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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1] 무사히 잘 도착해서...

by 이소식 2017.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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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무사히 잘 도착을 했습니다. 화요일 저녁 9시 반부터 움직여서 새벽 0시 20분 비행기로 출발을 해서 한국에 새벽 4시 반쯤 도착을 했죠. 그리고는 문선생님 부모님을 만나 서류를 전해 드렸습니다. 그리고는 아침을 먹고 7시 버스를 타고 춘천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는 무사히 후평동 한신아파트에 잘 도착을 했습니다.


아시아나 비행 시간이 너무 안 좋아서, 늘 이렇게 한국에 도착을 하고, 집까지 오게 되면 어찌나 피곤하던지... 그야말로 녹초가 된다고나 할까요? 부모님들께 인사를 드리고는 뻗어서 잠을 잤습니다. 4~5시간은 족히 잔 것 같네요. 그리고는 다시 짐을 챙겨서 저희 집으로 와서 부모님들을 뵈었죠.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 일이 이제는 좀 익숙해질 법도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몸이 적응을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다 보니까, 점점 더 피곤해 지고, 점점 더 회복도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여행 계획을 잡을 때 이런 면들도 좀 고려해야 되겠다 싶네요.


이제 한국에서 두 달 간의 일정을 소화하게 됩니다. 부디 편안한 휴식과 충전의 시간이 되길, 무엇보다도 예담이에게 즐겁고 알찬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 한국 시간을 통해서 부쩍 더 성장하는 예담이가 되길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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