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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사무엘상 30:1~20] 여호와를 의지해 용기를 낸 다윗처럼...

by 이소식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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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30:1~20] 여호와를 의지해 용기를 낸 다윗처럼...

 

날짜: 2022623일 목요일

본문: 사무엘상 301~ 20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우리말성경>

1 다윗과 그 군사들은 3일 만에 시글락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아말렉 사람들이 남부와 시글락을 습격한 뒤였습니다. 그들은 시글락을 공격하고 불태웠으며

2 노소를 불문하고 여자들과 거기 있던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갔습니다. 아무도 죽이지는 않았지만 모두 데리고 가 버린 것이었습니다.

3 다윗과 그의 군사들이 시글락에 도착해서 보니 그곳은 이미 모두 불타 버렸고 그 아내와 아들딸들은 포로로 잡혀 간 뒤였습니다.

4 다윗과 그의 군사들은 힘이 다 빠져 더 이상 울지도 못할 정도로 소리 높여 울었습니다.

5 다윗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도 잡혀갔습니다.

6 백성들은 모두 자기 자녀들로 인해 슬픈 나머지 다윗을 돌로 쳐 죽이자고 했습니다. 다윗은 너무나 괴로웠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해 용기를 냈습니다.

7 다윗은 아히멜렉의 아들인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말했습니다. “내게 에봇을 가져다 주시오.” 아비아달이 에봇을 가져오자

8 다윗은 여호와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제가 저 약탈자들을 쫓아가야 합니까? 제가 그들을 따라잡겠습니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저들을 쫓아가거라. 네가 그들을 따라잡아 반드시 모두 구해 낼 것이다.”

9 그리하여 다윗과 함께 있던 600명의 군사들은 일어나 브솔 골짜기에 도착해서 일부는 거기에 남아 있었고

10 다윗과 400명의 군사들만 계속 뒤쫓아갔습니다. 나머지 200명의 군사들은 너무 지쳐 있었기 때문에 브솔 골짜기를 건널 수 없어서 뒤쳐져 남아 있게 된 것입니다.

11 그들은 들판에서 한 이집트 사람을 발견해 다윗에게 데려왔습니다. 그들은 그 사람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주었습니다.

12 그 사람은 무화과 빵 한 조각과 건포도 두 송이를 먹고 정신이 들었습니다. 그는 3일 밤낮으로 먹지도 마시지도 못했던 것입니다.

13 다윗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누구 소속이냐? 어디에서 왔느냐?” 그가 말했습니다. “저는 이집트 사람입니다. 아말렉 사람의 종이었지요. 3일 전 제가 병이 나자 주인이 저를 버렸습니다.

14 우리는 그렛 사람들의 남부 지역과 유다에 속한 영토와 갈렙의 남부 지역을 습격하고 시글락을 불태웠습니다.”

15 다윗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우리를 그 군대가 있는 곳으로 인도할 수 있겠느냐?” 그가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나를 죽이거나 내 주인에게 넘기지 않겠다고 하나님 앞에서 내게 맹세해 주십시오. 그러면 그들에게 인도해 드리겠습니다.”

16 이렇게 해서 그는 다윗을 인도했고 과연 거기에는 그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온 땅에 흩어져 블레셋과 유다 땅에서 빼앗은 것들을 갖고 먹고 마시고 즐기며 춤추고 있었습니다.

17 다윗은 해 질 무렵부터 다음날 저녁때까지 그들을 물리쳤습니다. 그들 가운데 400명의 젊은이들이 낙타를 타고 도망친 것 외에는 피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18 다윗은 아말렉 사람들이 훔쳐간 모든 것을 되찾고 자신의 두 아내도 구해 냈습니다.

19 나이가 적든 많든, 남자아이든 여자아이든, 물건이든 그들에게 빼앗겼던 것들 가운데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었습니다. 다윗이 다 되찾아 온 것입니다.

20 그는 소 떼와 양 떼를 모두 가져왔고 그의 군사들은 다른 가축들을 몰고 오면서다윗이 빼앗은 것들이다라고 외쳤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다윗과 그 군사들은 3일 만에 시글락에 도착했음. 그러나 그때는 이미 아말렉 사람들이 남부와 시글락을 습견한 뒤였음

(2v) 그들은 시글락을 공격하고 불태웠으며 노소를 불문하고 여자들과 거기 있던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갔음. 아무도 죽이지는 않았지만 모두 데리고 가 버린 것이었음

(3v) 다윗과 그의 군사들이 시글락에 도착해서 보니 그곳은 이미 모두 불타 버렸고 그 아내와 아들딸들은 포로로 잡혀 간 뒤였음

(4v) 다윗과 그의 군사들은 힘이 다 빠져 더 이상 울지도 못할 정도로 소리 높여 울었음

(5v) 다윗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도 잡혀갔음

(6v) 백성들은 모두 자기 자녀들로 인해 슬픈 나머지 다윗들을 돌려 쳐 죽이고자 했음. 다윗은 너무나 괴로웠음. 그러나 다윗은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해 용기를 냈음

(7v) 다윗은 아히멜렉의 아들인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에봇을 가져다 달라고 함

(8v) 아비아달이 에봇을 가져오자 다윗은 여호와께 저 약탈자를 쫓아가야 하느냐고 여쭈었고, 여호와께서 저들을 쫓아가라고 하시면서 네가 그들을 따라잡아 반드시 모두 구해 낼 것이라고 대답하셨음

(9v) 그리하여 다윗과 함께 있던 600명의 군사들은 일어나 브솔 골짜기에 도착해서 일부는 거기 남아 있었고 다윗과 400명의 군사들만 계속 뒤쫓아갔음

(10v) 나머지 200명의 군사들은 너무 지쳐 있었기 때문에 브솔 골짜기를 건널 수 없어서 뒤쳐져 남아 있게 된 것임

(11v) 그들은 들판에서 한 이집트 사람을 발견해 다윗에게 데려왔음. 그들은 그 사람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주었음

(12v) 그 사람은 무화과 빵 한 조각과 건포도 두 송이를 먹고 정신이 들었음. 그는 3일 밤낮으로 먹지도 마시지도 못했던 것임

(13v) 다윗이 그에게 너는 누구 소속이냐고, 어디에서 왔느냐고 물었음. 그는 자신이 이집트 사람이고, 아말렉 사람의 종이었다고 하면서 3일 전에 병이 나서 주인이 자신을 버렸다고 함

(14v) 우리는 그렛 사람들의 남부 지역과 유다에 속한 영토와 갈렙의 남부 지역을 습격하고 시글락을 불태웠다고 함

(15v) 다윗이 그에게 우리를 그 군대가 있는 곳으로 인도할 수 있느냐고 물었고, 그는 당신이 자신을 죽이거나 주인에게 넘기지 않겠다고 하나님 앞에서 맹세한다면 그들에게 인도해 주겠다고 대답하였음

(16v) 이렇게 해서 그는 다윗을 인도했고, 과연 거기에는 그들이 있었음. 그들은 온 땅에 흩어져 블레셋과 유다 땅에서 빼앗은 것들을 갖고 먹고 마시고 즐기며 춤추고 있었음

(17v) 다윗은 해 질 무렵부터 다음날 저녁까지 그들을 물리쳤음. 그들 가운데 400명의 젋은이들이 낙타를 타고 도망친 것 외에는 피한 사람이 없었음

(18v) 다윗은 아말렉 사람들이 훔쳐간 모든 것을 되찾고 자신의 두 아내도 구해 냈음

(19v) 나이가 적든 많든, 남자이든 여자아이든, 물건이든 그들에게 빼앗겼던 것들 가운데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었음. 다윗이 다 되찾아 온 것임

(20v) 그는 소 떼와 양 떼를 모두 가져왔고 그의 군사들은 다른 가축들을 몰고 오면서 다윗이 빼앗은 것들이라고 외쳤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전쟁에서 돌아와 보니 자신들의 터전과 가족들이 습격을 당해 포로로 잡혀간 것을 알게 되고는 너무나 괴로워한 다윗은 다시 여호와를 의지해 용기를 냄(1~7v)

 

2. 다윗은 하나님께 여쭈어 보고는 즉각적인 대처에 들어가 600명의 군사들을 이끌고 약탈자들을 쫓는데, 들판에서 한 이집트 사람을 만나 그의 도움을 받게 됨(8~15v)

 

3. 약탈자들을 쫓아간 다윗과 그의 군대들은 해 질 무렵부터 다음날 저녁까지 그들을 물리쳤고, 아말렉 사람들이 훔쳐간 모든 것을 되찾고 자신의 두 아내도 구해 냈음(16~20v)

 

 

* 본문의 정리: 전쟁에서 돌아와 보니 자신들의 터전이 폐허가 된 상태였습니다. 다윗의 부하들은 낙담할 대로 낙담하였지만, 다윗은 여호와를 의지해 용기를 냅니다. 하나님께 여쭙고는 즉각적으로 그들을 쫓아갑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이집트 종을 만나 약탈자들을 쫓아갈 수 있었고, 그들을 물리치고, 모든 것을 되찾고, 가족들도 모두 구해 냅니다.

 

 

* 본문의 명제: 아무리 어렵고, 낙담이 되는 상황에서도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해 용기를 내야 한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망연자실한 상황에 놓인 다윗

a. 다윗과 그의 군사들은 3일 만에 시글락으로 돌아왔는데, 자신들의 터전이 폐허가 되고, 가족들이 모두 잡혀간 것을 발견하고는 망연자실해 함

b. 생각지도 못한 일들로 인해 어찌할 바를 모를 상황에 처해 있을 지라도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함

 

2. 여호와를 의지해 용기를 낸 다윗

a. 여호와를 의지해 용기를 낸 다윗은 600명의 군사들과 함께 약탈자들을 쫓아갔고, 버려진 이집트 종을 만나 약탈자들의 은신처를 쉽게 찾을 수 있었음

b.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는 여호와를 의지해 용기를 내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도움의 손길을 붙여 주실 것임

 

3. 약탈자들을 물리치고 가족들도 구해낸 다윗

a. 약탈자들의 은신처로 쳐들어가서 그들을 물리치고, 아말렉 사람들이 훔쳐간 모든 것을 되찾고, 가족들도 모두 구해낸 다윗

b.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기를 내서 달려 나갈 때 하나님께서는 승리의 기쁨을 맛보게 해 주시고, 놀라운 성과를 얻게 해 주실 것임

 

 

(2) One PointMain Idea: 아무리 어렵고, 낙담이 되는 상황에서도 우리는 여호와를 의지해 용기를 내야 한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도무지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황에서도 당신을 의지해 용기를 내길 바라시고, 그들의 발걸음을 인도해서 놀라운 결과와 승리를 얻게 하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도무지 어삐할 바라는 모르는 상황에서도 우리가 당신을 의지해 용기를 내길 바라시고,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해서 놀라운 결과와 승리를 얻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 도저히 어찌할 바를 모를지라도 낙담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의지하도록 하자!!!

 

- 다윗이 여호와를 의지해서 용기를 냈던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하나님을 의지하며 용기를 내고, 다시 하나님께 구하고, 하나님께 길을 묻도록 하자!!!

 

-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도움의 손길을 붙여 주시고, 놀라운 결과에 도달할 수 있게 해 주실 것을 기대하며 나아가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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