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2년 10월 17일 월요일
본문: 사무엘하 17장 15절 ~ 29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 기도: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우리말 성경>
15 그때 후새가 두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에게 말했습니다. “아히도벨이 압살롬과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이러저러한 계획을 내세우고 나도 이러저러한 계획을 내세웠습니다.
16 그러니 당장 다윗에게 소식을 보내 ‘오늘 밤 광야 나루터에 계시지 말고 한시바삐 강을 건너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왕과 그와 함께한 모든 사람이 죽을 것입니다’라고 말하십시오.”
17 요나단과 아히마아스는 들킬까 봐 성으로 들어가지 않고 에느로겔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여종이 그들에게 가서 소식을 전해 주면 그들이 다윗 왕께 가서 알리곤 했습니다.
18 그러나 한 젊은이가 그들을 보고 압살롬에게 일러바쳤습니다. 그러자 그 두 사람은 재빨리 그곳을 떠나 바후림에 있는 어떤 사람의 집으로 갔습니다. 그 집 마당에 우물이 하나 있어서 그들은 그 속에 내려가 있었습니다.
19 그러자 그의 아내가 우물 뚜껑을 가져다가 우물을 막고 그 위에 곡식을 널어놓아서 아무도 알지 못하게 했습니다.
20 압살롬의 사람들이 그 집 여자에게 와서 물었습니다. “아히마아스와 요나단이 어디 있느냐?” 그 여자가 그들에게 대답했습니다. “그들은 시내를 건너갔습니다.” 그 사람들은 사방으로 찾아보았으나 결국 찾지 못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
21 그 사람들이 가고 난 뒤 그 두 사람은 우물에서 기어 나와 다윗 왕께 달려가 그 말을 전했습니다. “일어나 빨리 강을 건너십시오. 아히도벨이 이러이러한 계획을 냈답니다.”
22 그리하여 다윗과 그와 함께 있던 모든 사람들은 일어나 요단 강을 건넜습니다. 동틀 무렵까지 요단 강을 건너지 못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23 아히도벨은 자신의 계획이 채택되지 못한 것을 보고는 나귀에 안장을 얹고 일어나 고향의 자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그는 집을 정리한 뒤 목매달아 죽어 그 아버지의 무덤에 묻혔습니다.
24 다윗은 마하나임으로 갔고 압살롬은 모든 이스라엘 군사들을 데리고 요단 강을 건넜습니다.
25 압살롬은 요압을 대신해 아마사를 군대장관으로 세웠습니다. 아마사는 이스라엘 사람 이드라라는 사람의 아들입니다. 이드라는 나하스의 딸 아비갈과 결혼해 아마사를 낳았는데 아비갈은 요압의 어머니인 스루야의 여동생입니다.
26 이스라엘 사람들과 압살롬은 길르앗 땅에 진을 쳤습니다.
27 다윗이 마하나임에 가 있을 때 암몬 사람들의 성인 랍바에서 나하스의 아들 소비가 찾아왔고 로데발에서 암미엘의 아들 마길과 로글림에서는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가 찾아와
28 침대와 대야와 그릇들을 가져오고 밀과 보리와 밀가루와 볶은 곡식과 콩과 팥과 볶은 녹두와
29 꿀과 버터와 양과 치즈를 가져와 다윗과 그의 일행들에게 먹으라고 주었습니다. 그들은 다윗의 일행이 광야에서 배고프고 지치고 목말랐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5v) 그때 후새가 두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에게 아히도벨이 압살롬과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이러저러한 계획을 내세우고 나도 이러저러한 계획을 내세웠다고 말함
(16v) 그러나 당장 다윗에게 소식을 보내 오늘 밤 광야 나루터에 계시지 말고 한시바삐 강을 건너라고 하면서 그렇지 않으면 왕과 그와 함께한 모든 사람이 죽을 것이라고 말하게 함
(17v) 요나단과 아히마아스는 들킬까 봐 성으로 들어가지 않고 에느로겔에 머물러 있었음. 그래서 한 여종이 그들에게 가서 소식을 전해 주면 그들이 다윗 왕께 가서 알리곤 했음
(18v) 그러나 한 젊은이가 그들을 보고 압살롬에게 일러바쳤음. 그러자 그 두 사람은 재빨리 그곳을 떠나 바후림에 있는 어떤 사람의 집으로 갔음. 그 집 마당에 우물이 하나 있어서 그들은 그 속에 내려가 있었음
(19v) 그러자 그의 아내가 우물 뚜껑을 가져다가 우물을 막고 그 위에 곡식을 널어놓아서 아무도 알지 못하게 했음
(20v) 압살롬의 사람들이 그 집 여자에게 와서 아히마아스와 요나단이 어디 있느냐고 물었고, 그 여자는 그들은 시내를 건너갔다고 대답했음. 그 사람들은 사방으로 찾아보았으나 결국 찾지 못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음
(21v) 그 사람들이 가고 난 뒤 그 두 사람은 우물에서 기어 나와 다윗 왕께 달려가 일어나 빨리 강을 건너라고 하면서 아히도벨이 이러이러한 계획을 냈다고 전함
(22v) 그리하여 다윗과 그와 함께 있던 모든 사람들은 일어나 요단 강을 건넜음. 동틀 무렵까지 요단 강을 건너지 못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음
(23v) 아히도벨은 자신의 계획이 채택되지 못한 것을 보고는 나귀에 안장을 얹고 일어나 고향의 자기 집으로 돌아갔음. 그리고 그는 집을 정리한 뒤 목매달아 죽어 그 아버지의 무덤에 묻혔음
(24v) 다윗은 마하나임으로 갔고 압살롬은 모든 이스라엘 군사들을 데리고 요단 강을 건넜음
(25v) 압살롬은 요압을 대신해 아마사를 군대장관으로 세웠음. 아마사는 이스라엘 사람 이드라라는 사람의 아들임. 이드라는 나하스의 딸 아비갈과 결혼해 아마사를 낳았는데 아비갈은 요압의 어머니인 스루야의 여동생임
(26v) 이스라엘 사람들과 압살롬은 길르앗 땅에 진을 쳤음
(27v) 다윗이 마하나임에 가 있을 때 암몬 사람들의 성인 랍바에서 나하스의 아들 소비가 찾아왔고 로데발에서 암미엘의 아들 마길과 로글림에서는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가 찾아와
(28v) 침대와 대야와 그릇들을 가져오고 밀과 보리와 밀가루와 볶은 곡식과 콩과 팥과 볶은 녹두와
(29v) 꿀과 버터와 양과 치즈를 가져와 다윗과 그의 일행들에게 먹으라고 주었음. 그들은 다윗의 일행이 광야에서 배고프고 지치고 목말랐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임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후새는 사독과 아비아달에게 아히도벨의 계획을 알렸고, 요나단과 아히마아스는 몰래 성을 빠져나와 다윗과 그의 일행들에게 이 계획을 알렸음(15~21v)
2. 다윗은 그와 함께 있던 모든 사람들과 함께 요단강을 무사히 건넜고, 자신의 계획이 채택되지 못한 것을 본 아히도벨은 목숨을 끊었음(22~24v)
3. 압살롬은 아마사를 군대장관으로 세우고, 다윗을 치기 위해 길르앗 땅에 진을 쳤으며, 다윗은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필요를 채울 수 있었음(25~29v)
* 본문의 정리: 하나님께서 곳곳에 배치한 도움의 손길들로 인해 다윗은 어려움을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아히도벨의 계획을 무력화시키고, 미리 그들의 계획을 알려준 덕분에 다윗은 무사히 요단강을 건널 수 있었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필요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반면 압살롬은 자신의 탁월한 전략가인 아히도벨을 잃습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 곳곳에 배치한 도움의 손길들로 인해 너희가 어렵고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후새의 도움으로 무사히 요단강을 건너는 다윗
a. 아히도벨의 계획을 무력화시키고, 그들의 계획을 미리 알려준 덕분에 무사히 요단강을 건널 수 있었던 다윗과 그의 일행들
b. 하나님께서 미리 배치하여 주시고, 미리 준비해 두신 사람들로 인해 우리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임
2. 자신의 가장 큰 지지세력인 아히도벨을 잃은 압살롬
a. 자신의 계획이 채택되지 못한 것을 보고는 고향의 자기 집으로 돌아가 목숨을 끊음으로 인해 자신의 가장 큰 세력을 잃는 압살롬
b. 우리를 지지하고, 우리를 돕는 분들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그분들과 함께 하나님의 일을 감당해 나가야 함
3. 다윗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하나님
a. 가는 곳마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통해 다윗의 필요를 채워 주신 하나님, 그리고 하나님의 도움 없이 자신의 계획대로 전쟁을 준비하는 압살롬
b. 어디를 가나 도움의 손길을 통해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하나님께 늘 감사하고, 그분의 도우심과 은혜를 의지하며 살아가야 함
(2) One Point의 Main Idea: 하나님께서 곳곳에 배치한 도움의 손길들로 인해 우리가 어렵고 힘든 상황들을 이겨낼 수 있게 해 주십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 어구:미리 배치해 두시고, 미리 준비해 두신 사람들을 통해 도움을 받게 하시고, 필요를 채워 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곳곳에 미리 배치해 두시고, 미리 준비해 두신 사람들을 통해 우리가 도움을 받게 하시고, 우리의 필요를 신실하게 채워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하나님께서 미리 배치해 두시고, 준비해 두신 사람들을 통해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이끌어 가실 것을 기대해야 합니다.
-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든든한 지지세력이 되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그분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야 합니다.
- 어디를 가나 우리 주변에 배치해 놓으신 도움의 손길을 통해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하나님께 늘 감사하고, 그분의 도우심과 은혜를 의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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