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8년 9월 20일 목요일
본문: 로마서 9장 30절 ~ 10장 4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다시금 복귀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옵소서. 다들 많은 걱정들을 해 주시고 있는데, 부디 저희들이 아무런 문제없이 잘 복귀해서, 맡겨 주신 일들을 끝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감사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개역개정>
30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의를 따르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31 의의 법을 따라간 이스라엘은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32 어찌 그러하냐 이는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
33 기록된 바 보라 내가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를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1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2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새번역>
30 그러면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해야 하겠습니까? 의를 추구하지 않은 이방 사람들이 의를 얻었습니다. 그것은 믿음에서 난 의입니다.
31 그런데 이스라엘은 의의 율법을 추구하였지만, 그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습니다.
32 어찌하여 그렇게 되었습니까? 그들은 믿음에 근거하여 의에 이르려고 한 것이 아니라, 행위에 근거하여 의에 이르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걸림돌에 걸려 넘어진 것입니다.
33 그것은 성경에 기록한 바와 같습니다. "보아라, 내가 시온에,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를 둔다. 그러나 그를 믿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1 형제자매 여러분, 내 마음의 간절한 소원과 내 동족을 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내 기도의 내용은, 그들이 구원을 얻는 일입니다.
2 나는 증언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데 열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열성은 올바른 지식에서 생긴 것이 아닙니다.
3 그들은 하나님의 의를 알지 못하고, 자기 자신들의 의를 세우려고 힘을 씀으로써, 하나님의 의에는 복종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4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율법의 끝마침이 되셔서, 모든 믿는 사람에게 의가 되어 주셨습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그렇다면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의로움에 이르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가? 바울은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의로움을 주시는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지 못하고, 율법을 통해 의로움을 추구한 것에서 그 원인을 찾는다. 그리스도야말로 그 율법이 가르키는 목적인데도 말이다.
단락 구분
30~33절 의로움에 이르지 못한 이스라엘
A.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로움에 이른 이방인(30절)
B. 율법 행위에 의지하여 의로움에 이르지 못한 이스라엘(31~32절)
C. 걸림돌과 구원의 반석이 된 예수 그리스도(33절)
1~4절 하나님의 의로움에 복종하지 않은 이스라엘
A. 이스라엘의 구원을 염원하는 바울(1절)
B. 하나님의 의로움을 알지 못한 그릇된 이스라엘의 열심(2~3절)
C. 율법의 목적과 완성이 되신 그리스도(4절)
배경이해
이제 바울은 좀 더 직접적인 언어로 유대인들의 문제를 설명한다. 로마서의 이전 단락들에서 바울이 진술한 대로, 하나님은 아담 안에서 죄와 사망의 문제로 신음하는 인간과 피조세계 전체를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하셨다. 하나님은 그의 주권적인 선택으로 구원받을 자들을 구원하시고, 그의 목적을 위해 인간을 사용하신다(9:1~29). 율법은 그리스도와 성령을 통해 구원을 주시는 과정에서 하나님이 사용하신 구속사적 도구다(7:1~25). 그것은 처음부터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할 것이었다(10:4). 유대인들의 잘못은 어디에 있는가? 바울은 이 단락에서 유대인들이 율법과 그들을 주권적으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사적 계획에 순종하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여 주신 하나님
- 율법의 끝마침이 되셔서 모든 믿는 사람에게 의가 되어 주신 예수님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의의 길을 열어 주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의를 추구하지 않은 이방 사람들이 믿음에서 난 의를 얻었음
- 의의 율법을 추구하였지만, 그 율법에 이르지 못한 이스라엘
- 믿음에 근거하여 의에 이르려고 한 것이 아니라, 행위에 근거하여 의에 이르려고 했던 이스라엘
- 마음의 간절한 소원과 동족을 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의 내용은 그들이 구원을 얻는 일이라고 말하는 바울
-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섬기는 데 열성이 있지만, 그 열성은 올바른 지식에서 생긴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바울
- 하나님의 의를 알지 못하고, 자기 자신들의 의를 세우려고 힘을 씀으로서,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않게 된 이스라엘
- 그의 모범(본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나
-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의를 얻게 되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그 믿음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서는 행함이 같이 가야 한다는 사실을 늘 명심해야 함
- 내 마음의 간절한 소원과 우리가 섬기는 이들의 구원을 위하여 늘 기도에 힘쓰도록 해야 함
-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지식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열성이 자라나도록 하고, 하나님의 의를 바르게 깨닫고, 하나님의 의에 온전히 복종할 수 있어야 함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율법의 끝마침이 되셔서, 모든 믿는 사람에게 의가 되어 주신 예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율법의 끝마침이 되셔서, 모든 믿는 사람에게 의가 되어 주신 예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그 땅으로 들어가서 무사히 허가증과 거류증을 받고, 다음 사역으로 잘 진입해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잘 감당해 나갈 수 있길…
②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말고, 나눔과 섬김을 삶 속에서 성실히 실천해 나가면서, 항상 말과 행동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겸손함을 잃지 않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예담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영적으로도 잘 성장해서 주님을 더 깊이 경험하고, 주님과 동행하며 나아가는 주님의 일꾼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믿음으로써 난 의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른다는 사실과 더불어 믿음이 행함과 함께 작용을 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완전하게 된다는 것(약 2:22)도 늘 가슴 깊이 새기고, 믿음 생활을 감당해 나가도록 하자!!!
- 우리가 섬기는 이들을 위해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사역을 위해서, 우리를 후원해 주시는 회사들과 후원자들을 위해서 늘 기도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하자!!!
-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지식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열성이 자라나도록 하고, 하나님의 의를 바르게 깨닫고,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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