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3년 4월 29일 토요일
본문: 민수기 20장 1절 ~ 13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우리말성경>
1 온 이스라엘 회중이 첫째 달에 신 광야에 도착해서 백성이 가데스에서 머물렀습니다. 거기서 미리암이 죽어 땅에 묻혔습니다.
2 회중들이 물이 없어 모세와 아론을 대항해 모여들었습니다.
3 그들이 모세에게 대들며 말했습니다.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쓰러져 죽을 때 우리도 함께 죽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4 당신은 왜 여호와의 총회를 이 광야까지 끌고 와서 우리와 우리 가축들이 여기서 죽게 하십니까?
5 왜 우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어 이 끔찍한 곳으로 데려왔습니까? 여기는 씨 뿌릴 곳도 없고 무화과나 포도나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단 말입니다!”
6 모세와 아론이 그 무리에게서 물러나 회막 입구로 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습니다. 그러자 여호와의 영광이 그들에게 나타났습니다.
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8 “지팡이를 들어라. 그리고 너와 네 형 아론은 저 회중을 모아라. 그리고 그들의 눈앞에서 저 바위에다 말하면 그것이 물을 낼 것이다. 너희는 그들을 위해 물이 바위에서 나오게 해 저 회중과 그들의 가축들이 마실 수 있게 하여라.”
9 그러자 모세는 그분이 명하신 대로 여호와 앞에서 지팡이를 집어 들었습니다.
10 그와 아론이 총회를 바위 앞에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 불순종하는 사람들아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해 이 바위에서 물을 내겠느냐?”
11 그러고 나서 모세가 자기 손을 들어 그 지팡이로 바위를 두 번 내리치니 물이 많이 쏟아져 나와서 회중과 그들의 가축들이 마셨습니다.
12 그러나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나를 믿지 못해서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못했으니 너희가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주는 땅으로 데리고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13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와 다투었으므로 이곳을 므리바 물이라고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 가운데서 그분의 거룩함을 나타내셨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온 이스라엘 회중이 첫째 달에 신 광야에 도착해서 백성이 가데스에서 머물렀음. 거기서 미리암아 죽어 땅에 묻혔음
(2v) 회중들이 물이 없어 모세와 아론을 대항해 모여들었음
(3v) 그들이 모세에게 대들며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쓰러져 죽을 대 우리도 함께 죽었다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음
(4v) 당신은 왜 여호와의 총회를 이 광야까지 끌고 와서 우리와 우리 가축들이 여기서 죽게 하는 것이냐고 함
(5v) 왜 우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어 이 끔찍한 곳으로 데려왔느냐고 하면서 여기는 씨 뿌릴 곳도 없고 무화과나 포도나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단 말이라고 함
(6v) 모세와 아론이 그 무리에게서 물러나 회막 입구로 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음. 그러자 여호와의 영광이 그들에게 나타났음
(7v)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음
(8v) 지팡이를 들고 너와 네 형 아론은 저 회중을 모르아고 하시면서 그들의 눈앞에서 저 바위에다 말하면 그것이 물을 낼 것이라고 하셨음. 너희는 그들을 위해 물이 바위에서 나오게 해서 저 회중과 그들의 가축들이 마실 수 있게 하라고 하심
(9v) 그러자 모세는 그분이 명하신 대로 여호와 앞에서 지팡이를 집어 들었음
(10v) 그와 아론이 총회를 바위 앞에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너희 불순종하는 사람들은 들으라고 하면서 우리가 너희를 위해 이 바위에서 물을 내겠느냐고 함
(11v) 그러고 나서 모세가 자기 손을 들어 그 자팡이로 바위를 두 번 내리치니 물이 많이 쏟아져 나와서 회중과 가들의 가축들이 마셨음
(12v) 그러나 여호와게서 모세와 아론에게 너희가 나를 믿지 못해서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못했으니 너희가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주는 땅으로 데리고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음
(13v)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와 다투었으므로 이곳을 므리바 물이라고 했음. 여호와께서 그들 가운데거 그분의 거룩함을 나타내셨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신 광야에 도착한 백성들이 가데스에 머물면서 물이 없어 모세와 아론을 대항해 모여들었고, 또다시 불평을 하였음(1~5v)
2. 모세와 아론이 회막 입구로 가서 엎드리자 여호와의 영광이 그들에게 나타났고, 그들 앞에서 바위에도 말하면 그것을 물을 낼 것이라고 말씀하셨음(6~8v)
3. 모세는 자기 손을 들어 지팡이로 바위를 두 번 내리치니 물이 쏟아져 백성들과 그들의 가축들이 마셨지만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나를 믿지 못하고, 당신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못했다고 말씀하셨음(9~13v)
* 본문의 정리: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에서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야 하는 존재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뿐만 아니라 모세와 아론마저도 하나님을 믿지 못해서 그분의 거룩함을 드러내지 못했습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기 위해 지음을 받은 존재들이다.
C.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또다시 터져 나온 불평과 불만
a. 이스라엘 온 회중이 신 광야에 도착해서 가데스에 머물 때 이번에는 물이 없다고 모세와 아론을 대항하였음
b.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족함을 주실 때에는 또다른 하나님의 역사와 임재를 위한 과정임을 기억해야 함
2. 바위에다 말을 해서 물을 내라
a.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회중들을 모으고, 그들의 눈앞에서 바위에다 말하면 그것을 물을 낼 것이라고 말씀하셨음
b.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순종하고, 그대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믿음이 필요함
3.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는 존재
a. 바위에다 말을 하는 대신에 모세는 지팡이로 바위를 두 번 내리쳐서 물이 쏟아져 나오게 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를 기뻐하지 않으셨음
b.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기 위해 지음을 받았고, 사역의 현장으로 부름 받은 존재들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함
(2) One Point의 Main Idea: 우리는 매순간 허락하신 자리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기 위해 지음을 받은 존재들입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거룩함을 나타내기 위한 도구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으셨지만 계속되는 실패에도 여전히 그들을 참아 주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당신의 거룩함을 나타내기 위한 도구로 우리를 지으셨고, 계속되는 실패에도 여전히 우리를 참아 주시고, 인내하신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어렵고 힘든 상황에 놓일 때마다 불평과 불만이 앞서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을 다독이면서 이 상황을 극복해 나가자!!!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과 그 인도하심에 온전히 순종하면서 그분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는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이 세상 속에서 드러내기 위해 지음 받은 존재라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그분의 거룩함을 세상 속에 증거하기 위해 노력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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