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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에세이

묵상하시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소망하며...

by 이소식 2024.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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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묵상은 매일매일 해야 하는 숙제가 아닙니다. 묵상의 시간은 하나님께서 나를 만나 주시는 시간이고, 그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하루를 살아갈 힘을 얻는 시간이죠. 그렇기 때문에 억지로 꼭 하려고 하지도 않고, 사역으로 인해 시간이 되지 않을 때는 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또 묵상의 시간으로 들어가면 그냥 빨리 하고, 끝내려고 하기 보다는 그 말씀을 통해 내게 주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열심히 탐구하고,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 됩니다.

 

선교훈련을 하면서 배운 방식을 조금씩 조금씩 발전을 시키면서 저만의 스타일로 묵상을 하고 있고, 이걸 나는 철가방 묵상이라고 하고 있죠. 그렇게 열심히 묵상 중입니다. 저의 블로그에 들어오셔서 오늘은 왜 묵상이 안 올라왔나 싶은 생각이 드시면 사역 때문에, 이런저런 일 때문에 바빠서 그런가 보다 하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하루의 시작을 묵상으로 시작하려고 애를 쓰고 있고, 요즘은 시간 날 때 미리 하기도 하고, 아침 시간을 운동하는 시간으로 활용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제법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데 묵상을 하시는 데 있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렇게 계속 정리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이곳을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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