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9:1~10] 거룩해지고 정결해지는 단 하나의 방법…

 

 

 

 

날짜: 2023년 4월 27일 목요일

본문: 민수기 19장 1절 ~ 10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우리말성경>

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이것은 여호와가 명령하는 율법의 조항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해 흠 없이 온전하고 멍에를 멘 적이 없는 붉은 암송아지 한 마리를 너희에게 끌어 오게 하라.

3 그것을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주어 그가 그것을 진 밖으로 끌고 나가서 자기가 보는 앞에서 죽이게 하라.

4 그러고 나서 제사장 엘르아살은 자기 손가락에 그 피를 조금 묻혀서 회막 앞쪽을 향해 일곱 번 뿌리게 하라.

5 그리고 그의 눈앞에서 그 암송아지를 태우게 하는데 그 가죽, 고기, 피와 똥까지 불태우게 하라.

6 제사장은 백향목과 우슬초와 붉은색 양털을 조금 가져다가 암송아지를 사르고 있는 불 위에 던져야 한다.

7 그러고 나서 제사장은 자기 옷을 빨고 자기 몸을 물로 씻어야 한다. 그 후에야 그는 진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 그러나 그는 저녁때까지 부정할 것이다.

8 암송아지를 태우는 사람도 또한 자기 옷을 빨고 자기 몸을 물로 씻어야 하는데 그 또한 저녁때까지 부정할 것이다.

9 그리고 정결한 사람이 암송아지의 재를 모아서 진 밖의 정결한 장소에 갖다 놓아야 한다.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을 위해 정결하게 하는 물에 쓰도록 그것을 보관해 두어야 한다. 그것은 죄를 씻기 위한 것이다.

10 암송아지의 재를 모은 사람 또한 자기 옷을 빨아야 하며 그도 저녁때까지 부정할 것이다.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들이나 그들 가운데 살고 있는 이방 사람들 모두를 위한 영원한 율례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음

(2v) 이것은 여호와가 명령하는 율법의 조항이라고 하시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해 흠 없이 온전하고 멍에를 멘 적이 없는 붉은 암송아지 한 마리를 너희에게 끌어 오게 하라고 하심

(3v) 그것을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주어 그가 그것을 진 밖으로 끌고 나가서 자기가 보는 앞에서 죽이게 하라고 하심

(4v) 그러고 나서 제사장 엘르아살은 자기 손가락에 그 피를 조금 묻혀서 회막 앞쪽을 향해 일곱 번 뿌리게 하라고 하심

(5v) 그리고 그의 눈앞에서 그 암송아지를 태우게 하는데 그 가죽, 고기, 피와 똥까지 불태우게 하라고 하심

(6v) 제사장은 백향목과 우슬초와 붉은색 양털을 조금 가져다가 암송아지를 사르고 있는 불 위에 던져야 한다고 하심

(7v) 그러고 나서 제사장은 자기 옷을 빨고 자기 몸을 물로 씻어야 함. 그 후에야 그는 진 안으로 들어올 수 있지만 그는 저녁때까지 부정할 것이라고 하심

(8v) 암송아지를 태우는 사람도 또한 자기 옷을 빨고 자기 몸을 물로 씻어야 하는데 그 또한 저녁때까지 부정할 것이라고 하심

(9v) 그리고 정결한 사람이 암송아지의 재를 모아서 진 밖의 정결한 장소에 갖다 놓아야 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을 위해 정결하게 하는 물에 쓰도록 그것을 보관해 두어야 한다고 하심. 그것은 죄를 씻기 위한 것임

(10v) 암송아지의 재를 모은 사람 또한 자기 옷을 빨아야 하며 그도 저녁 때까지 부정할 것임.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들이나 그들 가운데 살고 있는 이방 사람들 모두를 위한 영원한 율례라고 하심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당신이 보시는 앞에서 붉은 암송아지를 잡고, 그 피를 찍어 회막을 향하여 일곱 번 뿌리고 그 암송아지를 불사르라고 하셨음(1~6v)

 

2. 제사장은 자기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은 후에야 진영으로 들어갈 수 있고, 그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송아지를 불사른 자도 마찬가지임(7~8v)

 

3. 정결한 자가 암송아지의 재를 거두아 진영 밖 정한 곳에 두고 암송아지의 재를 거둔 자도 저녁까지 부정하기 때문에 자기 옷을 빨아야 함(9~10v)

 

 

* 본문의 정리: 여호와 앞에서 제사를 드리는 과정에서 제사장을 비롯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수많은 부정에 노출이 됩니다. 부정한 자들은 자기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은 후에 저녁이 지난 후에야 정한 몸으로 다시 진영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 본문의 명제: 부정에 노출되었다 할지라도 너희는 다시 하나님의 율례를 따라 정한 몸을 입어야 한다.

 

 

C.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피로 부정에 노출된 제사장

a. 제사장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제사를 드릴 때에 피로 말미암아 제사장은 부정하게 됨

b. 세상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우리는 수많은 부정에 노출될 수 있고, 거룩함을 잃고, 부정해 질 수 있음

 

2. 부정을 씻어야 하는 제사장

a. 부정에 노출된 제사장은 자기 옷을 빨고 자기 몸을 물로 씻은 후 저녁이 지난 후에야 진 안으로 들어올 수 있음

b. 세상 속에서 죄와 부정에 노출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필로 말미암아 죄와 부정을 씻고, 정결한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음

 

3. 부정을 씻어야 하는 하나님의 백성들

a. 부정한 제사장이 진영 밖에 있을 때 정결한 사람이 암송아지의 재를 모아 진 밖으로 갖다 놓지만 부정해졌기 때문에 그 또한 자기 옷을 빨아야 함

b.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원히 죄와 부정에서 구원하여 주시고, 거룩한 당신의 백성으로 삼아 주심

 

 

(2) One Point의 Main Idea: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 옷을 빨고, 몸을 씻은 후에 정결하게 되었지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정결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죄로 얼룩지고 부정해진 당신의 백성들이 자기 몸을 씻고, 자기 옷을 빨은 후 시간이 지난 후에는 다시 정결하게 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당신의 백성들이 거룩하고 정결한 당신의 백성으로 나아올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간다 할지라도 수많은 죄와 부정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항상 거룩함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 부정해질 때마다, 죄로 얼룩질 때마다 자기 옷을 빨고, 자기 몸을 물로 씻어야 했던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거룩하게 해 주신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자!!!

 

-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를 거룩한 백성으로 변모시켜 주셨으니, 이 세상 속에서 흔들림 없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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