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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드디어 담담이의 다리 교정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밤에 시범적으로 교정기를 채우고 재웠는데요, 다행히 담담이가 교정기를 차고도 잠을 잘 자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처음에 한 30분 정도 하고, 교정기를 풀렀는데, 저희들이 잔 후에도 다시 한번 더 채웠던 모양입니다. 익숙하지 않을텐데도 잘 차고 자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다만 아쉬운 것은 한국에서부터 여기까지 오는 여정이 좀 피곤했던 모양입니다. 어제 오늘 계속해서 코피를 흘리네요. 좀 심하게요.
오늘은 아내가 담담이가 잠들자 마자 교정기를 채워 주고는 거의 한 4시간 가량 교정기를 한 것 같습니다. 아이도 보채지 않고 교정기를 차고 잠이 들었죠. 새벽 무렵에 교정기를 풀러 주었는데, 그 때 마침 또 코피를 흘리더라구요. 잘 다독이면서 코피를 닦아주고는, 잠을 재웠죠.
이 교정기가 정말 효력을 발휘해서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른 후에 안짱다리가 많이 교정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걸어 다닐 때도 그렇고, 뛰어 다닐 때도 그렇고, 자세 때문에 몸에 이상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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