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7년 8월 6일 주일
본문: 민수기 26장 52절 ~ 65절
영적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날마다 주님과 더 깊은 교제를 나누고, 날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 저희들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저희들이 지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갈 수 있도록 지켜 주시고,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그렸습니다. 아멘.
<개역개정>
5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53 이 명수대로 땅을 나눠 주어 기업을 삼게 하라
54 수가 많은 자에게는 기업을 많이 줄 것이요 수가 적은 자에게는 기업을 적게 줄 것이니 그들이 계수된 수대로 각기 기업을 주되
55 오직 그 땅을 제비 뽑아 나누어 그들의 조상 지파의 이름을 따라 얻게 할지니라
56 그 다소를 막론하고 그들의 기업을 제비 뽑아 나눌지니라
57 레위인으로 계수된 자들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게르손에게서 난 게르손 종족과 고핫에게서 난 고핫 종족과 므라리에게서 난 므라리 종족이며
58 레위 종족들은 이러하니 립니 종족과 헤브론 종족과 말리 종족과 무시 종족과 고라 종족이라 고핫은 아므람을 낳았으며
59 아므람의 처의 이름은 요게벳이니 레위의 딸이요 애굽에서 레위에게서 난 자라 그가 아므람에게서 아론과 모세와 그의 누이 미리암을 낳았고
60 아론에게서는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났더니
61 나답과 아비후는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 드리다가 죽었더라
62 일 개월 이상으로 계수된 레위인의 모든 남자는 이만 삼천 명이었더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그들에게 준 기업이 없음이었더라
63 이는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계수한 자라 그들이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계수한 중에는
64 모세와 제사장 아론이 시내 광야에서 계수한 이스라엘 자손은 한 사람도 들지 못하였으니
65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반드시 광야에서 죽으리라 하셨음이라 이러므로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한 사람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새번역>
52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53 "땅은 사람 수에 따라서, 그들의 유산으로 나누어 주어야 한다.
54 사람이 많으면 유산을 많이 주어야 하고, 사람이 적으면 유산을 적게 주어야 한다. 유산은 등록된 사람 수에 따라서, 각기 나누어 주어야 한다.
55 유산으로 받는 땅은 오직 제비를 뽑아 나누어야 하고, 그들은 그것을 조상 때부터 내려오는 지파의 이름으로 물려받아야 한다.
56 각 유산은 제비를 뽑아 나누어야 한다. 사람 수가 많은 지파들은 큰 땅을, 사람 수가 적은 지파들은 적은 땅을 놓고 추첨하여야 한다."
57 가족별로 등록된 레위 사람은, 게르손에게서 난 게르손 가족과, 고핫에게서 난 고핫 가족과, 므라리에게서 난 므라리 가족이다.
58 다음은 레위 가족인데, 립니 가족과 헤브론 가족과 마흘리 가족과 무시 가족과 고라 가족이다. 고핫은 아므람을 낳았으며,
59 아므람의 아내의 이름은 요게벳인데, 그는 레위가 이집트에서 얻은 딸이다. 요게벳은 아므람에게서 아론과 모세와 그 누이 미리암을 낳았다.
60 아론에게서는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태어났다.
61 그러나 나답과 아비후는 금지된 불을 주 앞에 드리다가 죽었다.
62 난 지 한 달 된 사람으로부터 그 위로 등록된 모든 레위 남자는 이만 삼천 명이다.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그들에게만은 땅을 유산으로 주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다른 이스라엘 자손이 등록된 명부에는 오르지 않았다.
63 이들은,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강 가 모압 평지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인구를 조사할 때에, 그들이 등록시킨 이들이다.
64 등록된 사람들 가운데는, 모세와 제사장 아론이 시내 광야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인구를 조사할 때에 등록시켰던 사람은 한 명도 들어 있지 않았다.
65 주님께서, 그들이 광야에서 반드시 죽을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제외하고는, 그들 가운데서 어느 한 사람도 살아 남지 못하였다.
Main Idea: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람의 숫자에 따라 각 지파에게 땅을 분할해 주십니다. 할당된 땅은 다시 제비뽑기를 통해서 나누게 됩니다.
성경 이해
주님께서 각 지파와 집안 별로 땅 분배하는 방법을 일러 주십니다. 분배의 첫째 원칙은 사람의 숫자에 따라 땅을 할당받는 것입니다(53, 54절). 둘째 원칙은 할당된 땅을 제비뽑아 추첨하는 것입니다(55, 56절). 모순처럼 보이지만, 공평하고 합리적이며 누구도 불평하지 않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지파의 규모에 따라 땅을 나누고, 비슷한 숫자의 지파들이 땅을 추첨했을 것입니다. 레위 지파를 따로 계수하는 것은 그들은 전쟁에 참여하지 않으며 땅도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62절). 반역을 주도했던 고라의 후손들도 등장합니다(58절). 그들은 훗날 여러 편의 시편을 남깁니다. 한편, 광야 1세대는 갈렙과 여호수아를 제외하고는 한 사람도 새로운 인명부에 등록되지 못합니다(64, 65절). 이제 이렇게 살아남은 광야 2세대가 시작됩니다.
2. 본문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모세에게 땅은 사람 수에 따라서, 그들의 유산으로 나누어 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 유산은 등록된 사람의 수에 따라 각기 나누어 주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 유산으로 받는 땅은 오직 제비를 뽑아 나누어야 하고, 그들은 그것을 조상 때부터 내려오는 지파의 이름으로 물려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 모세와 제사장 아론이 시내 광야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인구를 조사할 때에 등록시켰던 사람은 모두 광야에서 죽게 하신 하나님
- 그의품성/그는누구신가?
- 그의사역/그는어떤일을하고계신가?
< 인간 >
- 등록된 사람의 수에 따라 각각 땅을 유산으로 받게 되는 이스라엘 자손들
- 유산으로 받는 땅은 오직 제비를 뽑아 나누어야 하고, 그들은 그것을 조상 때부터 내려오는 지파의 이름으로 물려받아야 하는 이스라엘 자손들
- 전쟁에 참여하지도 않고, 땅도 유산으로 받지 않기 때문에 따로 계수하는 레위 자손들
- 모세와 제사장 아론이 시내 광야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인구를 조사할 때에 등록시켰던 사람은 한 명도 들어 있지 않았음
-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제외하고는, 그들 가운데서 한 사람도 살아 남지 못함
- 그의모범(본받을것)
- 그의경고(본받지말것)
< 나 >
- 주님의 말씀에 따라, 주님의 방법에 따라 움직이고, 행동해야 함
- 약속의 말씀을 반드시 이루어 주시고, 모든 사람들을 세심하게 배려하시고, 돌보시는 주님의 약속을 굳게 믿고 나아가야 함
- 어떠한 상황에서도 갈렙과 여호수아와 같은 선택을 하고, 그들과 같이 믿음의 사람으로 행동해 나갈 수 있어야 함
- 나의결단(고칠것/실천할것)
- 나의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기도어구: 약속의 땅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여 가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우리를 인도하여 가시고, 약속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① 사역지로의 복귀를 앞두고 있는데, 모든 문제들이 순적하게 잘 풀리고, 복귀를 위한 준비들이 하나하나 잘 이루어 질 수 있게 되길…
② 매일매일 내 자신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주님의 일꾼으로서 맡겨 주신 일들을 잘 감당해 나갈 수 있을 정도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 수 있길…
③ 가족들 모두 건강 가운데 지켜 주시고, 어느 곳에 거하든 늘 안전하게 지켜 주시길, 그리고 홈스쿨링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인데, 모든 준비와 노력들이 구체화될 수 있길…
4. 실천하기 / ‘나’에게말씀하신것을적용함
- 늘 우리를 먼저 배려해 주시고, 우리를 위하시는 그분께 감사를 올려 드리며, 그분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도록 하자!!!
- 늘 주신 것에 감사하고, 자족하는 삶이 되도록 하고, 그분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도록 항상 경계하고, 항상 겸손함을 잃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자!!!
- 갈렙과 여호수아와 같이 항상 믿음의 선택을 하고, 그 믿음의 선택에 대해 후회하지 않고,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며 당당학 발걸음을 내딛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후보고, 듣고, 느낀것을기록한다, 분심의마음이생길때기도어구를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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