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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살로니가전서 4:13~5:12] 주님 오실 날을 예비하라...
    철가방 묵상 2019. 7. 6.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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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76일 토요일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413~ 511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말씀으로, 신앙의 선배들을 통해 말씀하여 주시고, 저를 일깨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가만히 정체되어 있음은 죽어가는 것이고, 끊임없이 주님을 바라보면서,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노력을 기울일 때에만 우리가 정말 살아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님을 계속해서 알아가고, 주님을 계속해서 경험하고, 주님과 더 풍성한 나눔과 교제를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과의 개인적인 시간도 열심히 만들어 가고, 주님의 뜻과 계획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저의 간절한 소망을 이루어 주시고, 한평생 주님의 제자로, 주님의 일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새번역>

    13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이 잠든 사람의 문제를 모르고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소망을 가지지 못한 다른 사람들과 같이 슬퍼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14 우리는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것을 믿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예수 안에서 잠든 사람들도 예수와 함께 데리고 오실 것입니다.

    15 우리는 주님의 말씀으로 여러분에게 이것을 말합니다.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살아 남아 있는 우리가, 이미 잠든 사람들보다 결코 앞서지 못할 것입니다.

    16 주님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실 것이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사람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다음에 살아 남아 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이끌려 올라가서,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할 것입니다. 이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님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18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런 말로 서로 위로하십시오.

    1 형제자매 여러분, 그 때와 시기를 두고서는 여러분에게 더 쓸 필요가 없겠습니다.

    2 주님의 날이 밤에 도둑처럼 온다는 것을, 여러분은 자세히 알고 있습니다.

    3 사람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고 말할 그 때에, 아기를 밴 여인에게 해산의 진통이 오는 것과 같이, 갑자기 멸망이 그들에게 닥칠 것이니, 그것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4 그러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어둠 속에 있지 아니하므로, 그 날이 여러분에게 도둑과 같이 덮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5 여러분은 모두 빛의 자녀요, 낮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밤이나 어둠에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잠자지 말고, 깨어 있으며, 정신을 차립시다.

    7 잠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술에 취하는 자들도 밤에 취합니다.

    8 그러나 우리는 낮에 속한 사람이므로,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을 가슴막이 갑옷으로 입고, 구원의 소망을 투구로 씁시다.

    9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진노하심에 이르도록 정하여 놓으신 것이 아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도록 정하여 놓으셨습니다.

    10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것은, 우리가 깨어 있든지 자고 있든지,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1 그러므로 여러분은 지금도 그렇게 하는 것과 같이, 서로 격려하고, 서로 덕을 세우십시오.

     

     

    본문으로 들어가기: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이미 죽은 성도들이 주님 재림 시에 받을 축복에서 배제되지 않을까 염려하며 슬퍼했다. 하지만, 바울은 재림 때에 죽은 자들이 산 자들보다 더 우선적으로 영생의 복에 참여하며, 산 자와 죽은 자가 함께 영원한 구원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라 가르친다. 또한 성도들에게 재림의 날을 예측하려 하지 말고, 낮의 아들답게 늘 깨어서 재림을 준비하며 주님 주실 구원을 기대하며 살라고 권면한다.

     

     

    단락 구분

    13~18절 죽은 자의 미래와 그리스도의 재림

    A. 죽은 자의 미래에 대하여(13)

    B. 그리스도인의 소망의 근거: 부활에 대한 믿음(14)

    C. 산 자들의 운명(15)

    D. 재림 때 죽은 자들의 운명(16)

    E. 재림 때 산 자가 죽은 자와 함께하게 됨(17)

    F. 이 가르침의 목적: 격려(18)

    5:1~3 주의 날에 갑자기 임할 멸망

    A. 예측할 수 없음(1~2)

    B. 갑작스런 멸망(3)

    5:4~8 빛과 어둠의 대조

    A. 빛의 자녀인 성도들(4~5)

    B. 깨어 있는 성도들(6)

    C. 어둠의 행위를 하는 불신자들(7)

    D. 그리스도인의 갑옷(8)

    5:9~11 서로 격려하고 세우라

    A. 구원을 위해 세우심(9)

    B. 함께 살게 하려 죽으심(10)

    C. 서로 격려하고 세우라(11)

     

     

    배경이해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주님의 재림 이전에 죽은 성도들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했다. 그들은 살아 있는 자만 주님의 재림 때에 주님과 함께하는 복을 누리고 이미 죽은 자들은 그런 복을 누릴 수 없다고 오해했던 것 같다. 믿음 안에서 죽은 자들이 낙원에는 거하지만 그리스도의 재림 사건에는 참여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한 것이다. 바울은 그들이 갖고 있던 '죽은 자의 결국'과 '그리스도의 재림' 사이 관계에 대한 오해를 풀고,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참여하게 된다는 것을 확신시킴으로 그들을 위로하려는 목적으로 이 내용을 썼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주님의 때에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 죽은 사람들도 함께 데리고 오실 것이고, 살아 남은 사람도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할 것임(13~18v)

     

    2. 예측할 수 없는 주님의 날이 올 것이니, 그 때를 대비하는 마음으로 항상 깨어 있고, 믿음과 사랑을 가슴막이 갑옥으로 입고, 구원의 소망을 투구로 쓰고 있어야 함(1~8v)

     

    3. 주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을 얻게 하시려고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으니, 서로 격려하고, 서로 덕을 세워야 함(9~11v)

     

     

    * 본문의 정리: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 죽은 그리스도인은 부활하여 예수님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살아 있는 그리스도인은 그 날을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오시는 그 날을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메시지

     

    명제: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Keyword: How?

     

    대지와 소지:

     

    1. 먼저, 부활에 대한 소망을 품고 있어야 합니다.

    a.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 모든 그리스도인이 부활하여 영원히 예수님과 함께 있도록 하실 것임

    b. 그리스도인은 '있는 세상'이 아닌 '오는 세상'을 알고 준비하는 사람이니, 부활에 대한 소망을 품고 살아가야 함

     

    2. 둘째로, 항상 깨어서 영적으로 무장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a. 항상 깨어서, 믿음과 사랑을 가슴막이 갑옷으로 입고, 구원의 소망을 투구로 써야 함

    b. 그리스도인은 '있는 세상'이 아닌 '오는 세상'을 알고 준비하는 사람이니, 항상 깨어서 영적으로 무장이 되어 있어야 함

     

    3. 마지막으로, 서로 격려하고, 서로 덕을 세워 나가야 합니다.

    a.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것은 우리로 당신과 함께 살게 하시려는 것이니, 서로 격려하고 서로 덕을 세워야 함

    b. 그리스도인은 '있는 세상'이 아닌 '오는 세상'을 알고 준비하는 사람이니, 서로 격려하고, 서로 덕을 세워 나가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부활에 대한 소망을 품고,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며 살아가길 바라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들이 부활에 대한 소망을 품고, 영적으로 무장하고, 서로 격려하고, 덕을 세우면서 그 날을 준비하며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더 많이, 더 자주 갖도록 하고, 잠잠히 그분의 뜻과 계획에 순종하며 나아가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이제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 푯대를 흔들지 말고, 그 푯대만을 향해 묵묵하 달려갈 수 있도록 굳은 마음을 부어 주시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을 위해 그 땅에서 섬기고, 그들에게 직접적으로 복음의 메시지를 전할 사람들을 보내 주시고, 우리가 섬기던 그 땅에 하나님의 교회 공동체서 세워지고, 그곳을 통해 캄바티벳과 티벳 전역이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되고, 더 많은 헌신된 이들이 일어나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케 하여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길, 특별히 아버지가 암을 잘 다스리고, 고통 없이 암과 더불어 잘 지내실 수 있길, 그리고 막내 처제의 검사 결과가 잘 나오고, 치료를 잘 받아서 하루속히 건강한 몸을 잘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그리고 아이와 함께 하는 홈스쿨링을 위한 준비들도 잘 이루어 지고, 우리 가정이 다음 스텝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주님께서 다시 오실 그 날을 준비하면서, 주님께서 다시 오셨을 때 작은 일에도 충성되었다는 작은 칭찬이라도 받을 수 있도록 맡겨 주신 일들 속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으로 항상 깨어 있고, 믿음과 사랑을 갑옷으로, 구원의 소망을 투구로 쓰고, 영적으로 잘 무장하여 주님께서 오실 그 날까지 흔들림 없이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도록 하자!!!

     

    우리에게 허락하신 자리에서 사람들을 격려하고, 서로 덕을 세워 나가고, 항상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더 많은 이들이 구원과 부활의 소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복음의 메시지를 열심히 전하고, 삶으로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항상 깨어 있고, 항상 영적으로 무장이 되어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부르심의 여정을 가고, 예수 그리스도의 푯대를 향해 끝까지 달려 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흔들리지 않도록, 목표를 잃지 않도록, 그 마음을 잃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면서 주님을 더욱 더 풍성히 누릴 수 있고, 더 많은 경험들을 쌓아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참된 주님의 일꾼으로 세워지고, 주님께 드려진 삶을 살아가며, 더욱 더 성숙된 주님의 제자로 세워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주님으로 인해 감사와 기쁨이 넘쳐나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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