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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사무엘하 10:1~19] 좋게 여기시는 대로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

by 이소식 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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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2103일 월요일

본문: 사무엘하 101~ 19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우리말성경>

1 이 일 후에 암몬 자손의 왕이 죽고 그 아들 하눈이 뒤를 이어 왕이 됐습니다.

2 그러자 다윗이 말했습니다.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가 내게 잘해 주었으니 나도 그의 아들 하눈에게 은혜를 갚아야겠다.” 그래서 다윗은 그의 아버지의 죽음을 애도하려고 하눈에게 사절단을 보냈습니다. 다윗의 신하들이 암몬 자손의 땅에 이르자

3 암몬 귀족들이 자기들의 주 하눈에게 말했습니다. “다윗이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왕께 사람을 보낸 것이 왕의 부친을 존경해서 그러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가 성을 탐색하고 정찰해 손에 넣으려고 저들을 보낸 것 아니겠습니까?”

4 그러자 하눈은 다윗이 보낸 사람들을 붙잡아 하나같이 수염을 절반씩 깎고 겉옷을 엉덩이 중간까지 잘라 되돌려 보냈습니다.

5 다윗은 이 소식을 듣고는 수치스러워하는 그들을 맞이할 사람들을 보내 일렀습니다. “수염이 다 자랄 때까지 여리고에 머물러 있다가 돌아오너라.”

6 암몬 자손은 자기들이 다윗에게 미움을 사게 된 것을 깨닫고 사람을 보내 벧르홉과 소바에 걸쳐 2만 명의 아람 사람들을 보병으로 고용했고 마아가 왕에게서 1,000, 돕 출신 1 2,000명을 고용했습니다.

7 다윗은 이 소식을 듣고 용사들로 구성된 온 군대를 요압과 함께 내보냈습니다.

8 암몬 자손은 나아와 성문 입구에 진을 쳤고 소바와 르홉의 아람 사람들과 돕과 마아가의 사람들도 각각 들판에 진을 쳤습니다.

9 요압은 앞뒤로 적진이 서 있는 것을 보고 이스라엘 가운데서 가장 뛰어난 용사들을 골라 아람 사람들을 상대할 수 있도록 진을 쳤습니다.

10 그리고 나머지 군사들은 자기 동생 아비새에게 맡겨 암몬 자손을 상대할 수 있도록 진을 치게 했습니다.

11 그리고 요압이 말했습니다. “아람 사람들이 너무 강하면 네가 나를 구하러 와라. 그러나 암몬 사람들이 너무 강하면 내가 너를 구하러 가겠다.

12 용기를 내라. 우리 백성들과 우리 하나님의 성들을 위해 용감하게 싸우자. 여호와께서 좋게 여기시는 대로 행하실 것이다.”

13 그러고 나서 요압과 그의 부대가 아람 사람들과 싸우기 위해 진군하자 그들은 그 앞에서 도망쳐 버렸습니다.

14 아람 사람들이 도망치는 것을 본 암몬 자손도 아비새 앞에서 도망쳐 성안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러자 요압은 암몬 자손과의 싸움을 멈추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15 아람 사람들은 자기들이 이스라엘에 패한 것을 보고 온 군대를 다시 집결시켰습니다.

16 하닷에셀은 사람을 보내 강 건너에 있던 아람 사람들을 불러들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헬람으로 갔고 하닷에셀의 군사령관 소박이 그들을 이끌었습니다.

17 다윗은 이 소식을 듣고 온 이스라엘을 소집해 요단 강을 건너 헬람으로 갔습니다. 아람 사람들은 다윗을 대적해 진을 치고 그와 싸웠으나

18 그들은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치기 바빴습니다. 다윗은 아람의 전차 탄 사람 700명과 기마병 4만 명을 죽였고 군사령관 소박을 쳐서 그 자리에서 죽였습니다.

19 하닷에셀에게 속했던 모든 왕들은 자기들이 이스라엘에 진 것을 보고 이스라엘 사람들과 화해한 후에 그들을 섬겼습니다. 그 후 아람 사람들은 이스라엘이 두려워서 다시는 암몬 자손을 돕지 못했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이 일 후에 암몬 자손의 왕이 죽고 그 아들 하눈이 뒤를 이어 왕이 됐음

(2v) 그러자 다윗이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가 자신에게 잘해 주었으니 자신도 그의 아들 하눈에게 은혜를 갚아야겠다고 말했음. 그래서 다윗은 그의 아버지의 죽음을 애도하려고 하눈에게 사절단을 보냈음. 다윗의 신하들이 암몬 자손의 땅에 이르자

(3v) 암몬 귀족들이 자기들의 주 하눈에게 말하기를 다윗이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왕께 사람을 보낸 것이 왕의 부친을 존경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성을 탐색하고 정찰해 손에 넣으려고 보낸 것이라고 함

(4v) 그러자 하눈은 다윗이 보낸 사람들을 붙잡아 하나같이 수염을 절반씩 깎고 겉옷을 엉덩이 중간까지 잘라 되돌려 보냈음

(5v) 다윗은 이 소식을 듣고는 수치스러워하는 그들을 맞이할 사람들을 보내 수염이 다 자랄 때까지 여리고에 머물러 있다가 돌아오라고 일렀음

(6v) 암몬 자손이 자기들이 다윗에게 미움을 사게 된 것을 깨닫고 사람을 보내 벧르홉과 소바에 걸쳐 2만 명의 아람 사람들을 보병으로 고용했고 마아가 왕에게서 1천명, 돕 출신 1만 2천명을 고용했음

(7v) 다윗은 이 소식을 듣고 용사들로 구성된 온 군대를 요압과 함께 내보냈음

(8v) 암몬 자손은 나아와 성문 입구에 진을 쳤고 소바와 르홉의 아람 사람들과 돕과 마아가의 사람들도 각각 들판에 진을 쳤음

(9v) 요압은 앞두로 적진이 서 있는 것을 보고 이스라엘 가운데서 가장 뛰어난 용사들을 골라 아람 사람들을 상대할 수 있도록 진을 쳤음

(10v) 그리고 나머지 군사들은 자기 동생 아비새에게 맡겨 암몬 자손을 상대할 수 있도록 진을 치게 했음

(11v) 그리고 요압은 아람 사람들이 너무 강하면 네가 나를 구하러 오고, 암몬 사람들이 너무 강하면 내가 너를 구하러 가겠다고 말함

(12v) 용기를 내라고 하면서 우리 백성들과 우리 하나님의 성들을 위해 용감하게 싸우자고 함. 여호와께서 좋게 여기시는 대로 행하실 것이라고 함

(13v) 그러고 나서 요압과 그의 부대가 아람 사람들과 싸우기 위해 진군하자 그들은 그 앞에서 도망쳐 버렸음

(14v) 아람 사람들이 도망치는 것을 본 암몬 자손도 아비새 앞에서 도망쳐 성안으로 들어가 버렸음. 그러자 요압은 암몬 자손과의 싸움을 멈추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음

(15v) 아람 사람들은 자기들이 이스라엘에 패한 것을 보고 온 군대를 다시 집결시켰음

(16v) 하닷에셀은 사람을 보내 강 건너에 있던 아람 사람들을 불러들였음. 그리하여 그들은 헬람으로 갔고 하닷에셀의 군사령관 소박이 그들을 이끌었음

(17v) 다윗은 이 소식을 듣고 온 이스라엘을 소집해 요단 강을 건너 헬람으로 갔음. 아람 사람들은 다윗을 대적해 진을 치고 그와 싸웠으나

(18v) 그들은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치기 바빴음. 다윗은 아람의 전차 탄 사람 700명과 기마병 4만 명을 죽였고 군사령과 소박을 쳐거 그 자리에서 죽였음

(19v) 하닷에셀에게 속했던 모든 왕들은 자기들이 이스라엘에 진 것을 보고 이스라엘 사람들과 화해한 후에 그들을 섬겼음. 그 후 아람 사람들은 이스라엘에 두려워서 다시는 암몬 자손을 돕지 못했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암몬 왕 나하스의 죽음을 애도하려는 다윗의 의도를 오도하고, 다윗이 보낸 사절단에게 수치를 주어 보낸 암몬 왕 하눈(1~5v)

 

2. 다윗에게 미움을 샀다는 것을 알고는 아람 사람을 용병으로 고용하여 전쟁 준비를 하였고, 용사들로 구성된 군대를 이끌고 간 요압과 아비새는 승리를 거두었음(6~14v)

 

3. 아람은 군대를 다시 집결시키고 진격하였으나 이스라엘 군대를 그들을 물리치고 승리했으며, 그 후 암몬 사람들은 화해한 후 그들을 섬겼고, 아람 사람들은 암몬 사람들을 더 이상 돕지 못했음(15~19v)

 

 

* 본문의 정리: 다윗은 종주국으로서 봉신국인 암몬에게 조문단을 파견하지만 이러한 관계를 거절한 하눈이 조문단에게 수치를 주어서 보냅니다. 하눈과 그의 신하들은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청산할 기회로 삼고 용병을 구성해서 전쟁을 하였지만, 용사들로 구성된 이스라엘 군대에 패하게 됩니다. 이 전쟁을 통해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이스라엘은 더 두려운 존재가 되고, 다윗의 나라는 더욱 더 이름을 떨치게 됩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때 너희는 더 큰 존재가 된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관계를 청산할 기회로 생각한 암몬

a. 아버지의 죽음을 기점으로 해서 이스라엘에게 조공을 바치던 봉신국으로서의 관계를 청산하려고 획책하는 하눈과 그의 신하들

b. 거짓과 배신, 오해와 오만함으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구별된 삶을 묵묵히 살아가야 함

 

2. 여호와의 전쟁이 되게 한 요압

a. 암몬은 아람 연합군의 도움을 받아 전투에 나섰고, 요압과 아비새가 이끄는 이스라엘 군대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을 기대하며 전쟁에 임함

b. 하나님께서 개입하여 주시고, 하나님께서 동행하여 주시기를 간구하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의 전쟁에 참여하게 되는 것임

 

3. 더 두려운 존재가 되는 다윗과 이스라엘

a.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군대와 함께 하셔서 암몬과 아람 연합군을 물리치게 하셨고, 다윗의 나라는 더욱 더 두렵고 부강한 나라가 되었음

b.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나라와 개인은 더욱 더 두려운 존재가 될 수 있고, 더 큰 평화와 안전 가운데 거하게 됨

 

 

(2) One PointMain Idea: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실 때 우리는 더 큰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께서 친히 개입하시고, 당신께서 친히 함께하시면서 이스라엘을 더욱 더 두려운 존재가 되게 하시고, 다윗의 나라를 더욱 더 부강하게 하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당신께서 친히 개입하시고, 당신께서 친히 함께하시면서 세상 속에서 우리를 더욱 더 성장시키시고, 더욱 더 성숙된 당신의 백성으로 서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거짓과 배신, 오도와 오만으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중심을 잡고, 흔들림 없이 구별된 삶을 묵묵히 살아가자!!!

 

- 우리의 모든 행보를 여호와 하나님께 맡겨 드리고, 그분께서 친히 이끄시고, 그분깨서 주관하시는 놀라운 믿음의 행보가 되게 하자!!!

 

-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면서 놀라운 승리를 주시고, 우리를 더욱 더 성장하고, 성숙하게 만들어 주시기를 기대하며 나아가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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