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한국에 들어온지도 벌써 일주일이 넘어가네요. 그동안은 정말 책도 잘 안 읽게 되고, 읽으려고 해도 눈에 잘 들어오질 않더군요. 하지만 이제부터는 다시금 제 일상의 삶으로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금 언어 연습을 하고, 책들을 읽고, 글을 쓰는 작업들을 시작해야 할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마음 한 구석에서는 자꾸만 좀 더 쉬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춘천으로 내려가서 건강 검진을 좀 받고, 필요한 준비들을 시작해 나갈 계획입니다. 무엇보다도 담담이의 홈스쿨링을 위한 준비들을 좀 더 꼼꼼하게 해 나갈 게획이고, 그 이후에는 앞으로의 사역을 위한 준비들도 좀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한국에 머무는 두 달 동안 정말 바쁘게 움직여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모쪼록 필요한 물건들이나 필요한 자료들을 꼼꼼하게 잘 챙기고, 다시 사역지로 복귀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