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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워크샵부터 시작해서 거의 2주 정도가 되는 연휴 동안 잘 쉬고, 가족들과 함께 시간도 잘 보낸 것 같네요. 마지막날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트를 다녀와서 팬텀싱어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꼭 봐야 한다고 적극 추천을 해 주셔서 보기 시작했는데요, 정말 사람을 매료시키는 뭔가가 있더군요. 일편을 보기 시작해서 거의 3편까지 연달아 보게 되었습니다. 담담이가 잠이 들어서 저희 부부는 맘 편히 보기 시작했죠.
그런데 회를 거듭해 갈 수도록 조금 식상한 것 같기도 하고, 조금 재미가 떨어지는 듯한 느낌도 들더군요. 노래 잘 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가곡이나 오페라를 부르는 것이 조금은 색다르게 다가오긴 했지만, 그게 다 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좋은 곡들을 많이 알아가고, 이렇게 노래를 잘 하는 사람이 많네 하는 생각이 드는 정도라고나 할까요?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생각이긴 하지만요...
그래도 뭐 오랜만에 귀가 참 호강을 한 느낌이네요. 오랜만에 노래도 많이 듣고, 이렇게 멋진 곡들이 많다는 걸 새삼 느낄 수 있게 해 준 것 같습니다.
이제 내일부터 또 새로운 마음으로 달려가야 될 것 같네요. 언어 배우는 일도 그렇고, 앞으로의 번역 작업을 위한 준비들도 차근차근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작업들을 계속해 나가야 되겠네요. 부디 모든 여건들이 잘 갖추어지고, 모든 작업들이 원만하게 잘 진행이 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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