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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7] 갑작스럽게 시작된 마라톤 회의... 오늘은 오랜만에 이케아에 갈 생각이었습니다. 다 함께 준비를 해서 막 나가려던 참에 문선생님께 전화를 한 통 받았죠. 지금 사무실에 급작스럽게 일이 생겨서 함께 논의를 해 봐야 한다고, 회의를 해야 하는 데 같이 갈 수 있겠느냐고 말이죠. 그래서 회의가 끝나고 난 후에 이케아로 가자고 말을 해 놓고는 집을 나섰습니다. 금방 논의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서 이케아를 가면 되겠다 생각을 했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저만의 생각이었던 모양입니다. 한라에 모여서 시작된 회의는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더군요. 논의들 자체가 금방 끝날 수 있는 논의가 아니었죠. 그러다 보니 다양한 의견들을 내 놓고, 그 의견들을 다시금 검토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면서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게 되었죠. 그리고 너무 갑작스럽게 회의를 하게 .. 2017. 4. 8.
[요한복음 17:20~26] 그들도 하나가 되어서... 날짜: 2017년 4월 8일 토요일본문: 요한복음 17장 20절 ~ 26절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저의 프로젝트를 위한 제안서와 예산안이 잘 올라가게 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리고, 본격적인 논의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부분들이 잘 검토가 되어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또 본격적인 언어 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그렇게 올 해 안에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한라를 일으켜 세워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더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를 해 보려고 합니다. 주님께서 지혜와 능력과 끈기를 허락하여 주시고, .. 2017. 4. 8.
[2017-04-06] 정말 길고 길었던 하루...^^ 오늘은 좀 해야 할 일들이 많았던 하루였습니다. 7일이 마감이기는 하지만 다른 선생님께 검토를 받기 위해서는 프로젝트 제안서와 예산안을 마쳐야 하는 상황이었고, 또 병원에 가야 하는 날입니다. 담담이의 진료를 받으러 날이죠. 새벽 2시 반쯤 눈이 떠 지더군요. 조금 더 잘 수도 있었지만, 그냥 하루를 시작하자고 생각을 하고는 일어나 아침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묵상을 마치고, 글도 좀 쓰고, 영어 연습을 좀 한 후부터는 본격적으로 프로젝트 제안서를 다듬는 일에 온 신경을 썼습니다. 다행이 요 몇일 간 계속해서 그 일에 집중을 했기 때문인지, 남은 부분도 잘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담담이 깰 때 쯤 마무리가 되어서 김선생님께 검토를 부탁드리는 메일을 드렸습니다. 너무 시간이 촉박해서 이런 부탁을 드리.. 2017. 4. 7.
[요한복음 17:9~19] 남겨질 제자들 생각으로 가득하신 예수님... 날짜: 2017년 4월 7일 금요일본문: 요한복음 17장 9절 ~ 19절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제게 맡겨 주신 일들을 열심히 잘 감당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능력과 지혜와 은혜와 끈기를 주셔서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맡겨 주신 일들을 완수해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더 많은 이들과 함께 주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도와 주시고, 더 많은 이들과 함께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 2017.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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