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2년 5월 28일 토요일
본문: 사무엘상 14장 1절 ~ 23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ESV>
1 One day Jonathan the son of Saul said to the young man who carried his armor, “Come, let us go over to the Philistine garrison on the other side.” But he did not tell his father.
2 Saul was staying in the outskirts of Gibeah in the pomegranate cave at Migron. The people who were with him were about six hundred men,
3 including Ahijah the son of Ahitub, Ichabod's brother, son of Phinehas, son of Eli, the priest of the Lord in Shiloh, wearing an ephod. And the people did not know that Jonathan had gone.
4 Within the passes, by which Jonathan sought to go over to the Philistine garrison, there was a rocky crag on the one side and a rocky crag on the other side. The name of the one was Bozez, and the name of the other Seneh.
5 The one crag rose on the north in front of Michmash, and the other on the south in front of Geba.
6 Jonathan said to the young man who carried his armor, “Come, let us go over to the garrison of these uncircumcised. It may be that the Lord will work for us, for nothing can hinder the Lord from saving by many or by few.”
7 And his armor-bearer said to him, “Do all that is in your heart. Do as you wish. Behold, I am with you heart and soul.”
8 Then Jonathan said, “Behold, we will cross over to the men, and we will show ourselves to them.
9 If they say to us, ‘Wait until we come to you,’ then we will stand still in our place, and we will not go up to them.
10 But if they say, ‘Come up to us,’ then we will go up, for the Lord has given them into our hand. And this shall be the sign to us.”
11 So both of them showed themselves to the garrison of the Philistines. And the Philistines said, “Look, Hebrews are coming out of the holes where they have hidden themselves.”
12 And the men of the garrison hailed Jonathan and his armor-bearer and said, “Come up to us, and we will show you a thing.” And Jonathan said to his armor-bearer, “Come up after me, for the Lord has given them into the hand of Israel.”
13 Then Jonathan climbed up on his hands and feet, and his armor-bearer after him. And they fell before Jonathan, and his armor-bearer killed them after him.
14 And that first strike, which Jonathan and his armor-bearer made, killed about twenty men within as it were half a furrow's length in an acre of land.
15 And there was a panic in the camp, in the field, and among all the people. The garrison and even the raiders trembled, the earth quaked, and it became a very great panic.
16 And the watchmen of Saul in Gibeah of Benjamin looked, and behold, the multitude was dispersing here and there.
17 Then Saul said to the people who were with him, “Count and see who has gone from us.” And when they had counted, behold, Jonathan and his armor-bearer were not there.
18 So Saul said to Ahijah, “Bring the ark of God here.” For the ark of God went at that time with the people of Israel.
19 Now while Saul was talking to the priest, the tumult in the camp of the Philistines increased more and more. So Saul said to the priest, “Withdraw your hand.”
20 Then Saul and all the people who were with him rallied and went into the battle. And behold, every Philistine's sword was against his fellow, and there was very great confusion.
21 Now the Hebrews who had been with the Philistines before that time and who had gone up with them into the camp, even they also turned to be with the Israelites who were with Saul and Jonathan.
22 Likewise, when all the men of Israel who had hidden themselves in the hill country of Ephraim heard that the Philistines were fleeing, they too followed hard after them in the battle.
23 So the Lord saved Israel that day. And the battle passed beyond Beth-aven.
<우리말성경>
1 하루는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자기 무기를 들고 있는 청년에게 말했습니다. “이리 와서 저쪽 편 블레셋 초소로 가자.” 그러나 요나단은 자기 아버지에게는 알리지 않았습니다.
2 사울은 기브아에서 그리 멀지 않은 미그론의 석류나무 아래 있었습니다. 그는 600명쯤 되는 사람들과 함께 있었는데
3 그 가운데는 에봇을 입은 아히야도 있었습니다. 그는 이가봇의 형제 아히둡의 아들이며 비느하스의 손자이며 실로에서 여호와의 제사장이었던 엘리의 증손입니다. 그들 가운데 아무도 요나단이 나간 것을 눈치 채지 못했습니다.
4 요나단이 블레셋 부대에 가기 위해서는 길목 양쪽에 서 있는 험한 바위들을 건너야 했습니다. 하나는 보세스라 불렸고 다른 하나는 세네라 불렸습니다.
5 그 가운데 한 바위는 믹마스를 향해 북쪽에 서 있었고 다른 하나는 게바를 향해 남쪽에 서 있었습니다.
6 요나단이 자기 무기를 들고 있는 부하 청년에게 말했습니다. “이리 와서 저 할례받지 않은 사람들의 부대에게로 가자. 여호와께서 도우시면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은 것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7 무기를 들고 있는 부하 청년이 말했습니다.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하십시오. 저는 당신과 함께할 것입니다.”
8 요나단이 말했습니다. “그러면 가자. 우리가 저 사람들에게 건너가서 저들이 우리를 보게 하자.
9 만약 저들이 우리에게 ‘우리가 갈 때까지 거기서 기다리라’라고 말하면 올라가지 않고 그 자리에 머물러 있고
10 그들이 ‘우리에게로 올라오라’고 하면 우리가 올라가자. 이것을 여호와께서 그들을 우리 손에 넘겨주시겠다는 표시로 삼자.”
11 요나단과 부하 청년이 블레셋 부대에 자기들의 모습을 드러내 보이자 블레셋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저기를 보라. 히브리 사람들이 숨어 있던 구덩이에서 기어 나오고 있다.”
12 부대에 있던 사람들이 요나단과 무기를 든 청년에게 소리 질렀습니다. “이리 우리에게로 오라. 우리가 너희에게 보여 줄 것이 있다.” 그러자 요나단이 무기를 든 청년에게 말했습니다. “나를 따라 올라오너라. 여호와께서 저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주셨다.”
13 요나단이 손발을 다 써서 기어올라갔고 무기를 든 부하 청년도 오른쪽 뒤에서 요나단을 따랐습니다. 요나단이 블레셋 사람들을 공격해 넘어뜨리자 무기를 든 부하 청년이 뒤따라가며 그들을 죽였습니다.
14 이 첫 번째 공격에서, 한 쌍의 소가 반나절 동안 갈 만한 땅에서 요나단과 그의 무기를 든 부하 청년이 죽인 사람은 약 20명쯤이었습니다.
15 그러자 들에 있는 진영과 모든 백성들이 공포에 떨었고 부대의 군인들과 특공대들도 모두 떨었습니다. 땅까지 뒤흔들리며 하나님이 보내신 공포에 휩싸이게 됐습니다.
16 베냐민 땅 기브아에 있던 사울의 파수병들은 블레셋의 군대가 아수라장이 돼 이리저리 흩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17 그러자 사울이 자기와 함께 있던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군대를 집결시키고 누가 빠져나갔는지 알아보라.” 그들이 조사해 보니 요나단과 그의 무기를 든 사람이 없었습니다.
18 사울이 아히야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궤를 가져오너라.” 그때는 하나님의 궤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있었습니다.
19 사울이 제사장에게 말하고 있는 동안 블레셋 진영의 소동은 더더욱 심해졌습니다. 그러자 사울이 제사장에게 말했습니다. “그만 두어라.”
20 그리고 사울이 그와 함께 있던 모든 사람들과 싸움터에 나가 보니 블레셋 사람들이 큰 혼란에 빠져 자기 편끼리 서로를 칼로 치고 있었습니다.
21 전에 블레셋 사람들에게로 가서 그들 편에서 싸우던 히브리 사람들도 다시 사울과 요나단 쪽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로 돌아왔습니다.
22 에브라임 산지에 숨어 있던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도 블레셋 사람들이 도망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모두 뛰어나와 힘을 합쳐 그들을 뒤쫓았습니다.
23 그날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을 구해 내셨고 싸움은 벧아웬으로까지 번졌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하루는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자기 무기를 들고 있는 청년에게 이리 와서 저쪽 편 블레셋 초소로 가자고 말했음. 그러나 요나단은 자기 아버지에게는 알리지 않았음
(2v) 사울은 기브아에서 그리 멀지 않은 미그론의 석류나무 아래 있었음. 그는 600명쯤 되는 사람들과 함께 있었음
(3v) 그 가운데는 에봇을 입은 아히야도 있었음. 그는 이가봇의 형제 아히둡의 아들이며 비느하스의 손자이며 실로에서 여호와의 제사장이었던 엘리의 증손임. 그들 가운데 아무도 요나단이 나간 것을 눈치채지 못했음
(4v) 요나단이 블레셋 부대에 가기 위해서는 길목 양쪽에 서 있는 험한 바위들을 건너야 했음. 하나는 보세스라 불렸고 다른 하나는 세네라 불렸음
(5v) 그 가운데 한 바위는 믹마스를 향해 북쪽에 서 있었고 다른 하나는 게바를 향해 남쪽에 서 있었음
(6v) 요나단이 자기 무기를 들고 있는 부하 청년에게 이리 와서 저 할례받지 않은 사람들의 부대에게로 가자고 함. 여호와께서 도우시면 우리는 승리할 수 있으니,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은 것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함
(7v) 무기를 들고 있는 부하 청년이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하라고 하면서 자신도 당신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함
(8v) 요나단은 그러면 가자고 하면서 우리가 저 사람들에게 건너가서 저들이 우리를 보게 하자고 함
(9v) 만약 저들이 우리에게 우리가 갈 때까지 거기서 기다리라고 말하면 올라가지 않고 그 자리에 머물러 있자고 함
(10v) 그런데 그들이 우리에게로 올라오라고 하면 우리가 올라가자고 함. 이것을 여호와께서 그들을 우리 손에 넘겨주시겠다는 표시로 삼자고 함
(11v) 요나단과 부하 청년에 블레셋 부대에 자기들의 모습을 드러내 보이자 블레셋 사람들이 히브리 사람들이 숨어 있던 구덩이에서 기어 나오고 있다고 말함
(12v) 부대에 있던 사람들이 요나단과 무기를 든 청년에서 이리 우리에게로 오라고 하면서, 우리가 너희에게 보여 줄 것이 있다고 소리를 질렀음. 그러자 요나단이 무기를 든 청년에서 나를 따로 올라오라고 하면서, 여호와께서 저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주셨다고 말함
(13v) 요나단이 손발을 다 써서 기어올라갔고 무기를 든 부하 청년도 오른쪽 뒤에서 요나단을 따랐음. 요나단이 블레셋 사람들을 공격해 넘어뜨리자 무기를 든 부하 청년이 뒤따라가며 그들을 죽였음
(14v) 이 첫 번째 공격에서, 한 쌍의 소가 반나절 동안 갈 만한 땅에서 요나단과 그의 무기를 든 부하 청년이 죽은 사람은 약 20명쯤이었음
(15v) 그러자 들에 있는 진영과 모든 백성들이 공포에 떨었고 부대의 군인들과 특공대들도 모두 떨었음. 땅까지 뒤흔들리며 하나님이 보내신 공포에 휩싸이게 됐음
(16v) 베냐민 땅 기브아에 있던 사울의 파수병들은 블레셋의 군대가 아수라장이 돼 이리저리 흩어지는 것을 보았음
(17v) 그러자 사울이 자기와 함께 있던 사람들에게 군대를 집결키시고 누가 빠져나갔는지 알아보라고 말했음. 그들이 조사해 보니 요나단과 그의 무기를 든 사람이 없었음
(18v) 사울이 아히야에게 하나님의 궤를 가져오라고 말했음. 그때는 하나님의 궤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있었음
(19v) 사울이 제사장에게 말하고 있는 동안 블레셋 진영의 소동은 더더욱 심해졌음. 그러자 사울이 제사장에게 그만 두라고 말함
(20v) 그리고 사울이 그와 함께 있던 모든 사람들과 싸움터에 나가 보니 블레셋 사람들이 큰 혼란에 빠져 자기 편끼리 서로를 칼로 치고 있었음
(21v) 전에 블레셋 사람들에게로 가서 그들 편에서 싸우던 히브리 사람들도 다시 사울과 요나단 쪽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로 돌아왔음
(22v) 에브라심 산지에 숨어 있던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도 블레셋 사람들이 도망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모두 뛰어나와 힘을 합쳐 그들을 뒤쫓았음
(23v) 그날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을 구해 내셨고 싸움은 벧아웬으로까지 번졌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자기의 무기를 든 사람과 함께 블레셋 초소로 올라가서 여호와의 뜻과 도우심을 확인하고자 하는 요나단(1~10v)
2. 여호와께서 저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주셨다는 확신을 갖게 된 요나단은 무기를 든 부하 청년과 함께 그들을 무찌르기 시작하였고, 블레셋 군인들은 두려움에 떨었음(11~15v)
3. 블레셋의 군대가 아수라장이 된 것을 보고는 조사해보니 요나단과 그의 부하가 싸우고 있는 것을 알게 된 사울은 블레셋 진영으로 쳐들어가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확인하였음(16~23v)
* 본문의 정리: 요나단과 그의 부하 청년은 단 둘이서 블레셋 진영으로 올라갑니다. 여호와께서 도우시면 자신들은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올라간 그들은 여호와의 표시를 확인하고는 블레셋 군대를 공격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적들이 큰 혼란에 빠지게 하시고, 자기 편끼리 서로 싸우게 하셨습니다. 사울과 이스라엘 군대는 싸움터로 올라가서 그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 본문의 명제: 여호와께서 너희를 도우시면 너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여호와께서 도우시면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
a. 무기를 든 부하 청년과 함께 단 둘이 블레셋 진영으로 올라가서 여호와께서 도우시면 승리할 수 있으니 그분의 뜻을 확인해 보자고 한 요나단
b. 여호와께서 도우실 때에 우리는 승리할 수 있으니, 그분의 뜻과 그분의 계획을 확인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준비를 해야 함
2. 여호와께서 주시는 표시를 발견한 요나단
a. 여호와께서 블레셋 군대를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주셨다는 확신을 가지고는 숫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담대히 적진을 공격하는 요나단
b. 상황은 마치 열세인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 확신을 주신다면 담대히 나아가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도우심을 확인해야 함
3.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
a.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블레셋 군대가 큰 혼란에 빠져 자기들끼리 서로 칼로 치게 하시면서 이스라엘에게 큰 승리를 안겨 주셨음
b.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놀라운 승리를 주심
(2) One Point의 Main Idea: 여호와께서 우리를 도우시면 우리는 놀라운 승리를 경험하게 됩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사람의 많고 적음에 상관하지 않으시고, 당신의 뜻과 계획을 따라 도우시고, 놀라운 승리를 경험케 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그 어떤 외적인 조건이 아닌 오로지 당신만을 바라보게 하시고, 당신과 동행하면서 나아가게 하시면서 우리로 하여금 놀라운 승리를 경험케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고, 그분을 얼마나 의지하고, 의뢰하며 담대히 나아가느냐에 달렸음을 명심하자!!!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분명한 표시를 주실 때 걱정과 근심을 내려놓고, 담대히 전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
- 여호와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들이 우리의 눈앞에서 벌어지는 광경을 보게 해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원포인트의드라마틱한강해설교식묵상 #선교적성경읽기 #선교적해석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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