이스라엘 사람들이 큰 길에서 오천 명을 이삭 줍듯이 모조리 죽이고, 기돔에까지 쫓아가서 덮쳐 또 이천 명을 죽였다.
46 베냐민 사람들 가운데서 칼을 쓸 줄 아는 사람 이만 오천 명이 그 날 모두 쓰러졌는데, 그들은 모두 용사들이었다.
47 그러나 육백 명은 방향을 돌려 광야 쪽 림몬 바위까지 도망쳐서, 넉 달을 그 림몬 바위 있는 곳에서 숨어 살았다.
48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시 베냐민 자손에게로 돌아와서, 그 성읍에서 사람이나 가축 할 것 없이 닥치는 대로 모두 칼로 쳐서 죽였다. 그들은 그 일대의 성읍도 모두 불살랐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29v) 이스라엘이 기브아 둘레에 군인들을 매복시켰음
(30v) 사흘째 되는 날 이스라엘 자손은 베냐민 자손을 치러 올라가서, 전과 마찬가지로 기브아 쪽으로 전투태세를 갖추었음
(31v) 베냐민 자손도 그들을 대항하려고 나왔으나, 꾐에 빠져 성읍에서 멀리 떠나게 되었음. 베냐민 자손은 한쪽은 베델로 올라가는 길과 만나고 다른 한쪽은 기브아로 가는 길과 만나는 큰 길과 들에서, 전과 같이 이스라엘 자손을 치기 시작하여, 그들을 서른 명 가량 죽였음
(32v) 그러자 베냐민 자손은 이스라엘 자손이 처음과 같이 자기들에게 지고 있다고 생각하였음.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우리가 도망치는 척하여 그들을 성읍에서 큰 길까지 꾀어 내자"하고 말하였음
(33v) 그 때에 모든 이스라엘 주력부대는 자기들이 있던 자리에서 일어나 바알다말에서 대열을 갖추었으며, 이스라엘의 매복부대는 기브아 주변에 숨어 있다가 거기에서 쏟아져 나왔음
(34v) 온 이스라엘에서 뽑힌 만 명이 기브아 정면에 이르자 전투는 치열해졌음. 그러나 베냐민 자손은 자기들에게 재앙이 미친 것을 알지 못하였음
(35v) 주님께서 이스라엘 앞에서 베냐민을 치셨으므로, 그 날 이스라엘 자손이 칼을 쓸 줄 아는 베냐민 사람 이만 오천백 명을 모두 쳐죽였음
(36v) 그제서야 베냐민 자손은 자기들이 패한 것을 알았음. 이스라엘이 주력부대가 자기들이 있던 자리를 베냐민에게 내주고 물러선 것은, 기브아 둘레에 매복시켜 둔 병력을 믿었기 때문임
(37v) 매복흔 군인들이 급히 나와 기브아로 돌격하여 사방으로 흩어져서, 칼날로 기브아의 성읍 주민을 다 쳐죽였음
(38v) 이스라엘 주력부대와 매복부대 사이에서는, 성읍에서 큰 연기가 구름기둥처럼 치솟는 것으로 신호를 삼자는 약속이 이미 되어 있었음
(39v) 이스라엘 사람들이 싸우다가 물러서자, 베냐민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 서른 명 가량을 쳐죽이면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난번 싸움에서처럼 자기들에게 꼼짝없이 진다고 생각하였음
(40v) 그러나 성읍에서 연기가 구름기둥처럼 치솟아오를 때에 베냐민 사람들이 뒤돌아보니, 온 성읍이 불바다가 되어 불길이 하늘로 치솟는 것이었음
(41v) 이스라엘 사람들이 반격하니, 베냐민 사람들은 패색이 짙은 것을 깨닫고, 몹시 겁에 질렸음
(42v)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 앞에서 물러나 광야길로 방향을 돌렸으나, 퇴로가 막혔음. 그들은 이스라엘 주력부대와 성읍을 치고 나온 부대 사이에 끼여 협살당하고 말았음
(43v) 이스라엘 사람들은 베냐민 사람들을 포위하고, 쉬지 않고 동쪽으로 기브아 맞은쪽에 이르기까지 추격하며 쳐부수었음
(44v) 그 때에 베냐민 사람들이 만 팔천 명이나 쓰러졌는데, 그들은 모두 용사였음
(45v) 베냐민의 나머지 패잔병은 방향을 바꾸어 광야 쪽 림몬 바위 있는 데까지 도망쳤으나, 이스라엘 사람들이 큰 길에서 오천 명을 이삭 줍듯이 모조리 죽이고, 기돔에까지 쫓아가서 덮쳐 또 이천 명을 죽였음
(46v) 베냐민 사람들 가운데서 칼을 쓸 줄 아는 사람 이만 오천 명이 그 날 모두 쓰러졌는데, 그들은 모두 용사들이었음
(47v) 그러나 육백 명은 방향을 돌려 광야 쪽 림몬 바위까지 도망쳐서, 넉 달을 그 림몬 바위 있는 곳에 숨어 살았음
(48v)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시 베냐민 자손에게로 돌아와서, 그 성읍에서 사람이나 가축 할 것 없이 닥치는 대로 모두 칼로 쳐서 죽였음. 그들은 그 일대의 성읍도 모두 불살랐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이스라엘은 세 번째 전투에서 군인들을 매복하는 방법을 택했고, 베냐민 자손들을 성읍에서 멀리 떠나게 하였고, 다시 전투에서 밀리는 것처럼 그들을 유인하였음(29~32v)
2. 이스라엘의 매복부대가 기브아 주변에 숨어 있다고 쏟아져 나왔고, 주님께서 이스라엘 앞에서 베냐민을 치셨으므로, 베냐민은 전투에서 패하게 되었음(33~36v)
3. 매복해 있던 군인들은 성읍으로 들어가 그 성을 점령하였고, 베냐민 사람들은 우왕좌왕하며 패배하게 되었음. 남은 자들은 광야 쪽에 있는 림몬 바위까지 도망쳐서 숨어 살았음(37~48v)
* 본문의 정리: 두번의 전투에서 패배했던 이스라엘은 군대를 매복하고, 베냐민 군대를 유인하였으며, 그들의 계략이 먹혀 들어가서 베냐민 자손들이 거하는 성읍을 점령하고,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게 되었다. 남은 자들은 광야 쪽으로 피신하여 그곳에서 숨어 살았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안겨 주셨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세 번째 승리를 자신하며 나아가는 베냐민 군대
a. 세 번째 전투가 시작되자 이스라엘은 또다시 후퇴하는 것처럼 보였고, 기세가 오린 베냐민 군대는 기승등등하게 그들을 쫓았음
b.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시고, 놀라운 일들을 행하실 때에 항상 겸손하게 행동하고, 낮아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함
2. 주력부대와 매복부대가 베냐민을 쳐서 승리를 얻음
a. 주력부대와 매복부대의 합동 작전으로 인해 베냐민 군대를 유인할 수 있었고, 성읍을 점령할 수 있었음
b.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의 방법과 계획을 따라 움직이기 위해 그분께 계속 묻고, 구해야 함
3. 세 번의 전투 끝에 승리를 얻게 된 이스라엘 백성들
a. 이스라엘 자손들은 베냐민의 나머지 패잔병들까지도 전멸시킬 수 있었고, 남은 자들은 광야 쪽 림몬 바위까지 도망하여 숨어 살았음
b.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얻은 승리가 아님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하나님께 예배하는 삶을 살아가야 함
(2) One Point의 Main Idea: 우리에게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분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려야 합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방법으로 이스라엘이 전쟁에 승리케 하시고, 이 모든 전쟁이 당신께 속한 것임을 일깨워 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하시고, 당신의 방법으로 당신께서 주신 승리를 얻게 하시면서 이 모든 전쟁이 당신께 속한 것임을 일깨워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하나님께 먼저 우리의 상황을 아뢰고,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구하면서 모든 일들을 시작하자!!!
- 하나님께 구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움직이도록 노력하자!!!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그 모든 결과에 감사하고, 그것을 이루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도록 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에브리데이스터디바이블 #성서유니온 #정식출간 #매일성경 #원포인트의드라마틱한강해설교식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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