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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살로니가후서 1:1~12]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
    철가방 묵상 2019. 7. 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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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78일 월요일

    본문: 데살로니가후서 11~ 12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디 주님의 뜻과 계획에 따라 움직일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친히 저희 가족의 주관자가 되어 주시고, 인도자가 되어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다음 스텝도 주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고, 차근차근 잘 준비해서 주님께서 원하시고, 주님께서 이끄시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개역개정>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4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5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6 너희로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7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8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9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10 그 날에 그가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서 놀랍게 여김을 얻으시리니 이는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11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12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새번역>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가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 사람의 교회에 이 편지를 씁니다.

    2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주시는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3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을 두고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니, 그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크게 자라고, 여러분 모두가 각자 서로에게 베푸는 사랑이 더욱 풍성해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4 그러므로 우리는 온갖 박해와 환난 가운데서도 여러분이 간직한 그 인내와 믿음을 두고서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여러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5 이 일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이니,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사람이 되게 하시려고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은 참으로 그 나라를 위하여 고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6 하나님은 공의를 베푸십니다. 여러분을 괴롭히는 자들에게는 괴로움으로 갚아주시고,

    7 괴로움을 받는 여러분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아주십니다. 이 일은 주 예수께서 자기의 권능 있는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8 불꽃에 싸여 나타나셔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을 처벌하실 때에 일어날 것입니다.

    9 그들은 주님 앞과 주님의 권능의 영광에서 떨어져 나가서, 영원히 멸망하는 형벌을 받을 것입니다.

    10 그 날에 주님께서 오시면, 자기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믿는 사람에게서 찬사를 받으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우리가 여러분에게 전한 증거를 믿었습니다.

    11 그러므로 우리가 언제나 여러분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그것은 우리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그의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이 되게 해 주시며 또 그의 능력으로 모든 선한 뜻과 믿음의 행위를 완성해 주시기를 비는 것입니다.

    12 이렇게 해서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여러분에게서 영광을 받고,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데살로니가 교회에서 발생한 문제로 인해 이 편지를 쓰게 되었지만, 바울은 이 교회 성도들의 성장과 성숙으로 인한 뿌듯함과 기쁨을 감추지 않는다. 잘못은 따금하게 책망하고 정확히 지적하여 교정해야 함을 강조하면서도, 좋은 태도와 열매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칭찬하고 기쁜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데살로니가전후서에 나타난 바울의 특징이다.

     

     

    단락 구분

    1~2절 인사

    3~12절 감사와 기도제목

    A. 그들의 성장하는 믿음에 감사(3~4)

    B.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과 신원(5)

    C. 하나님의 정이로운 심판(6~7a)

    D. 하나님의 심판의 날(7b~9)

    E. 그리스도가 성도에게 영광을 받으심(10)

    F. 부르심에 합당한 자가 되길 기도함(11~12)

     

     

    배경이해

    바울은 교회에 대한 감사로 서신을 시작하며, 이것은 그리스-로마 시대 서신의 전형적인 '서두'를 닮았다. 일반적으로 서두에서 발신자는 독자가 자신의 권면을 주목하고 잘 받아들이도록 사전 정지 작업을 하며, 서신의 본론에서 주로 논할 주제를 소개한다. 바울은 핍박당하는 성도들이 용기를 얻게 하려고,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최후 심판과 의인에 대한 안식이 반드시 미래에 일어날 것을 서두에서 강조한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가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 사람의 교회에 이 편지를 씀

    (2v)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주시는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간구함

    (3v)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두고 언제나 하나님께 기도를 드릴 수밖에 없으니, 성도들의 믿음의 크게 자라고, 성도들 모두가 각자 서로에게 베푸는 사랑이 더욱 풍성해 가고 있기 때문임

    (4v) 그러므로 우리는 온갖 박해와 환난 가운데서도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간직한 그 인내와 믿음을 두고서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자랑하고 있음

    (5v) 이 일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이니,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사람이 되게 하시려고 주신 것임.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참으로 그 나라를 위하여 고난을 당하고 있음

    (6v) 하나님은 공의를 베푸심. 성오들을 괴롭히는 자들에게는 괴로움으로 갚아주심

    (7v) 괴로움을 받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아주심

    (8v) 이 일은 주 예수께서 자기의 권능 있는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에 싸여 나타나셔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을 처벌하실 때에 일어날 것임

    (9v) 그들은 주님 앞과 주님의 권능의 영광에서 떨어져 나가서, 영원히 멸망하는 형벌을 받을 것임

    (10v) 그 날에 주님께서 오시면, 자기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믿는 사람에게서 찬사를 받으실 것임. 여러분은 우리가 여러분에게 전한 증거를 믿었음

    (11v) 그러므로 우리가 언제나 여러분을 위하여 기도함. 그것은 우리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그의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이 되게 해 주시며, 또 그의 능력으로 모든 선한 뜻과 믿음의 행위를 완성해 주시기를 간구하는 것임

    (12v) 이렇게 해서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여러분에게서 영광을 받고,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는 것임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문안 인사를 하면서 믿음이 자라고, 서로 사랑을 베풀고, 온갖 박해와 화난 가운데서도 인내와 믿음을 지키고 있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칭찬함(1~5v)

     

    2. 공의를 베푸시는 하나님께서 괴롭히는 자들에게는 괴로움으로 갚아주시고,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는 안식으로 갚아 주실 것임(6~9v)

     

    3. 주님께서 다시 오시면, 성도들에게 영광을 받으실 것이니,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이 되어야 함(10~12v)

     

     

    * 본문의 정리: 바울이 데살로니가에 보내는 두 번째 편지입니다. 바울은 박해와 유혹에 맞서고 있는 연약한 교회에 사랑과 신뢰를 보내며 격려합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지금의 박해와 유혹에 맞서야 한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Keyword: How?

     

    대지와 소지:

     

    1. 먼저, 믿음이 크게 자라고, 서로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a. 믿음이 크게 자라고, 서로에게 베푸는 사랑이 풍성해져 가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칭찬함

    b. 믿음이 성장하고, 서로에게 베푸는 사랑이 풍성해질 때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이 될 수 있음

     

    2. 둘째로, 온갖 박해와 환난 가운데서도 인내와 믿음을 두고 이겨내야 합니다.

    a. 온갖 박해와 환난 가운데서도 인내와 믿음을 간직하고 있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칭찬함

    b. 온갖 박해와 화난 속에서도 인내와 믿음을 간직할 때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이 될 수 있음

     

    3.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든 선한 뜻과 믿음의 행위를 완성해야 합니다.

    a.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든 선한 뜻과 믿음의 행위를 완성해 주시기를 간구함

    b.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든 선한 뜻과 믿음의 행위를 완성해 나갈 때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이 될 수 있음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선한 뜻과 믿음의 행위를 완성해 나가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선한 뜻과 믿음의 행위를 완성해 나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아내도 속이 좀 불편한 상황인데, 오늘 검사를 잘 받고, 치료를 잘 받을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주님의 선한 뜻과 믿음의 행위를 완성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늘 그분께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을 지켜 주시고, 그들을 한사람한사람 만나 주시고, 그들에게 우상을 떠나 주님을 영접하고,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만이 그들을 구원으로 인도할 수 있음을 일깨워 주시고, 그들이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나고, 그들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홈스쿨링을 위한 준비들이 차근차근 잘 이루어지고, 홈스쿨링을 통해 아이가 전인적으로 성장해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바로 서고, 세상 속에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우리의 믿음이 더욱 더 성장하고, 성숙해져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나누고 베푸는 사람이 더욱 더 풍성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

     

    우리가 그 어떤 고난과 역경 속에 있다고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넘어설 수 없으며, 그 십자가를 짊어지셨던 예수님께서 우리의 중보자가 되어 주셔서 우리의 짐을 덜어주시고, 우리를 평안으로 인도해 주실 것임을 굳게 믿고, 그 상황들을 믿음으로 잘 극복해 나가도록 하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면서 하나님의 선한 뜻과 믿음의 행위를 완성해 나가고, 그 여정을 가면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제가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 긴 믿음의 여정을, 부르심의 여정을 가면서 주님의 사람으로, 주님의 일꾼으로, 나눔과 사랑을 베풀고, 주님 안에서 믿음의 더욱 더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우리 가정에 허락하신 고난과 역경을 잘 견뎌내고, 끈기와 인내로 잘 극복해 나가면서 믿음의 성장이 이루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주님의 선한 뜻과 믿음의 행위를 완성해 나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끈기와 인내를 더하여 포기하지 않고, 그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믿음의 완성을 위해, 믿음의 성장을 위해 늘 노력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날짜: 201978일 월요일

    본문: 데살로니가후서 11~ 12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디 주님의 뜻과 계획에 따라 움직일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친히 저희 가족의 주관자가 되어 주시고, 인도자가 되어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다음 스텝도 주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고, 차근차근 잘 준비해서 주님께서 원하시고, 주님께서 이끄시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새번역>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가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 사람의 교회에 이 편지를 씁니다.

    2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주시는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3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을 두고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니, 그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크게 자라고, 여러분 모두가 각자 서로에게 베푸는 사랑이 더욱 풍성해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4 그러므로 우리는 온갖 박해와 환난 가운데서도 여러분이 간직한 그 인내와 믿음을 두고서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여러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5 이 일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이니,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사람이 되게 하시려고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은 참으로 그 나라를 위하여 고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6 하나님은 공의를 베푸십니다. 여러분을 괴롭히는 자들에게는 괴로움으로 갚아주시고,

    7 괴로움을 받는 여러분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아주십니다. 이 일은 주 예수께서 자기의 권능 있는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8 불꽃에 싸여 나타나셔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을 처벌하실 때에 일어날 것입니다.

    9 그들은 주님 앞과 주님의 권능의 영광에서 떨어져 나가서, 영원히 멸망하는 형벌을 받을 것입니다.

    10 그 날에 주님께서 오시면, 자기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믿는 사람에게서 찬사를 받으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우리가 여러분에게 전한 증거를 믿었습니다.

    11 그러므로 우리가 언제나 여러분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그것은 우리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그의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이 되게 해 주시며 또 그의 능력으로 모든 선한 뜻과 믿음의 행위를 완성해 주시기를 비는 것입니다.

    12 이렇게 해서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여러분에게서 영광을 받고,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데살로니가 교회에서 발생한 문제로 인해 이 편지를 쓰게 되었지만, 바울은 이 교회 성도들의 성장과 성숙으로 인한 뿌듯함과 기쁨을 감추지 않는다. 잘못은 따금하게 책망하고 정확히 지적하여 교정해야 함을 강조하면서도, 좋은 태도와 열매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칭찬하고 기쁜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데살로니가전후서에 나타난 바울의 특징이다.

     

     

    단락 구분

    1~2절 인사

    3~12절 감사와 기도제목

    A. 그들의 성장하는 믿음에 감사(3~4)

    B.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과 신원(5)

    C. 하나님의 정이로운 심판(6~7a)

    D. 하나님의 심판의 날(7b~9)

    E. 그리스도가 성도에게 영광을 받으심(10)

    F. 부르심에 합당한 자가 되길 기도함(11~12)

     

     

    배경이해

    바울은 교회에 대한 감사로 서신을 시작하며, 이것은 그리스-로마 시대 서신의 전형적인 '서두'를 닮았다. 일반적으로 서두에서 발신자는 독자가 자신의 권면을 주목하고 잘 받아들이도록 사전 정지 작업을 하며, 서신의 본론에서 주로 논할 주제를 소개한다. 바울은 핍박당하는 성도들이 용기를 얻게 하려고,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최후 심판과 의인에 대한 안식이 반드시 미래에 일어날 것을 서두에서 강조한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문안 인사를 하면서 믿음이 자라고, 서로 사랑을 베풀고, 온갖 박해와 화난 가운데서도 인내와 믿음을 지키고 있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칭찬함(1~5v)

     

    2. 공의를 베푸시는 하나님께서 괴롭히는 자들에게는 괴로움으로 갚아주시고,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는 안식으로 갚아 주실 것임(6~9v)

     

    3. 주님께서 다시 오시면, 성도들에게 영광을 받으실 것이니,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이 되어야 함(10~12v)

     

     

    * 본문의 정리: 바울이 데살로니가에 보내는 두 번째 편지입니다. 바울은 박해와 유혹에 맞서고 있는 연약한 교회에 사랑과 신뢰를 보내며 격려합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지금의 박해와 유혹에 맞서야 한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Keyword: How?

     

    대지와 소지:

     

    1. 먼저, 믿음이 크게 자라고, 서로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a. 믿음이 크게 자라고, 서로에게 베푸는 사랑이 풍성해져 가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칭찬함

    b. 믿음이 성장하고, 서로에게 베푸는 사랑이 풍성해질 때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이 될 수 있음

     

    2. 둘째로, 온갖 박해와 환난 가운데서도 인내와 믿음을 두고 이겨내야 합니다.

    a. 온갖 박해와 환난 가운데서도 인내와 믿음을 간직하고 있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칭찬함

    b. 온갖 박해와 화난 속에서도 인내와 믿음을 간직할 때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이 될 수 있음

     

    3.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든 선한 뜻과 믿음의 행위를 완성해야 합니다.

    a.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든 선한 뜻과 믿음의 행위를 완성해 주시기를 간구함

    b.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든 선한 뜻과 믿음의 행위를 완성해 나갈 때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이 될 수 있음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선한 뜻과 믿음의 행위를 완성해 나가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선한 뜻과 믿음의 행위를 완성해 나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아내도 속이 좀 불편한 상황인데, 오늘 검사를 잘 받고, 치료를 잘 받을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주님의 선한 뜻과 믿음의 행위를 완성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늘 그분께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을 지켜 주시고, 그들을 한사람한사람 만나 주시고, 그들에게 우상을 떠나 주님을 영접하고,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만이 그들을 구원으로 인도할 수 있음을 일깨워 주시고, 그들이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나고, 그들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홈스쿨링을 위한 준비들이 차근차근 잘 이루어지고, 홈스쿨링을 통해 아이가 전인적으로 성장해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바로 서고, 세상 속에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우리의 믿음이 더욱 더 성장하고, 성숙해져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나누고 베푸는 사람이 더욱 더 풍성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

     

    우리가 그 어떤 고난과 역경 속에 있다고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넘어설 수 없으며, 그 십자가를 짊어지셨던 예수님께서 우리의 중보자가 되어 주셔서 우리의 짐을 덜어주시고, 우리를 평안으로 인도해 주실 것임을 굳게 믿고, 그 상황들을 믿음으로 잘 극복해 나가도록 하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면서 하나님의 선한 뜻과 믿음의 행위를 완성해 나가고, 그 여정을 가면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제가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 긴 믿음의 여정을, 부르심의 여정을 가면서 주님의 사람으로, 주님의 일꾼으로, 나눔과 사랑을 베풀고, 주님 안에서 믿음의 더욱 더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우리 가정에 허락하신 고난과 역경을 잘 견뎌내고, 끈기와 인내로 잘 극복해 나가면서 믿음의 성장이 이루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주님의 선한 뜻과 믿음의 행위를 완성해 나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끈기와 인내를 더하여 포기하지 않고, 그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믿음의 완성을 위해, 믿음의 성장을 위해 늘 노력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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