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2년 9월 24일 토요일
본문: 사무엘하 4장 1절 ~ 12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우리말성경>
1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은 아브넬이 헤브론에서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겁을 먹었습니다. 온 이스라엘도 깜짝 놀랐습니다.
2 그때 사울의 아들에게는 두 명의 대장이 있었는데 한 사람의 이름은 바아나고 다른 하나는 레갑입니다. 그들은 베냐민 지파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들입니다. 브에롯은 베냐민 지파에 속했는데
3 그것은 브에롯 사람들이 깃다임으로 도망쳐 오늘날까지 거기서 외국 사람으로 살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4 사울의 아들 요나단에게는 절름발이 아들이 하나 있는데 그의 이름은 므비보셋입니다. 사울과 요나단의 사망 소식이 이스르엘로부터 전해진 것은 므비보셋이 다섯 살 때였는데 그때 유모가 그를 안고 너무 급하게 서두르는 바람에 그 아이를 떨어뜨려 그 아이가 절게 됐습니다.
5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인 레갑과 바아나는 길을 떠나 한낮에 해가 쨍쨍할 때 이스보셋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그때 이스보셋은 침대에 누워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6 레갑과 바아나 형제는 마치 밀을 얻으러 온 체하고 곧장 집안으로 들어와서 이스보셋의 배를 칼로 찌르고 그 길로 도망쳐 버렸습니다.
7 그들이 집안에 들어갔을 때 이스보셋은 침실의 침대에 누워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스보셋을 칼로 쳐 죽여 목을 베었고 그것을 들고 밤새 아라바로 도망친 것입니다.
8 그들은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이스보셋의 머리를 바치며 말했습니다. “왕의 목숨을 빼앗으려던 왕의 원수인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머리가 여기에 있습니다. 오늘 여호와께서 사울과 그 자손에 대해 내 주 왕의 원수를 갚아 주셨습니다.”
9 다윗이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 레갑과 그 형제 바아나에게 대답했습니다. “나를 모든 고난에서 구해 내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으로 맹세하는데
10 좋은 소식이라는 생각에 ‘사울이 죽었다’고 내게 말해 준 사람을 내가 붙잡아 시글락에서 죽였다. 그것이 바로 그가 전한 소식에 대한 보상이었다!
11 하물며 죄 없는 사람을 자기 집 침대 위에서 죽게 한 악한 사람들은 어떻겠느냐? 내가 너희 손에서 그의 피 값을 구해 너희를 이 땅에서 없애 버려야 하지 않겠느냐!”
12 그러고 나서 다윗은 자기 부하들에게 명령해 그들을 죽이고 그들의 손발을 잘라 헤브론 못가에 매달았습니다. 그리고 이스보셋의 머리를 헤브론에 있는 아브넬의 무덤에 묻어 주었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은 아브넬이 헤브론에서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겁을 먹었음. 온 이스라엘도 깜짝 놀랐음
(2v) 그때 사울의 아들에게는 두 명의 대장이 있었는데 한 사람의 이름은 바아나이고 다른 하나는 레갑임. 그들은 베냐민 지파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들임
(3v) 브에롯은 베냐민 지판에 속했는데 그것은 브에롯 사람들이 깃다림으로 도망쳐 오늘날까지 거기서 외국 사람으로 살고 있기 때문이었음
(4v) 사울의 아들 요나단에게는 절름발이 아들이 하나 있는데 그의 이름은 므비보셋임. 사울과 요나단의 사망 소식이 이스르엘로부터 전해진 것은 므비보셋이 다섯 살 때였는데 그때 유모가 그를 안고 너무 급하게 서두르는 바람에 그 아이를 떨어뜨려 그 아이가 절게 됐음
(5v)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인 레갑과 바아나는 길을 떠나 한낮에 해가 쨍쨍할 때 이스보셋의 집에 도착했음. 그때 이스보셋은 침대에 누워 낮잠을 자고 있었음
(6v) 레갑가 바아나 형제는 마치 밀을 얻으러 온 체하고 곧장 집안으로 들어와서 이스보셋의 배를 칼로 찌르고 그 길로 도망쳐 버렸음
(7v) 그들이 집안에 들어갔을 때 이스보셋은 침실의 침대에 누워 있었음. 그래서 그들은 이스보셋을 칼로 쳐 죽여 목을 베었고 그것을 들고 밤새 아라바로 도망친 것임
(8v) 그들은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이스보셋의 머리를 비치면서 왕의 목숨을 빼앗으려던 왕의 원수인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머리가 여기에 있다고 하면서 오늘 여호와께서 사울과 그 자손에 대해 내 주 왕의 원수를 갚아 주셨다고 말함
(9v) 다윗이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 레갑과 그 형제 바아나에게 나를 모든 고난에서 구해 내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으로 맹세하면서 대답하기를
(10v) 좋은 소식이라는 생각에 사울이 죽었다고 내게 말해준 사람을 내가 붙잡아 시글락에서 죽였다고 하면서 그것이 바로 그가 전한 소식에 대한 보상이었다고 함
(11v) 하물며 죄 없는 사람을 자기 집 침대 위에서 죽게 한 악한 사람들은 어떻겠느냐고 하면서 내가 너희 손에서 그의 피 값을 구해 너희를 이 땅에서 없애 버려야 하지 않겠느냐고 함
(12v) 그러고 나서 다윗은 자기 부하들에게 명령해 그들을 죽이고 그들의 손발을 잘라 헤브론 못가에 매달았음. 그리고 이스보셋의 머리를 헤브론에 있는 아브넬의 무덤에 묻어 주었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아브넬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이스보셋과 온 이스라엘은 깜짝 놀라 겁을 먹었고, 이스보셋에게는 두 명의 대장이 있었고, 요나단에게는 아들이 하나 있었음(1~4v)
2. 이스보셋 밑에 있었던 레갑과 바아나는 이스보셋의 집에 들어가 낮잠을 자던 이스보셋을 죽이고 그 길로 아라바로 도망쳤음(5~7v)
3. 그들은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이스보셋의 머리를 바쳤는데, 그들에게 돌아온 보상은 죽음뿐이었고, 다윗은 이스보셋을 아브넬의 무덤에 묻어 주었음(8~12v)
* 본문의 정리: 하나님께서는 주변 환경을 정리하면서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 가십니다. 아브넬의 죽음으로 인해 혼란에 쌓여 있던 이스보셋은 바아나와 레갑에 의해 잠을 자다가 죽임을 당합니다. 레갑과 바아나는 이스보셋의 머리를 들고 다윗에게 찾아오지만 그들은 죽음을 보상으로 받게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친히 움직이셔서 다윗이 왕으로 추대될 모든 조건들이 갖추어지게 됩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주신 약속의 성취를 위한 모든 조건들을 갖추어 주십니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멘붕이 찾아온 이스보셋과 온 이스라엘
a. 아브넬이 헤브론에서 죽었다는 소식은 이스보셋과 온 이스라엘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고, 어찌해야 할 바를 알지 못하게 만듦
b.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들이 우리를 힘겹게 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황에서도 우리는 하나님께 구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함
2. 이스보셋을 죽이고 다윗에게로 달려간 레갑과 바아나
a. 침대에서 낮잠을 자고 있던 이스보셋을 죽이고, 그 길로 도망쳐 이스보셋의 머리를 다윗에게 바친 레갑과 바아나
b. 내게 이득이 되겠다고 판단을 하고, 내 뜻과 계획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먼저 묻고,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는 일이 없게 해야 함
3. 허망한 결말에 처한 레갑과 바아나
a. 이스보셋의 머리를 들고 다윗을 찾아갔지만 그들에게 찾아온 보상은 죽음뿐이었고, 다윗은 이스보셋을 아브넬의 무덤에 묻어 주었음
b. 우리의 생각과 뜻대로 움직일 때는 우리가 원한 결말이 아닌 너무나도 허망한 결론만이 찾아올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함
(2) One Point의 Main Idea: 하나님께 온전히 맡겨 드릴 때 하나님께서 친히 약속의 성취를 위한 조건들을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뜻과 계획을 따라 움직이는 당신의 백성을 위해 모든 조건들이 갖추어지고, 약속의 성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당신의 뜻과 계획을 따라 움직이는 우리를 위해 모든 조건들이 갖추어지고, 약속의 성취가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들을 기억하고, 그 약속들이 어떻게 성취되고 이루어 가시는지를 지켜 보면서 감사를 올려 드리자!!!
-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우리를 위해 일하시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채워 주시는 그 하나님의 놀라운 손길을 기대하자!!!
- 우리의 뜻과 계획이 아니라, 우리가 판단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항상 하나님께 먼저 구하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판단하고, 행동해 나가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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