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복음 19:28~48] 주님을 맞이할 준비...철가방 묵상 2021. 3. 19. 08:50728x90반응형
날짜: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본문: 누가복음 19장 28절 ~ 48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 하루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은혜와 사랑을 풍성히 경험하고, 주님 안에서 더욱 더 성장하고, 성숙해져 갈 수 있게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늘 저희들의 인도자가 되어 주시고, 산적해 있는 문제들이 하나하나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저희 가정을 지켜 주시고,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앞장서서 걸으시며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계셨다.
29 예수께서 올리브 산이라 불리는 산에 있는 벳바게와 베다니에 가까이 오셨을 때에, 제자 두 사람을 보내시며
30 말씀하셨다. "맞은쪽 마을로 가거라. 거기에 들어가서 보면, 아직 아무도 타 본 적이 없는 새끼 나귀 한 마리가 매여 있을 것이다. 그것을 풀어서 끌고 오너라.
31 혹시 누가 너희에게 왜 푸느냐고 묻거든, '주님께서 그것을 필요로 하십니다' 하고 말하여라."
32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가서 보니,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그대로였다.
33 그들이 새끼 나귀를 푸는데, 그 주인들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 새끼 나귀는 왜 푸는 거요?"
34 그들이 대답하였다. "주님께서 그것을 필요로 하십니다."
35 그리고 그들이 그 새끼 나귀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옷을 나귀 등에 걸쳐 얹고서, 예수를 올라타시게 하였다.
36 예수께서 나아가시는데, 제자들이 자기들의 옷을 길에 깔았다.
37 예수께서 어느덧 올리브 산의 내리막길에 이르셨을 때에, 제자의 온 무리가 기뻐하며, 자기들이 본 모든 기적을 두고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말하였다.
38 "복되시다,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임금님! 하늘에는 평화, 지극히 높은 곳에는 영광!"
39 그런데 무리 가운데 섞여 있는 바리새파 사람 몇이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선생님의 제자들을 꾸짖으십시오."
40 그러나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지를 것이다."
41 예수께서 예루살렘 가까이에 오셔서, 그 도성을 보시고 우시었다.
42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오늘 너도 평화에 이르게 하는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터인데! 그러나 지금 너는 그 일을 보지 못하는구나.
43 그 날들이 너에게 닥치리니, 너의 원수들이 토성을 쌓고, 너를 에워싸고, 너를 사면에서 죄어들어서,
44 너와 네 안에 있는 네 자녀들을 짓밟고, 네 안에 돌 한 개도 다른 돌 위에 얹혀 있지 못하게 할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너를 찾아오신 때를, 네가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45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셔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46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3)'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될 것이다' 하였다. 그런데 너희는 그것을 4)'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47 예수께서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셨다.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백성의 우두머리들이 예수를 없애버리려고 꾀하고 있었으나,
48 어찌해야 할지 방도를 알지 못하였다. 백성이 모두 그의 말씀을 열심히 듣고 있었기 때문이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28v)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앞장서서 걸으시며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계셨음
(29v) 예수님께서 올리브 산이라 불리는 산에 있는 벳바게와 베다니에 가까이 오셨을 때에, 제자 두 사람을 보내심
(30v) 맞은쪽 마을로 가라고 하시면서 거기에 들어가서 보면 아직 아무도 타 본 적이 없는 새끼 나귀 한 마리가 매여 있을 것이니, 그것을 풀어서 끌고 오라고 하심
(31v) 혹시 누가 너희에게 왜 푸는 것이냐고 물으면, 주님께서 그것을 필요로 하신다고 말하라고 하심
(32v)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가서 보니,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그대로였음
(33v) 그들이 새끼 나귀를 푸는데, 그 주인들이 그들에게 그 새끼 나귀는 왜 푸는 것이냐고 물었음
(34v) 그들이 주님께서 그것을 필요로 하신다고 대답하였음
(35v) 그리고 그들이 그 새끼 나귀를 예수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옷을 나귀 등에 걸쳐 얹고서, 예수님을 올라타시게 하였음
(36v) 예수님께서 나아가시는데, 제자들이 자기들이 옷을 길에 깔았음
(37v) 예수님께서 어느덧 올리브 산의 내리막길에 이르셨을 때에, 제자의 온 무리가 기뻐하며, 자기들이 본 모든 기적을 두고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말하였음
(38v) 복되시다,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 하늘에는 평화,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영광이라고 찬양함
(39v) 그런데 무리 가운데 섞여 있는 바리새파 사람 몇이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꾸짖으라고 말하였음
(40v)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지를 것이라고 대답하셨음
(41v)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가까이에 오셔서, 그 도성을 보시고 우셨음
(42v) 그리고 오늘 너도 평화에 이르게 하는 일을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하시면서 그러나 지금 너는 그 일을 보지 못한다고 말씀하심
(43v) 그 날들이 너에게 닥칠 것이니, 너의 원수들이 토성을 쌓고, 너를 에워싸고, 너를 사면에서 죄어올 것이라고 말씀하심
(44v) 너와 네 안에 있는 네 자녀들을 짓밟고, 네 안에 돌 한 개도 다른 돌 위에 얹혀 있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이것은 하나님께서 너를 찾아오신 때를 네가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하심
(45v)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셔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내쫓으셨음
(46v) 성경에 기록하기를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될 것이라고 하셨는데, 너희는 그것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고 말씀하심
(47v) 예수님께서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셨음.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백성의 우두머리들이 예수님을 없애버리려고 꾀하고 있었음
(48v) 하지만 어찌해야 할 지 방도를 알지 못하였음. 백성이 모두 그분의 말씀을 열심히 듣고 있었기 때문임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새끼 나귀를 타시고, 사람들의 찬양을 받으면서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는 예수님(28~38v)
2. 제자들의 환호 소리를 침묵시키려는 바리새인들을 행동을 무마시키시고, 예루살렘을 보시고 우시는 예수님(39~44v)
3. 예루살렘에 입성하시고, 곧바로 성전에 들어가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시고, 하나님의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든 이들을 꾸짖으시는 예수님(45~48v)
* 본문의 정리: 너희는 주님께서 너희에게로 오심을 준비하고, 너희에게 찾아오신 주님을 기뻐 찬양하며, 거룩하고 정결하게 한 너희 안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셔야 한다.
* 본문의 명제: 너희를 찾아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메시지
명제: 우리를 찾아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주님을 맞이하고, 주님과 동행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a.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아직 아무도 타 본 적이 없는 새끼 나귀 한 마리를 끌고 오게 하시고, 그것을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는 예수님
b. 친히 우리를 찾아오신 주님을 맞이하고, 주님과 동행할 준비를 주님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면서 감당해 나가야 함
2. 둘째로,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하고, 외치며 주님을 맞이해야 합니다.
a. 제자의 온 무리가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는 예수님을 맞이함
b. 우리를 찾아오신 주님을 기뻐하고, 온 맘과 정성을 다해 감사하며 찬양하면서 주님을 맞이해야 함
3. 마지막으로, 거룩하고 정결한 주님의 성전으로 단장해야 합니다.
a. 하나님의 기도하는 집이 되어야 하는 성전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린 이들을 꾸짖으시면서 성전을 정결케 하시는 예수님
b. 거룩하고 정결한 주님의 성전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그분과 더 깊고 친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성경의 말씀을 하나하나 이루시면서 예루살렘 입성을 준비하시고, 제자들과 사람들의 찬양을 받으시면서 입성하시고, 강도의 소굴이 된 성전을 정결케 하시면서 기도하는 집이 되도록 일깨워 주시는 예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우리를 친히 찾아와 주시고,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 하시고, 우리의 찬양과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며며, 거룩하고 정결한 주님의 성전으로 찾아오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우리 몸을 거룩하고 정결하게 가꾸어서 우리 몸에 온전하신 주님을 모실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나가고, 기쁨과 감사의 찬송을 올려 드리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올려 드릴 수 있길…
②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길, 특별히 아버지와 함께하여 주시고, 당신의 임재를 깨닫게 하여 주시고, 당신께서 놀랍게 역사하여 주시고, 베풀어 주시는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풍성히 경험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믿지 않는 가족들이 하루속히 주님께로 돌아올 수 있게 되길…
③ 씨앗홈스쿨을 축복하여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 속에서 아이가 배워야 할 것들을 잘 배우고, 자기 스스로 배움을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고, 결실을 맺어가는 방법을 깨달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길, 행정적인 절차들이 순적하게 잘 진행이 되게 하여 주시고, 무리 없이, 탈 없이 잘 진행이 되도록 역사하여 주시고, 온전히 보호하여 주시길…
④ GBT 선생님들과 그분들의 사역 위에 은혜를 부어 주시고, 모든 프로젝트들이 순적하게 잘 진행이 되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게 되길, 그리고 병환 중에 계시는 선생님들 위에도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풍성히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그리고 새롭게 개편하려고 준비 중인 홈페이지와 난곳, 그리고 유튜브 영상 등에 대한 논의가 잘 이루어지고, 의미 있는 결과물들을 만들어 낼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⑤ ACTS를 기억하여 주시고, ACTS가 하나님의 신실한 사역자들을 배출해 내고, 열방 속에서 선교의 사명을 묵묵히 감당해 나가는 이들이 잘 훈련이 되도록 이끌어 주시길, 새롭게 시작된 학기 가운데 함께하여 주시고,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분명하게 깨달으면서, 주님의 사역자로 굳건히 서기 위해 더 잘 준비가 되고, 더 잘 훈련이 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⑥ 춘천우리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 위에 은혜를 부어 주시고, 어렵고 힘든 코로나 상황을 잘 극복하고 견뎌낼 수 있도록 지켜 주시고, 새로운 길을 열어 주시길, 그리고 지역 사회를 섬기면서 더욱 더 부흥해 나가고, 굳건한 하나님의 교회 공동체로 세워져 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청소년부 지체들과 청년대학부 지체들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인격적인 만남을 갖게 하여 주시고,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눌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⑦ 우리가 섬기던 캄바의 땅을 기억하여 주시길, 특별히 리탕과 바탕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지고, 그 땅에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이들이 더욱 더 많아지게 하여 주시고, 그 땅에도 하나님의 교회 공동체가 세워지고, 그 땅에서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길, 그 땅으로 들어갈 문이, 기회가 다시금 열릴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⑧ 이 나라와 민족을 기억하여 주시고, 이 나라가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묵묵히 감당하고, 세상 속에서 더욱 더 빛을 발하면서 발전해 나가고, 열방을 향해 중보하며, 열방 속에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 나가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고, 더 많은 이들이 주님의 일꾼으로 열방을 향해 나아가는 민족이 되게 하여 주시길,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역사로 이 땅이 통일에 이르고, 더욱 더 발전하는 하나님의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를 찾아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안에 모시고, 찬양하고, 예배하며, 그분과 친밀한 관계를 맺기 위한 준비들을 차근차근 해 나가도록 하자!!!
- 주님을 기쁨으로 찬양하고 예배하며, 그분께서 우리를 찾아와 주시고, 구원을 주시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해 주신 것에 기뻐하며, 즐겁게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리자!!!
- 우리 몸을 거룩하고 정결한 하나님의 성전, 기도하는 집으로 만들어서 주님과 더 깊은 교제를 나누면서, 주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풍성한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를 찾아와 주시고, 당신을 맞이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면서 주님께서 친히 찾아와 주시고, 구원을 주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해 주심을 기뻐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마다 우리 몸을 거룩하고 정결한 주님의 성전으로 만들어 가고, 그곳에서 매일매일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과 더 친밀한 교제를 나누고, 주님과 풍성한 사귐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주님을 기뻐하며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728x90'철가방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가복음 20:41~21:4] 주님의 백성들이 추구할 삶... (0) 2021.03.22 [누가복음 20:19~40]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특별한 존재... (0) 2021.03.21 [누가복음 19:11~27] 하나님 나라의 실체... (0) 2021.03.18 [누가복음 19:1~10] 삭개오를 통해 본 구원의 서정... (0) 2021.03.17 [누가복음 18:31~43] 믿음으로 가야 할 신앙의 여정... (0) 202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