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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사무엘상 13:1~23] 하나님의 시간에 순종하라!!!

by 이소식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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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3:1~23] 하나님의 시간에 순종하라!!!

 

날짜: 2022527일 금요일

본문: 사무엘상 131~ 23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ESV>

1 Saul lived for one year and then became king, and when he had reigned for two years over Israel,

2 Saul chose three thousand men of Israel. Two thousand were with Saul in Michmash and the hill country of Bethel, and a thousand were with Jonathan in Gibeah of Benjamin. The rest of the people he sent home, every man to his tent.

3 Jonathan defeated the garrison of the Philistines that was at Geba, and the Philistines heard of it. And Saul blew the trumpet throughout all the land, saying, “Let the Hebrews hear.”

4 And all Israel heard it said that Saul had defeated the garrison of the Philistines, and also that Israel had become a stench to the Philistines. And the people were called out to join Saul at Gilgal.

5 And the Philistines mustered to fight with Israel, thirty thousand chariots and six thousand horsemen and troops like the sand on the seashore in multitude. They came up and encamped in Michmash, to the east of Beth-aven.

6 When the men of Israel saw that they were in trouble (for the people were hard pressed), the people hid themselves in caves and in holes and in rocks and in tombs and in cisterns,

7 and some Hebrews crossed the fords of the Jordan to the land of Gad and Gilead. Saul was still at Gilgal, and all the people followed him trembling.

8 He waited seven days, the time appointed by Samuel. But Samuel did not come to Gilgal, and the people were scattering from him.

9 So Saul said, “Bring the burnt offering here to me, and the peace offerings.” And he offered the burnt offering.

10 As soon as he had finished offering the burnt offering, behold, Samuel came. And Saul went out to meet him and greet him.

11 Samuel said, “What have you done?” And Saul said, “When I saw that the people were scattering from me, and that you did not come within the days appointed, and that the Philistines had mustered at Michmash,

12 I said, ‘Now the Philistines will come down against me at Gilgal, and I have not sought the favor of the Lord.’ So I forced myself, and offered the burnt offering.”

13 And Samuel said to Saul, “You have done foolishly. You have not kept the command of the Lord your God, with which he commanded you. For then the Lord would have established your kingdom over Israel forever.

14 But now your kingdom shall not continue. The Lord has sought out a man after his own heart, and the Lord has commanded him to be prince over his people, because you have not kept what the Lord commanded you.”

15 And Samuel arose and went up from Gilgal. The rest of the people went up after Saul to meet the army; they went up from Gilgal to Gibeah of Benjamin.

And Saul numbered the people who were present with him, about six hundred men.

16 And Saul and Jonathan his son and the people who were present with them stayed in Geba of Benjamin, but the Philistines encamped in Michmash.

17 And raiders came out of the camp of the Philistines in three companies. One company turned toward Ophrah, to the land of Shual;

18 another company turned toward Beth-horon; and another company turned toward the border that looks down on the Valley of Zeboim toward the wilderness.

19 Now there was no blacksmith to be found throughout all the land of Israel, for the Philistines said, “Lest the Hebrews make themselves swords or spears.”

20 But every one of the Israelites went down to the Philistines to sharpen his plowshare, his mattock, his axe, or his sickle,

21 and the charge was two-thirds of a shekel for the plowshares and for the mattocks, and a third of a shekel for sharpening the axes and for setting the goads.

22 So on the day of the battle there was neither sword nor spear found in the hand of any of the people with Saul and Jonathan, but Saul and Jonathan his son had them.

23 And the garrison of the Philistines went out to the pass of Michmash.

 

 

<우리말성경>

1 사울이 왕이 됐을 때 그의 나이는 40세였습니다. 그가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2년이 됐을 때

2 사울은 이스라엘에서 3,000명의 남자를 뽑아서 2,000명은 자기와 함께 믹마스와 벧엘 산에 있게 하고 1,000명은 베냐민 땅 기브아에서 요나단과 함께 있게 하고 나머지 백성들은 자기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3 요나단이 게바에 있는 블레셋 진영을 공격하자 블레셋 사람들이 그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때 사울이 온 나라에 나팔을 불고 말했습니다. “히브리 사람들아, 들으라.”

4 온 이스라엘은 사울이 블레셋 진영을 공격해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의 증오의 대상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길갈에 모여 사울을 따라나섰습니다.

5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라엘과 싸우기 위해 모였습니다. 전차가 3만 대 기마병이 6,000명 그리고 군사는 해변의 모래알같이 셀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 그들은 벧아웬 동쪽 믹마스로 올라가 진을 쳤습니다.

6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신들이 위급하게 된 것을 깨닫고 동굴과 수풀과 바위 틈과 구덩이와 웅덩이에 숨어 버렸습니다.

7 몇몇 히브리 사람들은 요단 강을 건너 갓과 길르앗 땅까지 가기도 했습니다. 사울은 길갈에 남아 있었고 그와 함께 있던 모든 군대는 두려움으로 벌벌 떨고 있었습니다.

8 사울은 사무엘이 정해 준 대로 7일 동안 기다렸지만 사무엘은 길갈로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백성들이 흩어지기 시작했습니다.

9 그래서 사울은내게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갖고 오라하고 명했습니다. 그리고 사울은 번제를 드렸습니다.

10 사울이 번제 드리기를 마치자마자 사무엘이 도착했습니다. 사울이 나아가 사무엘을 맞이하며 인사하자

11 사무엘이 물었습니다.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것이오?” 사울이 대답했습니다. “백성들이 도망치기 시작하는데 당신은 정한 시간에 오지 않고 블레셋 사람들은 믹마스로 모여들고 있었습니다.

12 그때이제 블레셋 사람들이 나를 치러 길갈에 내려올 텐데 아직 여호와의 은혜도 구하지 않았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다급해져 할 수 없이 번제를 드렸습니다.”

13 사무엘이 말했습니다. “당신은 어리석은 행동을 했소. 당신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명령을 지키지 않았소. 그렇지 않았으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위에 당신의 나라를 영원히 세우셨을 것이오.

14 그러나 이제 당신의 나라는 오래가지 않을 것이오. 당신이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그 마음에 맞는 사람을 찾아 그 백성들의 지도자로 세우셨소.”

15 그러고 나서 사무엘은 길갈을 떠나 베냐민 땅의 기브아로 올라갔습니다. 사울이 자신과 함께 있는 사람들의 수를 세어 보니 600명 정도였습니다.

16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과 그들과 함께 있던 사람들은 블레셋 사람들이 믹마스에 진을 치고 있는 동안 베냐민 땅의 기브아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17 그때 블레셋 진영에서 세 무리의 특공대가 올라왔습니다. 한 무리는 오브라 길로 해서 수알 땅에 이르렀고

18 한 무리는 벧호론 길로 향했고 다른 한 무리는 광야와 스보임 골짜기가 내려다 보이는 경계선 쪽으로 떠났습니다.

19 그 당시 이스라엘 땅에서는 대장장이를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히브리 사람들이 칼이나 창을 만드는 것을 블레셋 사람들이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0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쟁기의 날이나 곡괭이나 도끼나 낫의 날을 세우려면 블레셋 사람들에게로 내려갔습니다.

21 쟁기의 날이나 곡괭이의 날을 세우는 데 드는 돈은 3분의 2세겔이었고 괭이나 도끼의 날을 세우거나 쇠 채찍 끝을 가는 데 드는 돈은 3분의 1세겔이었습니다.

22 그러므로 전쟁이 일어났을 때 사울과 요나단에게는 손에 칼이나 창이 있는 병사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오직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만이 칼과 창을 갖고 있었습니다.

23 그때 블레셋 부대 하나가 믹마스 어귀로 나왔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사울이 왕이 됐을 때 그의 나이는 40세였음

(2v) 그가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2년이 됐을 때 사울은 이스라엘에서 3천 명의 남자를 뽑아서 2천 명은 자기와 함께 믹마스와 벧엘 산에 있게 하고 천 명은 베냐민 땅 기브아에서 요나단과 함께 있게 하고 나머지 백성들은 자기 집으로 돌려보냈음

(3v) 요나단이 게바에 있는 블레셋 진영을 공격하자 블레셋 사람들인 그 소식을 들었음. 그때 사울이 온 나라에 나팔을 불고 히브리 사람들은 들으라고 말했음

(4v) 온 이스라엘은 사울이 블레셋 진영을 공격해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의 증오의 대상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길갈에 모여 사울을 따라나섰음

(5v)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라엘과 싸우기 위해 모였음. 전차가 3만 대, 기마병이 6천 명, 그리고 군사는 해변의 모래알 같이 셀 수도 없이 많았음. 그들은 벧아웬 동쪽 막마스로 올라가 진을 쳤음

(6v)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신들이 위급헤게 된 것을 깨닫고 동굴과 수풀과 바위 틈과 구덩이와 웅덩이에 숨어 버렸음

(7v) 몇몇 히브리 사람들은 요단 강을 건너 갓과 길르앗 땅까지 가기도 했음. 사울은 길갈에 남아 있었고 그와 함께 있던 모든 군대는 두려움으로 벌벌 떨고 있었음

(8v) 사울은 사무엘이 정해 준 대로 7일 동안 기다렸지만 사무엘은 길갈에 오지 않았음. 그러자 백성들이 흩어지기 시작했음

(9v) 그래서 사울은 내게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갖고 오라고 명했고, 자신이 번제를 드렸음

(10v) 사울은 번제 드리기를 마치자마자 사무엘이 도착했음. 사울이 나아가 사무엘을 맞이하여 인사하자 사무엘이 지금 우슨 짓을 하고 있는 것이냐고 물었음

(11v) 사울은 백성들이 도망치기 시작하는데 당신은 정한 시간에 오지 않고 블레셋 사람들은 믹마스로 모여들고 있었다고 대답함

(12v) 그때 이제 블레셋 사람들이 나를 치러 길갈에 내려올 텐데 아직 여호와의 은혜를 구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다급해져서 할 수 없이 번제를 드렸다고 대답함

(13v) 사무엘은 사울이 어리석은 행동을 했다고 말함. 당신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명령을 지키지 않았고, 그렇지 않았으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위에 당신의 나라를 영원히 세우셨을 것이라고 말함

(14v) 그러나 이제 당신의 나라는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당신이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그 마음에 맞는 사람을 찾아 그 백성들의 지도자로 세우셨다고 말함

(15v) 그러고 나서 사무엘은 길갈을 떠나 베냐민 땅의 기브아로 올라갔음. 사울이 자신과 함께 있는 사람들의 수를 세어 보니 6백 명 정도였음

(16v)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과 그들과 함께 있던 사람들은 블레셋 사람들이 믹마스에 진을 치고 있는 동안 베냐민 땅의 기브아에 머물러 있었음

(17v) 그때 블레셋 진영에서 세 무리의 특공대가 올라왔음. 한 무리는 오브라 길로 해서 수알 땅에 이르렀음

(18v) 한 무리는 벧호론 길로 향했고 다른 한 무리는 광야와 스보임 골짜기가 내려다 보이는 경계선 쪽으로 떠났음

(19v) 그 당시 이스라엘 땅에서는 대장장이를 찾아볼 수 없었음. 히브리 사람들이 칼이나 창을 만드는 것을 블레셋 사람들이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임

(20v)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쟁기의 날이나 곡괭이나 도끼나 낫의 날을 세우려면 블레셋 사람들에게로 내려갔음

(21v) 쟁기의 날이나 곡괭이의 날을 세우는 데 드는 돈은 3분의 2세겔이었고, 괭이나 도끼의 날을 세우거나 쇠 채찍 끝을 가는 데 드는 돈은 3분의 1세겔이었음

(22v) 그러므로 전쟁이 일어났을 때 사울과 요나단에게는 손에 칼이나 창이 있는 병사가 하나도 없었음. 오직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만이 칼과 창을 갖고 있었음

(23v) 그때 블레셋 부대 하나가 믹마스 어귀로 나왔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블레셋과 싸우기 위해 사울과 이스라엘이 모였는데, 정해 준 기간이 지나도 사무엘이 오지 않았고, 백성들이 흩어지기 시작하자 초조해진 사울(1~8v)

 

2. 다급해진 사울은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가지고 오라고 하고는 자신이 직접 번제를 드렸으며, 이 행동을 본 사무엘은 사울을 책망하며 하나님께서는 그 마음에 맞는 사람을 찾아 백성의 지도자로 세우실 것이라고 함(9~15v)

 

3. 이스라엘 땅에 대장장이를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에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 외에는 칼과 창을 갖고 있는 사람이 없었고, 이스라엘 군대는 무기 없이 전쟁이 나섰음(16~23v)

 

 

* 본문의 정리: 블레셋과의 전투가 임박했습니다. 정해 준 기간에 도착해야 할 사무엘은 오지 않았고, 두려움에 떨던 백성들은 하나둘 흩어지기 시작합니다. 다급해진 사울은 자신이 직접 번제를 드리는 어리석은 행동을 합니다. 사무엘은 이런 사울의 행동을 책망하면서 하나님께서 그 마음에 맞는 사람을 찾아 백성의 지도자로 세우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은 무기도 없이 전쟁에 나섭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하나님의 때를 묵묵히 기다리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의뢰해야 한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블레셋과의 전투에 나선 사울

a. 블레셋 사람들이 쳐들어오자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위급하게 된 것을 알았고, 사울은 길갈에 남아 있었고, 군대는 모두 두려움에 떨었음

b. 두렵고 떨리는 상황, 위급한 상황들이 전개되고 있다고 할지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하나님의 큰 그림을 먼저 생각해 볼 수 있어야 함

 

2. 조급한 마음에 번제를 드리는 사울

a. 사무엘은 도착하지 않고, 백성들을 흩어지는 상황에 처하자 다급한 마음에 직접 번제를 드리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사울

b. 조급하고, 절체절명의 상황처럼 느껴진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 맡겨 드리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하나님의 방식을 의뢰해야 함

 

3. 무기도 없이 전쟁에 나서는 사울과 요나단

a. 사울과 요나단 외에는 무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없었고, 그런 사람들을 이끌고 전쟁에 나서는 사울과 요나단

b.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고, 그가 우리를 이끄실 것이니, 아무것도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일지라도 그분을 믿고, 의지해야 함

 

 

(2) One PointMain Idea: 너희는 하나님의 때를 묵묵히 기다리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의뢰해야 한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때를 묵묵히 기다리게 하시고, 당신의 방법을 의지하게 하시면서 당신의 백성들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당신의 때를 묵묵히 기다리게 하시고, 당신의 방법을 의지하게 하시면서 당신의 백성들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위급한 상황,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우리는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자!!!

 

- 하나님께서 당신의 때에 당신의 방법으로 우리를 인도해 가실 것을 굳게 믿고, 그분께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자!!!

 

-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고,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일지라도 그분께서 일하시고, 그분께서 이루어 가실 일들을 기대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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