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21:15~22] 흔들림이 없이 굳건한 하나님의 나라...

 

 

날짜: 2022년 10월 25일 화요일

본문: 사무엘하 21장 15절 ~ 22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우리말성경>

15 블레셋 사람들과 이스라엘 사이에 또다시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다윗은 부하들을 거느리고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기 위해 내려갔다가 몹시 지쳤습니다.

16 그때 거인의 후손인 이스비브놉이 무게가 300세겔 나가는 청동투구에 새 칼로 무장한 채 다윗을 죽이겠다고 달려들었습니다.

17 그러나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그 블레셋 사람을 쳐 죽이고 다윗을 구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다윗의 부하들은 그에게 맹세하며 말했습니다. “다시는 저희와 함께 싸움터에 나서지 마십시오.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면 안 됩니다.”

18 그 후 곱에서 다시 블레셋 사람들과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그때 후사 사람 십브개가 거인의 후손인 삽을 죽였습니다.

19 또다시 곱에서 벌어진 블레셋 사람들과의 전쟁에서는 베들레헴 사람 야레오르김의 아들 엘하난이 베틀채 같은 창자루를 가진 가드 사람 골리앗의 동생 라흐미를 죽였습니다.

20 이번에는 가드에서 전쟁이 또 벌어졌습니다. 그때는 손가락과 발가락이 여섯 개씩 모두 합쳐 24개를 가진 거인이 있었는데 그 또한 거인의 후손이었습니다.

21 그가 이스라엘을 위협하자 다윗의 형인 삼마의 아들 요나단이 그를 죽였습니다.

22 이 네 사람은 가드에 있던 거인의 후손들로 다윗과 그 부하들의 손에 쓰러졌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5v) 블레셋 사람들과 이스라엘 사이에 또다시 전쟁이 벌어졌음. 다윗은 부하들을 거느리고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기 위해 내려갔다고 몹시 지쳤음

(16v) 그때 거인의 후손인 이스비브놉이 무게가 300세겔 나가는 청동투구에 새 칼로 무장한 채 다윗을 죽이겠다고 달려들었음

(17v) 그러나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그 블레셋 사람을 쳐 죽이고 다윗을 구했음. 그러고 나서 다윗의 부하들은 그에게 맹세하며 다시는 자신들과 함께 싸움터에 나서지 말라고 하면서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면 안 된다고 말함

(18v) 그 후 곱에서 다시 블레셋 사람들과 전쟁이 벌어졌음. 그때 후사 사람 십브개가 거인의 후손인 삽을 죽였음

(19v) 또다시 곱에서 벌어진 블레셋 사람들과의 전쟁에서는 베들레헴 사람 야레오르김의 아들 엘하난이 배틀채 같은 창자루를 가진 가드 사람 골리앗의 동생 라흐미를 죽였음

(20v) 이번에는 가드에서 전쟁이 또 벌어졌음. 그때는 손가락과 발가락이 여섯 개씩 모두 합쳐 24개를 가진 거인이 있었는데 그 또한 거인의 후손이었음

(21v) 그가 이스라엘을 위협하자 다윗의 형인 삼마의 아들 요나단이 그를 죽였음

(22v) 이 네 사람은 가드에 있던 거인의 후손들로 다윗과 그 부하들의 손에 쓰러졌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블레셋과의 전쟁에 나간 다윗은 이스비브놉의 공격에 죽을 뻔하였고, 다윗을 가까스로 구한 부하들은 더 이상 싸움터에 나서지 못하도록 맹세하게 함(15~17v)

 

2. 블레셋과의 전쟁은 계속되었고, 다윗의 용맹스러운 부하들은 거침없이 거인의 후손들을 물리쳤음(18~19v)

 

3. 가드에서 전쟁이 벌어졌고, 거인의 후손들이 또다시 이스라엘을 위협하자 다윗의 형인 삼마의 아들 요나단이 그들을 물리쳤음(20~22v)

 

 

* 본문의 정리: 다윗은 점점 늙고, 지쳐갑니다. 하지만 여전히 유다는 거듭되는 전쟁 속에서도 승리를 거둡니다. 다윗의 부하들은 용맹스러웠고, 전쟁에 나가서 백전백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렇게 다윗에게는 훌륭한 협력자들이 있었고, 그들을 통해 나라는 굳건히 설 수 있었습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동역자들과 서로 협력하면서 너희의 약함을 보완해 나가고, 하나님의 나라를 굳건하게 세워 나가야 한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늙고, 약해져 가는 다윗

a.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늙고 약해진 다윗은 부하들 덕분에 죽을 고비를 무사히 넘기게 됨

b. 우리의 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의뢰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도움이 되어 주심

 

2. 위태로운 다윗을 붙잡아준 부하들

a. 다윗은 더 이상 무리라고 생각한 부하들은 다윗 없이 전투에 임하였고, 계속되는 전쟁에서 승리함

b.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도움의 손길들을 보내 주셔서 어렵고 힘든 상황들을 타개할 수 있게 해 주실 것임

 

3. 여전히 흔들리지 않는 이스라엘

a. 계속되는 전쟁, 다윗이 출정하지 않았음에도 용맹한 용사들이 있어서 이스라엘은 흔들리지 않았고, 굳건하였음

b. 우리의 약함을 동역자들을 통해 보완해 주시고, 필요를 채워 주시면서 당신의 나라가 굳건히 설 수 있게 해 주심

 

 

(2) One Point의 Main Idea: 우리는 동역자들과 서로 협력하면서 우리의 약함을 보완해 나가고, 하나님의 나라를 굳건하게 세워 나가야 합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백성들이 서로 협력하게 하시고, 서로의 필요들을 채워 나가게 하시면서 당신의 나라가 굳건히 설 수 있게 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 협력하면서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나가게 하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면서 당신의 나라가 굳건히 설 수 있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우리의 부족함, 우리의 연약함,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께 구하고, 하나님께 의지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동역자들을 붙여 주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길 간구하고, 어렵고 힘든 상황들을 잘 견뎌내고, 이겨나갑시다.

 

- 서로 협력하고, 서로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가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굳건히 세워 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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