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년 10월 20일 수요일
본문: 출애굽기 34장 18절 ~ 35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8 너희는 무교절을 지켜야 한다. 내가 너희에게 명한 대로, 아빕월의 정해진 때에, 이레 동안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먹어라. 이것은 너희가 아빕월에 이집트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19 태를 처음 열고 나온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 너희 집짐승 가운데 처음 난 수컷은, 소의 맏배이든지 양의 맏배이든지, 모두 나의 것이다.
20 나귀의 맏배는 어린 양을 대신 바쳐서 대속하게 해야 한다. 그렇게 대속하지 않으려거든, 그 목을 부러뜨려야 한다. 너희 아들들 가운데 맏아들도 모두 대속해야 한다. 그리고 아무도 내 앞에 빈 손으로 나와서는 안 된다.
21 너희는 엿새 동안 일을 하고, 이렛날에는 쉬어야 한다. 밭갈이 하는 철이나 거두어들이는 철에도 쉬어야 한다.
22 너희는 밀을 처음 거두어들일 때에는 칠칠절을 지키고, 1)한 해가 끝날 때에는 수장절을 지켜야 한다.
23 너희 가운데 남자들은 모두 한 해에 세 번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주 앞에 나와야 한다.
24 내가 뭇 민족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고, 너희의 영토를 넓혀 주겠다. 너희가 한 해에 세 번 주 너희의 하나님을 뵈려고 올라올 때에, 아무도 너희의 땅을 점령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25 너희는 나에게 바치는 희생제물의 피를 누룩 넣은 빵과 함께 바치지 말아라. 유월절 제물은 이튿날 아침까지 남겨 두어서는 안 된다.
26 너희는 너희 땅에서 난 첫 열매 가운데서 제일 좋은 것을 주 너희의 하나님의 집으로 가져 오너라. 너희는 새끼 염소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아서는 안 된다."
27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 말을 기록하여라. 내가 이 말을 기초로 해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기 때문이다."
28 모세는 거기서 주님과 함께 밤낮 사십 일을 지내면서, 빵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고, 언약의 말씀 곧 십계명을 판에 기록하였다.
29 모세가 두 증거판을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왔다. 그가 산에서 내려올 때에, 그의 얼굴에서는 빛이 났다. 주님과 함께 말씀을 나누었으므로 얼굴에서 그렇게 빛이 났으나, 모세 자신은 전혀 알지 못하였다.
30 아론과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 모세를 보니, 모세 얼굴의 살결이 빛나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그에게로 가까이 가기를 두려워하였으나,
31 모세가 그들을 부르자, 아론과 회중의 지도자들이 모두 그에게로 가까이 갔다. 모세가 먼저 그들에게 말을 거니,
32 그 때에야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그에게로 가까이 갔다. 모세는, 주님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그들에게 명하였다.
33 모세는, 그들에게 하던 말을 다 마치자, 자기의 얼굴을 수건으로 가렸다.
34 그러나 모세는, 주님 앞으로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말할 때에는 수건을 벗고, 나올 때까지는 쓰지 않았다. 나와서 주님께서 명하신 것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 때에는,
35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의 얼굴에서 빛이 나는 것을 보게 되므로, 모세는 주님과 함께 이야기하러 들어갈 때까지는 다시 자기의 얼굴을 수건으로 가렸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8v) 너희는 무교절을 지켜야 함.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명한 대로, 아빕월의 정해진 때에, 이레 동안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먹어야 함. 이것은 너희가 아빕월에 이집트에서 나왔기 때문임
(19v) 태를 처음 열고 나온 것은 모두 하나님의 것임. 너희 집짐승 가운데 처음 난 수컷은, 소의 맏배이든지 양의 맏배이든지, 모두 하나님의 것임
(20v) 나귀의 맏배는 어린 양을 대신 바쳐서 대속하게 해야 함. 그렇게 대속하지 않으려거든, 그 목을 부러뜨려야 함. 너희 아들들 가운데 맏아들도 모두 대속해야 함. 그리고 아무도 하나님 앞에 빈 속으로 나와서는 안 됨
(21v) 너희는 엿새 동안 일을 하고, 이렛날에는 쉬어야 함. 밭갈이 하는 철이나 거두어들이는 철에도 쉬어야 함
(22v) 너희는 밀을 처음 거두어들일 때에는 칠칠절을 지키고, 한 해가 끝날 때에는 수장절을 지켜야 함
(23v) 너희 가운데 남자들은 모두 한 해에 세 번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함
(24v) 하나님께서 뭇 민족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고, 너희의 영토를 넓혀 주겠다고 하심. 너희가 한 해에 세 번 주 너희의 하나님을 뵈려고 올라올 때에, 아무도 너희의 땅을 점령하려 하지 않을 것임
(25v) 너희는 하나님께 바치는 희생제물의 피를 누룩 넣은 빵과 함께 바치지 말아야 함. 유월절 제물은 이튿날 아침까지 남겨 두어서는 안 됨
(26v) 너희는 너희 땅에서 난 첫 열매 가운데서 제일 좋은 것을 주 너희의 하나님의 집으로 가져 와야 함. 너희는 새끼 염소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아서는 안 됨
(27v) 주님께서 모세에게 너는 이 말을 기록라라고 하심. 하나님께서 이 말을 기초로 해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기 때문임
(28v) 모세는 거기서 주님과 함께 밤낮 사십 일을 지내면서, 빵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고, 언약의 말씀 곧 십계명을 판에 기록하였음
(29v) 모세가 두 증거판을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왔음. 그가 산에서 내려올 때에, 그의 얼굴에서는 빛이 났음. 주님과 함께 말씀을 나누었으므로 얼굴에서 그렇게 빛이 났으나, 모세 자신은 전혀 알지 못하였음
(30v) 아론과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 모세를 보니, 모세 얼굴의 살결이 빛나고 있었음. 그래서 그들은 그에게로 가까이 가기를 두려워하였음
(31v) 모세가 그들을 부르자, 아론과 회중의 지도자들이 모두 그에게로 가까이 갔음. 모세가 먼저 그들에게 말을 걸었음
(32v) 그 때에야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그에게로 가까이 왔음. 모세는, 주님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그들에게 명하였음
(33v) 모세는 그들에게 하던 말을 다 마치자, 자기의 얼굴을 수건으로 가렸음
(34v) 그러나 모세는, 주님 앞으로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말할 때에는 수건을 벗고, 나올 때까지는 쓰지 않았음. 나와서 주님께서 명하신 것을 이스랑레 자손에게 전할 때에는
(35v)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의 얼굴에서 빛이 나는 것을 보게 되므로, 모세는 주님과 함께 이야기하러 들어갈 때까지는 다시 자기의 얼굴을 수건으로 가렸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정해주신 절기들, 즉 무교절, 칠칠절, 수장절을 지키고, 안식일을 지키라고 당부하심(18~22v)
2. 한 해에 세 번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하고, 희생제물의 피를 누룩 넣은 빵과 바치지 말아야 하며, 땅에서 난 첫 열매 중 제일 좋은 것을 하나님께 올려 드려야 함(23~27v)
3. 두 증거판을 가지고 내려온 모세는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명하였음(28~35v)
* 본문의 정리: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정해진 절기를 지키고, 안식일을 지키라고 당부하셨고, 또 정해진 규율에 따라 제물을 바치라고 하셨다. 두 증거판을 가지고 시내 산에서 내려온 모세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하였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백성이 되어야 한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먼저, 예배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
a.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무교절, 칠칠절, 수장절을 지키고, 안식일을 지키라고 당부하심
b. 예배의 자리로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와 더 깊은 교제를 나누길 원하시는 하나님
2. 둘째로, 감사를 올려 드리길 바라시는 하나님
a. 하나님께서는 당신께서 알려 주신 그대로 제물을 바치고, 첫 열매 가운데 제일 좋은 것을 올려 드리길 원하심
b.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주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심에 감사해야 함
3. 마지막으로, 우리와 대화하길 원하시는 하나님
a.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함께 말씀을 나누셨고, 이스라엘 백성들도 일 년에 세 번은 당신께로 나아오길 바라심
b.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당신께서 가까이 나아와서 대화를 나누기 원하심
(2) Main Idea: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특별한 일상의 교제를 원하십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절기를 지키라고 하시고, 가장 귀한 것을 제물로 드리고, 언약을 지키면서 당신께로 나아오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예배의 자리로 나아오게 하시고, 가장 귀한 것을 당신께 올려 드리며 감사하고, 당신과 더 깊은 교제로 나아오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예배의 자리로 우리를 부르시는 그 음성에 순종하고,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예배를 드리고, 좀 더 예배의 집중하도록 하자!!!
- 그냥 건성건성 억지로 예물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장 좋은 것, 제일 귀한 것을 정성스럽게 구분하여 올려 드리도록 하자!!!
-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 주님과 더 깊은 교제를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주님깨서 들려주시는 음성과 인도하심에 순종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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