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철가방 묵상

[히브리서 2:10~3:1] 그가 이 땅에 오신 이유...

by 이소식 2017. 12. 24.
728x90
반응형


날짜: 2017 12 24 주일

본문: 히브리서 2 10 ~ 3 1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께서 친히 땅에 오신 크리스마스가 바로 코앞이네요. 아이와 함께, 가족들과 함께 날을 기쁨으로 맞이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주님께서 땅에 오신 뜻깊은 날을 기리면서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할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날이 주님의 오심을 기쁨으로 찬양하고 예배하는 날임을 잊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개역개정>

10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11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12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13 다시 내가 그를 의지하리라 하시고 다시 볼지어다 나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 하셨으니

14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마귀를 멸하시며

15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16 이는 확실히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17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18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있느니라

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새번역>

10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창조하시고, 만물을 보존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많은 자녀를 영광에 이끌어들이실 때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으로써 완전하게 하신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11 거룩하게 하시는 분과 거룩하게 되는 사람들은 모두 분이신 아버지께 속합니다. 그러하므로 예수께서는 그들을 형제자매라고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셨습니다.

12 그리하여 그분은 "내가 주님의 이름을  형제자매들에게 선포하며, 회중 가운데서 주님을 찬미하겠습니다" 하고 말씀하시고

13  "나는 그를 신뢰하겠습니다" 하고 말씀하시고, "보십시오, 내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여기에 있습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14 자녀들은 피와 살을 가진 사람들이기에, 그도 역시 피와 살을 가지셨습니다. 그것은, 그가 죽음을 겪으시고서, 죽음의 세력을 쥐고 있는 악마를 멸하시고,

15 일생 동안 죽음의 공포 때문에 종노릇하는 사람들을 해방시키시기 위함이었습니다.

16 사실, 주님께서는 천사들을 도와주시는 것이 아니라아브라함의 자손들을 도와주십니다.

17 그러므로 그는 모든 점에서 형제자매들과 같아지셔야만 했습니다. 그것은, 그가 하나님 앞에서 자비롭고 성실한 대제사장이 되심으로써, 백성의 죄를 대신 갚으시기 위한 것입니다.

18 그는 몸소 시험을 받아서 고난을 당하셨으므로, 시험을 받는 사람들을 도우실 있습니다.

1 그러므로 하늘의 부르심을 함께 받은 거룩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가 고백하는 신앙의 사도요,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십시오.



Main Idea: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의 창시자(선구자) 되시기 위해, 피조물은 사람으로 탄생하시고 사람들이 당할 고난과 죽음의 길을 먼저 걸어가셨습니다.



성경 이해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는 방식은,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으로 완전하게 하는 것입니다(10). ‘구원의 창시자 되시기 위해, 예수님은 죄인들과 같아지셔야 했습니다(11, 12, 17). 그래서 그들처럼 살과 피를 가진 육신으로 태어나셨고(성육신), 죄가 없으셨지만 죄인들이 겪을 죽음을 기꺼이 수용하셨습니다(14).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으로 죽음의 공포를 무기 삼아 사람들을 지배하던 사탄을 멸하시고, 죄인들을 건져내시고 해방하셨습니다(14, 15). 그는 백성의 죄를 대신 갚기 위해 자기 몸을 속죄 제물로 내어주신 독특한 대제사장이십니다(17). 대제사장과 달리, 몸소 시험을 받고 고난을 당하고 죽음을 겪으셨기에, 시험 받는 자를 돕고, 고난 당하는 자를 위로하고 죽음의 공포를 이길 힘을 능히 제공하십니다(16~18).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예수님이 구원의 창시자이신지를 설명합니다. 그분은 우리를 형제와 자녀로 삼기 위해 우리처럼 혈육을 지닌 사람이 되어 우리를 대신하여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10v)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창조하시고, 만물을 보존하시는 분이시므로, 많은 자녀를 영광에 이끌어 들이실 때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으로써 완전하게 하신다는 것은 당연한 일임


10 우리를 구원의 영광으로 인도하실구원의 개척자이십니다. 이를 위해 예수님은 고난의 길을 마다하지 않으셨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 복종하셨습니다. 고난 없이 영광이 없고, 죽음 없이 영생이 없으며, 순종 없이 구원이 없다는 것을 몸소 보이셨습니다. 길을 먼저 가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구원의 주를 따라 우리도 자신을 부인하며 그분께 복종해야 합니다. 이것이 구원을 이루고(빌립보서 2 12) 영원한 영광에 이르는 길입니다.


(11v) 거룩하게 하시는 분과 거룩하게 되는 사람들은 모두 분이신 아버지께 속하므로,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형제자매라고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셨음

(12v) 그리하여 그분은 주님의 이름을 형제자매들에게 선포하며, 회중 가운데서 주님을 찬미하겠다고 말씀하심

(13v) 나는 그를 신뢰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시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여기 있다고 말씀하심

(14v) 자녀들은 피와 살을 가진 사람들이기에, 그도 역시 피와 살을 가지셨고, 그것은 그가 죽음을 겪으시고서, 죽음의 세력을 쥐고 있는 악말마를 멸하시기 위함임

(15v) 뿐만 아니라 일생 동안 죽음의 공포 때문에 종노릇하는 사람들을 해방시키시기 위함이었음


14, 15 죽음을 무기로 인간을 사로잡은 마귀를 멸하는 방법은 다른 죽음, 그리스도의 죽음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죽음의 세력에 굴복하신 것이 아닙니다. ‘사망의 사망 되셔서 사망의 권세를 가진 마귀를 무력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자유를 주신 것입니다. 따라서 성도에게 죽음은 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러니 죽음을 빌미로 횡포를 부리는 마귀에게 굴하거나 부활의 소망을 빼앗기지 마십시오.


(16v) 사실 주님께서는 천사들을 도와주시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도와 주심

(17v) 그러므로 그는 모든 점에서 형제자매들과 같아지셔야만 했고, 그것은 그가 하나님 앞에서 자비롭고 성실한 대제사장이 되심으로써, 백성의 죄를 대신 갚으시기 위한 것임

(18v) 그는 몸소 시험을 받아서 고난을 당하셨으므로, 시험을 받는 사람들을 도우실 있음


16~18 예수님 같은 자비하고 신실하신 대제사장은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똑같은 몸을 입고 땅에 오셔서 똑같은 조건에서 시험을 받으셨기에,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공감하며 도우실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우리 신앙을 위협하는 죄의 유혹이나 시련이 급습할 낙심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확신 있게 기도하며 주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1v) 그러므로 하늘의 부르심을 함께 받은 거룩한 형제자매인 우리는 고백하는 신앙의 사도요,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야


3 1 우리는 장차 세상(2 5)에서 주와 함께 다스리기 위해함께 하늘의 부름을 받은순례자입니다. 믿음의 여정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앞서 가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시선과 마음을 주님께 두는 것입니다. 그분만이 숱한 시련과 시험 속에서도 우리를 능히 도우실 있기(2 18)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가 깊이 생각하고 본받아야 대상은 모세(3 2) 아니라 예수님이요, 그분의 과분한 은혜이고, 신실한 순종입니다. 묵상과 삶의 중심에 누가 있습니까, 주님입니까, 나입니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으로써 완전하게 하시기 위해 예수님은 땅에 오셨습니다.(10v)


2. 죽음의 세력을 쥐고 있는 자를 멸하시고, 죽음의 공포 때문에 종노릇하는 사람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예수님은 땅에 오셨습니다.(11~15v)


3. 하나님 앞에서 자비롭고 성실하 대제사장이 되심으로써, 백성의 죄를 대신 갚으시기 위해 몸소 예수님은 땅에 오셨습니다.(16~1v)



<본문의 명제>


주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도우시기 위해 몸소 땅에 오셔서 구원의 창시자가 되어 주셨습니다.



메시지


명제: 예수님께서 땅에 오신 목적이 있습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구원의 창시자가 되시기 위해 땅에 오셨습니다.

a. 많은 자녀를 영광에 이끌어 들이시기 위해 구원의 창시자가 되신 에수님께서 땅에 오심

b. 구원의 창지사가 되어 주시기 위해 창조주 하나님께서 땅에 친히 찾아와 주신 것에 감사를 올려 드려야


2. 둘째로,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도와 주시기 위해 땅에 오셨습니다.

a. 죽음의 세력을 쥐고 있는 자를 멸하시고, 죽음의 공포 때문에 종노릇하는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예수님께서 땅에 오심

b. 죄의 종이 되어 버린 우리를 구원하시고, 해방시켜 주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땅에 친히 찾아와 주신 것을 기뻐해야


3. 마지막으로, 백성의 죄를 대신 갚아주시기 위해 땅에 오셨습니다.

a. 하나님 앞에서 자비롭고 성실하 대제사장이 되심으로써, 백성의 죄를 대신 갚으시기 위해 몸소 예수님께서 땅에 오심

b. 우리의 죄를 대신 갚아 주시고, 친히 화목제물이 되어 주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땅에 친히 찾아와 주신 것에 감사를 올려 드려야



개인적 적용


1.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크신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성탄절을 보내도록 하자!!!

2.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사랑에 감사하면서, 주님께서 내게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도록 하자!!!

3. 많은 이들, 특별히 내게 맡겨 주신 이들에게 다가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전할 날이 속히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겨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께서 땅에 오신 이유를 다시금 살펴보면서, 크신 사랑을, 은혜를 되새겨 있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무엇이관대 이처럼 크나큰 은혜를 부어 주신 것인가요? 저희가 도대체 무엇이관대 주님께서 친히 땅에 찾아와 주시고, 우리를 위해 죽으시기까지 하신 것인가요? 크신 사랑에 붙들린 자로서, 크신 은혜를 경험한 자로서, 주님께 드려진 삶을 살아가고, 주님을 깊이 알아가는 삶을 살아갈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 부디 저희들의 모든 포커스가 주님께 맞춰지고, 주님을 위해 살아가고, 주님께서 행하시는 크고 놀라운 일들의 증인으로 살아갈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새롭게 시작하는 주간도 주님으로 인해 감사와 기쁨이 넘쳐나게 도와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