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3년 5월 30일 화요일
본문: 로마서 2장 17절 ~ 29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우리말성경>
17 그대는 자칭 유대 사람이라 하고 율법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자랑하고
18 율법의 가르침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간할 줄 압니다.
19 그리고 그대는 스스로 눈먼 사람의 안내자요, 어둠 속에 있는 사람의 빛이요.
20 어리석은 자의 교사요, 어린아이의 선생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는 그대가 율법의 지식과 진리의 교훈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21 그렇다면 남을 가르치는 그대가 왜 자신은 가르치지 않습니까? 도둑질하지 말라고 선포하는 그대가 왜 도둑질합니까?
22 간음하지 말라고 하는 그대가 왜 간음합니까? 우상이라면 질색하는 그대가 왜 신전 물건을 훔칩니까?
23 율법을 자랑하는 그대가 왜 율법을 어기고 하나님을 욕되게 합니까?
24 기록되기를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로 인해 이방 사람들 사이에서 모욕을 당하는구나”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사52:5;겔36:22
25 그대가 율법을 행하면 할례는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대가 율법을 어기면 그대의 할례는 무할례와 같습니다.
26 할례받지 않은 사람이 율법의 요구를 지킨다면 그의 무할례가 할례로 여겨지지 않겠습니까?
27 본래 할례받지 않은 사람이 율법을 지키면 율법의 조문과 할례를 소유하고도 율법을 어기는 그대를 심판하지 않겠습니까?
28 겉으로 유대 사람이라고 해서 참 유대 사람이 아니고 몸에 받은 할례가 참 할례가 아닙니다.
29 오히려 속사람이 유대 사람이라야 참 유대 사람이며 문자화된 율법에 의해서가 아니라 성령으로 마음에 받은 할례가 참 할례입니다. 그 칭찬은 사람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7v) 그대는 자칭 유대 사람이라 하고 율법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자랑하고
(18v) 율법의 가르침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간함
(19v) 그리고 그대는 스스로 눈먼 사람의 안내자요, 어둠 속에 있는 사람의 빛이요,
(20v) 어리석은 자의 교사요, 어린아이의 선생이라고 믿고 있음. 이는 그대가 율법의 지식과 진리의 교훈을 갖고 있기 때문임
(21v) 그렇다면 남을 가르치는 그대가 왜 자신은 가르치지 않는 것인가? 도둑질하지 말라고 선포하는 그대가 왜 도둑질하는가?
(22v) 간음하지 말라고 하는 그대가 왜 간음하고, 우상이라면 질색하는 그대가 왜 신전 물건을 훔치는가?
(23v) 율법을 자랑하는 그대가 왜 율법을 어기고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가?
(24v) 기록되기를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로 인해 이방 사람들 사이에서 모욕을 당하다고 한 것과 같음
(25v) 그대가 율법을 행하면 할례는 가치가 있지만 그대가 율법을 어기면 그대의 할례는 무할례와 같음
(26v) 할례받지 않은 사람이 율법의 요구를 지킨다면 그의 무할례가 할례로 여겨지지 않음
(27v) 본래 할례받지 않은 사람이 율법을 지키면 율법의 조문과 할례를 소유하고도 율법을 어기는 그대를 심판하지 않겠는가?
(28v) 겉으로 유대 사람이라고 해서 참 유대 사람이 아니고 몸에 받은 할례가 참 할례가 아님
(29v) 오히려 속사람이 유대 사람이라야 참 유대 사람이며 문자화된 율법에 의해서가 아니라 성령으로 마음에 받은 할례가 참 할례이고, 그 칭찬은 사람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임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자칭 유대 사람이라고 하면서 율법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자랑하지만 선생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 있음(17~20v)
2. 그런데 남을 가르치면서 자신은 가르치지 않고, 도둑질하지 말라고 하면서 도둑질하면서 적반하장식으로 유대인들의 위선을 고발함(21~24v)
3. 겉으로만 유대 사람이고, 할례를 받은 사람이 아니라 속사람이 유대 사람이라야 하고, 성령으로 마음에 받은 할례가 참 할례임(25~29v)
* 본문의 정리: 바울은 적반하장식으로 형식에만 얽매인채 말뿐인 신앙으로 살아가는 유대인들의 위선에 대해서 언급합니다. 바울은 속사람이 유대 사람이라고 하고, 성령으로 마음에 할례를 받은 자만이 참된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가르칩니다.
* 본문의 명제: 참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너희는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하고, 성령으로 마음에 할례를 받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C.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자칭 유대인이라는 사람들의 행태
a. 자칭 유대 사람이라고 하는 이들이 말로는 자신들이 율법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자랑하고 율법의 가르침을 받아 살아간다고 함
b. 말로는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지만 그들의 말과 행동이 일치되지 않는 삶이 되어서는 안 됨
2.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는 사람들
a. 유대 사람들은 말과 행동이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고 있었음
b.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신앙인의 삶은 오히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것임
3. 참된 그리스도인이란?
a. 겉으로는 유대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속사람이 참되어야 유대 사람이며, 성령으로 마음에 할례를 받은 할례가 참 할례임
b. 우리의 속 사람이 참된 그리스도인이어야 하고, 성령으로 마음에 할례를 받은 사람이 참된 그리스도인임
(2) One Point의 Main Idea: 참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는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하고, 성령으로 마음에 할례를 받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께서 주신 율법을 어기면서 당신을 욕되게 하면서도 겉사람이 유대인이라고 해서 그들을 당신의 백성으로 여기지 않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당신께서 주신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고, 성령으로 거듭난 삶을 증거하는 자들만을 당신의 백성으로 인정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말로는 자칭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다 같은 그리스도인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삶으로 증거하는 자만이 참된 그리스도인임을 명심하자!!!
- 적반하장 식으로 말과 행동이 따로인 사람이 되지 말고, 우리의 말과 행동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자!!!
- 우리의 속사람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임을 드러내야 하고, 성령으로 거듭난 삶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아가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롱청반점철가방묵상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원포인트의드라마틱한강해설교식묵상 #선교적성경읽기 #선교적해석학 #로마서
'철가방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마서 3:21~31] 율법과 별개로 나타난 하나님의 의… (0) | 2023.06.01 |
---|---|
[로마서 3:1~20] 율법의 한계와 그 역할은?… (0) | 2023.05.31 |
[로마서 2:1~16] 하나님의 명확한 심판의 원칙… (0) | 2023.05.29 |
[로마서 1:18~32] 하나님의 계시를 외면한 사람들… (0) | 2023.05.28 |
[로마서 1:1~17] 복음 전하는 자의 사명… (0) | 2023.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