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18~32] 하나님의 계시를 외면한 사람들…

 

 

 

 

날짜: 2023년 5월 28일 주일

본문: 로마서 1장 18절 ~ 32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우리말성경>

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자들의 모든 불경건과 불의에 대해서 하늘로부터 나타납니다.

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가운데 분명히 드러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그것을 명백히 보여 주셨습니다.

20 세상이 창조된 이후로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것들, 곧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분이 만드신 만물을 통해 명백히 보여 알게 됐으므로 그들은 변명할 수 없습니다.

21 그들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도 않고 감사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생각이 허망해졌고 그들의 어리석은 마음은 어두워졌습니다.

22 그들은 스스로 지혜롭다고 하지만 미련하게 돼

23 썩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이나 새나 짐승이나 기어 다니는 동물의 우상으로 바꾸었습니다.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마음의 정욕대로 살도록 더러움에 내버려 두시니 그들은 서로의 몸을 욕되게 했습니다.

25 그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과 바꾸고 창조주 대신 피조물을 경배하고 섬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찬양받으실 분이십니다. 아멘.

26 하나님께서는 이 때문에 그들을 수치스러운 정욕에 내버려 두셨습니다. 여자들은 남자와의 정상적인 관계를 비정상적인 관계로 바꾸고

27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여자와의 정상적인 관계를 버리고 서로 정욕으로 불타올랐습니다. 그들은 같은 남자끼리 부끄러운 일을 저질렀고 이런 타락한 행위로 인해 그들 자신이 마땅한 징벌을 받았습니다.

28 더구나 그들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하찮게 여기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타락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셔서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29 그들은 온갖 불의와 악행과 탐욕과 악의로 가득 차 있으며 질투와 살인과 다툼과 사기와 악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들은 수군거리기를 좋아하고

30 서로 헐뜯고, 하나님을 미워하고, 건방지고, 교만하고, 자랑하기 좋아하고, 악한 일을 궁리해 내고, 부모를 거역하고

31 어리석고, 신의가 없고, 인정도 없고, 무자비한 자들입니다.

32 그들은 이와 같은 일을 행하는 자가 죽어 마땅하다는 하나님의 법규를 알면서도 그런 짓을 계속할 뿐만 아니라 그렇게 행하는 자들을 옳다고 합니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8v)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자들의 모든 불경건과 불의에 대해서 하늘로부터 나타남

(19v)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가운데 분명히 드러나 있기 때문임.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그것을 명백히 보여 주셨음

(20v) 세상이 창조된 이후로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것들, 곧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분이 만드신 만물을 통해 명백히 보여 알게 됐으므로 그들은 변명할 수 없음

(21v) 그들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도 않고 감사하지도 않았음. 오히려 그들의 생각이 허망해졌고 그들의 어리석은 마음은 어두워졌음

(22v) 그들은 스스로 지혜롭다고 하지만 미련하게 돼

(23v) 썩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이나 새나 짐승이나 기어다니는 동물의 우상으로 바꾸었음

(24v)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마음의 정욕대로 살도록 더러움에 내버려 두시니 그들은 서로의 몸을 욕되게 했음

(25v) 그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과 바꾸고 창조주 대신 피조물을 경배하고 섬겼음.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찬양받으실 분이심. 아멘.

(26v) 하나님께서는 이 때문에 그들을 수치스러운 정욕에 내버려 두셨음. 여자들은 남자와의 정상적인 관계를 비정상적인 관계로 바꾸고

(27v)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여자와의 정상적인 관계를 버리고 서로 정욕으로 불타올랐음. 그들은 같은 남자끼리 부끄러운 일을 저질렀고 이런 타락한 행위로 인해 그들 자신이 마땅한 징벌을 받았음

(28v) 더구나 그들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하찮게 여기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타락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셔서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음

(29v) 그들은 온갖 불의와 악행과 탐욕과 악으로 가득 차 있으며 질투와 살인과 다툼과 사기와 악독으로 가득 차 있음. 그들은 수군거리기를 좋아하고

(30v) 서로 헐뜯고, 하나님을 미워하고, 건방지고, 교만하고, 자랑하기 좋아하고, 악한 일을 궁리해 내고, 부모를 거역하고

(31v) 어리석고, 신의가 없고, 인정도 없고, 무자비한 자들임

(32v) 그들은 이와 같은 일을 행하는 자가 죽어 마땅하다는 하나님의 법규를 알면서도 그런 짓을 계속할 뿐만 아니라 그렇게 행하는 자들을 옳다고 함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하나님께서는 끊임없이 당신을 계시하셨는데,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도 않고 감사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있었음(18~23v)

 

2.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마음의 정욕대로 살도록 내버러 두셨고, 그들은 서로의 몸을 욕되게 했으며, 그들을 수치스러운 정욕에 내버려 두셨음(24~27v)

 

3. 그들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하찮게 여겼고, 온갖 불의와 악행과 탐욕과 악의로 가득 차 있고, 그렇게 행동했음(28~32v)

 

 

* 본문의 정리: 하나님께서는 끊임없이 당신을 계시하셨건만 그분을 알면서도 그분을 영화롭게 하지도 않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하찮게 여기고, 온갖 불의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진노가 하늘로부터 임할 것입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고, 온갖 불의한 행동을 하는 너희에게는 하나님의 진노가 하늘로부터 임할 것이다.

 

 

C.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당신을 계시하신 하나님

a. 세상이 창조된 이후로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통해 당신을 명백하게 계시해 주셨기 때문에 그 누구도 변명할 수 없음

b. 하나님께서 당신을 명백하게 계시해 주셨으니, 우리는 그 계시를 모른 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그 계시를 증거해야 함

 

2.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는 사람들

a.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고, 감사하지도 않으면서 마음의 정욕대로 사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음

b. 세상 속에서 마음의 정욕대로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모른 채 살아가는 이들에게 영원히 찬양받으실 하나님을 소개하고, 전해야 함

 

3. 불의한 행동으로 가득 차 있는 사람들

a. 마음의 정욕대로 살아가고, 온갖 불의한 행동을 하는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진노가 하늘로부터 임하게 될 것임

b. 온갖 불의한 행동을 하는 세상 속에서 거룩하고 정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 부던히 노력해야 함

 

 

(2) One Point의 Main Idea: 우리는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하고, 온갖 불의한 행동에서 떠나 거룩하고 정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을 더 깊이 알아가면서 당신을 영화롭게 하고, 온갖 불의한 행동에서 떠나 거룩하고 정결한 당신의 백성으로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당신을 더 깊이 알아가면서 당신을 영화롭게 하고, 온갖 불의한 행동에서 떠나 거룩하고 정결한 당신의 백성으로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 속에서 하나님께서 당신을 계시해 주신 것들을 더욱 더 명확히 증거하고, 변증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자!!!

 

-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으며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우리의 삶으로, 우리의 말과 행동으로 그분을 증거하고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 마음의 정욕대로 행하고, 온갖 불의한 행동을 하는 세상 속에 속한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자로서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로 열심히 살아가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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