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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9:11~27] 하나님 나라의 실체...철가방 묵상 2021. 3. 18. 06:34728x90반응형
날짜: 2021년 3월 18일 목요일
본문: 누가복음 19장 11절 ~ 27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매일매일 주님과 동행하면서 주님을 더욱 더 깊이 깨달아 알아가게 하여 주시고, 주님과 더 깊고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홈스쿨링을 위한 모든 행정적인 절차가 잘 마무리 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1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덧붙여서, 비유를 하나 말씀하셨다. 이 비유를 드신 것은,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신 데다가,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12 그래서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귀족 출신의 어떤 사람이 왕위를 받아 가지고 돌아오려고, 먼 나라로 길을 떠날 때에,
13 자기 종 열 사람을 불러다가 열 1)므나를 주고서는 '내가 올 때까지 이것으로 장사를 하여라' 하고 말하였다.
14 그런데 그의 시민들은 그를 미워하므로, 그 나라로 사절을 뒤따라 보내서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고 말하게 하였다.
15 그러나 그 귀족은 왕위를 받아 가지고 돌아와서, 은화를 맡긴 종들을 불러오게 하여, 각각 얼마나 벌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16 첫째 종이 와서 말하였다. '주인님, 나는 주인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벌었습니다.'
17 주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착한 종아, 잘했다. 네가 아주 작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열 고을을 다스리는 권세를 차지하여라.'
18 둘째 종이 와서 말하였다. '주인님, 나는 주인의 한 므나로 다섯 므나를 벌었습니다.'
19 주인이 이 종에게도 말하였다. '너도 다섯 고을을 다스리는 권세를 차지하여라.'
20 또 다른 한 종이 와서 말하였다. '주인님, 보십시오. 주인의 한 므나가 여기에 있습니다. 나는 이것을 수건에 싸서, 보관해 두었습니다.
21 주인님은 야무진 분이라서, 맡기지 않은 것을 찾아가시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시므로, 나는 주인님을 무서워하여 이렇게 하였습니다.'
22 주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악한 종아, 나는 네 입에서 나온 말로 너를 심판하겠다. 너는, 내가 야무진 사람이라서, 맡기지 않은 것을 찾아가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어 가는 줄 알고 있었지?
23 그러면 어찌하여 내 은화를 은행에 예금하지 않았느냐? 그랬더라면, 내가 돌아와서, 그 이자와 함께 그것을 찾았을 것이다.'
24 그리고 그는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이 사람에게서 한 므나를 빼앗아서, 열 므나를 가진 사람에게 주어라.'
25 그들이 주인에게 말하기를 '주인님, 그는 열 므나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였다.
26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가진 사람은 더 받게 될 것이요, 가지지 못한 사람은 그가 가진 것까지 빼앗길 것이다.
27 그리고 내가 자기들의 왕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은 나의 이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여라.'"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1v)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덧붙여서, 비유를 하나 말씀하셨음. 이 비유를 드신 것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신 데다가,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임
(12v) 그래서 예수님께서 귀족 출신의 어떤 사람이 왕위를 받아 가지고 돌아오려고, 먼 나라로 길을 떠난다고 말씀하심
(13v) 자기 종 열 사람을 불러다가 열 므나를 주고서는 내가 올 때까지 이것으로 장사를 하라고 말하였음
(14v) 그런데 그의 시민들은 그를 미워하므로, 그 나라로 사절을 뒤따라 보내서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게 하였음
(15v) 그러나 그 귀족은 왕위를 받아 자기고 돌아와서, 은화를 맡긴 종들을 불러오게 하여, 각각 얼마나 벌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음
(16v) 첫째 종이 와서 자신은 주인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벌었다고 말함
(17v) 주인은 그에게 착한 종아 잘했다고 칭찬하시면서 네가 아주 작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열 고을을 다스리는 권세를 차지하라고 하심
(18v) 둘째 종이 와서 자신은 주인의 한 므나로 다섯 므나를 벌었다고 말함
(19v) 주인은 이 종에게 너도 다섯 고을을 다스리는 권세를 차지하라고 하심
(20v) 또 다른 한 종이 와서 주인의 한 므나가 여기에 있다고 하면서 자신은 이것을 수건에 싸서 보관해 두었다고 함
(21v) 주인님은 야무진 분이라서, 맡기지 않은 것을 찾아가시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시므로, 자신은 주인님을 무서워하여 이렇게 하였다고 함
(22v) 주인은 그에게 악한 종이라고 하면서 네 입에서 나온 말로 너를 심판하겠다고 함. 자신이 야무진 사람이라고 맡기지 않은 것을 찾아가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어 가는 줄 알고 있었느냐고 하심
(23v) 그러면 어찌하여 주인의 은화를 은행에 예금하지 않았느냐고 하심. 그랬더라면 주인이 돌아와서 그 이자와 함께 그것을 찾았을 것이라고 말씀하심
(24v) 그리고 그는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 사람에게서 한 므나를 빼앗어서, 열 므나를 가진 사람에게 주라고 말씀하심
(25v) 그들이 주인에게 그는 이미 열 므나를 가지고 있다고 함
(26v) 주인은 가진 사람은 더 받게 될 것이요, 가지지 못한 사람은 그가 가진 것까지 빼앗길 것이라고 말씀하심
(27v) 그리고 주인이 자기들의 왕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은 나의 이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가다, 자신 앞에서 죽이라고 명령함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시자,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종들에게 므나를 맡기고 멀리 떠나 왕권을 받아 오는 주인의 이야기를 비유로 말씀하심(11~14v)
2. 주인이 돌아와서 므나를 맡긴 종들이 얼마나 신실하였는지를 평가하는데, 첫번째 종은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벌었다고 하여 그에게 열 고을을 다스릴 권세를 주셨고, 두번째 종은 한 므나로 다섯 므나를 벌었다고 하여 그에게 다섯 고을을 다르시는 권세를 주셨음(15~20v)
3. 또다른 종은 주인에게서 받은 한 므나를 수건에 싸서 보관하였다고 하였고, 주인인 그 종의 한 므나를 빼앗아서 열 므나를 가진 사람에게 주라고 하셨고, 자기들의 왕이 되는 것을 원치 않았던 사람들까지도 처벌하라고 명함(21~27v)
* 본문의 정리: 예루살렘으로 향해 나아가시던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가 당장 나타날 줄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느닷없이 자신의 종들에게 한 므나씩을 주고 왕위를 받아 가지고 돌아오는 주인의 이야기를 비유로 말씀해 주셨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 나라에 대해 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메시지
명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에 대해 바른 인식을 갖게 해 주셨습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작은 일에도 충성하는 자를 기뻐하시는 나라입니다.
a. 지금 당장 예루살렘에 임할 하나님 나라를 기대하던 자들에게 작은 일에도 충성된 자들이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될 것이라고 깨닫게 하여 주시는 예수님
b.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는 작은 일에도 충성된 자들을 기뻐하시는 나라임을 깨닫게 하여 주심
2. 둘째로, 충성된 자들을 행한 대로 평가하시는 공평한 나라입니다.
a. 충성된 자들에게는 그에 합당한 평가를 내리시고,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권세를 부여 하시는 나라임을 알려 주시는 예수님
b.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는 충성된 자들을 행한 대로 평가하시는 나라임을 깨닫게 하여 주심
3. 마지막으로, 충성된 자들에게 상 주시는 나라입니다.
a. 하나님 나라는 충성된 자들은 상을 받고, 그렇지 못한 자들은 있는 것마저 빼앗기며, 심판을 받게 되는 나라임을 알려 주시는 예수님
b.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는 충성된 자들에게는 상을 주시고, 그렇지 못한 자들을 심판하시는 나라임을 깨닫게 하여 주심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지금 당장 정치적으로 임하는 것이 아님을 일깨워 주시고, 작은 일에도 충성된 자들이 공정한 평가를 받고, 상을 받게 되고, 권세를 누리게 되는 나라임을 알려 주시는 예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가 지금 당장 이 땅에 정치적으로 임하는 나라가 아니라, 작은 일에도 충성된 자들이 공정한 평가를 받고, 상을 받으며, 권세를 누리게 되는 나라임을 알려 주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하나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될 그 날까지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 주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며 나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②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길, 특별히 아버지가 통증 없이 평안 가운데 잘 생활해 나가실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기억하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믿지 않는 가족들이 하루속히 주님께로 돌아와 함께 모여서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게 되길…
③ 씨앗홈스쿨을 축복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친히 이 학교의 주인이 되어 주시고, 참된 스승이 되어 주셔서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면서 아이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깨닫게 하여 주시고, 아이에게 맡겨 주신 사명을 잘 발견하고, 그 맡겨 주신 일들을 끝까지 감당해 나가기 위해 더욱 더 성장하고,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묵묵히 감당해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④ GBT 선생님들과 그분들의 프로젝트 위에 놀라운 은혜를 부어 주시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 속에서 모든 일들을 순적하게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길, 병환 중에 계시는 선생님들에게도 은혜를 부어 주시고, 치유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본부 사역 위에도 늘 함께하여 주시고, 은혜를 더하여 주시길…
⑤ ACTS를 기억하여 주시고, 이 학교가 세워질 목표를 늘 기억하면서 열방을 향해 선교의 사명을 묵묵히 감당하고, 하나님의 교회 공동체를 바르게 세워 나가는 신실한 일꾼들을 배출하는 훈련 센터로 굳건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길, 새로운 학기 가운데 함께하여 주시고, 더욱 더 열심히 배우고, 익히면서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⑥ 춘천우리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 가운데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혜롭게 잘 감당해 나갈 수 있는 힘과 능력을 더하여 주시길, 지역사회를 섬기면서 더 많은 이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청소년부 지체들과 청년대학부 위에도 함께하여 주시고, 그들과 인격적인 만남을 가져 주시고, 그들이 하나님의 성실한 일꾼으로 잘 성장해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⑦ 우리가 섬기던 캄바의 땅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 땅의 사람들을 찾아가 주시고, 그들을 만나 주시고, 그들이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주님께로 돌아와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그 땅에 하나님의 건강한 교회 공동체가 세워지고,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그들의 열심이 우상이 아닌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여 주시길…
⑧ 이 나라와 민족을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길, 어렵고 힘든 코로나 상황을 지혜롭게 잘 극복해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열방을 향해 중보하며, 열방을 향해 선교의 사명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길, 세상 속에서 더욱 더 빛을 발하며, 하나님께 더 큰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을 충성되이, 그리고 성실히 잘 감당해 나가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작은 일에도 쓰임을 받기 위해 노력하자!!!
- 주님께서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맡겨진 사역을 감당해 나가고 있는지 평가하실 것이고, 그게 합당한 상도 주시고, 하나님 나라의 권세도 베풀어 주실 것임을 믿고, 그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하자!!!
- 매일매일 하나님 앞에서 맡겨 주신 사명을 얼마나 성실히 감당하고 있는지 내 스스로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들을 더 보완하고, 작은 일에도 더욱 더 충성되이 임하도록 노력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매일매일 성실히,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언젠가 주님 앞에 섰을 때 "착하고 충성된 종아, 수고했다"는 칭찬을 들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고, 하나님께 인정을 받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묵묵히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하고, 끝까지 인내하면서 완수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부어 주시고, 인내와 끈기도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도 동행하여 주시고, 넘치는 은혜와 사랑을 부어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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