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3년 5월 2일 화요일
본문: 민수기 21장 21절 ~ 35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우리말성경>
21 이스라엘이 사자들을 아모리 사람들의 왕 시혼에게 보내 말했습니다.
22 “우리가 당신의 나라를 통과하게 해 주십시오. 우리가 밭이나 포도원으로 들어가지 않고 우물물을 마시지도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당신의 영토를 다 통과할 때까지 왕의 대로를 따라가기만 할 것입니다.”
23 그러나 시혼은 이스라엘이 자기 영토를 통과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모든 군대를 소집하고 이스라엘을 대적하러 나왔습니다. 그는 야하스에 이르러 이스라엘과 싸웠습니다.
24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를 칼로 쳤고 아르논에서 얍복에 이르는 그의 땅을 차지해 암몬 자손에게까지 이르렀는데 그들의 경계선은 강력했습니다.
25 이스라엘은 그들의 모든 성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헤스본과 그 주변의 지역에 있는 아모리 사람들의 모든 성읍들에 거주했습니다.
26 헤스본은 아모리 사람들의 왕인 시혼의 성이었습니다. 그는 모압의 이전 왕과 싸워 그에게서 아르논까지 이르는 땅을 빼앗은 인물이었습니다.
27 그래서 시인들이 이렇게 읊었습니다. “헤스본으로 와서 그 성을 재건하라. 시혼의 성이 회복되게 하라.
28 불이 헤스본에서 나오며 시혼의 성에서 불길이 나와서 모압의 아르와 아르논의 높은 곳의 주인들을 삼켰도다.
29 모압아, 네가 화를 당했구나! 너 그모스의 백성아, 네가 멸망을 당했구나! 그 아들들은 도망자가 됐고 그 딸들은 아모리의 왕 시혼에게 사로잡혔구나.
30 그러나 우리가 그들을 내팽개쳤도다. 헤스본이 디본에 이르기까지 다 멸망하고 말았구나. 우리가 그들을 쳐부수어 메드바에 이르는 노바까지 쳐부수었다!”
31 이렇게 해서 이스라엘은 아모리 사람들의 땅에 정착했습니다.
32 또한 모세가 사람을 보내어 야셀을 정탐하게 했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주변 지역들을 차지하고 거기 있던 아모리 사람들을 몰아냈습니다.
33 그런 다음에 그들은 방향을 바꾸어서 바산을 향해 난 길로 올라갔습니다. 그러자 바산 왕 옥과 그의 모든 백성이 그들을 대적하러 나와 에드레이에서 싸우게 됐습니다.
3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를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그와 그의 모든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겨주었다. 너희가 헤스본에 살던 아모리 왕 시혼에게 했듯이 그에게 해 주어라.”
35 그들이 그와 그 아들들과 그 모든 백성을 쳐서 아무도 살아남은 사람이 없게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그의 땅을 차지했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21v) 이스라엘이 사자들을 아모리 사람들의 왕 시혼에게 보내 말했음
(22v) 우리가 당신의 나라를 통과하게 해 달라고 하면서 우리가 밭이나 포도원으로 들어가지 않고 우물물을 마시지도 않을 것이며, 당신의 영토를 다 통과할 때까지 왕의 대로를 따라가기만 할 것이라고 함
(23v) 그러나 시혼은 이스라엘이 자기 영토를 통과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음. 그는 자신의 모든 군대를 소집하고 이스라엘을 대적하러 나왔음. 그는 야하스에 이르러 이스라엘과 싸웠음
(24v)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를 칼로 쳤고 아르논에서 얍복에 이르는 그의 땅을 차지해 암몬 자손에게까지 이르렀는데 그들의 경계선은 강력했음
(25v) 이스라엘은 그들의 모든 성을 차지했음. 그리고 이스라엘은 헤스본과 그 주변의 지역에 있는 아모리 사람들의 모든 성읍들에 거주했음
(26v) 헤스본은 아무리 사람들의 왕인 시혼의 성이었음. 그는 모압의 이전 왕과 싸워 그에게서 아로는까지 이르는 땅을 빼앗은 인물이었음
(27v) 그래서 시인들은 "헤스본에 와서 그 성을 재건하라, 시온의 성이 회복되게 하라"고 읊었음
(28v) "불리 헤스본에서 나오며 시혼의 성에서 불길이 나와서 모압의 아르와 아르논의 높은 곳의 주인들을 삼켰도다.
(29v) 모압ㅇ, 네가 화를 당했구나! 너 그모스의 백성아, 네가 멸망을 당했구나! 그 아들들은 도망자가 됐고 그 딸뜰은 아모리의 왕 시혼에게 사로잡혔구나.
(30v) 그러나 우리가 그들을 내팽개쳤도다. 헤스본이 디본에 이르기까지 다 멸망하고 말았구나. 우리가 그들을 쳐부수어 메드바에 이르는 노바까지 쳐부수었다!"고 읊었음
(31v) 이렇게 해서 이스라엘은 아모리 사람들의 땅에 정착했음
(32v) 또한 모세가 사람을 보내어 야셀을 정탐하게 했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주변 지역들을 차지하고 거기 있던 아무리 사람들을 몰아냈음
(33v) 그런 다음에 그들은 방향을 바꾸어서 바산을 향해 난 길로 올라갔음. 그러자 바산 왕 옥과 그의 모든 백성이 그를 대적하러 나와 에드레이에서 싸우게 됐음
(34v)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고, 당신께서 그와 그의 모든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겨주었다고 말씀하셨음. 너희가 헤스본에 살던 아모리 왕 시혼에게 했듯이 그에게 해 주라고 하셨음
(35v) 그들이 그와 그 아들들과 그 모든 백성을 쳐서 아무도 살아남은 사람이 없게 했음. 그렇게 해서 그들은 그의 땅을 차지했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아모리 사람들의 땅을 통과하게 해 달라고 요청하였지만 그들은 거절하였고, 군대를 소집하고 이스라엘을 대적하러 나왔는데 이스라엘은 그들을 물리치고, 그들의 모든 성을 차지했음(21~25v)
2. 이스라엘은 헤스본과 그 주변의 지역에 있는 아모리 사람들의 모든 성읍들을 점령하고 그 땅에 정착했음(26~31v)
3. 모세는 사람을 보내 야셀을 정탐한 후 바산을 향해 올라갔고, 여호와께서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아모리 왕에게 했듯이 그대로 해 주라고 말씀하셨고, 이스라엘은 그들의 땅을 차지했음(32~35v)
* 본문의 정리: 광야에서의 훈련 과정을 거치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하나님의 군사로 변모했습니다. 그들은 아모리 사람들의 땅을 차지하였고, 그들의 모든 성읍을 점령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격려 속에서 여세를 몰아 바산까지 차지했습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이제 하나님의 거룩한 군사들이니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히 나아가야 한다.
C.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아모리 사람들의 성을 차지하는 이스라엘
a. 이전과는 달리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군사로서 아모리 사람들의 모든 성을 차지하고 그 땅에 거주했음
b. 하나님께서 주관하신 광야에서의 훈련을 거친 후 우리는 하나님의 군사로 당당하게 서게 될 것임
2. 모압 신세가 된 아모리 사람들
a. 이스라엘 백성들을 얕잡아 보고, 모압을 물리치고 기세등등했던 아무리 사람들은 모압의 신세처럼 되어 버렸음
b.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하나님의 고된 광야의 훈련 과정을 거친 후의 우리는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갖게 될 것임
3. 바산까지도 점령한 이스라엘
a.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격려하셨고, 바산과의 전투에서도 승리하여 그들의 땅을 차지하게 하셨음
b.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의 거룩한 군사로 성장했을 때 우리를 격려해 주시고, 당당하게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해 주심
(2) One Point의 Main Idea: 하나님의 훈련 과정을 거친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거룩한 군사들이니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백성들을 훈련시키시고, 그들을 성장시키신 후에 당당한 당신의 군사가 되어 세상에서 당신의 영광을 드러나게 하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광야에서 우리를 훈련시키시고, 우리를 성장시키신 후에 당당한 당신의 군사가 되어 세상에서 당신의 영광을 드러나게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훈련과정을 성실히 잘 감당하고, 하나님 안에서 더욱 더 신실한 하나님의 군사로 성장해 나가자!!!
-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를 인도해 가실 때에 우리과 이전과는 달리 더욱 더 성장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듭나기를 소망하자!!!
- 우리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당당하게 전진해 나가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세상이 하나님의 그 사랑을 깨닫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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